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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때 3000천 땡겨달라는 댓글 왜이리 웃기죠? ㅋㅋㅋ

ㅇㅇㅇ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21-11-19 18:55:34
웃기고도 슬프네요

예전엔 차여도 조용히 혼자 질질 짜거나
술퍼마시거나
전화하는게 다였는데
이젠 살해네요 ㅎㄷㄷㄷ



헤어지고 싶을땐
너 싫단얘기 절대 하지말고
돈 빌려달라하는 최고인듯해요 ㅎㅎㅎ
IP : 49.174.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씨들
    '21.11.19 6:57 PM (49.174.xxx.101)

    아니 남자분들도
    헤어지고 싶을때
    서로 상처지말고
    나 원래는 신용불량자다 돈빌려달라고 하는게
    서로 안전이별될듯요

  • 2. mm
    '21.11.19 7:00 PM (175.223.xxx.192)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 진심담아 하는 이야기는 아니죠?
    하루이틀 만난 사람도 아니고
    서로 다아는 사이에서 갑자기 돈빌려달라고 하는 게 맥락에 맞는건지 -.

  • 3. ..
    '21.11.19 7:04 PM (118.235.xxx.166)

    농담이고 진담이고
    헤어지자고 하면 남자가 하도 죽이고 때리니까

    안전이별할때 저러라는거죠.

  • 4. ...
    '21.11.19 7:05 PM (125.132.xxx.105)

    근데 진짜 덜컥 빌려주면 어쩌나요? 더 무서워요.

  • 5.
    '21.11.19 7:10 PM (125.176.xxx.8)

    그러게
    그돈 구해서 오면 어쩔~
    그냥 성질 더럽고 명품 팍팍 저질르고 머리감지말고 입냄새 풍기면서 할머니 옷 입고 나가고 ᆢ그쪽에서 질리게 만들어야겠네요

  • 6. 예전에
    '21.11.19 7:13 PM (122.45.xxx.32)

    여자 살인사건 더 많았어요

    페미들이 아내강간 데이트폭력 등

    이름을 붙여준 덕에 그나마 개념생겨
    기사화되는거죠

    예전 가정폭력 아동학대있어도 기사화되는거 보셨어요?

  • 7. ...
    '21.11.19 7:1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3천이 아니라 1억을 빌려 달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3천빌러주면 어떻게 하나요..ㅠㅠㅠ

  • 8. ...
    '21.11.19 7:1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천이 아니라 1억을 빌려 달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3천빌러주면 어떻게 하나요..ㅠㅠㅠ 차라리 125님 처럼 하는 방법이 더 나을것 같아요..ㅠㅠㅠ

  • 9.
    '21.11.19 7:17 PM (180.224.xxx.210)

    와중에 휴님 댓글때문에 빵...ㅎㅎ

    돈이야 어디서든 구해올 수도 있잖아요.
    막 사채업체 이런 데서 구해오면 일이 더 복잡해질 듯 해요.

    내 일은 아니지만, 골치가 지끈지끈...ㅜㅜ

  • 10. ...
    '21.11.19 7:17 PM (222.236.xxx.104)

    3천이 아니라 1억을 빌려 달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3천빌러주면 어떻게 하나요..ㅠㅠㅠ 차라리 125님 처럼 하는 방법이 더 나을것 같아요..ㅠㅠㅠ

  • 11.
    '21.11.19 7:18 PM (121.159.xxx.222)

    명품병걸린척하고 강남타령하면서
    과자 빵 막먹고 체중증량
    머리감지말고 이닦지말고 키스할때트림
    결혼하면 전업주부해서 애 네다섯낳고싶은데
    강남자가 남자가해오고
    애 영유엄브하는 삶 꿈꾼다고 해서
    헤어지면 다행이고
    근데 못헤어진다고 그대로 다 이뤄주겠다고하면
    어쩌지 ㅋㅋㅋ

  • 12. 진짜
    '21.11.19 7:20 PM (110.70.xxx.94)

    알아서 떨어져 나가게 진상 짓만 골라 하는 게 낫겠네요

  • 13. 우와
    '21.11.19 7:24 PM (121.151.xxx.225)

    헤어지는 방법도 가지가지. 안전이별 위해서 양치 안하고 할머니 복장으로 나가서 트림 꺽꺽하고 ㅠㅠ

  • 14. 무식한 여자
    '21.11.19 7:30 PM (125.15.xxx.187)

    방귀도 뿅뿅 꿔대고
    콧구멍도 쑤시고
    손톱은 때가 절여있고 (화단의 흙을 손톱으로 긁는다)
    몸에서는 담배 냄새가 절고 (담배를 물에 풀은다음 그 물을 머리에 바른다)
    많죠.

  • 15. 여자는죽었고
    '21.11.19 7:31 PM (122.45.xxx.32)

    헤어지자해서 죽였다는건
    범인놈 주장일뿐이고

    저런 놈들은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패거나 죽일거에요

  • 16. 정말
    '21.11.19 7:44 PM (118.235.xxx.26)

    남자만나는거 무서워서.ㅠ 이번에 그 서초구 19층서 던진넘은 최악입니다ㅠ

  • 17. 그런남자한테
    '21.11.19 8:08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할머니 옷입고 나가고 이 안닦고 하면 헤어지기전에 딱 뒤지기 직전까지 패놓을것 같은데요?지 무시하는거냐면서...헤어지자고 살해하는 사람이 그런 꼴 용납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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