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전문대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21-11-27 19:46:24
모의는 서성한정도 이상은 갈 성적 계속 나와 정시 준비했었는데 작년에 수능을 평소보다 못 봤어요. 재수할 생각하고 그냥 중경외시라인 정시로 썼는데 예비 앞번호로 결국 떨어지고 재수..
근데 이번 수능은 정말 대폭망했어요. 모의는 잘 보다 수능만 가면 망해요.
재수라 부담감 심했었는지 아이가 멘탈 완전 깨져서 어디든 가고 입시 접고 싶다고 전문대라도 상관없으니 일단 들어가겠대요. 소속 없는 생활 못 견디겠다구요.
간호학과는 다 높기도 하고 아이가 겁이 많아 피만 봐도 기절 직전인 애라서 사실상 들여보내준대도 못 버틸거 같아요.
어떤 과를 보내는게 좋을지 어느 학교가 괜찮을지 감이 전혀 없네요...
집은 서울이고 문과 여자애들 가면 괜찮을만한 전문대학교와 학과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찾아볼텐데, 잘 아는 분들 조언도 듣고 싶어서요.
IP : 175.223.xxx.6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7 7:49 PM (112.155.xxx.154)

    애가 흔들리면 엄마가 잡아주셔야지 서성한 실력에 전문대를 왜가요..

  • 2. ...
    '21.11.27 7:49 PM (39.7.xxx.229)

    임상병리과요

  • 3. 뭔소리에요
    '21.11.27 7: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힘든상황 이해되지만
    남자애라서 군대갈까봐 어디 걸쳐놓는것도 아니고
    소속감은 무슨 소속감이에요.

    땝! 정신 차리세요. 정신차리세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합격이 급해도 이건 아니에요!!!!!!!!!!!

  • 4. .....
    '21.11.27 7:51 PM (221.157.xxx.127)

    사회복지학과가면 2급자격증나오고 이후 다른전공으로 편입하는건 어떨까요 그나마 전문대에서 공부해놓으면 여러모로 쓸모는 있을듯..

  • 5. 죄송한데
    '21.11.27 7:52 PM (221.154.xxx.221) - 삭제된댓글

    서성한 정도의 급을 다닐려고 했으면 전문대가면 힘들거 같은데요 간호빼고 괜찮은과는 보건계열 물치 같은과나 예체능 연기 연출 미술 같은과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가 있어요) 기계 전기과 이쁘고 키크면 항공 비서과 정도 인데 사는지역이나 가고 싶은과를 적어주시면 학교 학과는 추천가능해요

  • 6. ..
    '21.11.27 7:52 P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서성한 실력이면 지거국이라도 가지 전문대를 왜가나요
    수능 망했어도 적당한 대학가서 실력으로 스펙 쌓으면 또다른 길이 열려요
    딸이 멘붕이면 엄마라도 정신챙겨야죠

  • 7. ㅇㅇ
    '21.11.27 7:53 PM (112.155.xxx.154)

    아 제발.. 사회복지학과 50대 은퇴자들이 자격증따는거고 평생교육으로도 딸수있는건데 그걸 왜 권해주세요? 원글님 82에 전혀 도움안되는 답글들도 많이 달리니 이점 유의해서 걸러보세요.

  • 8. 서성한
    '21.11.27 7:53 PM (1.227.xxx.55)

    갈 아이가 전문대 가서 소속감 잘도 느끼겠어요.
    몇달 푹 쉬면서 국내여행이라도 다니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럴 때 엄마가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면서 여유를 주세요.
    혹시 딸이랑 비슷한 처지의 친구 없나요?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서로 의지하면서 으쌰으쌰 삼수 하면 돼요.
    절대 어려운 현실과 타협해서 그렇게 낮춰 가면 안 됩니다.
    원글님 딸 전문대 가는 거 도움 안 됩니다.

  • 9. 죄송한데
    '21.11.27 7:54 PM (221.154.xxx.221) - 삭제된댓글

    서성한 정도의 급을 다닐려고 했으면 전문대가면 힘들거 같은데요 간호빼고 괜찮은과는 보건계열 물치 같은과나 예체능 연기 연출 미술 같은과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가 있어요) 기계 전기과 이쁘고 키크면 항공 비서과 정도 인데 아이가 원래 가고 싶은과를 적어주시면 학교 학과는 추천가능해요

  • 10. ㅠㅠ
    '21.11.27 7:56 PM (118.235.xxx.216)

    저도 너무 속상한데 애는 내년 수능이라고 또 안 망친다는 보장도 없고, 진짜 삼수하다가는 살 수가 없을거 같은 느낌이라고까지 하면서 숨넘어가게 울었거든요.
    며칠 고민하는거 같더니 작년에 더 낮은 학교 걸쳐놓고 반수라도 했으면 덜 부담이었을텐데 후회된다면서 어디든 들어가고 더 공부할지 어떨지 생각해보고싶다네요.
    재수하면서 너무 힘들어하던거 지켜봐서 더 해보자고도 못하겠어요.ㅠㅠ

  • 11. 원글님
    '21.11.27 7:58 PM (221.154.xxx.221)

    아이가 말하는거 뭔지 알거 같습니다
    위에 분들은 모르시는거 같은데 여자애라도 다들 대학생 이라고 대학 생활 하는데 본인은 수능공부 하면 자괴감 들죠
    간호빼고 괜찮은과는 보건계열 물치 같은과나 예체능 연기 연출 미술 같은과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가 있어요) 기술직으로 기계 전기과 이쁘고 키크면 항공 비서과 정도 인데 아이가 원래 가고 싶은과를 적어주시면 학교 학과는 추천가능해요

  • 12.
    '21.11.27 7:59 PM (116.125.xxx.188)

    원글님 따님 심정이해해요
    몰랐는데 소속감이라는게 굉장하더라구요
    저희동네 삼수해서 지방대 걸쳐놨다가
    이번에 4수해서 인서울 한 아이 있어요
    그엄마 말이 전문대라도 걸쳐놔야 애가 안심한다고
    그말 듣고 아하 그럴수도 있구나

  • 13. ㅇㅇ
    '21.11.27 8:01 PM (112.155.xxx.154)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이나 지거국도 아예 안되는 성적인가요? 그러면 어설프게 지방내려가지 마시고 추계예대 같은 곳 정시 넣으시고 반수 시켜주세요. 추계예대 같은데는 돈 많은 애들 많이 들어와서 적어도 다니면서 자괴감느끼진 않을거예요.

  • 14. 재수할
    '21.11.27 8:01 PM (112.145.xxx.250)

    생각이면 하나 붙어놓고 하는게 좋았을텐데..안타깝네요.
    재수가 압박감 때문에 힘들죠. 삼수는 더 그럴 수도 있구요.
    지방대라도 4년제 걸쳐놓고 하세요.

  • 15. ㅇㅇ
    '21.11.27 8:02 PM (112.155.xxx.154)

    인서울 이나 지거국도 아예 안되는 성적인가요? 그러면 어설프게 지방내려가지 마시고 추계예대 같은 곳 정시 넣으시고 반수 시켜주세요. 추계예대 같은데는 돈 많은 애들 많이 들어와서 적어도 다니면서 자괴감느끼진 않을거예요. 들어가자마자 그냥 삼수 준비해도 좋구요. 근데 그럴거면 학교는 무조건 서울권으로 알아보세요.

  • 16. ....
    '21.11.27 8:03 PM (220.76.xxx.148)

    어디 지방 사범대라도 걸쳐두고 반학기 반수라도 하다가 성공하면 좋고 안 되면 임용고사 보는 건 어려울까요. 사범대는 적성에 맞는 한 과목만 파면 되니까요.

  • 17.
    '21.11.27 8:08 PM (119.67.xxx.170)

    전에 회사직원 딸이 명지전문대 지적과 나와서 지적공무원 들어갔어요. 그사람도 학교에서 추천받았데요.
    지적공사도 있구요. 임상병리학과도 병원에 취업하기 좋아 인기 높아요. 신구전문대 안산대학 등이요.

  • 18. ----
    '21.11.27 8:09 PM (121.133.xxx.174)

    아이가 너무 낙심해서 전문대라도 가겠다는 거겠죠.
    엄마가 너무 민감성이 떨어지고 눈치없는거 아닌가요?
    서성한 모의 나오다가 무슨 전문대입니까???????
    아이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 한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전문대 알아보고 있는거 아닌가요?

  • 19. ...
    '21.11.27 8:10 PM (221.151.xxx.109)

    배화 한양 숭의 명지

  • 20. ,,,
    '21.11.27 8:10 PM (39.7.xxx.179)

    전문대 하나 걸쳐두고 재수 시키세요 근데 그렇게 멘탈이 약한 아이얐으면 작년에 건동홍에 걸어뒀어야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 21. ㅠㅠ
    '21.11.27 8:11 PM (118.235.xxx.216)

    실은..아이가 전국형자사고 나왔어요. 친했던 친구들 다 좋은 대학 다니고, 친한 친구들 중에서 제일 못 간 애가 중대 다녀요. 아이가 재수시작하면서 부담이 심해서 살도 10킬로는 빠지고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한 상태거든요
    성적은..지거국이나 인서울 최하위 정도는 추합권으로는 갈 수도 있을거 같은 정도 나온거 같아요. 근데 그거 혹시 다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때문에 전문대도 넣고 싶대요. 작년에 예비 1번으로 떨어진 경험때문인지, 마지막 추합 전화 기다리던 그 기분도 너무 싫고 어디든 들어가고 싶다구요.
    아이는 영어 좋아해요. 언어 계통 다 좋아해서 그쪽으로 관련과를 알아볼까 하던 참이에요.

  • 22. ㅇㅇ
    '21.11.27 8:15 PM (118.235.xxx.232)

    저 외고나왔고 원글님 딸이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 다 아예 해외대 유학 준비하거나 추계예대 갔어요. 원래 성악하던 애는 성악과 갔고 다른애들은 문학창작과, 영상비즈니스과인가 암튼 거기 알아보세요. 3-4등급이면 합격권이예요.
    무슨 신구, 숭의, 배화 이런 곳 알아보지 마시구요 ㅜㅜ

  • 23. ..
    '21.11.27 8:18 PM (118.235.xxx.143)

    개인적으로는 혹시 전문대가시더라도 항공.비서과는 말리고싶어요. 굳이 그 과 교육받지않더라도 서비스직은 충분히 가능해서요. (비서과는 어떤지모르지만 항공과는 확실)

  • 24.
    '21.11.27 8:19 PM (182.225.xxx.167)

    헉 전사고 나왔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엄마랑 딸이랑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 25.
    '21.11.27 8:25 PM (182.225.xxx.167)

    집이 서울이시면 지거국 가지말고 서울최하위대 갈수있음 넣어두고 문과인것같은데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어떤가요?

  • 26.
    '21.11.27 8:26 PM (182.216.xxx.215)

    소속감ㄸㅐ문이라면 등록금싼 인천전대 반수시키세요
    서성한인데 지금 결정이 아이가 만나는사람들 결정합니다

  • 27. A a
    '21.11.27 8:30 PM (39.7.xxx.73)

    한양여대 배화여대

  • 28.
    '21.11.27 8:34 PM (223.38.xxx.146)

    벼랑끝에 선 아이 내년이라고 절대 장담 못합니다ㅜ
    경험담이에요
    어디든 들어서 차라리 편입을 2학년때 준비하세요

  • 29. ,,
    '21.11.27 8:39 PM (39.7.xxx.179)

    전사고 나왔으면 어떻게든 인서울 걸어놓고 재수 시키세요 진짜 아이가 너무 괴롭겠네요

  • 30. very_kiss
    '21.11.27 8:42 PM (110.10.xxx.192)

    오래전 일이지만 제가 꼭 그런 케이스로 재수 폭망하고 인서울
    여대 안전빵으로 들어갔어요. 정신력 약한 사람들은 걸쳐놓고 삼수도 쉽지 않더라구요. 친구들 모두 명문대 나오고 어찌어찌 직장을 잘 들어가서 동료 모두 명문대생. 요즘 시대에도 학연은 어쩔 수 없어서 늘 출신학교로 작아지는거 경력 쌓여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보면 일년 아무것도 아닌데 삼수 시키세요. 나약한 마음 부여잡고 애써서 얻은 결과에 대한 자기효능감 느껴보는 거 한번은 거쳐야하는 과정 같아요.

  • 31. ㆍㆍ
    '21.11.27 9:15 PM (223.39.xxx.119)

    여학생 전문대는 취업 잘되는 과는 간호학과 말고는 유아교육과에요. 지거국이나 지방 사립대 쪽으로 내보세요. 교육학과도 좋아요. 사대는 부전공으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요. 전문상담교사 임용 많이 뽑아요

  • 32. ㆍㆍ
    '21.11.27 9:16 PM (223.39.xxx.119)

    전문대 간호학과 나와도 공립 유치원 병설이나 단설 임용고사 칠 수 있어요. 대우는 초중고 교사와 비슷합니다. 만62세 정년

  • 33. ㆍㆍ
    '21.11.27 9:17 PM (223.39.xxx.119)

    사대가서 임용이 힘드니 학원강사 과외 공부방

  • 34. ..
    '21.11.27 9:20 PM (14.40.xxx.74)

    식품영양학과는 어떠세요? 배화여전은 3년제 심화과정도 있던데 취업도 잘 되는것 같아요. 적성이 문제긴 하지만요.

  • 35. ㆍㆍ
    '21.11.27 9:21 PM (223.39.xxx.119)

    교직 이수 되는 전문대 간호학과 가서 보건교사 자격증 따고 임용봐서 보건교사 되는길. 떨어지면 간호사. 평생 취직 걱정 없어요. 피 못보면 정신과나 외래 간호사도 있고 심평원이나 산업간호사로 기업체 의무실

  • 36. ㆍㆍ
    '21.11.27 9:22 PM (223.39.xxx.119)

    지방 전문대 중에 오래된 간호학과는 교직 이수가 20명이나 되는 곳이 있어요. 정원은 200

  • 37. 그 성적
    '21.11.27 9:24 PM (112.151.xxx.7)

    이면 전문대 간호과 돼요
    윗분 말씀처럼 보건교사,간호직 8급 공무원, 정신과 간호사
    뭐든 돼요.
    똑똑한 아이니
    대학원가서 교수 되면 나중에 친구들보다 나을수 있어요

  • 38. ..
    '21.11.27 9:27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학교 되는곳 입학하고
    영어잘하니 편입준비하는건어떨까요?

  • 39. ...
    '21.11.27 9:29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

    친구들 비슷한 케이스로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 갔어요. 교직이수하더니 졸업후 곧장 임용시험본대요. 간호사는 적성 안 맞는다고. 요즘 코로나라 보건교사 티오 많이 늘었대요. 지금 4학년인데 어제 임용시험 봤다던데요.

  • 40. ...
    '21.11.27 9:30 PM (39.7.xxx.230)

    친구 딸이 비슷한 케이스로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 갔어요. 교직이수하더니 졸업후 곧장 임용시험본대요. 간호사는 적성 안 맞는다고. 요즘 코로나라 보건교사 티오 많이 늘었대요. 지금 4학년인데 어제 임용시험 봤다던데요.

  • 41.
    '21.11.27 9:33 PM (223.62.xxx.140)

    영어 잘하면 편입 시험 승산 있습니다

  • 42. ..
    '21.11.27 9:37 PM (182.253.xxx.249)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가 서울대 쓰느라 본인 쓰고 싶은 대학 못 썼고 다른데 다 떨어져서 홧김에 전문대 등록했다가..
    반년만에 동기들과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다시 반수하고 고려대 갔어요....

    오히려 더 자극이 될 수도 있어요 .. 잘대 돌아오지 않을거라는게 힘이 되서 ...

  • 43. ㆍㆍ
    '21.11.27 9:55 PM (223.39.xxx.119)

    전문대 말고 지방 4년제 간호학과 중에 입결 낮은곳은 위덕대

  • 44.
    '21.11.27 10:12 PM (39.119.xxx.121)

    안타깝네요
    재수한 딸아이 재수하면서 삼수는 안하겟다고 수능전에 결과상관없이 최악의 상황에서 과 까지 결정해 놓고 공부햇어요.
    다행히 최악의 상황까지는 안왔지만 따님처럼 공부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비교해서 자존심상한 상홛들 압박 심했을거예요.

    지거국 인서울 끝 가능할수도 있으니 과보다 학교위주로 등록해 놓고 공부 더 시키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45.
    '21.11.27 10:44 PM (116.33.xxx.68)

    영어잘하신다면 외대 어떠세요? 용인에 있는 외대인데 영어복수전공하면 어떨까요?
    작년에 현역재수아이둘대학보낸 엄마에요
    적성에 맞는진로 선택하게 해주세요

  • 46. ㅇㅇ
    '21.11.27 11:17 PM (110.70.xxx.36)

    지금 원글은 '졸업할' 학교를 찾는 것이 아닌 3수하기 전에 마음 안전빵 용으로 등록만 할 학교 찾는 거라.. 취업률 좋은 하급 대학 추천해주실 필요가 없어요. 간호대 등등.. 문과고 영어좋아한다는데 전문대, 간호학과 갈 필요 없구요. 과 말고 서울 끝자락이라도 인서울, 인서울여대 쪽 쓰세요. 삼수하더라도 학교 도서관 인프라 이용할수있고 집에서 다니는게 좋아요. 그리고 어딜가든 본인이 만족 못해서 삼수까진 할거 같아요. 그걸 권유드리기도 합니다. 일생에 1-2년 더 빨리 졸업안한다고 큰 일 안생겨요. 휴학 2-3년씩 하는 애들 있으니 휴학안하면 똑같이 졸업하는거 되니까요.

  • 47. ㅇㅇ
    '21.11.27 11:20 PM (110.12.xxx.167)

    유학 보내세요
    유학 마치고 동시통역 대학원 진학시키세요

    아님 7급 공무원 시험 보게 하세요
    영어 잘하면 승산있죠
    명문대 나와서 공무원하나 고졸로 공무원 하나 똑같죠ㅈ

    7급 붙어놓고 편안하게 대학시험 다시봐서 가라고 하세요
    인생 길어요
    2~3년 돌아가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 48. ..
    '21.11.27 11:31 P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하나고도 정시 개판이라
    서울대 1명 됐었다는 게 진짜인 듯..

    이놈의 정성평가 제도 사라졌음 좋겠어요
    자기 그릇을 객관적으로 확인을 못하게 하니까
    모두가 힘들어지는 듯..

  • 49.
    '21.11.28 2:08 PM (182.225.xxx.167)

    지인아이 고대 전액장학금받고 입학했지만 대기업 최종에서 계속 낙방했고 마음돌려 3개월공부해서 7급공무원합격.
    영어된다니 소속감도 필요하다니 집근처 학교 넣어두고 공무원준비시키세요

  • 50. ..
    '21.11.28 2:57 PM (175.223.xxx.251)

    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 논술까지 끝내고나면, 아이도 저도 시간을 갖고 많이 얘기하고 생각해보고 하려구요.
    일단은 번아웃이 온 거 같아 좀 쉬게 해야할거 같고, 성적표나오면 원서접수 전까지 또 같이 생각해봐야죠.
    댓글주신 내용들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51. ...
    '21.11.28 5:03 PM (223.38.xxx.72)

    공부머리 있는 애면 회계세무 전문대 보내시고 머리 똘똘한 1학년부터 회계사 준비해서 합격 후 인서울 편입시키세요. 1차만 합격해도 편입 받아주는 학교다 있다던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알아보세요.

  • 52. ...
    '21.11.28 5:11 PM (223.38.xxx.72)

    좋은 고등학교 나온 애들은 친한 친구들 수준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엄청 괴로워요..학교 네임밸류도 밸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직장이랑 직업이므로 문과생이라면 누가 뽑아줘야 갈 수 있는 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자기 실력으로 노력해서 자격증 따는 쪽이 궁극의 승자라 봅니다~cpa공부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9 호텔예식이면 축의금 더 줘야하나요? 1 06:20:07 147
1589138 강아지 재채기하는 거요.. 06:19:50 41
1589137 고1 학원을 옮거볼까요ㅠ h 06:17:14 61
1589136 쿠폰이 있는데 .. 영화 06:13:32 55
1589135 바뀐. 유류분 4 ... 05:41:30 601
1589134 전기경련치료 효과 보신 분 계실까요? 전기경련치료.. 05:02:52 142
1589133 김완선씨가 왜 이모를 떠나지 못했는지 1 05:00:50 1,594
1589132 윤석열은 와키자카입니다. 3 ,,,,, 04:38:23 1,068
1589131 부모의 병원비를 제가 내면 상속시 돌려받을수 있나요? 10 알려주세요 02:45:13 1,717
1589130 서수원. 북수원 괜찮은 정신과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01:50:04 273
1589129 자리톡이 뭔가요? 1 궁금 01:46:52 952
1589128 백종원배고파 보는중에 ㅋ 1 지금 01:41:45 1,100
1589127 왜 사람들은 저에게 날씬하다는걸까요 21 01:25:11 3,176
1589126 유영재 7 이혼 01:23:25 2,910
1589125 흡입력 좋고 오래가는 청소기 8 추천좀요 01:21:54 911
1589124 민희진은 끝났다. 48 o o 01:17:13 5,270
1589123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1 l 00:53:22 1,232
1589122 뉴진스 새 뮤비 Bubble Gum 넘 예뻐요 12 뉴진스컴백 00:38:59 1,773
1589121 윤석열정권이 한국 망하게 하는 게 목적 아닌가 싶어요 30 방시혁공격 00:21:42 2,527
1589120 세럼 크림쓰는방법? 1 ^^ 00:17:54 642
1589119 일랑일랑향 저만 이상한가요? 8 ... 00:15:08 1,614
1589118 청소기 선택 어렵네요 3 주주 00:14:15 544
1589117 여자나이는 18~23세가 젤이쁜나이라는데 인정하시나요? 24 불인정 00:09:13 2,822
1589116 뉴진스 쿠키 가사 말이죠 17 ㅡㅡ 00:05:19 2,301
1589115 보스턴에서 몬트리올까지 야간 버스 어떨까요? 9 북미관계자분.. 2024/04/26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