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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왜 결혼하면서 재산 안챙겨요.?

ㅇㅇ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1-11-14 12:34:52
남자보다 더 해가면 손해라도 생각하고
벌은것도 친정부모 주고오고
정말 똑똑한 애들는 각자 부모한테 많이 받아오기로 한대요.
그거 다 자기재산 되는거니까.
제일 멍청한 여자가
친정부모한테도 못받어 효녀랍시고 벌은거 다 주고와
시집에서 무시당해 결혼하고 경력단절 휴우...
딸맘들도  좀 바리바리 챙겨서 보내세요.
말로만 귀하게 큰 딸  누가 못해요.
요새 시집살이 없으니
반반 못한다고 뻣딩기지 말고.
IP : 121.161.xxx.15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응
    '21.11.14 12:39 PM (175.120.xxx.173)

    그러게요..그런면은 좀 있네요.

  • 2. 원글님이나
    '21.11.14 12:41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잘하세요
    .

  • 3. ..
    '21.11.14 12:46 PM (118.235.xxx.103)

    요즘 여자애들 결혼안한다네요.
    똑똑하게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세요

  • 4. ㅁㅁ
    '21.11.14 12:47 PM (223.38.xxx.51)

    많이 받아서 자기꺼 챙기는건데 그걸 모르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 누가 시집살이한다고...
    갑질해도 내가 당당하면 무시하고살면 그만이지
    어차피 그돈 시집이 챙기나요? 다 내꺼인데...

  • 5. 제가 그랬어요
    '21.11.14 12:49 PM (118.235.xxx.84)

    친정서 하나도 안받고 몸만 들고 결혼했는데
    몸만 가도 억울한게 결혼이던데요?
    요즘 달라지면 얼마나 달라졌을래나..
    남편은 돈 벌어오는거 하나..나머진 하나도 할줄 몰라요
    재테크는 내가 해서 자산 일궈놨는데 시댁에 재테크할돈 좀 빌려달랬더니 도둑x 마냥 기겁해하던 표정ㅎ
    친정에서 1억 빌리면 1억5천 갚으면서 내 자산도 늘리고 친정 자산도 늘려줬어요
    서울대 나온 친구, 약사 친구도..모두 결혼해서 이득 본거 하나도 없어뵈던데요?
    요즘이었음 결혼 안했죠
    몸만 가도 억울한게 결혼이던데 돈을 왜 싸들고 갑니까
    몸만 갔어도 나이들면 남편 시부모 발아래서 설설 깁니다

  • 6. 자기꺼
    '21.11.14 12:50 PM (5.194.xxx.82)

    밥값 자기가 사회생활하며 챙기고
    자기가 살집 반 해오고
    각자 통장 각자 관리하고
    애는 독박육아
    시댁은 갑질하고
    애 하나당 사교육비 천정부지 극심한 경쟁...

    뭐를 위해 결혼하나요? 여자

  • 7. 가끔드는
    '21.11.14 12:52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생각이 여자는 그러한 유전자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에허~~
    내가 내친정 챙기는건 매우 당연
    배우자가 자기집 챙기는건 호시탐탐 주의를 기울이고...

  • 8. ..
    '21.11.14 12:53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20년전 결혼할때 저희 고모 저보고 자기 주변에 누구 딸은 친정에 모은 돈 다 주고 결혼하더라..어쩌고 어찌나 훈수를 두는지..자기는 자식들 서울 송파 아파트 한채씩 턱턱 사 줬으면서.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전 제건 제가 알아서 챙기는 스타일이라 친정에 소파 바꿔주고 제가 모은 돈 다 들고 왔어요. 당연하죠 제가 번 돈이니까. 아..친정에서 제 결혼비용 하나도 대준거 없어요. 다 제가 모은 돈으로 했네요. 친정에서도 제가 돈 주고가길 바래는 눈치더라구요 ㅠㅠ 어차피 본인 인생 본인이 챙겨야해요.

  • 9. 순진한 효녀
    '21.11.14 12:53 PM (14.50.xxx.208)

    순진한 효녀들 많아서 그래요.

    몸만 가도 억울한게 결혼이면 결혼하지 않아야 하고 스스로 챙기지 못해서 그래요.

    남편이 돈 벌어오는 거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건데 .....

    10억 정도 자산이 있어야 한달 300이자 들어와요. 매달 300 꼬박꼬박 들어오는 걸로...

    재테크 했다는 사람들 남편에게 고마워 해야 해요.

    맨몸으로 갔는데다 돈 더 달라고 하니 시댁에서 놀라죠. 맨몸으로 갔으니 친정에서 돈 달라고 하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 10. ...
    '21.11.14 12:54 PM (175.192.xxx.232)

    맞아요.
    여자는 친정에서 재산받아서 적당한 직장다니며
    혼자사는게 나아요.
    외로우면 연애나 가끔하지.

    여자는 나이들어도 본인만 내키면 남자 만나는 건 일도 아니에요. 돈많은 남자 만나려니까 힘든거지.
    남자 돈쓰는게 그렇게 대가(?)를 치러야하는 문제면 굳이 뭐.

  • 11. 순진한 효녀
    '21.11.14 12:56 PM (14.50.xxx.208)

    그리고 요즘 직장 남자들 생활비만 주고 돈 전체 안맡겨요. 외국처럼...

    다들 스스로 재테크 잘해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혼자하죠. 맞벌이정도 되어야 서로 재테크 공유하고

    그러죠. 순진한 효녀도 지금 40대가 거의 끝이에요.

  • 12. 요즘
    '21.11.14 1:00 PM (223.32.xxx.254)

    결혼 자체를 안 하잖아요

  • 13. 모르는 소리
    '21.11.14 1:04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친정 챙기는 효녀보다. 자기 본가 챙기는 효자가 더 많은게 대한민국이에요.
    통계에도 나왔어요.
    남자 집 봉양에 더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요

    여자들 섬세하고 친정부모님 살뜰히 챙기는 면 있디만 그래봤자 푼돈이에요
    남자들 자기 부모님 노후까지 챙기는 효자병얼마나 많은데요.

  • 14. 근데
    '21.11.14 1:05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딸은 주더라도 한참 덜 주고 싶다는데무슨 수로 받아와요?
    법대로요?
    저번 익명으로 쓴 지극한 아들사랑글 베스트 간거 읽어보세요.

  • 15. ..
    '21.11.14 1:0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요즘 다들 맞벌이하고 자기 월급 각자 관리하더라구요. 생활비통장에 매달 일정금액 각출해서 그걸로 생활비하고 나머진 각자 관리. 울 남편세대땐(50)와이프한테 급여통장 다 넘어가고 용돈 받아 썼었죠.

  • 16. ㅇㅇ
    '21.11.14 1:07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재산 들고 가서 시댁에 봉사하고 퍼주고 싶진 않거든요

  • 17. 받은만큼
    '21.11.14 1:08 PM (14.50.xxx.208)

    223님

    받은만큼 줄 수밖에 없어요. 본가 챙기는 효자가 많은 이유는 본가에서 그만큼 받았기에 가는거에요.

    근데 여자들은 하나도 받지 못한채로 챙기니까요.

    그리고 푼돈이라고는 하지만 아니라 전업인 여자들중 친정부모 병수발 병간호 다 들던데

    이게 일일히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요?

  • 18. ...
    '21.11.14 1:12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반반결혼 시킬껀데

    시부모가 시집에서 쫌이라고 갑질하면 사위불러다가 따지고 가만안둘꺼에요. 제사 명절도 일 하나도 안했음해요ㅡ 나도 안시킴.
    성씨도 엄마성해도 되죠? 아들맘들?

  • 19. ..
    '21.11.14 1:12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딸 반반결혼 시킬껀데

    시부모가 시집에서 쫌이라고 갑질하면 사위불러다가 따지고 가만안둘꺼에요. 제사 명절도 일 하나도 안했음해요ㅡ 나도 안시킴.
    성씨도 엄마성해도 되죠? 아들맘들?

  • 20. 14님
    '21.11.14 1:17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남자들 효사상에 세뇌된 사람 많아서 본인 부모 가난하고 해준가 없어도 본인들이 먹여 살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본인이 친정 부모님 먹여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죠.

  • 21. 일단
    '21.11.14 1:28 PM (125.178.xxx.88)

    친정에서 안줘요 남자형제있을경우엔 더안줘요
    친정에 주고오는 시대는 끝난거같구요 그정도 친정형편이면
    결혼하지말아야죠
    남자들도 요즘은 계산할거다해요
    가난한 처가 만나면 미래가 어떠할것이다 다 계산해요

  • 22. ...
    '21.11.14 1:33 PM (106.102.xxx.217)

    친정은 나고 시가는 남이니까
    시가꺼는 뺏고 친정것은 지키고 싶은거죠.

    요즘 여자들 결혼 안한다고 한다구요?
    그게 그게 자기 부모세대처럼
    손해보면서 결혼할 남자가 없어서랍니다.
    없어서 못하는거죠.

  • 23. ..
    '21.11.14 1:48 PM (59.11.xxx.103)

    친정거 내거라지만 남자형제가 다가져가고 쌩까도 당연한듯 하는여자가 대부분..바보같아요

  • 24. 14님
    '21.11.14 2:14 PM (14.50.xxx.208)

    효사상이 아니라 당연한거고요. 친정부모 자립되지 않아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 보탠다고 해서

    82에도 욕 먹은 사연 꽤 돼요. 남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집안에 누가 부모 노후를 누가 책임 지려 하는가가

    관건인거죠.

  • 25. 받은만큼 절대아님
    '21.11.14 2:2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21.11.14 1:08 PM (14.50.xxx.208)
    223님

    받은만큼 줄 수밖에 없어요. 본가 챙기는 효자가 많은 이유는 본가에서 그만큼 받았기에 가는거에요.

    근데 여자들은 하나도 받지 못한채로 챙기니까요.

    그리고 푼돈이라고는 하지만 아니라 전업인 여자들중 친정부모 병수발 병간호 다 들던데

    이게 일일히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요

    …….
    아뇨. 받은 거 많은 집안일수록 돈으로 효도 강요 안해요.
    다들 흙수저 남녀들이 부모 봉양하느라 돈들어가는 거고요.
    돈있는 집들이 뭐하러 돈으로 하는 자녀들 봉양 바라겠어요 살만한데.
    지금 효자병 효녀병 운운은 다 없는 집들 이야기에요.
    있는 집들은 누가 더 해오니 안해오니 목숨걸지도 않고요
    가난한집 효녀가 부잣집 시집가 남편돈 시댁돈으로 친정 부모 봉양하는 스토리보다
    가난한 흙수저 남편이 맞벌이 하면서 자기가 번돈 다 자기 친가 노후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는게 대한민국입니다,

  • 26. 받은만큼?
    '21.11.14 2:32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223님

    받은만큼 줄 수밖에 없어요. 본가 챙기는 효자가 많은 이유는 본가에서 그만큼 받았기에 가는거에요.

    근데 여자들은 하나도 받지 못한채로 챙기니까요.

    그리고 푼돈이라고는 하지만 아니라 전업인 여자들중 친정부모 병수발 병간호 다 들던데

    이게 일일히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요

    …………"………….



    아뇨. 받은 거 많은 집안일수록 돈으로 효도 강요 안해요.
    다들 흙수저 남녀들이 부모 봉양하느라 돈들어가는 거고요.
    돈있는 집들이 뭐하러 돈으로 하는 자녀들 봉양 바라겠어요 살만한데.
    지금 효자병 효녀병 운운은 다 없는 집들 이야기에요.
    있는 집들은 누가 더 해오니 안해오니 목숨걸지도 않고요
    가난한집 효녀가 부잣집 시집가 남편돈 시댁돈으로 친정 부모 봉양하는 스토리보다
    가난한 흙수저 남편이 맞벌이 하면서 자기가 번돈 다 자기 친가 노후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 더더 더 많는게 대한민국입니다

  • 27. ,,
    '21.11.14 2:51 PM (182.231.xxx.124)

    결혼해서 시집살이 당하는 불행한 여자들이 많네요 댓글들 보면
    악에 열등감에 피해의식에 받힌 여자들이 정말 많아요
    여성 인권이 아프가니스탄과 별 다를게 없는듯한
    난 똑같이 부담해서 결혼해 지금 11년차인데 사실 시집살이라는걸 한번도 경험을 못했어요
    돈을 똑같이 했더니 시부모님도 며느리인 날 어려워하고
    사실 그집 사위보다 내가 돈을 더 했으니 항상 당당
    제사는 물론 지내지만 난 마인드가 조상챙겨 내남편과 내가 이득보니 결국 우리 좋은일 싶어 싫단 생각도 안들고 정성으로 챙겨요 또 그만큼 하는일도 불같이 일어나고 겅제가 았으니 집에서 가장 큰 목소리도 낼수있고
    이런 평등한 균형관계가 결국은 돈에서 나온거란거 너무 느끼죠
    그런데 아니다 해도 똑같다 그러니 내돈 안쓰고 당하겠다라고 바락바락 우기는 여자들보면 시가와의 관계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 친구관계 이웃관계 모든 관계에서 이기적이고 눈치없고 어리석다라는 취급을 받지 않을까 싶은
    그러니 무시당하고 함부로 취급받고 불행하지
    내가 계산하고 내것이 아까우면 상대방도 똑같으니

  • 28. 223님
    '21.11.14 2:53 PM (14.50.xxx.208)

    있는 집 걱정을 왜해요? 알아서 잘 하는데....

    다들 여기서 아웅다웅 하는 이유가 돈 없어서인데... 제 여사촌은 강남에 38평 아파트 한 채 해가고 생활비는

    친정에서 카드로 받아 써요. 있는 집 애들은 오히려 목숨걸지 않고 각자 한채씩 미리 만들어둬요. 정말 반반

    해와요. 남편은 직장다니는 돈으로 모두 주식이나 재테크하고 오히려 있는집이 더 반반 철저하게 해요.

  • 29. 223님
    '21.11.14 3:00 PM (14.50.xxx.208)

    요즘 젊은 애들 세태는 대부분 결혼 자체를 안하려고 해요.

    젊은애 여자애들은 거의 30대 까지는 절대 결혼 안하려고 하고 (일단 직업 있으면) 직업이 불안정할때 빨리

    결혼하려고 하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중에는 결혼 포기하는 남자들도 많고요. 중소기업에 부모성향 보

    대신 40 넘어가면 좀 달라져요. 여자들도 회사에서 압박이 들어오고 회사일도 힘들고 기댈 사람도 필요하고

    왜 이렇게 사나 회의감도 들고 그리고 친정에서는 네가 버니까 아예 결혼자금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있어

    요. 알뜰하게 재테크 한 사람이면 틀리지만 현타가 오는 거죠. 결혼하면 나름 결혼자금을 줬을텐데 오빠나

    남동생에게는 준 결혼자금 혼자 산다고 결혼자금은 생각지도 않고 있으니 열받아서 뒤늦게 생각하는거죠.

    지금 회사 직원중 40대 중반 결혼 안한분 있는데 하소연이 그래요.

    노후가 걱정이라고 최대 10년에서 15년 벌수 있을 것 같은데 노후가 안된다고 그래서 결혼 심각하게 생각

    하고 있다고 부모에게도 결혼이야기 하니 이제야 결혼한다고 결혼 자금 못 도와준다고 하고 오히려 머리

    아프다고 한다고요. 애매해요. 그래서 여자들도 친정에게 최대한 받아내려고 노력해야 해요. 착하기만

    해서는 남 좋은 일 다시키죠.

  • 30. 223님
    '21.11.14 3:05 PM (14.50.xxx.208)

    가난한 흙수저 아내가 부잣집 남편 봉양하는게 아니라 가난한 흙수저 아내가 평범한 남편과 결혼해서

    전업하면서 지속적으로 친정에게 얼마간 용돈 계속 주는 경우가 많다고요.

    어떻게든 아껴서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기도 하고요. 가난한 흙수저 남편이 친가로 무조건 들어가지 않아요.

    다들 맞벌이 한 돈이 얼마인데 싶어 형제까리 1/n 씩 나누라고 난리도 아니죠. 누가 장남 혼자 다 맡으려고

    하는 집이 있나요?

  • 31. ㅇㅇ
    '21.11.14 4:47 PM (180.229.xxx.220)

    어쨋든 시댁보다 친정 챙기는게 여자에요
    그래서 딸이 좋다고들 하는거구요

  • 32. 참나
    '21.11.14 6:3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몸만 가도 억울한 게 결혼이면 이혼하지 뭐하러 남자한테 빌붙어 평생 살아요?
    재테크 잘해서 재산 불렸어도 그 밑천은 남편이 번 돈이었을 텐데 웬 생색을...?
    몸만 가도 억울한 게 아니라 몸만 갔으니 억울한 대접을 받고 산 거겠죠.
    애초 무시받고 산 이유가 있는 것을...
    처지는 여자 데려와 공주대접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람마음 똑같은데 처지는 사위도 대접 받았단 소리 못 들어봄.
    직업 있으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여자들은 다들 직업 없는 거지라서 취집한 건가요?
    요즘은 남자들도 약아서 능력없는 여자 안 데려가요.

  • 33. 14님
    '21.11.14 6:51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요. 통계에서도 나왔어요. 친정봉양과 시댁봉양중 시댁 봉양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더 많다고요.
    남편돈으로 친정 먹여살리는 여자 물론 있겠죠.. (그리고 가부장적 사회에서 전업과 가장은 역활분담의 개념이지
    전업이 식충이 아니거든요 노동량도 많았고 재산형성에 어느정도 지분은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없으면 못하고요 우선순위는 시댁봉양이 우선인 시대였어요
    물론 그것도 지금 현재 중년인 세대까지만 한해서죠..
    가난함 여자가 친정 봉양하느아 정신 못차리는 스토리. 물론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하지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기 자식키우며 시댁 봉양하며 친정에 빼돌린 상황인 경우 많지 않았어요.
    그럼 경우보단 시댁부모 봉양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많았고 경제적 주체가 남편인데다 시대적 분위기로 찍소리 못하고 사는 경우가 훨씬 많았죠..
    물론 지금 세대는 어림없고요 결혼자체를 안하는 문화는 맞네요

  • 34. 14님
    '21.11.14 7:10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있는집 이야기 왜하냐구요? 받은만큼 호도하는 거라고 해서 한말입니다.
    준거 많은 집은 돈으로 봉양 바라진 않더라구요.
    먹고 살만하니….
    해준거 없는집에서 돈으로 효도 바라죠,

    그리고 우리나라는요. 통계에서도 나왔어요. 친정봉양과 시댁봉양중 시댁 봉양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더 많다고요.
    남편돈으로 친정 먹여살리는 여자 물론 있겠죠.. (그리고 가부장적 사회에서 전업과 가장은 역활분담의 개념이지
    전업이 식충이 아니거든요 노동량도 많았고 재산형성에 어느정도 지분은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없으면 못하고요 우선순위는 시댁봉양이 우선인 시대였어요
    물론 그것도 지금 현재 중년인 세대까지만 한해서죠..
    가난한 여자가 친정 봉양하느아 정신 못차리는 스토리. 물론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하지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기 자식키우며 시댁 봉양하며 친정에 빼돌린 상황인 경우 많지 않았어요.
    그럼 경우보단 시댁부모 봉양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많았고 경제적 주체가 남편인데다 시대적 분위기로 찍소리 못하고 사는 경우가 훨씬 많았죠..
    물론 지금 세대는 어림없고요 결혼자체를 안하는 문화는 맞네요


    이어서 현재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이 돈 벌어 오는 호구가 없어서가 아니에요
    자상하고 맞벌이 하면서 가사분담 정확하게 하고 육아 같이 할수 있고 권위적인 시댁에서 독립적인 남자들을 원하는데
    그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에요…
    지금 20-30대. 여자들이 원하는 건 호구가 아니라 자상하고 합리적인 걸 원해요.. 대부분 맞벌이 문화니 누가 호구니 아니니 소수의 이야기고요

  • 35. 14님
    '21.11.14 7:13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있는집 이야기 왜하냐구요? 받은만큼 호도하는 거라고 해서 한말입니다.
    준거 많은 집은 돈으로 봉양 바라진 않더라구요.
    먹고 살만하니….
    해준거 없는집에서 돈으로 효도 바라죠,

    그리고 우리나라는요. 통계에서도 나왔어요. 친정봉양과 시댁봉양중 시댁 봉양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더 많다고요.
    남편돈으로 친정 먹여살리는 여자 물론 있겠죠.. (그리고 가부장적 사회에서 전업과 가장은 역활분담의 개념이지
    전업이 식충이 아니거든요 노동량도 많았고 재산형성에 어느정도 지분은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없으면 못하고요 우선순위는 시댁봉양이 우선인 시대였어요
    물론 그것도 지금 현재 중년인 세대까지만 한해서죠..
    가난한 여자가 친정 봉양하느아 정신 못차리는 스토리. 물론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하지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기 자식키우며 시댁 봉양하며 친정에 빼돌린 상황인 경우 많지 않았어요.
    그럼 경우보단 시댁부모 봉양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많았고 경제적 주체가 남편인데다 시대적 분위기로 찍소리 못하고 사는 경우가 훨씬 많았죠..
    물론 지금 세대는 어림없고요 결혼자체를 안하는 문화는 맞네요


    이어서 지금 20-30대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이 돈 벌어 오는 호구가 아니에요
    자상하고 가사분담 정확하게 하고 육아 같이 할수 있고 권위적인 시댁에서 독립적인 남자들을 원하는데
    그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에요…
    .. 대부분 맞벌이 문화니 누가 호구니 아니니 소수의 이야기고요
    결혼도 누구하나 처지는 결혼이면 하지 않는 추세고요.

  • 36. 223님
    '21.11.14 10:51 PM (14.50.xxx.208)

    준거 많은 집은 돈으로 봉양 바라진 않는다는 거 님이 겪으신 건가요?

    준거 많은 집 반반 같이 해오지 않은 이상 봉양 바래요. 우리 시누형님 맨몸으로 부잣집 시집갔다고 다들 부러

    워 했는데 5분 대기조로 30년 살다가 부부가 결국 부모와 의절했어요. 그런 집 많아요.


    그리고 시댁봉양이 많은 이유는 아들에게 재산이 거의 다 가서 그런거죠. 그리고 그 재산 보다 더 딸들이

    재산 기여도가 높은데 반해 친정에서 돈 안해주는 것 또한 맞고요.

    20-30대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이 오기는 힘들어요.

    그건 제가 20-30대때도 그랬어요. 그래서 반반 과 맞벌이를 무기로 평생 뜯어고쳐 살아서 이제야 제정신

    차리고 입맛에 맞게 굴어요.

    님은 님 성향을 결혼과 동시에 바꿀 수 없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그 성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성과 능력으로 바꿀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이성과 능력대신 내가 희생한다는 이유로 친정에서 돈 받을

    필요없다 내가 지금 더 떵떵거리고 산다라고 하면 마음에서 진심 바꿀까요?

    그래서 지금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결혼을 안하는 추세에요.

    문제는 여자 나이 40대 이후가 문제에요. 노후문제가 애매하다는 거죠. 앞에 글에 여자초원 나이 40대 부장이

    재혼 50대 남자랑 엮여 있어서 저도 열불 터져 한자 적고 왔는데 현실이 그래요.

    친정에서 결혼 하든 안하든 딸에게도 최대한 아들만큼 해줘야 해요. 자식간에 차별 없어야 하는게 맞아요.

  • 37. 223님
    '21.11.14 11:02 PM (14.50.xxx.208)

    그리고 솔직히 님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님이 지금 시댁봉양 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아님 시댁봉양 끝까지 할거란 말인가요?

    솔직히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 자꾸 시댁봉양 시댁봉양 한다는 말이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 38. 223님
    '21.11.14 11:02 PM (14.50.xxx.208)

    그래서 님 결혼할때 남편 얼마 해오고 시댁에 지금 얼마나 봉양하세요? 님은 결혼할떄 얼마나 하시고요?

  • 39. 제가
    '21.11.15 4:41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말한 봉양은 경제적 봉양을 말하는 거고요
    가난한집 효녀보다 가난한집 효자가 더 많다는 건 통계자료로 나온 수치인데
    대뜸 제 이야기 물어보고 따지니 황당하네요
    물론 그것도 지금 젊은 세대 부모들과 그 이전 세대 이야기죠.

    .
    요즘 20-30대들은 대부분 끼리끼리고 적당히 맞춰서 하는 분위기지 한쪽이 희생하는 결혼은 안합니다.
    해서도 이혼하죠
    님이 부르르 떨지 않아도 알아서들 다 하고 맞추고요. 그러니 광분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외벌이 가정에서 여자들이 여유있게 소비하는 경우 대부분 남편돈말고 친정이 부유한 경우가 많다는 것 모르시죠?
    남자들이 여성의 소비로 맘 상해할 필요가 없어요.

  • 40. 14님
    '21.11.15 5:06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아니고
    통계자료에요
    효녀심청보다 효자 남편이 월등하게 더 많은거 수치로 나온 팩트니 주변이야기로 눈흐리는 이야기 할필요 없네요
    제가 말한 봉양은 경제적 봉양을 말하는 거고요..
    갑질과 가부장 문화는 젊은 세대에는 통하지 않고요 알아서들 다들 끼리끼리 결혼하고요
    님은 결혼에 있어서 남자가 결정권을 가진냥. 안해준다 어쩐다 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전제하에. 여성은 결혼을 안해도 된다가 월등히 높지만 남자들은 결혼하고 싶다가 더 많이 나왔어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경제관은. 세대별로 다르고. 경제력에 따라 다르고. 남녀에 따라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님이 광분할 필요는 없어요.. 주변 어쩌구는 그냥 님 주변 이야기일뿐 대한민국 통계도 아니고요
    반반하고 맞벌이 하며 가르치고 가르쳐서 겨우 이룬 평등한 결혼생활에 대해서 계속 자부심느끼며 사세요
    가르치는 것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아서 결혼하기 싫은 세대가 지금 20-30대더라구요

  • 41. 14님
    '21.11.15 5:10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아니고
    통계자료에요
    효녀심청보다 효자 남편이 월등하게 더 많은거 수치로 나온 팩트니 주변이야기로 눈흐리는 이야기 할필요 없네요
    제가 말한 봉양은 경제적 봉양을 말하는 거고요..
    갑질과 가부장 문화는 젊은 세대에는 통하지 않고요 알아서들 다들 끼리끼리 결혼하고요
    그리고 제 이야기의 포인트는 아들 딸 재산 똑같이 상속하자는 거 반대라는 게 아니에요 !!!!
    님은 결혼에 있어서 남자가 결정권을 가진냥. 안해준다 어쩐다 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전제하에. 여성은 결혼을 안해도 된다가 월등히 높지만 남자들은 결혼하고 싶다가 더 많이 나왔어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경제관은. 세대별로 다르고. 경제력에 따라 다르고. 남녀에 따라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님이 광분할 필요는 없어요.. 주변 어쩌구는 그냥 님 주변 이야기일뿐 대한민국 통계도 아니고요
    반반하고 맞벌이 하며 가르치고 가르쳐서 겨우 이룬 평등한 결혼생활도 있지만….
    가르치는 것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아서 결혼하기 싫은 세대가 지금 20-30대더라구요

  • 42. 14님
    '21.11.15 7:51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물어보니 황당하네요
    제가 말한 이야기들은 통계자료로 나온 거를 말하는 겁니다
    효녀심청보다 효자 남편이 월등하게 더 많은거 수치로 나온 팩트니 주변이야기로 눈흐리는 이야기 할필요 없네요
    제가 말한 봉양은 경제적 봉양을 말하는 거고요..
    님이 말한 돈으로 갑질과 가부장 문화는 젊은 세대에는 통하지 않고요 알아서들 다들 끼리끼리 결혼하고요 누가 기우는 결혼도 하지 않더라구요 기성세대도 이혼하는 마당에 가당치도 않죠
    그제 이야기의 포인트는 아들 딸 재산 똑같이 상속하자는 거 반대라는 게 아니에요 !!!!
    님은 결혼에 있어서 남자가 결정권을 가진냥. 안해준다 어쩐다 하고 결혼해서 가난한 친정 까지 먹여살려야 한다는 피해의식다진 남자들의 주장을 이야기 해서 하는 말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전제하에 여성은 결혼을 안해도 된다가 월등히 높지만 남자들은 결혼하고 싶다가 더 많이 나왔어요..~~~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남자도 여자도 포기할수밖에 없는게 결혼이고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경제관은. 세대별로 다르고. 경제력에 따라 다르고. 남녀에 따라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님이 광분할 필요는 없어요.. 주변 어쩌구는 그냥 님 주변 이야기일뿐 대한민국 통계도 아니고요
    반반하고 맞벌이 하며 가르치고 가르쳐서 겨우 이룬 평등한 결혼생활도 있지만….
    가르치는 것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아서 결혼하기 싫은 세대가 지금 20-30대더라구요

    20-30대 여자들 결혼안하고 늙어서 노처녀로 살다가 남자가 결혼도 안해줘 유산도 없어 거지꼴 못면하느니 친정에서 악착같이 받아오라는 거요.
    지금 20-30대는 부모들이 딸이라고 안해주나요..
    없는 집 자식. 노후가 불안하기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폭망각이니 여자라고 노처녀라고 후려치지 마세요

  • 43. 223님
    '21.11.15 11:24 AM (119.203.xxx.70)

    님 제말 해석을 잘못 하신거 같은데요.

    광분은 님이 하셨고요.

    전 여자나 남자나 집안에서 똑같이 동등하게 받을만큼 받아야 된다는 주장이에요.

    오히려 여자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순진한 효녀노릇한다고 친정에 받을거 못받고 해주면 해주는대로

    그냥 그대로 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읽어보세요.

    님 주장의 어폐가 있는 것이 남자들이 대부분 봉양하고 여자는 친정에 돈 안쓴다 이말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여자는 친정에서 돈 받지 않고 결혼하겠다는 말이면서 또 왜 20-30대 부모들이 딸이라고 안주냐고

    하냐니요?

    안줘요. 여기서도 아들 결혼하는데 돈 쓰려고 하는데 결혼 안한 딸이 독립자금 요구하자 열받아서

    둘다안준다고 화낸 엄마 이야기 베스트에 가던걸요.

    그리고 우리 회사 여직원중 40대 맞은 여직원들의 고민이 부모들이 오빠나 남동생 결혼할때는 다

    결혼비용 대주고 자신은 독립자금은 하나도 보태지 않고 유산또한 넌 혼자니 괜찮고 대 이을 사람이라고

    오빠나 남동생 주는 경우 많아요. 그러니 최대한 친정에 요구해서 받을만큼 받아내야 해요.

    다른 집 다 필요없고 님네 집은 1/N 씩해서 형제까리 유산정리 해주시나요? 아님 님 결혼자금 이나 독립자금

    친정에서 제대로 받으셨나요?

  • 44. 14님
    '21.11.15 3:26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결혼할때 이미 똑같이 독립 자금 주시고 부모님 노후가 걱정이 없습니다.
    아들 딸 골고루 노후 설계까지 해주실 정도로 꼼꼼하게 증여 계획 다 있으시고요. 남편 사업자금까지 대주시고
    안정적인 괘도에 오를때까지. 외손주들 교육비까지 다 책임져주신분입니다,
    저는 아들 딸 골고루 유산받아야 한다는데 반대하는게 아닌데 왜 남의집 경제 사정까지 캐물으시면서 광분하세요.
    저는 딸만 있지만 집도 해줄거에요.
    제가님에게 하고픈 말은 유산 배분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결혼생활이 남자가 무조건 희생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거에요. 아시겠어요? 남자가 여자 거둬 먹이는 것 절대 아니라고요….
    외벌이 가정에서 소비는 대부분 가정과 아이들관련된 것으로 집중되니 없는 집 효녀 노릇은 어려운데
    마치 남자돈으로 친정 먹여살리는 여자가 많은듯 이야기 하는 님의 태도를 지적하는 그에요
    외벌이 가정에서 여성이 여유로운 소비생활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남편이 돈을 편균치보다 훨씬 많이 벌거나 여유로운 친정을 둔 여성들이더군요 제 경우만 봐도요
    시댁은 노후가 안되신 분이라 경제적인 지원은 두분다 돌아가실때까지 할겁니다.
    다행히 저희 친정 도움과 제 역활을 인정하는 분이라 시집살이는 안시킵니다.

  • 45. 14님
    '21.11.15 3:37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제가 님에게 지적하는 이야기는 아들딸 유산배분 문제가 아니라
    효자 효녀 이야기에
    남자돈으로 친정 거둬 먹인다는 식의 님의 사고에 대한 반론이었어요? 아시겠어요?
    대한민국엔 효녀보다 효자가 더 많다는 통계 결과에 반론한겁니다, 유산배분문제가 아니라고요

    자꾸 제 유산 이야기 하시니 하는 말인데요
    저는 결혼할때 부모님이 이미 제 이름으로 집을 해주셨고. (오빠들도 마찬가지고요) 외손주 교육비까지 다 지원해주셨어요.
    남편 사업자금까지 지원해주시고 사업이 괘도에 오를때까지. 생활비 지원해주셔서 자수성가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네요
    아들 딸 중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 받을 유산에 대해서 오빠들에게 몰아줘도 전혀 불만 없습니다,


    시댁은 생활비 일체 다 부담하는 구조인데 시집살이는 안시킵니다..

  • 46. 223님
    '21.11.15 6:06 PM (119.203.xxx.70)

    여자들 섬세하고 친정부모님 살뜰히 챙기는 면 있디만 그래봤자 푼돈이에요

    ---> 님이 하신 말이라서 거기에 대해 반론이었어요.

    님은 제대로 친정에서 받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서 친정에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 만약

    친정 부모님께 급한 일이 생겨서 부모님께 돈이 필요하면 님은 푼돈만 내시나요?

    님 말처럼...? 정말 친정에 돈 안써요?

    남자 여자 떠나서 인간이라는게 인지상정 받은만큼 돌려주게 되어 있다고요.

    대부분 재산을 아들에게 몰아주게 되니까 아들이 봉양을 많이 하게 되고 있다고요.

    님이 님 친정에서 남자형제보다 많이 받았으면 그렇다면 친정 부모님께 잘 하시길 바래요.

    전 여자 남자 떠나서 인간으로서 하는 말이니까요. 여자한테만 몰아주는 것도 남자한테 몰아주는 것도

    안좋고 서로 평등하게 억울함 없이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 47. 받는만큼 아니죠
    '21.11.15 6:11 PM (223.39.xxx.63)

    똑같이 결혼해도 효자인 건 왜일까료?
    준 것도 없으면서 노후는 아들집에서 하고 싶어하는 부모도 많아요.
    준만큼 바라는게 아니라 이때까지는 시집이라는 남존여비사랑이 바닥에 깔려 있던거죠. 여자가 많이 해 갔다고 명절에 친정만 가는 집 있나요? 시집 가면 왜 가냐고 가지말라고 하는....

  • 48. 223님
    '21.11.15 6:20 PM (119.203.xxx.70)

    시집가면 왜 가냐고 가지말라고 하면 남편교육 시키세요.

    제가 50대인데 남편 딱 제사지내고 나면 짐챙겨요. 남편이 챙기면 시댁에서 아무말 안해요.

    시집은 남편이 시키는 거예요.

  • 49. 223님
    '21.11.15 6:30 PM (119.203.xxx.70)

    똑같이 결혼해도 효자인 건 케이스바이 케이스에요.

    단 효녀들은 별로 드러내면서 하지 않죠. 제가 아는 친구중 한명은 몰래 돈 모아서 20년전에 부모님

    사업 망했다고 대기업다니면서 돈 모아서 몰래 부모님 집 사줬어요.

    전 뭐 이런 타입 좋아하지는 않아요.

    아들들은 부인통해서 드러내놓고 하니까 아들이 더 효자처럼 보이는 거죠.

    근데 이것도 점점 월급을 각자 관리하니까 아들보고 효자니 효녀니 남편이나 부인이나 알 수 없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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