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썩어나도록 많은 분 계시죠
1. 하아...
'21.11.18 11: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 감정 아는 척 하고 싶은데
몰라서 아는 척도 못하겠네요.
저도 부럽습니다.2. 들었는데
'21.11.18 11:18 PM (221.142.xxx.154)재벌가 사모님 제일 큰 걱정이....
돈걱정이래요.돈이 부족한걱정.
다 비슷하게 살지 않을까요..3. 음
'21.11.18 11:19 PM (116.32.xxx.73)저도 부러워요 ^^
돈 많은 분들의 댓글을 기다려보죠 ㅎㅎ4. ㅋㅋㅋ
'21.11.18 11:19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또 아는 지인 이야기 나오겠네
ㅎ5. ..
'21.11.18 11:20 PM (223.62.xxx.76)50억 좀 받아봤으면...
엄청 부럽네요
봉급쟁이 판사들 월급 받아생활하다가
누가 50억 준다면 까짓 재판 확바꾸죠
전문가인데 말좀 섞어서
눈돌아갈 돈 50억 엄청 부러워요6. 구경왔는데...
'21.11.18 11:24 PM (175.118.xxx.62)아직 안나타나신건가요~~~~~
7. ㅇㅇㅇㅇ
'21.11.18 11:25 PM (125.136.xxx.6)돈이 썩어나긴 했어요.
빈털털이 ㅎㅎ8. 원글이
'21.11.18 11:26 PM (121.155.xxx.24)50억 퇴직금 올해 받고 관두고 싶네요
현실은 이천 삼천만원 되려나 ㅋㅋㅋ9. ㅇㅇ
'21.11.18 11:26 PM (175.125.xxx.199)화천대유 7인 제일 부러워요. 천만원 안되게 넣고 100억넘게 받아갔다고 했나요?
10. 작약꽃
'21.11.18 11:32 PM (211.179.xxx.229)재밌는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것들을 해결해주죠
몇년 힘든 고비고비들 넘어가며 살았더니 저도 돈이 썩어나는 분들이 부럽네요11. 그런
'21.11.18 11:45 PM (180.230.xxx.233)사람 전세계에 몇이나 되겠어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걱정인게 돈문제죠.12. 저도
'21.11.19 12:00 AM (121.133.xxx.125)부럽네요.
하루하루 막 재미있을거 같은데13. ㅋㅋ
'21.11.19 12:01 AM (1.222.xxx.53)오징어게임에 나와요.
돈이 아주 많은 사람과 아주 없는 사람의 공통점
인생이 재미가 없대요;;;14. 음
'21.11.19 12:31 AM (121.133.xxx.125)돈이 너무 많아도 인생이 재미가 없군요.
15. 가족
'21.11.19 1:20 AM (97.118.xxx.30)전국에 건물이 40개가넘고 전재산이 몇천억인지 계산도 잘 안되는데 매일 세금걱정에 잠을 못잡니다.
16. ...
'21.11.19 1:34 AM (61.79.xxx.23)돈이 아주 많은 사람과 아주 없는 사람의 공통점
인생이 재미가 없대요;;;
진리네요
재벌가에서 왜 마약을 하는지17. 헉~~~스
'21.11.19 1:45 AM (61.47.xxx.114)윗님 저도 그런글 쓸려던참이었어요
특히 10대 넘어가면서부터 마약에손대는거
돈은많고 무료하고 명품사도거기서거기
그런얘기하더군요~~
참 허망하죠 그런소리들으면18. 부자와
'21.11.19 6:33 AM (73.170.xxx.107)가난한 사람의 공통점이 재미가 없다는거 말고는
부자들은 돈없는 고통은 없잖아요.
고로 재미없어도 돈많은 부자가 낫다.19. 근데
'21.11.19 7:07 AM (182.224.xxx.120)부자들이 다 자신들이 부자라고 안하잖아요
다 빚이라는등
세금 걱정에 잠 못잔다는등
한도 끝도 없죠20. 흠
'21.11.19 7:20 AM (204.76.xxx.110)둘 다 재미없다면 돈 많아서 재미없고 싶어요~
21. 저도..
'21.11.19 10:14 AM (1.234.xxx.174)둘 다 재미없다면 돈 많아서 재미없고 싶어요~2
22. 재벌까지
'21.11.19 9:47 PM (49.1.xxx.148)안가도 사업하자마자 대에바악.
년 백 억대 매출찍고, 진짜 돈 없어서 9천만원짜리 아파트 3천만원 은행빚으로 샀던 사람이 다음해에 갑자기 그리 돈벌면서 아주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웃기는 짬뽕행세를 하는걸 눈과 귀로 보고 들었어요.
갑질을 그리 더럽게하는데 그 당하는 을이 나였어요. 나. 우리가족.
와. 지인짱.
우리에게 집 비워주면서 글쎄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버리고가고 심지어 화장실변기커버도 베란다 광에 버리고가고, 아이고더러워서. 인터폰 자기네 좋은거 떼어가면서 오래된거 그냥 걸어두고만갔음.
광마다 버리는 세탁소옷걸이들이 엄청나게 많고.
나중에 그 집 나올때도 문제있엇어요.
갑자기 3천을 올려달라고해서 올려주면서 재계약 했는데, 한 달도 안되어서 집 판다고 언제 나갈거냐고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우리 안나가고 계약 끝날때까지 산다니깐 밤마다 전화질에 욕에 소리소리 질러대고. 보름간 버티다가 나간다고 항복했어요.
나중에 그 인간아재 보니 벤츠 7인가 타고옴. 그거 남편 회사 재벌회장님 차인데..ㅎㅎ
돈이 많으니 정말정말...
부럽기는 합디다.
가난하다가 갑자기 잘살게되면 을입장 사람들에게 그리 못되게 굴어요. 그래서 이런인간들을 졸부라고 부르죠.23. 재벌까지
'21.11.19 9:49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우리가 진짜 집도없고 돈도 없고 배운것도 없었다면 눈물 줄줄 흘리면서 죽고싶다고 우리 부부 서로 안고 서러움에 밤에 잠도 못잤을거에요. 에라이.
24. 그 분들 보고
'21.11.19 9:59 PM (218.39.xxx.99)깨달은 건 돈이 다가 아니라는 걸 배웠어요.
잘 벌어 잘 쓰는 법도 모르고
그 거 지키느라 주변 이들과 척 지는 것도 봤고
안빼앗기려 쌈박질 하는 것도 봤어요.
그런다고 자기꺼 되는 것도 아니고
지켜도 죽 쒀 개 준다는 속담 그대로인것도 봤습니다.
누구든 본인 분수에 맞는 그릇이 있다는 걸 옆에서 봤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 걸 못보는 이가 태반이었습니다.
돈을 쫓지 말고 돈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는 걸 나이를 먹어 갈수록 느끼게 됩니다.25. ㅇㅇ
'21.11.19 10:09 PM (121.190.xxx.131)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돈이 더 많이 있다면 행복해질거야
내가 원하는게 이루어진다면 행복해질거야.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다면 행복해질거야..
등등...
여덟가지 거짓말 이라고 전해오는 인디언 속담이라네요.ㅋㅋㅋ26. 인디언들은
'21.11.19 10:18 PM (49.1.xxx.148)철학자들 자연과 공생하는 법을 아는 분들.
아시안이죠.27. ..
'21.11.19 10:42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저도 돈이많아봤으면요 ㅋㅋㅋㅋ
돈많으면 지바겐한대 살래요 ㅋㅋㅋㅋㅋㅋ28. 헛소리
'21.11.19 11:02 PM (210.2.xxx.21)실제로 돈이 많아서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은 드라마에 밖에 안 나옴.
워렌버핏이나 빌 게이츠가 돈 많아서 인생 재미없다고 하던가요?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