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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깁밥집 사장님 언니분이 코로나 위중증인데...

... 조회수 : 6,236
작성일 : 2021-11-27 15:50:39
오늘 김밥 사러 갔더니 사장님 언니분이 코로나 위중증으로 한달째 입원 중이신데 
페가 많이 망가졌다합니다. 
이 언니분이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으셧다네요..
 백신은 왜 안맞으셔서 저지경이 되신건지 안타깝고...
모더나2차때 고생해서 부스터샷 안맞을려 햇는데, 
걍 맞아야 겠습니다..ㅠㅠ
백신 꼭 맞으세요
이렇게 가까운데서 이런 소식 들으니,백신도 꼭 맞고 정말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중이신 분들 휴유증 없이 잘 회복되시면 좋겠습니다, 

IP : 220.122.xxx.1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1.27 3:54 PM (211.246.xxx.28)

    백신 맞고 고생해서 3차는 안 맞고 싶은데
    백신 맞는게 이 정도인데 정말 코로나가 걸리면 위중증 바로 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맞으려고요
    백신이 결국 코로나에 약하게 걸리는 거잖아요

  • 2. 얀센맞고
    '21.11.27 3:56 PM (121.154.xxx.40)

    몸이 안좋아 쉬다가 삼일후에 이유없이 쓰러져 응급실 실려 갔고
    심장 근육이 두꺼워졌다는데
    전혀 원인은 알수없다네요
    그냥 힘이 없는 상태로 고생하시는분 주위에 있어요
    30대 건강한 남자요
    두려워서 2차 접종을 어찌해야하나 고민하시더만요

  • 3. ...
    '21.11.27 3:59 PM (106.102.xxx.105)

    우리가 해야 할일은 백신맞고 마스크 하고 다니고
    손자주 씻는 일입니다. 코로나끝날때까지 열심히 합시다

  • 4. 그러게요
    '21.11.27 3:59 PM (112.214.xxx.221)

    백신 맞은 고3 아이들이 다른 고딩들에 비해
    감염율이 현저히 낮은 걸 보면 효과가 있는 거 같긴한데
    백신 부작용도 심한 사람은 굉장히 심하고.
    참 힘드네요.

  • 5. 나라에서
    '21.11.27 4:01 PM (14.32.xxx.215)

    백신보다 마스크를 더 강조했음 좋겠어요
    카페 식당도 음식물 빨리 섭취하고 대화시 마스크 끼라고 홍보하구요

  • 6.
    '21.11.27 4:19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부스터샷 안맞을까 계속 미루고 있는데 맞아야겠어요ㅜ

  • 7. ~~
    '21.11.27 4:29 PM (118.235.xxx.160)

    백신 안맞으신 이유가 있겠죠
    저는 백신 맞은 뒤 중환자실 간 분 2명이나 알아서..
    진실은 십여년 뒤에나 알게되려나요

  • 8. ...
    '21.11.27 4:41 PM (119.192.xxx.129)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 딱 3명있는데 그 중 2명이 중증으로 개 고생했어요. 한명은 30대, 1명은 40대. 둘다 지병없이 건강하구요. 그거 보고 더 나이많고 면역저하자에 폐질환도 있어서 부스터샷 얼른 맞았네요. 돌파감염되더라도 중환자실에서 가족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죽거나 나 때문에 감염되어서 죽거나 심한 후유증 생기는 사람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30대 운동중독자 건강한 감염자는 몇달동안 후각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 9. ㆍㆍ
    '21.11.27 5:13 PM (116.125.xxx.237)

    백신이 변이는 못막아주는데
    계속 나오는 변이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고3 감염률 낮은건 덜돌아다녀서구요

  • 10. 지인이
    '21.11.27 5:15 PM (118.235.xxx.137)

    백신 맞고 감염. 완치돼서 정상 생활하고 있어요
    백신 부작용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백신이 온몸을 휘젖고 댕기며 면역을 일으키는 좋은 세포들을 다 이겨먹어버리면 어쩌나요..
    그게 언제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르고..
    저도 2차까지 맞긴했습니다만..
    알수없는 이상한 증상이 조금 있었구요..

  • 11. ㅇㅇ
    '21.11.27 6:16 PM (121.190.xxx.178)

    고3 이 다른 학년에 비해 덜 돌아다닌건 아니죠
    학교 전면등교, 학원 대면수업 다 가고 독서실도 다 다녔거든요
    수능끝나서 아이들 유흥이 많아져 피씨방 보드게임방 식당 카페 이런데 많이 다니기 시작하니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봐야죠

  • 12. .....
    '21.11.27 6:36 PM (211.36.xxx.220)

    제주변 가족행사하고 미접종자부모님이 일주일만에 사망... 젊으시고 건강하신데
    바로 손쓰지도못하고 돌아가셨어요...진짜무서움

  • 13. ㅇㅇ
    '21.11.27 7:52 PM (183.107.xxx.163)

    요새 감염수 급증해서 오늘 우리 두 내외 부스터샷 예약했네요

  • 14. 이재갑교수가
    '21.11.27 8:00 PM (125.184.xxx.70)

    확진 되어서 중증 환자인 사람들 거의 다 미접종자라더군요. 정신 차리십시다들....

  • 15. ..
    '21.11.27 8:02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사돈어르신 두분다 백신접종 돌파감염으로,
    한분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위독하시다네요ㅜㅜ
    소식듣고 계속 조마조마해요..
    병상이 잘 안나서 점점 병원가는것도 어렵다하니
    조심합시다

  • 16.
    '21.11.28 1:51 AM (61.74.xxx.64)

    코로나 위중증 지인 이야기 공포스럽네요ㅠ
    부스터샷 고민돼도 꼬옥 맞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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