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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절임배추 예약 취소

Mmm 조회수 : 20,096
작성일 : 2021-11-18 09:47:59
주문했던 절임배추를 환불해주고 지금와서 다른곳에서 사라는데 이런경우가 있나요 ㅠㅠㅠ

IP : 222.100.xxx.5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8 9:52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어디인가요 그런곳은 알려져서 피해야죠
    재수없네요

  • 2. 봄햇살
    '21.11.18 9:54 AM (119.192.xxx.240)

    미리연락주면 다행이게요.
    전 알방취소해서 60키로 취소하고 다시주문하고. 그해 김치는 다 물러서 다아~~ 버렸어요.ㅠㅠ

  • 3. ...
    '21.11.18 9:56 AM (112.220.xxx.98)

    장난떵때리나-_-
    김장일정 다 틀어졌다고
    할꺼면 두배로 환불하라고 하세요
    가만있음 호구됩니다
    큰소리치세요
    나같으면 난리났음

  • 4. 혹시
    '21.11.18 10:00 AM (59.6.xxx.136)

    평으로 시작하는곳인가요
    첨부터 평창고냉지도 아니고
    해남배추 가져다가 팔았어요

  • 5. ㄷㄱ
    '21.11.18 10:04 AM (182.227.xxx.251)

    아죠? 아침에 보니 그런 글 새로 올라왔던데.

  • 6. 올해
    '21.11.18 10:04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올해 배추가 속병이 들어서 좋은 배추구하기가 힘들답니다.
    예약할 때 가격으로 타산이 안맞으니 그러나 보네요.

  • 7.
    '21.11.18 10:04 AM (222.101.xxx.249)

    배추 상태가 좋지 않은가보네요.
    이상한 배추 보내는거보다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바로 내일 김장 아니시면 다른데 얼른 알아보셔요.

  • 8. 그래도
    '21.11.18 10:04 AM (211.212.xxx.185)

    일말의 양심은 있네요.
    전 배추로 유명한 지역의 직접 농사짓는다는 농부의 절임배추 후기가 워낙 좋길래 다음해도 판매글 올라와서 믿고 주문했는데 배송이 안되길래 전화했더니 아이가 전화받아선 아빠가 배추사러 ㅇㅇ에 갔대요.
    ㅇㅇ는 그 지역도 아니고 인근지역도 아닌 전혀 다른 도였거든요.
    당장 주문취소하고 관리자에게 알려서 판매자 강퇴시켰어요.
    그 다음부턴 먹거리는 무조건 하나로 한살림 대형마트에서만 사요.

  • 9. 올해 배추가
    '21.11.18 10:08 AM (183.98.xxx.141)

    작황이 안좋고 요소수 트럭 운임 증가로 가격이 넘 뛰고 있대요
    공산품도 아니고 어떻게 딱딱 빈틈없이 다 맞추겠나요ㅠ

  • 10. ..
    '21.11.18 10:09 AM (218.148.xxx.195)

    농협하나로 이런데 가보세요 절임배추 20키로 4만원정도해요..

    차라리 양심적인거같은데 속상은 하시겠어요

  • 11. 생각하기
    '21.11.18 10:10 AM (175.122.xxx.231)

    진주가 시댁인데 어머님말씀으론 배추가 녹는다네요.
    담으려션 지금 성한거라도 녹기전에 빨리 담아야할판이래요.
    원래 12월 첫째주에 항상 김장해요.

  • 12. ......
    '21.11.18 10:12 AM (211.250.xxx.45)

    홍당무 시러............그분이죠
    이웃연결되어잇어서 오늘아침뜬글보고 저도
    아이고 구매자분들 황당하겟다싶던데

    그래도 해남이나 괴산쪽 더 알아보세요
    우리동네 마트는 해남배추 어제마감이었고

    친정이 괴산근처인데 괴산ic지나다보면 에약분인지는 모르나 아직 젭버 넘쳐요

  • 13. 올해
    '21.11.18 10:14 AM (210.117.xxx.5)

    배추가 안좋나요???

  • 14. ..
    '21.11.18 10:18 AM (218.148.xxx.195)

    올해 무름병이 다 돌아서
    배추가 누레지고 뿌리부터 녹아내린데요

  • 15. 마트
    '21.11.18 10:21 AM (175.122.xxx.249)

    농협하나로 같은데 가면 현장에서 살 수 있어요.
    저는 예약하고 그런거 싫어해서
    남편하고 시간될 때 농협에 가서 절임배추 40kg 사다가
    물빼는 사이에
    속 만들어서 했어요. 그게 편해요.

  • 16.
    '21.11.18 10:26 AM (116.32.xxx.73)

    사정이 있을겁니다
    올해 무름병 돌아 배추가 안좋아요
    요소수 사태로 운송에도 차질 있을수 있구요
    친정에서 김장 전날 배추를 다듬는데
    3분의 2정도가 배추속이 무른거에요
    엄마 당황하시고
    무른거 다 떼어내고 겨우 절이고
    하나로마트서 몇포기 새로 사와서
    또 절였어요

  • 17. ....
    '21.11.18 10:39 AM (39.7.xxx.220)

    올해 배추 정말 상황이 안좋아요. 저흰 원래 시골에서 할머니가 농사지으신걸로 김장하는데 무름병으로 다 못쓰게 되어서 한포기에 4천원짜리 경매장 가서 직접 사다 했는데, 그것도 반은 속이 꺼멓게 물렀더라구요.
    시장이던 어디던 가서 직접 배추 상태 보고 사다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겉 멀쩡해보여도 대가리가 좀 거뭇한 것은 속이 꼭 썩어있더라구요.
    이런 상황이면 인터넷서 주문받아 파는데들은 산지 속이는건 일도 아닐거고 뜯어내고 절여놓으면 티도 안나니 믿을 수가 없어요

  • 18. 카라멜
    '21.11.18 11:06 AM (125.176.xxx.46)

    저도 윗님처럼 하나로마트에서 바로 사다 해요 성가셔요 배달받고 어쩌구

  • 19.
    '21.11.18 11:12 AM (210.94.xxx.156)

    지에스수퍼 3만5천원대에 해남꺼 예약받고있어요.
    오늘 예약하면 4일후부터는 받을수있으니
    얼른 가보셔요.

  • 20. ㅇㅇ
    '21.11.18 11:14 AM (59.13.xxx.240)

    배추 쪽파 무름병으로 한번 난리가 났고
    또 시골에서 인부를 구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외국인 못 들어와서(코로나) 사람이 없다네요.

  • 21. 어쩔수없음
    '21.11.18 7:09 PM (125.142.xxx.167)

    올해 배추 수급에 문제 있는지
    제가 김치 사먹는 모 쇼핑몰은 김치 구매가 안 돼요.
    반짝 판매 열릴 때 그때만 살수 있음;;;
    유명한 김치는 사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 22. 배추
    '21.11.18 7:16 PM (220.117.xxx.61)

    그래서 그러는군요
    그냥 재래시장에서 사다 절여서 3통 해놓으니 편하네요
    예전보다 김치 진짜 안먹어요.

  • 23. SSG
    '21.11.18 7:19 PM (218.159.xxx.6)

    외국인 노동자부족과 요소수 때문에 일방적으로
    취소 문자옴

  • 24. 공산품 아니고
    '21.11.18 7:33 PM (175.120.xxx.134)

    생물들은 충분히 갑잡스럽게 예약주문을 이행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 25. 이상타
    '21.11.18 7:49 PM (1.224.xxx.168)

    배추가 흉작인데 예약에 주문을 엄청 받더라니...

  • 26. 파랑
    '21.11.18 7:53 PM (115.139.xxx.230)

    올해 배추 작황이 작년 삼분지 일이에요

  • 27. 농협에
    '21.11.18 8:15 PM (49.1.xxx.148)

    빨리 가보세요. 절임배추 쌓아놓고 팔아요.

  • 28. 배추가
    '21.11.18 8:33 PM (182.216.xxx.172)

    배추가 그렇대요
    저흰 시댁에서 농사지어 김장 보내주시는데
    올해는 고추가 흥하고 배추가 망해서
    배추가 시원찮다고
    그래도 우린 김장할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하시더라구요

  • 29. 봉하도
    '21.11.18 8:40 PM (121.154.xxx.40)

    올해 무름병으로 김장김치 늦는다고 다 공지 했어요
    배추도 얼마 없다고 미안하다고 솔직히 미리 공지해서
    로컬 푸드에 주문했어요
    해마다 봉하 먹엇는데

  • 30. ....
    '21.11.18 8:45 PM (211.206.xxx.204)

    한달 전 쯤인가
    여기에서 올해 배추 작황 안좋다는 글 읽고
    엄마 주변에서도 올해 배추가 녹았다고 (어르신들 표현)
    배추 있을 때 김장해야 한다고 했대요.
    그래서 저희도 지난주에 급하게 했는데 ...
    고추가 풍년이니 배추 공급이 어렵네요.

  • 31. ..
    '21.11.18 9:45 PM (1.247.xxx.113)

    양심적인 업체 같아요. 올해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

  • 32. 저도
    '21.11.18 10:06 PM (119.204.xxx.36)

    카페 공지글 보고 ㅠㅠ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참..
    부랴부랴 동네 야채가게에서 괴산꺼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해결했어요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 33. 그럼
    '21.11.19 12:48 PM (49.1.xxx.148)

    대체 대형마트들 어디 유명산지들의 배추들은 어디서 나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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