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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를 닮은 사람… 희주 그 대담함

엄마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1-11-25 14:31:01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희주의 간덩이가 대단해 보입니다!
외국에 공부하러 가서 불륜은 그렇다 치고
임신도 그렇다 칠게요( 그렇다 치는 겁니다)

애를 낳고, 그 애를 남편애처럼 키우고
그 아이 아빠는 버리고 오다니요.

너무 뒷일 생각 없이
사는 사람 아닌가요?

IP : 104.28.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5 2:31 PM (14.47.xxx.152)

    나를 닮은게 아니라..

    너를 닮은 사람입니다.^^;;

  • 2. ...
    '21.11.25 2:32 PM (211.248.xxx.41)

    남편애 라던데요
    그리고 세상에는
    별별 간땡이들이 다 있더군요

  • 3. ㅇㅇㅇㅇ
    '21.11.25 2:32 PM (211.246.xxx.102)

    부럽죠 좋은건 다 누리고 사는

  • 4. ...
    '21.11.25 2:34 PM (49.161.xxx.218)

    남편도 남편이지만
    그무서운 시어머니앞에서도 너무 뻔뻔해요

  • 5. 정희주도
    '21.11.25 2:35 PM (211.36.xxx.59)

    애는 남편애일지 우재애일지
    몰랐죠. 우재 애일꺼라는쪽이 더 강했을듯

  • 6. 원래가
    '21.11.25 2:3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인거죠.
    그러니 보호사가 임신으로 이사장 아들 발목을 잡았구요.
    어제 옷가게에서 요목조목 따지는거 보세요.
    그저 본캐 숨기고 시집 식구들 앞에서만 납작 엎드린척 할 뿐인거죠.

  • 7.
    '21.11.25 2:38 PM (222.114.xxx.110)

    고현정이라서 그 대담함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 8. ....
    '21.11.25 2:40 PM (106.102.xxx.148)

    원래 이기적인 사람임.
    그래서 그런 인간 이하의 행동도 가능한 것임.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남편이 ㅂㅅ 인거죠.

  • 9. ..........
    '21.11.25 2:45 PM (175.192.xxx.210)

    이 드라마 재밌어요? 재밌으면 보게요

  • 10. //
    '21.11.25 2:46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자기 욕망만 쫒는 독종이죠. 전 그런 사람 극혐

  • 11. ....
    '21.11.25 2:48 PM (58.149.xxx.170)

    공감가지 않지만, 자극적인 맛으로 궁금해서 보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 12.
    '21.11.25 3:06 PM (211.60.xxx.130)

    그 병원 보호사였다가 남편을 만난거였군요.. 그런내용이 나왔었나봐요? 대단

  • 13. 혹하네요
    '21.11.25 3:09 PM (110.70.xxx.17)

    안봣는데...봐야할

  • 14. 요양보호사
    '21.11.25 3:16 PM (210.103.xxx.120)

    였어요 대단한 미모로 병원장 아들이 홀딱 반해서 임신후 무작정 결혼허락 받아낸거죠 김보연 입장에서 뒷목 잡고 쓰러질만하죠 며느리 직업이며 학벌이며 가정형편이며.....오로지 미모하나로 아들 휘어잡은 며느리를 대놓고 멸시하고 무시하고

  • 15. ..
    '21.11.25 3:17 PM (121.173.xxx.167)

    드라마 엄청 재밌어요.
    몰입감 최고임..

    요즘 나온 드라마 중에서 유치한면 없이 정극으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 첨이에요. 전.
    취향이 맞아서 그런가봐요.

  • 16. 엄청
    '21.11.25 3:27 PM (217.165.xxx.232)

    재미있긴요
    시청률이 말해주는데..

  • 17. ㅡㅡ
    '21.11.25 3:41 PM (223.38.xxx.226)

    요양보호사일 때 낚시터 친구가 누워있는 할배 욕망 처리해주는거 알고도 잘하는 일이다 하잖아요 욕망을 어쩌냐는둥...
    그 장면이 딱 희주인거죠
    동생이 물건 훔친거 알고도 딱 잡아떼고 갖고싶으면 훔칠 수도 있다고 하는 희주.

  • 18. ㅇㅎ
    '21.11.25 3:43 PM (220.120.xxx.162)

    친구랑 간병인할때 노인상대
    내용 다소 충격 였어요ㄷㄷ

    희주 암튼 대단해요
    요양사 랑 재단 이사장 결혼 이라니
    김보연이 얼마나 기함했을지
    미모덕분이겠죠

  • 19. ,,,,,,,
    '21.11.25 3:43 PM (211.250.xxx.45)

    어제 해원이 미술관에서 덤탱이씌우는거보셨죠?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 20. 공주
    '21.11.25 4:18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요즘 너무 재미 있게 보는 드라마

  • 21. 저도
    '21.11.25 4:39 PM (58.225.xxx.20)

    매주 재미있게봐요.
    옷소매 붉은끝동이 더더 재미있지만.ㅎㅎ
    서우재 기억찾고 보니 섬뜩해지네요.

  • 22. ...
    '21.11.25 4:56 PM (221.151.xxx.109)

    어려운 집 애들 중에 신분상승이 목표인 애들이 희주같죠
    시댁에서는 뒷목잡고 쓰러질 일이고

  • 23. 책 읽었어요
    '21.11.25 6:08 PM (211.215.xxx.21)

    드라마 작가가 거의 재창작 한 듯.

    책에서는 단 몇 줄로 서술되어요.
    남편도 작은 회사의 후계자, 고현정도 그냥 사원어었던 걸로. 고현정의 미모나 욕망에 대한 세밀한 묘사없이 건조하게 서술하고 있어요.

  • 24. 디도리
    '21.11.25 6:38 PM (112.148.xxx.25)

    무서운 여자죠 주변에 꽤 있어요 그런여자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살아가는 아주 열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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