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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한테 집 해주는 부모 너무 부럽네요

ㅗㅠ 조회수 : 5,700
작성일 : 2021-11-29 09:37:42
저는 30대인데 요새 집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이제 서울 집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수준이라

너무 힘드네요

평생 월세살 수도 없구요



재산 다 날렸던 부모님이 좀 원망스러워요
IP : 211.227.xxx.15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50세
    '21.11.29 9:4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럽죠.

  • 2. ..
    '21.11.29 9:41 AM (117.111.xxx.2)

    꼭 서울서 사야하나요?
    그리고 부모가 능력안되면 본인이 열심히 모아서 사야지
    부모원망한다고 뭐가달라지나요?
    전 제가 10년 모아서 경기도에 작은아파트분양받아 샀어요

  • 3. ㅇㅇ
    '21.11.29 9:4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은 서울집값이 너무 비싸져서
    웬만한 부모는 서울에 집 사주기 힘들 것 같네요
    웬만하면 십억 넘어가버리잖아요

  • 4.
    '21.11.29 9:42 AM (182.216.xxx.215)

    받아들이고 서울만 고집하지마세요

  • 5. ㅇㅇ
    '21.11.29 9:43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부모 원망하기에 앞서,

    나는 내 자식에게 집 한 채 사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자문해 보세요.

    부모에게 기대가 크고 원망이 많은 사람은
    자식에게도 바라는 게 많아요. 성격 탓...

  • 6. 서울에
    '21.11.29 9:43 AM (106.101.xxx.82)

    집사주는 부모가 얼마나 많을까요?
    너무 위만 보고 살면 불행해요

  • 7. 리슨도
    '21.11.29 9:44 AM (175.120.xxx.173)

    네, 솔직히 부럽지만
    대학공부, 결혼 일절 지원없이 시작했던 저는
    경제적인 부분으로 부모님 원망한 적은 없어요...

    대신 지혜로움과 부지런함을 물려주셔서
    지금은 남부럽지않게 지내요.

    가능합니다.

  • 8. 그냥
    '21.11.29 9:46 AM (1.227.xxx.55)

    내가 할 수 있는 거 생각해야지 내 과거도 아니고 부모 원망은 인생에 도움 1도 안돼요.
    예산에 맞춰서 잘 찾아보면 되는 거지 꼭 인서울이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 9.
    '21.11.29 9:47 AM (211.117.xxx.145)

    결혼 하셨나요?
    또래들 모여 대화 하다보면
    자연스레 집 얘기 나오잖아요
    비교 안할 수 없고 못가진 사람은 거기서 받는 상처가 크더라구요
    결혼과 동시에 누구는 시댁에서, 누구는 친정에서 집 받고 시작..

  • 10. ㅎㅎㅎ
    '21.11.29 9:49 AM (115.40.xxx.89)

    키워주고 집사줘야하고 노후는 부모들이 알아서 준비하라하고 자식간에 서로 책임 떠넘기고 아프면 요양원에 죽을때까지 있어야하고
    이런거보면 자식 왜 키워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 11. ㆍㆍㆍㆍㆍ
    '21.11.29 9:54 AM (211.208.xxx.37)

    저도 집 못받은 삼십대 자식. 저도 잘난 딸 아니고 부모 원망은 안하는데요 집 받은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 2000년대 중반쯤 제 친구 부모님이 서울에 일억 초반에 아파트를 사서 친구 명의로 해주셨거든요. 그 집이 지금 6억 가까이 가요. 서울이라도 외곽쪽이라서. 그때 우리 부모님은 아빠가 계속 돈사고 치고 일 안하고 도박하러 다닌 후유증으로 22평에서 다섯식구가 구질구질하게 살았고 지금도 그 집에 부모님이 사십니다. 아직 빚도 남았고요. 우리 부모님도 그 친구 부모님처럼 그렇게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생각이 한번씩 들어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 혼자 홀가분하게 살다가고 싶어서 결혼 생각도 없고.. 위 댓글에서 내자식한테 어떤부모가 될수있냐고 하시는데.. 저는 제 어린시절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내 자식한테는 나와 반대의 환경을 주고 싶거든요. 그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까봐 결혼도 출산도 다 생각이 없네요.

  • 12. ...
    '21.11.29 10:02 AM (223.39.xxx.70)

    원래 다 미리 전세끼고 사놓고 그 집이 오르면 자식이 직장 다니면서 대출 받아 세입자 내보내고 입주해서 갚고 그렇게 집 마련하는거에요. 부자들은 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미리 준비 안한 사람들만 갭투기를 근절하느니 투기꾼이 어떠니 저떠니 ㅋㅋㅋㅋ
    이걸 자식들 욕할 수 있나요?? 자식이 좀 더 편안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부모의 할일이지, 아들아 엄마아빠는 갭투기를 할 수 없는 양심를 가져서 너에게 미리 집을 사줄 수 없었단다 네가 스스로 마련하렴. 이렇게 얘기하면 퍽이나 자식이 자랑스러워 하겠네요 ㅋㅋㅋㅋ

  • 13. ...
    '21.11.29 10:06 AM (106.101.xxx.104)

    님아
    자식에게 집해주는 집이 얼마나 될거 같으세요
    상위 1%로나 되면 모를까

  • 14. ...
    '21.11.29 10:0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집한채를 해줄 정도의 부모님이 그렇게 흔할까요 .???

  • 15. ...
    '21.11.29 10:07 AM (222.236.xxx.104)

    서울에서 집한채를 해줄 정도의 부모님이 그렇게 흔할까요 .??? 저도 자식입장인데... 솔직히 저희 부모님은 서울은 커녕제가 사는 지방에서도 집은 해줄수는 없을것 같아서20대떄부터 집은 제가 장만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 저는 제가 받을게 없어서 그런가 남자쪽에도 별로 기대를 안했거든요 ..

  • 16.
    '21.11.29 10:09 AM (121.165.xxx.96)

    부모가 능력되서 집을 해주면 고마운거지만 부모재산이 내꺼란 생각 망한걸 원망하는건 참 웃김 내가 벌어사세요.

  • 17. ..
    '21.11.29 10:11 AM (121.160.xxx.212) - 삭제된댓글

    심정은 알지만 그냥 내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길요.
    부모 원망하기엔 나 살기도 바빠요

    저도 한푼 안받고 옥탑방부터 시작했는데
    계속 관심 가지고 노력하시면 좋은날 와요.
    부동산은 흐름이 있는지라 남들 안살때 사는게 결국 남는게 되기도 하구요. 지금도 잘 찾아보시면 작지만 알찬 아파트 있어요. 첨부터 대단지, 역세권 찾기보다 실속을 찾으세요. 내집마련이 빠를수록 안정감도 들고 발전해요.
    제가 40대 초중반이고, 결혼 15년차인데 비슷비슷하게 출발한 친구들간에도 지금쯤 자산차 많이 나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내집 마련에 힘쓴 경우엔 그래도 중간은 가고, 어떤 이유에서든 (대출이 두렵거나) 그냥저냥 살아온 경우 지금쯤 많이 힘들어해요. 왜냐면 이제는 애한테도 돈 많이 들어가고 부모님들도 하나둘 아프기 시작하거든요.
    암튼 힘내시고 착실히 많이 알아보셔서 좋은집 구하시길요.

  • 18. 사실
    '21.11.29 10:13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부러운 건 맞죠.
    복 중에 최고 복이 부모복이죠.
    원글님,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어려선 부모님 다 도망가시고 할머니 집에서 눈치밥 먹고 살았고
    (손자랑 차별하는 할머니 때문에 눈물나게 구박받고 살았어요)
    나이 들어선 병든 부모님 부양하느라 허리가 휩니다.
    이 와중에 엄마 모시려고 사놓은 집 때문에 종부세 폭탄까지...
    (세금회피 목적이 아닙니다.
    엄마 명의로 집을 사드렸으면 그 집도 벌써 날려먹었을 겁니다)
    가족은 저에게 형벌 같은 존재예요.

  • 19. 고니부연
    '21.11.29 10:16 AM (211.227.xxx.152)

    부연 설명 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강남 잡 3채 및 땅 유산으로 받았는데 잡 한 채빼고 다 날렸어요,

  • 20. ㅂㅂ
    '21.11.29 10:19 AM (39.7.xxx.1)

    나라에서 임대 살라고 많이 짓는다잖아요.

    서울만 고집하지말고 아파트만 고집하지말고
    빌라도 좋고 월세로 사는게 더 좋다잖아요.

  • 21.
    '21.11.29 10:29 AM (211.36.xxx.115)

    지금 집값이 너무 높아져서 젊은사람 너무 힘들어졌죠
    직장이 서울이면 더 힘들어졌어요.
    출퇴근시간이 너무 멀면 몸이 힘들고요.
    다시 문정부 이전집값으로 돌아가야 할텐데ᆢ
    그때는 전세도 많았고 ᆢ
    3~4억이면 대출 끼고 집을 살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세값도
    안되니 ᆢ
    다시 집값이 내리겠조.

  • 22. ..
    '21.11.29 10:2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집가지고 사는걸
    죄인 취급하는 이 정부를 국민이 뽑은거잖아요.

  • 23. 이런
    '21.11.29 10:33 A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생각 안 하는 자식이 부럽네요

  • 24. 이런
    '21.11.29 10:37 A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생각 할 줄 모르는 능력있는 자식이 부럽네요

  • 25. 저는
    '21.11.29 10:3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을 해주는 건 아니고 대지 평형 좀 되는 서울단독을 사놨는데요. 애가 둘이라 집 짓고 1,2,3층 나눠서 쓰려고요. 독립하면 좋은데 그거 안되면 공간확보라도 해야죠. 빌라도 싸지도 않더니만요.
    이거 다해도 강남 30평대 가격 밖에 안돼요.
    저 같은 생각도 좀 해보세요. 다른데 살고 싶다면 월세로 돌려도 애들한텐 유리해요. 요새 서울빌라 3룸 월세도 비싸요.

  • 26. 저는
    '21.11.29 10:4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을 해주는 건 아니고 대지 평형 좀 되는 서울 아파트 단지 많은데 단독을 사놨는데요. 애가 둘이라 집 짓고 1,2,3층 나눠서 쓰려고요. 독립하면 좋은데 그거 안되면 공간확보라도 해야죠. 빌라도 싸지도 않더니만요.
    이거 다해도 강남 30평대 가격 밖에 안돼요.
    저 같은 생각도 좀 해보세요. 다른데 살고 싶다면 월세로 돌려도 애들한텐 유리해요. 요새 서울빌라 3룸 월세도 비싸요.
    한집에는 못 살고 이렇게라도 나눠사는게 맞다고 봐요.

  • 27. 저는
    '21.11.29 10:4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을 해주는 건 아니고 대지 평형 좀 되는 서울 아파트 단지 많은데 단독을 사놨는데요. 애가 둘이라 집 짓고 1,2,3층 나눠서 쓰려고요. 독립하면 좋은데 그거 안되면 공간확보라도 해야죠. 빌라도 싸지도 않더니만요.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근처 초중고 도보 5분이고 역세권이거든요.
    이거 다해도 강남 30평대 가격 밖에 안돼요.
    저 같은 생각도 좀 해보세요. 다른데 살고 싶다면 월세로 돌려도 애들한텐 유리해요. 요새 서울빌라 3룸, 4룸 월세도 비싸요.
    한집에는 못 살고 이렇게라도 나눠사는게 맞다고 봐요.

  • 28.
    '21.11.29 10:43 AM (184.96.xxx.136)

    부모한테 뜯긴돈이 20년간 10억 가까이 돼요.
    돈안줘도 좋으니 그냥 자식들한테 기대지만 않아도 대단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제 입장에선...

  • 29. 저는
    '21.11.29 10: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을 해주는 건 아니고 대지 평형 좀 되는 서울 아파트 단지 많은데 단독을 사놨는데요. 애가 둘이라 집 짓고 1,2,3층 나눠서 쓰려고요. 독립하면 좋은데 그거 안되면 공간확보라도 해야죠. 빌라도 싸지도 않더니만요.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근처 초중고 도보 5분이고 역세권이거든요.
    이거 다해도 강남 30평대 가격 밖에 안돼요.
    저 같은 생각도 좀 해보세요. 다른데 살고 싶다면 월세로 돌려도 애들한텐 유리해요. 요새 서울빌라 3룸, 4룸 월세도 비싸요.
    한집에는 못 살고 이렇게라도 나눠사는게 맞다고 봐요. 월세에 관리비에 원룸도 100만원 깔고 시작하는데 초봉 얼마되어서요.

  • 30. ㄷㄷㄷ
    '21.11.29 10:49 AM (125.178.xxx.53)

    인구줄어서 집값떨어진다는건 언제쯤일까요

  • 31. ...
    '21.11.29 10:57 AM (223.39.xxx.70)

    꼭 안해본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집 해주는 부모가 몇이나 될거 같냐고 하죠.
    서울에 30평대 5~6억 했습니다 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요.
    이거 전세끼고 잘 고르면 1억미만, 몇 천만원으로도 살 수 있는 집 넘쳤어요. 그 집들이 지금 15억인거구요. 그래요 1억 없다 치고요 2천만원 있다쳐요.
    부모가 돈이 없어서 집은 못해줘도 2천만원은 여기저기 긁어서 만들 수 있어요. 그걸로 선호하는 지역 아니더라도 20평대 초반
    2억대 아파트 전세끼고 사면 2천으로도 살 수 있었어요
    그 집들 지금 6억 7억하고요. 자기들이 할 생각도 안해보고
    무조건 집해주는 부모가 없다니요 ㅋㅋㅋㅋ
    쌩으로 6억 10억 집 해주는 부모는 당연히 몇 안되죠.
    저렇게 해주라고요 미리미리

  • 32. ㄷㄷㄷ
    '21.11.29 11:06 AM (125.178.xxx.53)

    ㄴ물론 살수있었죠 하지만 최근의 미친급등기가 없었다면 그건 시작할때도 2천만원, 몇년후에도 2천만원짜리였어요

  • 33. ..
    '21.11.29 11:12 AM (223.39.xxx.70)

    집값은 결국 오르고 사회초년생이 집 사기는 언제나 어려워요.
    미리 사놓으면 떨어지면 실거주하면 되고 오르면 집값 부담 덜어 좋은거죠. 최근 급등해서 그렇지 집들은 꾸준히 오르고 있었네요
    지금 종부세 나오니까 그러게 기회줬을 때 팔으라고요??
    그럼 집값 쌀 때 좀 사놓지 그랬어요?
    하여간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이나 잘못한 건 인정 안하고 그저 남탓 변명인생이죠 ㅉㅉ

  • 34. 그 날린
    '21.11.29 11:30 AM (121.162.xxx.174)

    재산도 부모가 벌은 거에요
    애초 님게 아닌데 원망은 좀 그렇네요

  • 35. ..
    '21.11.29 11:35 AM (101.235.xxx.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본인 노력, 학벌, 소득이 별의미없는 사회됬어요. 박그네때만해도 노력해서 집살수 있었어요. 집값 이리 올려놓으니 집 사주는 부모 넘 부러워요. 집 물려줄 예정인 집, 자식 집 사라고 돈 보태주는 집 많죠 ㅠ

  • 36. 무슨
    '21.11.29 11:50 AM (125.191.xxx.148)

    집가지고 사는걸
    죄인 취급하는 이 정부를 국민이 뽑은거잖아요.2222222
    그러니 지지자들은 닥치고 있어야죠.

  • 37. ,.
    '21.11.29 11:50 AM (101.235.xxx.24)

    맞아요. 본인 노력, 학벌, 소득이 별의미없는 사회됬어요. 박그네때만해도 노력해서 집살수 있었어요. 집값 이리 올려놓으니 집 사주는 부모 넘 부러워요. 집 물려줄 예정인 집, 자식 집 사라고 돈 보태주는 집 많죠 ㅠ 본인이 부모로 받을수 없는 흙수저는 이런 고통때문에 자식낳는거 주저하고 안 낳거나 덜 낳게되요

  • 38. aa
    '21.11.29 12:13 PM (110.13.xxx.92)

    그러게 부럽네요 ㅠㅠ

  • 39.
    '21.11.29 12:14 PM (221.167.xxx.186)

    지금은 갭투자니 뭐니 악마화해서 말하기가 껄끄럽지만
    십년전까지만 해도
    돈 많이 안들이고
    자녀가 직장 다녀 몇년간 돈 모으면 전세끼고 집 사게 조언하여 주고
    자녀들이 꼬박 꼬박 돈 벌어 모아 전세 내보내고 대출금 갚고 결혼하고 그랬어요.
    그런 집들이 십억 내오가 되고요.
    그렇게들 집 마련했어요.
    지금은 절대 꿈같은 일이죠.

  • 40. 그러니까
    '21.11.29 12:2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거저 받은 집은 허공에 날리기 쉽죠.
    본인이 노력해서 한푼두푼 모아 마련해야 더 값지고 소중하고 지켜낼 수도 있는 거예요.
    부모원망 마시고 지금이라도 절약생활하시면서
    기회를 엿보세요.

  • 41.
    '21.11.29 1:14 PM (118.235.xxx.19)

    결혼할때 부모가 서울에 집을 사주셨대요
    집을 거저 얻은 아들이 그걸 담보로 사업했는데 잘되지 않아 집을 날렸어요.
    쉽게 얻은 돈은 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부모님 재산이 자식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살다보면 오히려 부유하게 시작했던 사람보다 상황이 나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요즘 집값이 너무 오르니 주변사람들과 비교하다보면 상대적 박탈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거 이해합니다
    서울집값이 넘사벽이 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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