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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다섯, 마흔 여섯에 하는 결혼

조회수 : 7,429
작성일 : 2021-11-27 18:37:54



마흔다섯 마흔 여섯에 하는 결혼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결혼 이후의 인생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의미라는 걸 찾기 어려울까요? 나도 결혼을 했다게 그칠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246.xxx.2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7 6:41 PM (125.180.xxx.185)

    서로 반해서 하는 결혼이면 늦은 나이에라도 하는게 좋은거 같고 결혼을 위한 결혼이면 그냥 혼자 사는게 편할 듯 해요.

  • 2. 23살에
    '21.11.27 6: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것과 본질은 똑같아요.

  • 3. 나이를 떠나서
    '21.11.27 6:43 PM (113.199.xxx.140)

    꼭 함께 살고픈 사람이 생겼다는거
    함께 살게 됐다는거만으로도 의미는 있지요

  • 4. ..
    '21.11.27 6:58 PM (58.79.xxx.33)

    결혼의 본질은 똑같아요. 나이가 얼마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하는 거죠

  • 5. 원글님!
    '21.11.27 6:58 P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그런걸 타인에게 물어보고 결정 하시나요?
    내인생의 중요한 부분인데, 타인이 반대한다고
    접을 것도 아니고요.

    만약
    타인 뒷담화 하는 글이면 무례하기도 하고요.
    그건 그들이 선택하고, 책임지고, 살아내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는 인생 타이밍 이거든요.!

  • 6. ......
    '21.11.27 7:07 PM (211.206.xxx.204)

    의미가 더하죠.
    그 때 했다는 것은 그 나이가 되도록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7.
    '21.11.27 7:12 PM (175.127.xxx.153)

    나이가 뭔 상관인가요

  • 8. 2021년에
    '21.11.27 7:15 PM (1.235.xxx.203)

    도 이런 글을 보네요.;;;
    80넘은 우리엄마도 이제 이런 소리는 안하시는데요


    50,60넘어서 한들..결혼과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늙어가며 인생을 함께 하려는 게 결혼인데요.

  • 9. 그냥이
    '21.11.27 7:16 PM (124.51.xxx.115)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데 나이가 뭔 상관;;

  • 10. .....
    '21.11.27 7:19 PM (222.109.xxx.222)

    내가 진정으로 원해서 하는 결혼인데 의미가 없을수가 있을까요.

  • 11. 뭔소리
    '21.11.27 7:23 PM (180.70.xxx.42)

    그럼 일찍 결혼한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나요??ㅋ
    일찍하든 늦게하든 말그대로 한집에서 인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을 만나는건데 시기가 무슨 상관
    언제가 됐든 그 사람을 만난것 자체가 의미가 있죠.

  • 12. 사랑
    '21.11.27 7:32 PM (220.79.xxx.107)

    사랑으로빼구생각한다면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는거
    6,70되어늙은후에 친구도 만나기힘든 나이가되도
    내옆을 지켜주로친구를 가지는거

    사실 나이먹어서 더 필요하죠 ,,,
    사랑한다면 정말 축하할일

  • 13. ㄷㅈ
    '21.11.27 7:4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우문에 현답들이네요

  • 14. ...
    '21.11.27 8:01 PM (112.214.xxx.223)

    반려자이자 동반자의 의미잖아요

    솔직히 젊어서보다 나이들어서 더 필요하죠
    나이들면 혼자대처하기 힘들수 있으니까...

  • 15. ...
    '21.11.27 8:17 PM (119.71.xxx.71)

    우문에 현답들이네요 2222222


    원글은 아마 태어나서 가장 뿌듯한게 자식 낳은거라 생각하는 부류인듯.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인 사람들에게 결혼 적령기가 어딨어요.

  • 16.
    '21.11.27 8:37 PM (182.216.xxx.215)

    멀쩡한 남자 잘 찾으세요
    인생기니 너무 조급하게 결정마시고요

  • 17. wii
    '21.11.27 10:2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고향 면사무소에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동창을 만났는데, 늦게까지 미혼이었어요. 일보고 나오는데 나 결혼했어 하고 이야기하는데 행복해 보였어요.
    오히려 늦은 나이에 결혼하면 자식을 안 낳을 수도 있고 시댁 관계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도 있고, 또 20년 산 부부에 비해 덜 심드렁할 수도 있고, 별로일 이유가 있나요. 종족번식의 이유로만 결혼하는 게 아니잖아요.

  • 18. ...
    '21.11.28 12:03 AM (39.7.xxx.54)

    본인 얘기가 아니라 결혼 해서 애 낳은 게 유일한 인생 업적인 사람이 남 뒷담화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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