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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은영박사님 불러야할판 ,,,왜 이럴까요?

오은영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21-11-21 01:38:00
고등올라가기전 공부 좀 빡시게 시컸더니







저녁에 너무힘들다 해서 주말공부 다 빼줬어요









핸폰 손 놓으니 엄마 옆에 끼고 재미난 이야기해봐라 부터 아주 가지고 노네요







그만 자라니까 이빨 닦는거 드림렌즈 끼는거 자기 잠자리 다 보고놔서야 놓아주는데 심리가 왜그럴까요







물으니 그냥이랍니다



자기이야기 하다 자르면 다시 첨부터 다시 들으라합니다







남아입니다







아 징글징글 도망가고 싶어요
밤마다 기본 2시간입니다 무수리짓






IP : 1.23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1.21 1:39 AM (70.106.xxx.197)

    뭐긴요 다시 공부 시키세요

  • 2. 그건
    '21.11.21 1:43 AM (118.235.xxx.171)

    관종력
    스트레스 남의 진 빼서 푸는 애들 있어요.
    공부 빼주면 안되겠네요.

  • 3. ??
    '21.11.21 1:46 AM (175.223.xxx.116)

    너무 친구처럼 대해주고 있는 거 아니신가요? 아무리 친구처럼 대한다해도 부모는 부모고 엄마는 엄마인데 글로만 보면 제일 만만한 좋게 말해 친구 아니 그 이하 대하듯 하네요 인간도 서열이 있는데 위계질서가 하나도 없어 보여요
    좋게 말해 외로워서 날 지켜봐 날 알아줘 내 얘기 들어줘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정도가 지나쳐보여요 힘드네 헤도 님은 그걸 즐기시는 것 같고요 공부하기 싫으니 엄마를 맘대로 해보는 거죠 맘대로 되니까요

  • 4. mmm
    '21.11.21 1:49 AM (70.106.xxx.197)

    무슨 젖먹이나 영유아도 아니고요
    십대애들은 한가하면 안돼요 꼭 사고를 쳐요.
    다시 학원 돌리고 과외를 돌리세요
    공부할때 하는거죠 공부야말로 때가 있어요

  • 5.
    '21.11.21 8:23 AM (119.64.xxx.182)

    친구 딸래미도 고1초반까진 저런딸 또 있나 싶게 엄마랑 잘 지냈는데 그 시점부터 극 사춘기가 왔어요.
    엄마를 옆에두고 시간이 날때마다 달달 볶는데 애 오는 시간이면 친구가 엄청 힘들어했어요. 일이 있어서 외출하면 어디냐고 수시로 전화하고 소리지르고 같이 있으면 또 그렇게 비난과 힐난이 끊이지 않아서 정신과치료도 받았네요.
    아이는 워낙 똑똑하고 공부욕심이 있어서 정말 열심이 했고 좋은 대학교에 진학했어요. 근데 코로나로 대면수업을 안 하다보니 아이가 그전 보단 덜 해도 엄마 잡는건 여전해요.
    얼굴 보면 잘 해주시고 가끔씩 탈출하셔서 숨 좀 쉬시면 좋겠어요.

  • 6. 무섭네
    '21.11.21 9:29 AM (116.33.xxx.68)

    엄마들이 애들에게 권위를 보여줘야하는데 오냐오냐 아닌것도 다들어주니 참나

  • 7. 제생각
    '21.11.21 9:52 A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관종이기도 하고
    정서적 독립이 안되서기도 해요

    퇴행현상이기도 한데
    충분히 받아주시다
    웃으면서 엄마 힘드니 1시간
    30분 이런식으로 줄여나가세요

    제경험을 말하면 울아들 여기서
    미침넘 만드는것같아 못쓰겠는데

    천성 기질도 그런녀석이고
    결국 남들 1년걸릴꺼 2년걸린다
    도닦으면서 살고있어요

  • 8. ㅡㅡ
    '21.11.21 12:11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핸폰 하게하면 엄마한테 자기 얘기 들어달라 하겠어요??
    공부도 안하고 핸폰도 안하니 심심해서 엄마잡고 늘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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