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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소소하게 행복하신 분 모여봐요~~

행복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21-11-22 22:06:51
저 지금 엄청 행복해요!
왜냐면 내일 쉬니까 오늘 밤늦게까지 마음껏 책 읽을수 있어서요
일하는 날에는 책 읽을 육체적 정신적 여유가 없고
일찍 잠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이렇게 내일 쉬는 날엔 마음껏 책을 읽을수가 있어서 느~~~무 행복합니다.

지금 행복하신 분.
왜 행복하신지 좀 함께 나눠봐요
소소한 일이면 더 좋아요 ^^
IP : 110.70.xxx.14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2 10:09 PM (223.62.xxx.5)

    매이는게 없고 집착과 좋아하는걸 다 버렸더니 너무 홀가분해요.
    다 시시해졌지만 편안해요.

  • 2. MandY
    '21.11.22 10:09 PM (59.12.xxx.95) - 삭제된댓글

    내일 출근안하는거 소소하지 않은데요ㅎㅎ 전 내일 출근하지만 엔초 민트 아이스바 하나에 충분히 행복합니다ㅋㅋ

  • 3.
    '21.11.22 10:10 PM (211.217.xxx.169)

    이 글 본게 행복하다냥.

  • 4. 택배로
    '21.11.22 10:14 PM (183.98.xxx.141)

    롱패딩을 시켰는데 칼로 뜯다가 모자가 터졌어요
    오리털이...

    그걸 꼬매서 수습하고 이쁜 와펜 하나 재봉질해서 다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요
    (좀 울긴 했어요ㅋ)

  • 5. 저요
    '21.11.22 10:18 PM (110.15.xxx.45)

    2년간 비대면하던 대학생 아들이
    드디어 내일부터 등교해요 점심도 먹고 온대요 ㅎㅎ

  • 6. 푸핫~
    '21.11.22 10:20 PM (110.70.xxx.147)

    윗님 너무 좋으시겠어요ㅎㅎ
    2년간 아드님 뒤치닥꺼리 하시느라 애쓰셨고요~
    내일 아드님. 저녁까지 다 해결하고 오기를.... ^^

  • 7. 저요
    '21.11.22 10:21 PM (39.119.xxx.121)

    재수하던 딸아이 수능이 끝났고,, 이제 아이들의 입시끝이예요.
    그동안 시간에 쫒기며 살아왔는지 모처럼 여유롭고,, 이 행복감을 감출수가 없네요

  • 8. 별들이
    '21.11.22 10:2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오래 편찮으셨던 분들 2,3년전 모두 하늘나라 가시고 나니
    슬프지만 한편 홀가분해요
    애들도 제밥벌이하고
    낡고 작은 집이나마 장만하고
    60중반에 일해 달라는곳 있어 1년 넘게 아르바이트 다니니
    한달 180정도의 수입도 있네요
    그냥 감사하며 사니까 마음 편안해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들이에요.

  • 9. ㅇㅇ
    '21.11.22 10:29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쉿 비밀인데요 ㅠㅠ
    딸 남친이 우리 집 근처에
    사업장을 오픈하고
    윈룸도 얻어 독랍해 살고 있는데
    딸이 대놓고 외박했다
    들어왔어요

    걍 둘이 결혼하면 좋겠습니다

  • 10. ㅎㅎ
    '21.11.22 10:29 PM (58.236.xxx.16)

    두아이 막 잠들었고 회식간 남편 집에 곧 온대요. 집정리 언능하고는 도란도란 오늘있었던일 얘기나눌생각에 웃음이나요.

  • 11. 바닐라
    '21.11.22 10:30 PM (106.102.xxx.114)

    저는 아버지 암수술 잘되신거같아서 행복해요.
    이제 잘 회복하시길 빌고있어요.
    전이됐을까봐 울면서 여기에 기도부탁드렸는데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모든분들 가정에 행복이 찾아가길 빕니다~

  • 12. ㅡㅡㅡㅡ
    '21.11.22 10: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오늘 할일 다 하고 맥주 마시고 있어요.
    행복합니다♡

  • 13. ...
    '21.11.22 10:35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3시간 동안 인터넷 장애였다가 좀 전에 복구되었어요.
    지옥 마지막화 볼거예요.

  • 14. ...
    '21.11.22 10:35 PM (112.214.xxx.19)

    난방된 따듯한 집으로 퇴근후 좀전에
    치즈돈까스 두장 튀겨먹고
    양치하고 폭신한 이불에 누우니 싱글의 삶이 세상 좋습니다.

  • 15.
    '21.11.22 10:38 PM (121.167.xxx.120)

    아무 일도 없고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고 어제와 같은 오늘이 오늘 같은 내일이 있어서 행복해요

  • 16. 넘 좋다!
    '21.11.22 10:39 PM (110.70.xxx.147)

    댓글들 읽다보니 하나하나 다 공감이 되어서
    읽는데 행복이 배가 되고 있어요
    이래서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는군요 ㅎㅎ

  • 17.
    '21.11.22 10:39 PM (221.143.xxx.37)

    퇴근하고 남편이 김치콩나물국 끓이고 맛있는 베이컨 구워줘서
    김장김치랑 맛있게 먹었네요. 설거지라도 할려니 남편이 한다고
    내비두라고 침대에 엎드려 82보구있네요.

  • 18. ㄴㅁㅋㄷ
    '21.11.22 10:40 PM (116.122.xxx.106)

    남편이랑 밤마다 식후 한판1000원내기 카드 한시간씩 하는데 오늘 제가 1000원 땄어요
    매일 몇천원씩 잃는데...

  • 19. ..
    '21.11.22 10:42 PM (218.39.xxx.153)

    백숙해 먹고 설거지 내일하려구요
    배부르니 만사가 귀찮고 졸려요
    이제 씻고 잘 일만 남았어요

  • 20. ㅎㅎ
    '21.11.22 10:42 PM (112.148.xxx.229)

    무슨 책 읽으시나요?

  • 21. 바그너
    '21.11.22 10:4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신들의 발할라입성 들으며 까페돌아다니며 글읽고있어요^^
    사랑하는 남편 옆에 코골며 자고있구요
    행복해요^^

  • 22. 저는
    '21.11.22 10:49 PM (110.70.xxx.147)

    영성분야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지금 새 책 들어갈거고요
    제프 포스터의 경이로운 부재 라는 책이예요

    이거 다음에는 오래된 비밀 이라는 책 읽을거고요
    기대됩니당 ㅎㅎ

  • 23. ㅎㅎㅎ
    '21.11.22 10:50 PM (202.184.xxx.52)

    하루 마무리 하고 님들 행복한 얘기 읽으니 저도 행복하네요.

  • 24. 혼자
    '21.11.22 10:54 PM (125.130.xxx.93)

    퇴직후 집돌이가 돼서
    제 퇴근만 기다리던 껌딱지 남편이
    3박4일로 일보러 갔어요.
    김장김치만 꺼내서 햇반 하나 먹고
    맥주한캔 마시고 온집에 울리던 트롯소리 안나니
    너무 조용하고 좋아요.
    남편 돌아올때까지 밥도 안할거고
    청소도 안할거에요.

  • 25. 저는
    '21.11.22 10:58 PM (58.123.xxx.199)

    아들이 첫 휴가 나왔어요.
    삼겹살 구워서 쌈 싸서 입에 넣어주고
    제비처럼 받아먹는 아들 보면서 흐뭇했어요.
    마냥 애기였는데 조금 큰거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 26.
    '21.11.22 10:59 PM (211.200.xxx.116)

    오늘밤에 연모 보고 지옥 볼거에요^^

  • 27. 매일
    '21.11.22 11:03 PM (61.255.xxx.79)

    10시 넘어 자던 6세 아들이 피로가 쌓였는지
    9시에 잠들었어요
    내일 출근해야하지만 넷플로 지옥 보고 있어요
    남편 씻고 나오면 오징어 먹을래요ㅋㅋ

  • 28. 저는요
    '21.11.22 11:06 PM (119.149.xxx.209)

    다이어트중인데 오늘 상추쌈 입 터지게 배 터지게
    먹고나니 다이어트고 뭐고 배 빵빵하니 행복합니다.

    사는거 뭐 별거 있나요.
    이런 포만감에 행복하니까 또 더 행복해지네요.

  • 29. 방금
    '21.11.22 11:09 PM (1.222.xxx.53)

    지옥 1~3부 봤고
    내일 쉬어서 좋아요~~

  • 30. 대입끝
    '21.11.22 11:19 PM (220.72.xxx.137)

    작은애 고3인데 수능 괜찮게 봤어요
    원서영역이 남아있지만 원하는 곳 무난할거같아요
    큰애 3수까지 봤으나 마지막 수능 폭망하고
    작년 이맘때는 살고 싶지 않았거든요
    맘 돌리고 점수 맞춰 간 학교에 나름 충실하고요
    두 아들 모두 훈남에 친구관계 매우 좋고, 성격도 좋아요
    어제 오랜만에 두아들 데리고 엄마한테 다녀왔는데
    가면서 진짜 기분 좋고 행복했어요
    큰애도 동생 수능전부터 같이 긴장하고 수능날은
    당사자보다 더 떨더니
    결과 나오고 나보다 더 좋아하네요
    엄마 축하한다고~~
    꼬인데 없이 같이 기뻐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요

  • 31. 나들이
    '21.11.22 11:25 PM (218.50.xxx.87)

    내일 춥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미술 전시 보러 갈 계획이라
    지금 이 시간이 소소하게 행복하네요

    하루 잘 마무리하고
    뒹굴뒹굴 누워있으니 이 또한 행복하구요

  • 32. 대입끝나고
    '21.11.22 11:33 PM (59.187.xxx.237) - 삭제된댓글

    다른 애들 열명치하는 까칠 대마왕 자식 돈을 처발라서..작년에 겨우 대입 끝내고 기숙사에 넣었어요. 20년만에 정말 아무 근심 걱정이 없는 호수같이 전잔한 날들이예요. 남편과 단둘이 늙은 부부가 뒤늦게 깨볶고 있어요. 내남편이 이렇게 색을 밝히는 남자인지 애 있을때는 몰랐어요. ㅋㅋ 둘만 있으니 어찌나 들이대는지. 울 애가 어렸을 때 “아빠 저리가 엄마 내꺼야!” 했었는데.. 이젠 남편이 “길동이 저리가! 엄마 내꺼야” 하면서 애기 짓을 하네요.

  • 33. 알리사
    '21.11.22 11:36 PM (119.194.xxx.130)

    중3때 엄마 떠나보낸 울 조카,
    80중반의 외할머니 손에 크는데
    올해에는 그리 예뻐해주시던 외할아버지도 갑자기 돌아가시고..

    한창 예민하고 힘든 시기,
    한번도 엇나가지 않고,
    지난 금요일 연대 공대 최고 인기과에 수시 합격했어요.

    저를 비롯해 다함께 고생한 친정식구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 34. ...
    '21.11.22 11:37 PM (223.62.xxx.182)

    아이자면 스토브리그 볼 생각에 행봌

  • 35. ..
    '21.11.22 11:43 PM (124.50.xxx.24)

    행복한글을 읽으니 저도 행복이 느껴집니다

  • 36. 마미
    '21.11.22 11:50 PM (122.36.xxx.14)

    와 알리사님 조카 축하해요
    가슴이 찡하네요
    저희 아이도 고3 아마 수시 광탈할듯
    내년을 기약해야지만
    남의 아이인데도 왜 기특할까요? ㅎㅎ

  • 37. 저는
    '21.11.22 11:52 PM (182.228.xxx.200)

    막 담은 김장김치 쭉쭉 찢어 대접에 담고 밥 한공기 렌지에 돌렸어요. 밥 한숟갈 뜨고 김치 얹어 먹고 나니 넘나 맛있네요. 저녁 안먹기하고 있는데 못참고 먹었지만 먹길 잘했어요.

  • 38. 건강
    '21.11.22 11:55 PM (175.118.xxx.177) - 삭제된댓글

    내일 광주 오포 자이 오브제
    아파트 청약 당첨 되어서
    계약금 입금 시키고
    내일 계약하러 가요
    두근두근

  • 39.
    '21.11.22 11:58 PM (39.7.xxx.5)

    이번 대선을 포기하고
    신경을 끊으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

  • 40. 흠흠
    '21.11.23 12:02 AM (61.76.xxx.4)

    이유없이 남편이 미웠는데 요즘 생각을 달리하고 바라보니 측은지심 이 생겼어요 그래서 잘해주었더니 남편얼굴이 많이 편해졌어요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 계속 사이좋게 지내려 합니다
    오늘 저녁밥상에서 둘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밥먹는데 기분이
    엄청 좋더라고요

  • 41. cinta11
    '21.11.23 12:10 AM (1.241.xxx.133)

    지난 십년간 하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못하고 있던 일 퇴사하고 드디어 한달전 시작했어요
    몸은 힘들지만 드디어 시작했다는 생각에 후련하고 행복해요 ㅎㅎ

  • 42. ...
    '21.11.23 12:17 AM (59.10.xxx.91)

    강아지가 심심해 하길래 좋아하는 과자 한개씩 넣어서 노즈워크 실컷 하게 해주고 찢어진 종이들 치우면서 사는게 뭐 있나 이렇게 사는거지 했거든요.
    지금 코골면서 자는 소리 들으니 자장가같이 들려서 좋네요.

  • 43. 강아지
    '21.11.23 12:36 AM (222.109.xxx.91)

    강아지가 발치에서 코골며 자고 있어요.
    몽실한 털과 달큰한 강아지 냄새가 편안해요.

  • 44. 세수
    '21.11.23 1:06 AM (59.26.xxx.247)

    하고 얼굴에 팩두장 붙이고 났더니
    얼굴에 광이나네요~
    기부니가 좋아요
    50대에요 ㅎ

  • 45. 위에
    '21.11.23 1:12 AM (59.26.xxx.247)

    알리사님 조카분 축하드려요
    외가사랑을 듬뿍 받고컸네요
    대견하고 어른스럽네요

    저도 올해로 입시가 끝나 마음이 한결 여유롭네요
    아들딸 원하는 대학 붙어주니 더 고맙구요
    큰산 한고개 넘은기분이에요

  • 46. 우리아들
    '21.11.23 1:22 AM (119.198.xxx.121) - 삭제된댓글

    썸타는
    여사친과 내일 데이트한다고
    들떠있는 모습보니 저도 설레요^^
    이쁜 아이들이 이쁜사랑 했으면 좋겠구만
    썸만 타요.
    둘이
    너무 바른생활 청년들이라..
    군복무중에 휴가 나와서 곧 복귀하는데
    기분좋은 추억 갖고 가길♡♡

  • 47. ....
    '21.11.23 3:11 A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수능 잘 본데다
    오늘 수시 최종 합격 확인해서 오랜만에
    마음이 펀안해요

  • 48. 바닐라님
    '21.11.23 5:07 AM (82.6.xxx.21)

    아 아버님 대장암 수술 잘 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항암 하시게 되면 식사 잘 챙겨 드시면서 잘 이겨내시고 앞으로 추적검사도 잘 통과하셔서 부디 완치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49. 바닐라
    '21.11.23 11:14 PM (106.102.xxx.7)

    위에 님~~감사드려요^^
    아마도 그때 기도해주신분이실거 같네요.
    항상 좋은 행운도 함께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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