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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살 미혼,결혼하더라도 아이는 안가져야겠죠?

겨울 조회수 : 19,697
작성일 : 2021-11-22 21:54:56
제인생에 결혼이란건 없나싶은 생각도 드네요.
혹시라도 내년초에나 인연이 닿을지라도 아이른 갖는건 무리겠죠?
키우기도 힘들것이고요.
IP : 106.102.xxx.114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21.11.22 9:56 PM (106.102.xxx.114)

    제가 생각해도 아이도 좋아하고
    가정적인데 안타까운 생각이 갑자기드네요ㅎㅎ
    너무 완벽을 추구했나봐요.

  • 2. ..
    '21.11.22 9:5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능력되면 낳으셔도 되죠.
    재산많으면 특히.. 내 자식한테 물려주는게 좋죠.

  • 3. ..
    '21.11.22 9:59 PM (175.119.xxx.68)

    건강하다면 ..
    비슷한 나이인데 앉았다 일어설때 너무 힘이 듭니다.

  • 4. 겨울
    '21.11.22 10:00 PM (106.102.xxx.114)

    어찌하다보니 건물도 갖게되고 노후는 보장되었네요.
    물려줄사람도 없어 조카한테 갈수도 있겠어요.

    키울능력을 될거같은데 아이가 엄마나이 많다고 싫어할듯해요ㅎㅎ
    만나는 사람도 없는덕 뻘생각한번해봤어요.
    흰머리도 나서 한달 못가서 염색도 해야하고요.

  • 5. ...
    '21.11.22 10:01 PM (222.236.xxx.104)

    내년에 인연이 닿는다고 내년에 애를 가진다는 보장은 없잖아요...그래도 내후년이면 48인데요 ..그럼 현실적으로 나이가 너무 많으신거 아닌가요 ... 재산이엄청 많다면 몰라두요 . 그럼 뭐 낳을수도 있겠죠 ... 연예인들중에서도 몇은 그렇게 낳았지만 물러줄 재산들은 많잖아요

  • 6. wii
    '21.11.22 10:0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능력있으면 사주 한번 보세요. 자식운 괜찮으면 낳고 그렇지 않으면 낳지 말고요.
    그런데 지금 사람이 정해진 거 아니면 내년에도 낳는다는 보장이 없는 거고 더 늦는 건 별로로 보이긴 합니다.

  • 7. 겨울
    '21.11.22 10:04 PM (106.102.xxx.114)

    ...님 제말이요ㅎㅎ
    연예인들이나 가능하지.. 현실에선 보지못한거같네요.
    좋은 남자만났음 이쁜가정 이루고 잘살것인데
    그랬네요ㅎㅎ
    또 모르죠 잘못살았을수 있었겠죠ㅎㅎ

  • 8. ....
    '21.11.22 10:07 PM (106.102.xxx.153)

    또래고 미혼인데
    현실적으로 내가 원한다고 되는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아는 언니
    '21.11.22 10:07 PM (118.235.xxx.159)

    45인데 딱 한 달 전에 애기 낳았어요.
    이뻐 죽긴 하더라구요.
    자식도 결혼도 내 맘대로 되는 거 아닌데 일단 있어보세요.

  • 10. ㅇㅇ
    '21.11.22 10:10 PM (106.102.xxx.221)

    아는 언니 작년 50살에 초혼, 지금 51살에 임신 중 이에요
    남편분은 그보다 연상이고, 역시 초혼 이고요
    두 분 다 결혼 전부터 이미 강남 건물주들 이시라...
    부유하니 키우는건 입주 들여 쓸거라고 하네요

  • 11. 겨울
    '21.11.22 10:11 PM (106.102.xxx.114)

    아는 언니님ㅎㅎ
    일단 있어볼까요?ㅋㅋㅋㅋ
    누가 생기고나서나 고민할 것을 쓸데없는 생각이었네요.
    다들 좋은꿈꾸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결혼말고 다른곳에서 행복을 찾아야 할듯해요.

    어째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이리됐을까요ㅎㅎ

  • 12. ㅡㅡㅡ
    '21.11.22 10:12 PM (70.106.xxx.197)

    돈많고 물려줄거 많고
    건강한 유전자라면 왜 안되겠나요

    지지리 가난한데 머리도 나쁘고 건강도 부실한 사람이 늦게 애욕심내면 말리는거죠

  • 13. 겨울
    '21.11.22 10:13 PM (106.102.xxx.114)

    ㅇㅇ님 아는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갑자기 아까 최지우나온 프로 보고 생각이 들었네요.

  • 14. ..
    '21.11.22 10:13 PM (58.79.xxx.33)

    음. 애들이 나이많은 엄마 싫다고 하나요? 세상 바뀌었어요.

    요즘 애들은 돈없고 능력없고 어릴땐 자식 괴롭히고 늙어서 자식쳐다보고 오래사는 엄마를 싫어한다는군요 ㅜㅜ
    여기도 오래살면서 증여도 안하는 부모 욕하고 능력도 없으면서 자식 낳았다고 흉하잖아요.

  • 15.
    '21.11.22 10:13 PM (112.156.xxx.235)

    낳을수는 있겠죠

    근데

    애기는 진짜 젊을때 낳아야되요

    이건체력이 딸려있는문제라 어쩔수가없어요

    40후반되니 온몸다늙더라구요

    장기도ㅜ

  • 16. 겨울
    '21.11.22 10:15 PM (106.102.xxx.114)

    어릴때부터 나름 똑똑했고
    이쁘단 소리도 자주듣고 성격도 좋고
    둥글둥글한데 인연을 만나기가 힘드네요.
    유전자는 좋은거같은데요ㅎㅎ
    이번생은 어쩔수 없나봐요.

  • 17. ㅡㅡㅡ
    '21.11.22 10:15 PM (70.106.xxx.197)

    늙어도 돈많으면 사람써가며 우아하게 키워요
    젊어서 낳아도 몸힘들게 독박하면 팍 늙구요.
    돈이 문제에요. 입주 도우미 두명씩 쓰면 늙을일도 없고
    오십에 초산인데도 밤낮으로 도우미 쓰고 운동다니고 맛사지다니니
    최지우가 늙던가요? 고대로 이쁘지요

  • 18. ㅡㅡㅡ
    '21.11.22 10:18 PM (70.106.xxx.197)

    대부분 낳고나서 독박하며 늙고 몸이 맛이가는데
    이럴때 돈으로 메꾸면 되고
    보통 평범한 집에서 여자가 노산을 하면 문젠거에요 돈없음 몸으로 때워야 하니깐요.
    원글님 돈많으면 상관없어요

  • 19. ,,,
    '21.11.22 10:29 PM (123.212.xxx.193)

    51세에 임신중이라니 놀랍네요. 늦둥이도 아니고 첫아기를

  • 20. 겨울
    '21.11.22 10:32 PM (106.102.xxx.114)

    배도 고픈데 에어프라이기에 계란이나 먹을까요
    다들 행복하세요

  • 21. ㅠㅠ
    '21.11.22 10:33 PM (218.38.xxx.64)

    낳고싶어도 못낳을확률이 더 큰데요
    선택의여지가 있나요
    생기면 낳고 아님 말고해야지요
    님처럼 소망이 조금이라도 있음 노력이라도 해봐야 여한이 안남아요
    해보지도않고 지레 겁먹어서 안낳음 후회될거같아요

  • 22.
    '21.11.22 10:35 PM (211.117.xxx.145)

    시험관 하면 가능성 있어요
    현대의학을 믿어보세요
    사람마다 자궁나이가 다 다르대요
    40대도 20대 자궁 가진사람 있대요

  • 23. ..
    '21.11.22 10:35 PM (115.136.xxx.77)

    애 입장을 생각하면 말리고 싶네요. 제가 늦둥이인데 학교에 엄마들 오는날 너무너무 싫었어요..

  • 24. 비슷...
    '21.11.22 10:35 PM (112.184.xxx.51)

    저도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으로
    사실상 마음 접고 있던 참인데
    생각보다 긍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ㅎㅎ

    다만 전 능력이 안돼서...ㅜ

  • 25.
    '21.11.22 10:36 PM (211.117.xxx.145)

    나이많은 엄마지만
    돈 많은 엄마 좋죠

  • 26.
    '21.11.22 10:41 PM (121.167.xxx.120)

    아이 생각 있으면 지금이라도 병원 가서 난자 냉동 보관 해 놓으세요

  • 27. 헉...
    '21.11.22 10:45 PM (112.166.xxx.65)

    정말로 50대 초산이 가능한건가요???

    몸이 다 삐그덕대는 나인데...

    세상 신기하네요

  • 28. 오십
    '21.11.22 10:58 PM (70.106.xxx.197)

    마흔다섯은 임신도 쉽고
    오십도 초산 많아요 ..

  • 29. 몸이
    '21.11.22 10:58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갓난애기 365일 매일 24시간 케어할 체력의 문제 ㅜㅜ
    어찌보면 임신보다 더 어려운 문제

  • 30. 그건
    '21.11.22 11:01 PM (211.200.xxx.116)

    돈없는 사람얘기고
    원글은 건물주이니 입주내니 쓰심됩니다

  • 31. 흠흠
    '21.11.22 11:09 PM (125.179.xxx.41)

    여유있으니 저라면 좀더 노력해볼래요.
    입주시터도 쓰고 풍족히 지원해주면서 키우면 아이도 행복하지않을까요. 첫째애기낳으면 힘들다해도 신기하고 귀여운맛에 지나가더라구요.

  • 32. ㅇㅇ
    '21.11.22 11:1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돈 있음 낳아도 돼요
    사람 사서 쓰면 됩니다

  • 33. ...
    '21.11.22 11:23 PM (61.254.xxx.210)

    노력한다고 쉽게 가지기도 힘들겠지만 가지더라도 돈으로 사람 써도 육아가 많이 힘든 나이에요... 무엇보다... 아이 입장을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가 친구들 엄마보다 나이가 많아 싫다 육체적으로 실컷 못 놀아준다 이런 것보다... 애가 다 컸을 때 엄마가 환갑이 넘어 아프거나 일찍 죽기라도 하면 아이가 형제도 없이 넘 힘들 것 같아요. 돈 있다고 다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전 44세 싱크에요. 비슷한 처지라 솔직하게 적어봤어요. 상처받지 마세요 ㅠㅠ

  • 34. ...
    '21.11.22 11:27 PM (61.254.xxx.210)

    47에 임신해서 48에 출산인데 .. 긍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ㅠㅠ 아이 20살에 엄마 70 바라보는데 ㅠㅠ

  • 35. 원글님
    '21.11.22 11:46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진짜 아깝네요
    가정적이시고 좋은엄마가 되셨을텐데..

    그런데 제가 해보니까요
    너무너무너무 예뻐죽어요
    그런데 너무 소중하다보니 두려움 불안이 커지고
    또 책임감이 막중ㅠ
    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 겁나게 매일 공부하고 성찰해야 그나마 조금 성장하나? 이런 느낌
    내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배우는 거울들
    그래서 정말 내적 성장도 부쩍 늘어난 느낌..
    앞으로도 고행길..
    그리고 이렇게 아낌없이 내어주고 퍼주다가 또 고이 사회에 나아가라 손 놓아주고 독립시키기

    산넘어산
    고행의길 같이 느껴져요

    원글님.
    편하게 사세요~~~~
    연애만이라도 좋구요
    이런 삶 저런 삶
    서로 다 각자 장점과 단점이 있잖아요
    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고 나쁜게 나쁜게 아니라는 말이 요즘 특히 와 닿네요
    건강하세요~!!

  • 36. 라카나
    '21.11.22 11:56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일단 냉정하게
    가정을 바라는 정상적인 남자는
    아이를 원하기에
    출산이 가능한 여자를 원하고
    늦어도 39 40 까지

    41 넘어가면
    일반적인 남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애딸린 돌싱은
    애가 이미 있으니 출산이 더 필요없기에
    돌싱과는 가능합니다

    아이없이 딩크족을 원하는
    극소수 노총각도 있긴있으나
    대부분 결혼해서 사라지고
    남은 미혼은 거의 없음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출산도
    초혼출산은 40 넘어가면
    매우 매우 어렵습니다
    20~30대에 임신했던 경험이 있는
    경산모는 40대초반도 가능하나
    초산은 정말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아이를 원하는
    정상적인 노총각은
    아무리 노처녀가 돈이 많아도
    만나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아
    내 가정을 이룰수가 없는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여자돈 땡겨서 사업할려는 제비라면 모를까
    정상적인 노총각은
    정말로 여자 돈많아도 피합니다 )


    특별히 인연이 되어서
    그래 아이없어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자 그런 경우는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경우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37. 라카나
    '21.11.22 11:59 PM (118.235.xxx.253)

    일단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노총각은
    여자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출산이 어렵다면
    만나지 않습니다

    (여자돈 땡겨서
    사업할려는 제비는 몰라도
    아이를 원하는 남자에게
    돈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어요 )

  • 38. mmm
    '21.11.23 12:03 AM (70.106.xxx.197)

    엄마 아무리 젊어서 애낳았어도
    나중에 노후 도와줘야되면 난리잖아요
    어제도 선본남 홀어머니가 젊은데 (애를 일찍낳아 이제 육십)
    앞으로 늙으면 생활비 대줘야한다고 난리던데요.
    돈이에요 모든게

  • 39. ㅇㅇ
    '21.11.23 12:05 AM (118.217.xxx.44)

    저 37에 초산이었는데 조리원 가니 그 전 주에 53세 초산하신 분이 조리하고 나가셨다고 직원들이 그러더라고요. 운동을 오래해 온 분이어서 가능했다고 하던데 요즘 40대 초산은 뭐 별로 늦은 것도 아닌것 같아요.

  • 40. ..
    '21.11.23 12:25 AM (175.119.xxx.68)

    그 언니네 애가 20에 부모 나이가 70이 넘다니 끔찍하네요
    세대차이 어쩌나

  • 41. 또또맘마
    '21.11.23 12:31 AM (14.58.xxx.38)

    참 딱하신데 절대 포기는 말아요

    그렇다고 결혼이든 아이든 급하게 생각 말구요

  • 42. 재산많으면
    '21.11.23 12:50 AM (112.161.xxx.58)

    무슨 상관인가요? 건강관리, 피부관리만 잘하세요. 젊고 돈없는 부모보다 백배 나아요

  • 43. ....
    '21.11.23 5:08 AM (58.141.xxx.86)

    늦둥이 나았는데요~ (아이가 사춘기 되면 엄마 부끄러워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는 아이 나름의 순진하고 맑은 마음이 있어서, 엄마, 아빠를 좋아하고 사랑해줍니다.
    미리 걱정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지요.

    다만.....임신이 마음 먹은 대로 쉽게 되지 않으니까, 건강관리 철저히...

  • 44. 에구
    '21.11.23 7:27 AM (220.79.xxx.107)

    54세학부형
    환갑이면중1
    애가 늙은 엄마좋아할지,,
    애편에서두함 생각해보세요

  • 45. 있긴
    '21.11.23 9:44 AM (123.214.xxx.143)

    있긴 있어요. 47에 아이 낳은 분도
    근데 40넘어서 애 낳으면 그냥 확 늙는다고 봐야되요
    아줌마 과정을 뛰어넘어서 바로 할머니가 되요.
    이도 몇개씩 빠지더라구요.
    진짜로 아이한테 다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낳아야 하는데
    이 마음 되시면 낳으세요.

  • 46. .....
    '21.11.23 9:53 AM (118.235.xxx.254)

    건강과 돈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결혼 전부터도 아예 허니문베이비 고려하시고 결혼후에는 시험관 바로 시작하고..
    낳고 나서 입주시터 쓰고..
    일단 남자부터 빨리 만나세요^^~

  • 47.
    '21.11.23 9:59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제 생각에도 일보다는 아이에게 시간 많이 쏟으며 키울생각이면 낳는것도 좋다고 봐요..
    도우미 쓰고 키운다고 해도 엄마와 애착은 확실히 엄마가 옆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거 중요하다고 봐요.
    확실히 40대 이후는 키우고 나서는
    60대..되는데 몸과마음이 노후 되니..
    쉽지않지는 않죠.. 그땐 쉬고 싶을거 같긴한데 자식이 또 성인되도 늘 신경쓰여지는게ㅡ있죠..

  • 48.
    '21.11.23 10:00 AM (124.5.xxx.117)

    솔직히 돈만 있음 뭐가 문제예요!!
    젊어도 돈없어서 내내 아이키우고 돈벌러 다니면 폭삭 늙고요
    돈있음 입주아줌마랑 살림아줌마 따로 고용해서 여전히 우아하고 이쁘던데요 뭐(저 아는 지인)

  • 49. ......
    '21.11.23 10:02 AM (211.36.xxx.8)

    요새 60대 너무 젊고
    울 부모님 70대 생각해봐도
    너무 젊으세요
    몸갈아넣을거는 돈으로 하면됩니다

  • 50. 망고탱고
    '21.11.23 10:09 AM (222.110.xxx.93)

    코로나로 내년에 결혼하는 50세인데요. 저는 안낳을꺼에요.
    둘다 돈을 벌 수 있는 나이가 얼마 안 남아서요.
    근데 원글님은 건물도 있는 40대 중반이시잖아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낳을꺼 같아요.
    건물있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건물 세받아서 애 키우시면 되지.

  • 51. 11
    '21.11.23 10:15 AM (210.94.xxx.250)

    일단 결혼 하시고, 생기시면 낳아서 키우심 되죠. 미리 걱정말기.

  • 52. 용기
    '21.11.23 10:19 AM (218.39.xxx.99)

    70 넘은 삼촌을 할머니가 45세에 낳았습니다.
    안 낳았으면 어쩔 뻔 했냐며 70년 전에도 잘 키웠습니다.
    삼촌은 53살에 애를 낳아 물고 빨듯 키워 대학생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 가능한 일인데
    그게 벌써 70년 전이고 20년 전인데 원글님 역시 못할 게 없습니다.
    혼인 성사되고 후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잘 된 만큼 주변에 베풀고 사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53. ...
    '21.11.23 10:32 AM (211.248.xxx.41)

    요즘은 돈이 애를 길러요
    늙어서 애 못기른다는건 없는집 사람 이야기지...
    친척언니 48에 시험관으로 딸 쌍둥이 낳았는데
    엄마는 아이들 예뻐하는 역할로 행복하게 잘 살아요

  • 54. ....
    '21.11.23 10:33 AM (68.1.xxx.181)

    건강한 아기일까 걱정되네요. 사실.

  • 55. ..
    '21.11.23 10:3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자연임신 초산 하셔서 이제 애들 중학생이예요.
    남자분은 이혼하고 외국 자리잡은 전처아이 있었구요.
    시터쓰고 놀이선생 쓰고 사람 둘셋 쓰며 키우고 그냥마냥 이뻐하며 키워요.
    생겼을때는 임신인줄 모르고 중절할수도 없을때 알아서 힘들어하더니 아이한테 욕심없고 은퇴 준비할 즈음에 두 부부가 이뻐라이뻐라하며 키우고 사회 경험 식견 많고 그간 쌓은 재력있고 시간 많아서 해외 장기여행 다니며 시키고 싶은거 다같이하면서 즐겁게 사시네요.
    올 겨울엔 남해가신댔어요. 이제 언니는 60후반 형부는 70대 중반이신데 은퇴하시고 더 젊어지시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아들딸이 낳은 자식 50후반 60 언저리 조부모가 독박육아하고 살림하며 키우는데 50에 사람써가며 못할게 뭐있겠어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56. 살다살다
    '21.11.23 10:34 AM (211.218.xxx.114)

    일단결혼부터하세요
    건물이 있든뭐든 남자부터 만나야
    아이를 낳던가 말던가하죠
    지인결혼한지22년만에46세에
    낳았고
    또 한지인은52세에 낳았어요
    폐경되기전엔 생긴다면 무조건
    낳으세요
    자식이 엄마늙었다고 싫어하지
    않아요 아이에 집중하느라 엄마가
    젊게살게되어요
    낳을 의지만있으면 무조건 낳으셔야죠

  • 57. ..
    '21.11.23 10:43 AM (121.152.xxx.224)

    인생은 끝날때까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길..

  • 58.
    '21.11.23 11:00 AM (61.80.xxx.232)

    몸건강하면 낳는건데 갱년기 나이에 힘들죠

  • 59. 철이 들면
    '21.11.23 11:0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이입장에서는 엄마아빠가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을거같고

    또래 친구들 엄마와 비교하지 않을수 없으니
    안겪어도 되는 아픔까지 겪을것 같고

    세대차가 너무 커서
    특히 사춘기에 많이 방황할거같네요.



    ..

  • 60. 철이 들면
    '21.11.23 11:10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이입장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을거같고

    또래 친구들 엄마와 비교하지 않을수 없으니
    안겪어도 되는 아픔까지 겪을것 같고

    세대차가 너무 커서
    특히 사춘기에 많이 방황할거같네요.

  • 61. 결혼할남자는?
    '21.11.23 11:12 AM (221.138.xxx.7)

    일단 결혼부터하세요. 222
    엄마가 젊으면 좋겠지만 돈 많으면 괜찮아요.
    도우미 두고 키우면 되지요.

  • 62. ,,,
    '21.11.23 11:13 AM (68.1.xxx.181)

    늙어도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네요.

  • 63. 친구 늦둥이인데
    '21.11.23 11:3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부모님 나이 많으셔서 엄마아빠 늙을까봐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엄마아빠 늙었는데 열심히 키워주는거 고마워하고
    지금도 부모 걱정 많이해요.
    부모 나이많다고 방황할 애면 부모 돈없으면 더 비뚤어지죠.
    지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인생사 90프로 이상을 해결해줍니다.
    현실적으로는 정자기증받고 대리모 합법인 나라가서 내아이 남의 몸으로 낳는것도 돈으로 가능하고요.

  • 64. ...
    '21.11.23 11:37 AM (189.121.xxx.161)

    50대 출산한 분이 댓글에만 몇분인 거에요?
    대박..전 주변에선 한번도 못봤는데..
    40대 출산은 진짜진짜 많아요

  • 65. 흐음
    '21.11.23 11:37 AM (221.142.xxx.108)

    건강하고 경제적 여유있으면 괜찮을거같아요
    그리고 능력있으심 남편을 연하로 만나세요,,
    정자 상태가 좋으면 나이 많은 엄마라도 시술을 하더라도 확률이 높더라고요
    근데 애 낳으려고 결혼할 수느 없고. 만약 그런 생각이었다면 일찍 하셨겠죠^^;;

  • 66. 계란?
    '21.11.23 11:3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에어프라이어에 계란 어떻게 해먹나요??

  • 67. ....
    '21.11.23 11:40 AM (183.100.xxx.193)

    돈 있으시면 애한테 노후 생활비 병원비 받아쓰는 젊은 부모보다 백번 나아요. 문제는 빨리 결혼을 하셔야 한다는건데 자녀 생각 있으시면 정말 서두르세요.

  • 68. 아이고
    '21.11.23 11:41 AM (211.206.xxx.52)

    걱정을 사서 하시네요
    일단 남자부터 만나보셔요

  • 69. ^^
    '21.11.23 12:10 PM (119.193.xxx.57)

    저도 43세인데.. 진짜 가족 이루는게 꿈이었어요.. 남편있고 자식 키우고 싶구요.. 다행히 남자친구 생겨서.. 내년에 결혼 생각중인데.. 제가 내년에 결혼 하자마자 임신 준비 해야한다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영!~ 애 낳게?? 다 이반응.. ㅜ,ㅜ 그래도 지금 운동하고 건강관리 엄청 하고 있어요.. 인연은 언제 갑자기 찾아 올지도 몰라요..저도 소개팅 100번 넘게 한 사람입니다. 이거 좀 웃끼지만.. 저는 길거리에 엄마, 아빠, 아이 둘.. 이렇게 가족끼리 다니는 모습만 봐도 부럽고 너무 예쁩니다.

  • 70. ...
    '21.11.23 12:28 PM (122.36.xxx.161)

    건물있다면 낳으세요. 요즘 사십대에 낳는 사람들 많은데 늦게 낳는 사람들 중에 조금 더 나이가 많다는 것 뿐이죠 머

  • 71. ...
    '21.11.23 12:29 PM (122.36.xxx.161)

    저 40대에 낳았는데 40대에 낳는 사람이 20대에 낳는 사람보다 많다고 하긴 하지만 20대랑 40대에 출산한 사람은 사실 별로 못봤어요. 20대는 한명도 못봤고 40대는 아주 쬐금 있네요.

  • 72. 아이
    '21.11.23 12:31 PM (114.206.xxx.17)

    46이면 아직 한참 젊구만.. 무슨 소리인지.. 50에 낳은 아기가 엄청 예쁘고 총명했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100세시대라.. 원글님 너무 젊습니다.

  • 73. ...
    '21.11.23 12:35 PM (68.1.xxx.181) - 삭제된댓글

    36살이면 이미 노산이에요. 10년 더 늙은 상황에다 4년후엔 오십. 쉰둥이가 흔하긴 하죠. 늦둥이들도

  • 74. ,,,,
    '21.11.23 12:36 PM (68.1.xxx.181)

    36살이면 이미 노산이에요. 10년 더 늙은 상황에다 4년후엔 50세. 쉰둥이가 흔하긴 하죠. 늦둥이들도

  • 75. .....
    '21.11.23 12:37 PM (211.36.xxx.12)

    제주변엔 40대출산 진짜 많아요.
    고학력자 좋은직장 환경이면 진짜 많습니다.

  • 76. ㅇㅇ
    '21.11.23 12:41 PM (122.39.xxx.223)

    연예인들도 그렇지만 주변에 40넘어 자연임신 하신분들은 다 연하남자분들이랑 결혼했더라구요 아무래도 정자가 팔팔??하니까

  • 77. 폐경아니면
    '21.11.23 1:04 PM (203.142.xxx.241)

    낳을수 있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물주이시면 도우미 확실히 쓰고. 그러면야 낳을수 있죠.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44살에 자연임신해서 애기 낳아서 잘 키우고 있어요. 지금 50살..
    결혼하고 난임으로 휴직까지 쓰고 했지만 안되었다가 자연임신된거니. 진짜 대단한거죠. 근데 40대라고 해도 보통은 40대초반이지 후반은 쉽지는 않을꺼에요.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하겠지만, 가능은 하겠죠

  • 78. 돈있으면
    '21.11.23 1:12 PM (222.100.xxx.14)

    돈있으면 다 되요

  • 79. 근데
    '21.11.23 1:18 PM (39.7.xxx.215)

    친한 지인이 젊은데 혼자 80넘는 부모님 병원이며 요양원이며 쫒아다니고 고생하는거보니 너무 힘들어보여요

  • 80. 낳아요
    '21.11.23 1:18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었고 애 다 키웠지만 보통 안 낳은 걸 더 응원 해요. 하지만
    주변을 보니 돈 충분히 있으면 애 많이 낳아서 행복 하게 살더군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는 건 사실이고요.
    한명만 낳아서 키우세요.
    40넘어 결혼한 제 친구 돈 많으니 지몸도 잘 가꾸고 아이 하나도 참 예쁘게 키우더군요.
    엄마가 돈많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면 아이도 똑똑하고 착하더군요.

  • 81. 좋아요
    '21.11.23 1:20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었고 애 다 키웠지만 보통 안 낳는 걸 더 응원 해요.

    하지만 주변을 보니 돈 충분히 있으면 애 많이 낳아서 행복 하게 살더군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는 건 사실이고요.

    그러니 한명만 낳아서 키우세요.
    40넘어 결혼한 제 친구 돈 많으니 자기 몸도 잘 가꾸고 아이 하나도 참 예쁘게 키우더군요.
    엄마가 돈많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면 아이도 똑똑하고 착하더군요.
    그친구 sns 열심히 하는데 참 예뻐요. 둘 다

  • 82. ㅎㅎ
    '21.11.23 1:31 PM (112.156.xxx.235) - 삭제된댓글

    저위 46살이 한참젊대 나미쵸

    선자리에 40살나와도

    폐경어쩌구하면서 남자들이

    나이로 후려치는데

  • 83. ㅇㅇ
    '21.11.23 1:35 PM (211.206.xxx.52)

    아직 남자도 없는 원글님의 고민에
    다들 너무 진지한 이 분위기 뭘까 ㅋㅋㅋㅋㅋ

  • 84. 별 걱정을 다
    '21.11.23 1:53 PM (211.192.xxx.65)

    예전에 과외 가르치던 중학생 쌍둥이 남매가 있었는데요
    부모님들이 두 분 다 50살에 초혼으로 결혼 하셔서,
    51살에 낳은 아이들 이었어요
    지금은 70대 중반 이시네요
    두 분 다 최고 학벌에, 유학파인 대학교수 셨어요
    거의 50여년 전 유럽 지방의 대학도시에서 한국인은 구경도 못 하셨다고요
    박사 학위 따고 귀국하니 이미 30대 중후반 노총각 노처녀라
    그냥 결혼 포기하고 사시다가요
    극적으로 50세에 재회해서 바로 결혼 하셨대요
    애들이 너무 순둥순둥 해맑고 착실해서, 제가 굉장히 예뻐 했어요
    재력 뛰어나니, 저 말고도 과목별로 과외선생 여럿 있었고요
    고등 때 미국으로 유학가서, 대학도 잘 갔어요

  • 85. 음...
    '21.11.23 3:05 PM (182.215.xxx.15)

    행복한 가정 이루셨음 좋겠네요.

  • 86. ㅎㅎ
    '21.11.23 3:31 PM (112.156.xxx.235) - 삭제된댓글

    저위

    46살이 한참젊대 나미쵸

    선자리에 40살이나와도 폐경기아니냐고

    나이로후려치는데

    46살은 여자로도안봅니다 할머니로보지

  • 87. ㅎㅎ
    '21.11.23 3:34 PM (112.156.xxx.235)

    저위 46살이 한참젊대 나미쵸~

    선자리에 40살이나와도 폐경기아니냐고

    나이로 남자들이후려치는데

    46살은 여자로도 안봐요 할머니로보지

  • 88. ..
    '21.11.23 3:56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건물있으면 낳으세요.
    재산 남주기 아깝잖아요~ 돈없어서 못키우지 돈많으면 인간키우는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을듯.

  • 89. 낳아야죠
    '21.11.23 4:15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돈만 있으면 됩니다.
    목숨이야 운명이라 젊은 사람도 많이 죽어요.
    자식 두고 가는건 젊다고 피할수 있는게 아니예요.

    문제는 체력뿐인데 그건 돈으로 카바치구요.

    단지. 자식은 랜덤이라는거.
    이 나이에 낳아 힘들게 기르는데
    니가 이럴수 있나? 하는 것은 없어야 됩니다.

    대부분의 자식은 부모가 나이 많아도
    어차피 받아들이고 사랑하니까. 걱정마삼.
    애가 생기기만 한다면 님 복이죠.

  • 90. ㅇㅇ
    '21.11.23 4:23 PM (119.192.xxx.248)

    저 임신초기이고 내년에 45세 출산인데 늦게 낳으셨단 댓글들보고 힘이나네요~^^ 초기라 유산걱정도되지만 다운명이라 생각하려고요~ 님도 아이생각있으시면 얼른 인연만나 속도위반이라도 하셔요~ㅎㅎ 좋은분만나시길 화이팅입니다~!!^^

  • 91. 난자냉동
    '21.11.23 4:35 PM (124.5.xxx.110)

    한 살이라도 어릴때 사유리처럼 난자 냉동해놓으심이
    사랑하는 사람 나타나면
    인공수정해서...
    자연임신이면 더욱 좋고..

  • 92. ㅋㅋㅋ
    '21.11.23 4:36 PM (175.209.xxx.163)

    댓글에 참.. 46에 할머니래 ㅋㅋㅋ 아휴 대한민국 나이 나이 나이. 어디 2-30 대 어린 남자분들에겐 46을 그렇게 싸잡아서 보는 사람들도 ㅁ있겠지만 무슨 동년배들끼리 결혼에 출산관련 상담인데 할머니가 뭡니까 할머니가 ㅋㅋ

  • 93. oo
    '21.11.23 4:42 PM (61.255.xxx.189)

    그 나이에 건강한 아기를 가져서 건강하게 잘 낳는 게 정말 어려워요. 만35세만 넘어서 임신해도 기형아 검사 하나라도 더 해야 하고.
    이 두가지를 무사히 통과한다면 사실 금전적으로 여유있고 체력적으로 튼튼한 부부가 아이갖는 게 뭐 그리 문제인가요.

  • 94. 글쎄
    '21.11.23 6:16 PM (211.36.xxx.211)

    이제 곧 47살 될텐데...그나이에 초산으로 아이 낳는거 하늘의 별따기라고 보여요 인터넷에선 많다고 하지만 현실세계에선 본적이 없어요

  • 95. 그게
    '21.11.23 6:40 PM (175.120.xxx.134)

    현실적으로 내가 원한다고 되는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22

  • 96. ...
    '21.11.23 6:50 PM (1.237.xxx.189)

    건너건너 사람이 47에 낳긴 했어요
    한치 앞도 모르는건데 올해 말에 사람 만나 내년 봄에 결혼하고 내년 말에 아기 낳을지도 모르죠

  • 97. 저는
    '21.11.23 7:10 PM (14.32.xxx.242)

    태어났는데 엄마가 쉰 즈음이면
    싫을것같아요

  • 98. . .
    '21.11.23 7:45 PM (118.220.xxx.27)

    돈많은게 아이 키우는데는 갑이에요. 엄마만 젊으면 뭐하나요. 여유 없으면. 학교 모임도 돈 척척 내면 언니언니하며 대접해주고 아이도 엄마가 잘하니 엄마 따라서 친구에게도 잘해요. 여름 겨울 한달씩 제주나 해외 살기하고 연수 1년 턱 가고 그러면 친구들 엄청 부러워하죠. 유모 데리고 다니며 문화센터 다니면 얼마나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데요. 돈많으면 돈으로 다 커버돼요. 낳으세요.

  • 99. 에구
    '21.11.23 7:48 PM (211.36.xxx.254)

    돈으로만 키우는게 아닌데.
    이쁘기야 이쁘죠
    애둘대학보내고 나니 내일죽어도 이상없을정도로 폭삭늙어있네요

  • 100. . .
    '21.11.23 7:49 PM (118.220.xxx.27)

    요즘 아이들은 엄마 나이많은건 상관 안하고 돈없는건 상관해요.

  • 101. 어..
    '21.11.23 8:13 PM (218.48.xxx.98)

    돈 많음 뭐해요..애 낳음 신경쓸거 너무 많아요..돈이 해결해줘도 엄마손이 갈게 많은데..
    그거 체력적으로 불가능해요..46살임 한달후 47이예요..임신될 나이도 아니구만..

  • 102. **
    '21.12.28 10:27 AM (211.109.xxx.145)

    저 작년 가을 44살에 출산했어요. 임신, 출산 다 기쁘고 벅찼는데 남편이 너무 애같고 육아에 관심 참여 없고 조선시대 마인드 마냥 애는 절로 큰다는 식이라 정말 힘들어요
    아이 낳는거보다요,, 어떤 사람과 어떻게 함께 자녀를 키우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이건 사실 직접 겪어야 알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형 아빠, 남편이 될 만한 그릇인지 그걸
    잘 보셨으면 합니다 ㅠㅠ
    전 진짜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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