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한쪽이 바늘로 찌르는것 같은 통증이 있을때?

남편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1-11-20 15:06:53
저희 남편이 60인데
얼굴 한쪽이 특히 밥먹을때 바늘로 찌르는것 처럼 통증이 느껴진대요
심할때는 가만히 있어도 신경쓰이는 통증이 느껴진대요.
왼쪽 얼굴에서 입꼬리부분 부터 눈까지 얼굴 살 부분이 아프대요. 

몇 년 전부터 그랬고
좀 괜찮다가  4개월전부터 또 심해지고 있대요.

동네 병원가도 의사도 딱히 병명은 말 안해주고
진통제  처방해주고 그런 모양입니다. 

저희 남편은 무슨 병명일까요?


IP : 221.154.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21.11.20 3:14 PM (106.102.xxx.152)

    대상포진, 아니면 신경과쪽입니다
    일단 큰벼뭔에 가 보셔요

  • 2. ..
    '21.11.20 3:17 PM (121.140.xxx.226)

    3차 신경통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 3. 생강
    '21.11.20 3:20 PM (116.41.xxx.201)

    맞아요. 삼차신경통증상이네요.
    제 어머니도 이 병원 저 병원 명의찾아다녔지만 특별히 차도가..ㅜㅜ

  • 4. ㅇㅇㅇ
    '21.11.20 3:21 PM (58.236.xxx.119) - 삭제된댓글

    군발성 두통인지 확인해보세요
    아직 나아지는 약이 없는걸로 알고 있고 산소공급해주면 통증이 완화되는걸로 압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ㅜㅜ

  • 5. 생강
    '21.11.20 3:25 PM (116.41.xxx.201)

    마지막으로 1군데(한의원)남겨두고 있어요. 그런데 큰 기대는 안해요. 밤되면 더 아파지신다면 낮동안 말 많이 하지 않으시고, 딱딱한 음식, 껌 등 을 씹지 마시라고 병원에서 그러더군요. 치료 잘 받으시길…

  • 6. ...
    '21.11.20 3:46 PM (124.50.xxx.1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삼차신경통 증상과 같네요. 처음에는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치통인줄 알고 이를 치료하다가 뽑고 했는데도 점점 심해져서 알고 보니 삼차신경통이었어요. 바늘로 찌르듯 아프다가 나중에는 바람이 스쳐도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감마나이프 치료하고 바로 좋아졌습니다. 참지 마세요. 통증이 심하고 둔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 7. ...
    '21.11.20 3:48 PM (124.50.xxx.17)

    어머니 삼차신경통 증상과 같네요. 처음에는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치통인줄 알고 이를 치료하다가 뽑고 했는데도 점점 심해져서 알고 보니 삼차신경통이었어요. 바늘로 찌르듯 아프다가 나중에는 바람이 스쳐도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에서 감마나이프 치료하고 바로 좋아졌습니다. 참지 마세요. 통증이 심하고 둔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 8. 경험지
    '21.11.20 3:5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3차신경통 이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극심한 통증
    아이 낳는것 보다 100배는
    더 아파요

  • 9. 제가
    '21.11.20 3:57 PM (211.198.xxx.169)

    3차 신경통이에요.
    전 다행히 치과 선생님께서 바로 3차신겅통 의심된다 해주셔서 아주대병원에서 검사받고 약 먹고 있어요.
    완치는 없고 심하면 약 먹고 좋아짐 줄이고 조절하며 살아야된다 하시더라구요.
    심할땐 입 안 옆이 불타는 아픔이 느껴져요. 다행히 극심한만큼 짧게 지나가긴 해요. 저처럼 약으로 조절되길 바래요~

  • 10. 경험자
    '21.11.20 3:59 PM (14.55.xxx.141)

    3차신경통 이어요

    처음엔 치아문젠가 해서 치과 다녔는데 신경통 이었네요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극심한 통증
    아이 낳는것 보다 100배는
    더 아파요

  • 11. 저도 경험자
    '21.11.20 4:28 PM (125.15.xxx.187)

    음식이 잘못 닿으면 까무라칠 정도 였는데요.
    원기소 같은 영양제 먹고
    손가락 끝에서 팔뒤꿈치 까지
    계속 비비고 맛사지를 해서 그런지
    감쪽같이 낫던데요.
    약은 진통제인데 그약 먹지 않고 나아서 ...
    아줌마들이 자꾸 팔을 비비고 맛사지하라는 말을 들으니 나은 거라서요.
    님에게도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12. ..
    '21.11.20 5:36 PM (59.5.xxx.247)

    제 아이도 가끔 글케 아프다는데 병원서도 모르겠다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957 유튜브 구독자수와 틱톡 구독자수는 진짜 갭이 크네요 1 어렵다 18:58:14 66
1712956 안마의자 안아프세요? .. 18:57:03 47
1712955 친윤은 김문수도 괜찮지 않나요? 3 00 18:55:42 134
1712954 헬기 진입을 막은 또 한명의 참군인 사법쿠데타 .. 18:55:15 136
1712953 국힘에서 김문수 후보 교체하자는 말까지 나왔대요 15 ㅇㅇ 18:50:20 711
171295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윤석열 석방, 한덕수의 알박.. 3 같이봅시다 .. 18:49:51 130
1712951 둘 중에 누가 더 잘생겼나요? 2 ㅇㅇ 18:48:18 264
1712950 선거운동 기간에 재판하는거 위헌일수 있네요 7 18:48:15 339
1712949 정말 궁금한 아이피회원 4 ..... 18:48:06 173
1712948 국힘 지도부 "7일 단일화"…김문수 ".. 7 ... 18:47:45 452
1712947 고속버스터미널 꽃매장 3시면 닫을까요? 2 ........ 18:46:35 82
1712946 자영업힘든게 최저시급 올라간게 크죠 16 ㅋㅋㅋ 18:46:26 321
1712945 사위가 주식해서 대출4천있다하면 어떨것같으신가요 17 주식 18:44:03 586
1712944 민주당에서 방어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나왔나요? 4 ㅇㅇㅇ 18:44:02 269
1712943 나이 50인데 아이돌 방송댄스 배우고싶어요 3 저기 18:43:34 229
1712942 조희대 화환 받았네요 9 더쿠아자아자.. 18:43:11 816
1712941 오늘도 집콕 1 ,,, 18:40:41 234
1712940 폐백이 가부장적 의식인가요? 6 폐백 18:40:28 272
1712939 조희대 재판관의 만행 6 . . 18:40:05 285
1712938 데친문어 다신 안 먹을 거에요 3 .. 18:38:13 1,093
1712937 조희대 10법비들 판결이 일반 유권자의 인식이래요 4 사법쿠테타 18:36:56 280
1712936 김문순대 화이팅 3 ㅇㅇ 18:34:29 341
1712935 묵은지로 김치볶음밥 될까요? 7 ㅡㅡ 18:31:47 502
1712934 김문수 6 ........ 18:30:08 419
1712933 이재명)지금 진천시민들 인파가 엄청나요 7 ㅎㅎㅎㅎ 18:28:55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