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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남자들이 집 마련한 적이 얼마나 된다고

시대변화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1-11-13 15:40:04
50인데 어릴적 딸셋 시집보내면 기둥뽑힌다 했어요. 그때는 혼수로 몇가지만 해가도 꽤 비쌌대요. 공장에서 만드는게 아니고 일일히 수작업으로 자개장등을 다 만들어서요.
거기다 솜이불 종류대로 해 가고
시가 사람들 예단도 해가고요.
돈이 꽤 들었대요

반면 여자가 말그대로 시집을 가는 형식의 혼인이라 남자네 부모집으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집안의 방 한칸 신혼방으로 쓰는거죠.
그러니 남자네는 무조건 남는 장사였던 거에요.
확실한 인력 하나가 혼수까지 보태서 들어오니까요.
젊고 파릇파릇한 젊은 처자 데려다가
집안일 부리고 농사일도 부리고
애도 낳고
감정쓰레기통 취급해도 심지어 폭행을 해도 쫒겨내도.
칠거지악 운운하면서 당당했지요.
저 어릴적만 해도 남편이 아내 폭행해도 그러려니 했어요.
경찰신고는 있을수 없었구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희대의 개소리로 폭행을 받아들이도록 했어요.

그래놓고 처가와 변소는 멀수록 좋다는 말을 만들어 냅니다.
처가를 변소와 동급취급하면서
며느리 고생시키는거 들킬까봐 야비한 속담을 만들어 낸거죠.
그러다 도시화가 급격히 이뤄지던 80년대 초반부터 시골을 떠나면서
쪽방 얻어서 신혼이 시작되었고 이 쪽방들도 사글세라고 해서
저렴한 월세나 전세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여자가 살림을 채우는 의무는 더 강화되었구요 즉 남자쪽은 여전히 손해볼게 없었어요.
제가 90년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그때 서울 24평짜리 전세 3000이었고 혼수가 2000 들었어요. 이때가 집값과 혼수값이 비슷했죠.
그런데
2000 년대 중반쯤부터 집값폭등하면서부터 남자쪽이 혼수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거에요.
그런데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남자들이 비싼 집값을 부담한듯 여론몰이하는게 황당하네요.
그냥 남자네 부모가 유세할 시절이 가버려서 속상한가 봅니다.


IP : 223.38.xxx.11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11.13 3:43 PM (114.203.xxx.133)

    그 때는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무능하니 남자에게 종속되는 문화
    사위는 내 딸 먹여살리는 사람이니 백년손님
    며느리는 우리보다 못한 집에서 들여와서 평생 몸종 취급

    딸은 출가외인이라 재산도 안 물려주고
    시집가면 당연히 그 집 사람이라는 문화가 있었잖아요.

    이제 여자들도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시대이니
    구습은 없애야죠

  • 2. ㅇㅇ
    '21.11.13 3:47 PM (1.222.xxx.53)

    취집이 많아서 전업주부 되니 그렇겠죠.
    남편 경제력에 100% 의존하려니 뭐라도 가져가야;;

  • 3. 기둥은
    '21.11.13 3:48 PM (175.223.xxx.146)

    그기둥이 아닙니다. 남의집 며느리 되는 여자애에게 1개라도 더가면 싫어서 그런거죠. 없는집은 저희 엄마처럼 빈손으로 많이 갔어요
    있는집 아들은 당시도 분가했고요. 수재 자개농 할정도면 엄청 잘사는집인데 그런집과 가난한 남자 비교가 맞나요?

  • 4. 어이구
    '21.11.13 3:49 PM (223.38.xxx.11)

    그 때는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무능하니
    ㅡㅡㅡㅡㅡㅡ
    잘못 알고 계세요. 여자들이 무능하다니요.
    농삿일을 얼마나 억척스럽게 했는데요.
    여자의 노동력은 인정 안 한거죠.
    거기다 여자 혼자 벌어서는 줄래줄래 애들을 먹여살릴수가 없었구요.
    지금처럼 자식 하나 낳았으면 적당히 먹고살았을겁니다.

  • 5. 누가
    '21.11.13 3:50 PM (175.223.xxx.205)

    농촌에 시집가며 자개장에 혼수 바리바리 해서가요
    님 비교는 시골 농촌 총각에게 시집가며 부자집 여자가 집값 3억해가고 혼수 다해갔다 이런 비교네요

  • 6. ..
    '21.11.13 3:51 PM (118.235.xxx.155)

    취집이라는 말도 웃겨요.
    여자는 결혼해서 노나요? 애낳고 키우고 남편시부모 봉양하는 돌봄 노동은 공짜인가요? 여기에 저소득층은 공장에서 식당에서 돈까지 벌라고 했죠. 그러면서도 모든 재산 명의는 남자~

    우리나라 처럼 여자를 암소처럼 알뜰살뜰 벗겨먹는 나라가 없죠 비교하자면 인도정도?
    이제 여자들 취집도 싫대요. 취집처럼 보여도 알고보면 노동력으로 다 때우는거 알려지고 여자만 착취하는 제도에요 한국의 결혼제도는..이러니 최저출산율인거 아들엄마들만 모르죠.

  • 7. ...
    '21.11.13 3:51 PM (39.7.xxx.144)

    저 53살인데
    우리때 여자들 천.이천 많았는데
    자개는 저희 나이대 하지도
    않았어요

  • 8. 그당시
    '21.11.13 3:52 PM (223.38.xxx.11)

    딸 시집보낼때 그래도 구색 맞추려는 집들도 많았어요.
    재봉틀 해서 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좀 비싼가요?

  • 9.
    '21.11.13 3:52 PM (39.117.xxx.43)

    공감요
    혼수비싸던시절 있었던일이죠
    남자들은 기득권이라
    손해보곤 못사니까


    애키우며 일하고 노름하고 개차반 남자와
    애들 건사하려고 온갖 노력한 여자가 한둘인지.
    여자가 무능하다고말하는사람은
    본인지식이 무지한탓이겠죠

  • 10. 며느리는
    '21.11.13 3:53 PM (175.223.xxx.178)

    남의집 귀한 딸이라고 하더니
    누가 시부모 봉양을 하나요? 누가 보면 시부모 봉양진짜 하는줄
    그래서 남자들이 집 마련한적 얼마 안되서 좀더 하란말?

  • 11. ..
    '21.11.13 3:54 PM (118.235.xxx.22)

    원글 다 맞아요. 1980년대 혼수비 평균이 몇천이었어요. 월세보다 비싸고 그랬어요. 우리때야 결혼 못하는 지 알고 얼레벌레 결혼해서 참고 살았지.. 요새 엄마처럼 살지마 듣고 산 딸들 결혼 안한다고 하는거 현명해요.

  • 12. 아니
    '21.11.13 3:54 PM (114.203.xxx.133)

    대한민국 전체 여성 중에 농민이 몇 퍼센트나 된다고
    그 시대 여성들이 다 농삿일을 억척스럽게 했다는 거예요?

    어느 시대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50대 분이 쓰신 글에 어릴 적이라면
    1970년대 이야기 쓰신 거 아닌가요??

  • 13. 70년대후반
    '21.11.13 3:55 PM (223.38.xxx.11)

    자개장 해 보내는 집들 꽤 많았어요.
    80년대부터는 유행이 지났지만요.

    어쨋든 마치 남자네가 늘 비싼 집값 마련한듯 억울해하는 여론 보고 써 봤습니다.
    고작 15년밖에 안 되었습니다.

  • 14. 그대단한
    '21.11.13 3:55 PM (175.223.xxx.20)

    재봉틀. 자개장하고 큰소린데 남자가 1억이라도 집값 더내면 얼마나 대단해요. 재봉틀 1000개는 사가겠네요.
    재봉틀 자개장 못해간 여자들은 찌그러져 있어야하나 ㅎ

  • 15. ....
    '21.11.13 3:57 PM (118.235.xxx.35)

    집은 사실 나라에서 해주다 싶이 도와주고 결혼 문화는 평등하게 가는게 정답이죠.

    작년 결혼비용 통계 평균이 6대4에요
    그치만 여전히 명절은 시가 위주고 성씨도 부계고 가사분담은 oecd최저이죠..결혼비용은 많이 개선됐으니 아들맘들도 갑질하는 문화 좀 바꿉시다.

  • 16. ㅡㅡ
    '21.11.13 3:57 PM (223.38.xxx.246)

    저도 90년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경기도 신도시 18평 4500전세 겨우 얻었어요
    2년 후 1000올려줬고요.
    그 당시 서울 24평대가 전세 3000이라뇨?

  • 17. ..
    '21.11.13 3:57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여자도 집값 반 보태고 혼수 예단 안하는 게 이득이에요.
    여자가 1억 들고 오면 남자도 3억 있어도 1억 들고 오믄 되죠.

  • 18. 시집에
    '21.11.13 3:57 PM (223.38.xxx.11)

    들어가 살다가 시대가 바뀌어 저렴한 비용으로 분가용 집마련

    다시 시대가 바뀌어 집값 폭등해서 집마련 힘들어 억울하면요
    다른 불평등한 구습도 내놔야죠.
    며느리 도리 찾지 말고요.

  • 19.
    '21.11.13 3:57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인도라뇨
    인도여권 한국보다 높아요.인도친구들 많은데 인도가 너무 커서 뉴스에 나오는 인도는 왜곡된 부분이 많고
    인도에서 남자가 결혼하려면 준비해야할게 많아요
    우리나라 여자가 인도여자보다 더 불쌍해요
    데이트폭력이나 몰카 일상화 등등
    실제 인도 사람 만나보고 얘기 들어보세요
    인도남자들은 외도나 바람도 우리나라처럼 많이 피지 않아요
    왜 성공한 인도남자가 많겠어요
    가정에 대단히 헌신적입니다

  • 20. 50이면
    '21.11.13 3:58 PM (175.223.xxx.20)

    저보다 어린데 엄마 세대 자개장.재봉틀 타령...지금 86살인
    저희 시모 시집갈때 얘길 하시네요. 당시 유행 했다던데

  • 21. 저도
    '21.11.13 4:00 PM (223.38.xxx.246)

    50대인데 웬 자개장에 재봉틀?

    80대 우리 엄마는 자개장에 재봉틀 해 가신 거 맞아요

  • 22. 90년대
    '21.11.13 4:00 PM (223.38.xxx.11)

    후반이면 경기도 1기신도시 비쌀때 아닌가요? 저희는 서울외곽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2층이었어요. 1기신도시가 더 비쌌을거에요.

  • 23. 개나리
    '21.11.13 4:07 PM (1.229.xxx.26)

    지나간 과거는 지나가게 둡시다.

    앞으로 현명한 발자취를 남기는게 중요하기 않겠어요??
    이게 맞네 저게 맞네
    아니네 그렇네....참 복잡하게들 살아요..

  • 24. ..
    '21.11.13 4:08 PM (125.186.xxx.181)

    50인데 이런 시대를 사셨다구요? 저 50 중반인데 저희 어머니시절 얘기를 하시네요.

  • 25. 자개장에
    '21.11.13 4:09 PM (14.32.xxx.215)

    목화솜에 예단 다 돌릴 정도면 남자도 집 번듯한거에 왠만해야죠
    무슨 쓰러져가는 농사꾼집에서 저걸 받아요
    그런집은 숟가락 두개 해갑니다

  • 26. 그리고
    '21.11.13 4:11 PM (223.38.xxx.11)

    이건 비하인드급 이야기인데

    지금 결혼 적령기인 30~33세 남자들이 태어나던 80년대 후반~90년도가 여아낙태가 절정을 이루던 시절이었어요. 이때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성별확인이 가능해서 딸이면 죄책감없이 낙태했던 시절.
    아들 낳은 유세가 대단했던 시절에 낳아서 결혼시키려고 보니
    시대가 바뀌어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는 상황
    남자네 갑위치는 지키고 싶고 돈을 감당이 안되니
    오래전부터 남자들이 부당하게 집값을 책임지는것처럼
    좀 너무하네요

  • 27. ..
    '21.11.13 4:13 PM (39.7.xxx.150)

    몇십년 전까지 남녀 불평등한 사회가 맞긴 했지만, 혼수와 집장만 사례 비교를 극단적으로 들어서 공감이 안 가네요.

    그땐 거의 가난한 시대라 여자가 수작업 자개장, 예단, 솜이불 바리바리하게 해 간 집들이 별로 없습니다. 있다면 양반 집이거나 재력을 갖춘 집이라 그에 걸맞는 남자와 중신으로 결혼한 경우죠. 연애 결혼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이 경우 집안일과 시부모 보양은 했지만 힘든 밭일은 안했죠.

    시부모 집에 들어와 사는 경우는 장남인 경우고, 차남은 분가했죠. 장남인 경우 집과 재산을 모두 유산받기에 그걸로 퉁치던 시대죠. 물론 여성의 노동력이 더 많이 희생된 시대란 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정확히 1997년) IMF 때문에 서울 집값이 폭락했지, 그 이전과 이후 서울 24평이 3000만원 전세는 아니었죠.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와 가정내 여성의 희생을 강요받았지만, 혼수에 있어서는 남자가 오랜 시간 더 부담을 했었죠. 물론 두 집 다 찢어지게 가난한 경우라면 해당되진 않습니다만.

  • 28. 예전
    '21.11.13 4:13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시골 아낙네들. 어촌 아낙네들
    다 따지고 보면 맞벌이였죠.
    살림하고 논 밭일 다하고
    갯벌 나가 조개캐다 팔고..

    집안에서 화초처럼 살림만 한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 29. 그리고
    '21.11.13 4:13 PM (223.38.xxx.11)

    이건 비하인드급 이야기인데

    지금 결혼 적령기인 30~33세 남자들이 태어나던 80년대 후반~90년도가 여아낙태가 절정을 이루던 시절이었어요. 이때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성별확인이 가능해서 딸이면 죄책감없이 낙태했던 시절.
    아들 낳은 유세가 대단했던 시절에 낳아서 결혼시키려고 보니
    시대가 바뀌어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는 상황
    남자네 갑위치는 지키고 싶고 돈은 감당이 안되니
    오래전부터 남자들이 부당하게 집값을 책임지는것처럼 몰아가는거
    좀 너무하네요.
    그러고 보면 그나마 여자들 지위가 발전은 했어요.
    아직 멀었지만요

  • 30. ㅇㅇㅇ
    '21.11.13 4:13 PM (39.7.xxx.49)

    무슨... 저 89년에 결혼했는데
    언제적...우리 엄마 시절을 얘기 하시네요

  • 31. 원글님깨 궁금
    '21.11.13 4:14 PM (116.255.xxx.88)

    원글님 동네가 어디셨기에 90년대 후반에 3천 전세가 가능하셨죠?
    제가 96년에 결혼했고 동소문동 (지금 돈암동) 24평 전세비 7천만원 이었어요
    물론 그당시 서울 비싼 동네는 7천으로 갈 엄두가 안났었구요.
    제 나이 53.. 친구들, 자매들 포함 제 주변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 그 당시 평균적으로 남자쪽이 전세라도 마련하느라 돈 더 많이 썼던게 맞아요.
    몰론 예외란건 어떤 경우에나 있는 법.. 남자가 형편이 안되고 여자쪽이 여유있으면 간혹 여자쪽에서 집 얻어 주거나 보태주는 경우도 당연 있었지만요. 그런 케이스가 일반적이진 않았죠

  • 32. ....
    '21.11.13 4:17 PM (124.51.xxx.24)

    그때도 지금도 남자네 혼자서 집 사가지고 오는 경우 없었어요.
    다 대출 끼거나 그랬죠.
    다한민국은 남자 집만 잘사나요?
    아니잖이요.
    그러면서 무슨 남자만 집을 해온다는 둥
    여잔 암것도 안했다는 둥 ㅋㅋ
    아들 부모는 거짓말도 참 잘하네요.

  • 33. ...
    '21.11.13 4:17 PM (58.148.xxx.122)

    제가 95년, 오빠가 97년 결혼했고 친구들 선배들 보면
    당시 남자가 전세금 5천이면
    서울 평범 이하 동네 투룸 빌라 정도 얻었는데 이게 최저 결혼 비용 같았어요.
    아파트 꿈도 못 꾸고요.
    안양에서 큰길에서 들어간 저층아파트에서 시작한 선배가 그 정도..
    혼수는 3천 이상...

  • 34. . . .
    '21.11.13 4:19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 90년대 초반 저는 후반
    평범한 여자들 예단이 500~1000이였어요.
    여자들 예단 기준이 자가든 전세든 집값의 10%인게 룰 아니였나요.
    할머님 언제적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얘기를 하세요.
    솜이불 비쌌다는 얘기가 어디나와요.
    지금 70 80대나 자개장을 혼수로 했지요

  • 35. ㅇㅇ
    '21.11.13 4:20 PM (117.111.xxx.196)

    저희 언니 90년대 초반 저는 후반
    평범한 여자들 예단이 500~1000이였어요.
    여자들 예단 기준이 자가든 전세든 집값의 10%인게 룰 아니였나요.
    할머님 언제적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얘기를 하세요.
    솜이불 비쌌다는 얘기가 어디나와요.
    지금 70 80대나 자개장을 혼수로 했지요

  • 36. 황당하네
    '21.11.13 4:21 PM (39.7.xxx.179)

    꼴페미 남혐 주작글
    무슨 고릿적 할머니 세대 얘기를ㅋㅋㅋㅋ

  • 37. ㅇㅇ
    '21.11.13 4:22 PM (14.38.xxx.228)

    왜 꼭 호랑이 담배시절 얘기를 가져와서
    요새 여자가 무슨 희생하면서 산다고...
    손해보면 결혼 안하는 세상에

  • 38. ㅇㅇ
    '21.11.13 4:23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혼수 비용은 진짜 안늘었네요. 지금도 커뮤니티들 보면 혼수 예산 3천 정도 잡고 결혼하려는 사람들 많은데.. 제가 2010년에 결혼했는데 여자쪽은 집값 10프로 준비가 보통이었어요. 반반도 거의 없었음

  • 39. ....
    '21.11.13 4: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자가 흔하지 않게 자개장 해간건 엄청 확대 크게 생각하고
    남자가 수십년동안 전세라도 마련한건 엄청 축소해서 생각하고 있네요
    농촌으로 시집가는 여자들은 숟가락 두쌍 만든 이불 싸들고 갔죠
    옛날에도 다양한 사람들 존재했어요
    엄마는 시골에서 숟가락 이불 들고 시집갔고 시집에선 성공한 형제가 해줬지만 그 옛날에도 살 집 마련해줬고요
    그리고 집 해준게 왜 흔하지 않아요
    님 주변이나 흔하지 않죠

  • 40. ....
    '21.11.13 4: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개장 해간건 엄청 확대 크게 생각하고
    남자가 전세라도 마련한건 엄청 축소해서 생각하고 있네요
    농촌으로 시집가는 여자들은 숟가락 두쌍 만든 이불 싸들고 갔지 무슨 자개장을 해가요
    자개장은 90년대 8학군 거리던 시절 강남에 친구네 엄마가 해왔던거고요
    대신 그아빠는 몇천이라도 강남에 집 마련했죠
    옛날에도 다양한 사람들 존재했어요
    엄마는 시골에서 숟가락 이불 들고 시집갔고 시집에선 성공한 형제가 해줬지만 그 옛날에도 살 집 마련해줬고요
    그리고 집 해준게 왜 흔하지 않아요
    님 주변이나 흔하지 않죠


    옛날에도 다양한 사람들 존재했어요
    엄마는 시골에서 숟가락 이불 들고 시집갔고 시집에선 성공한 형제가 해줬지만 그 옛날에도 살 집 마련해줬고요
    그리고 집 해준게 왜 흔하지 않아요
    님 주변이나 흔하지 않죠

  • 41. ....
    '21.11.13 4: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개장 해간건 엄청 확대 크게 생각하고
    남자가 전세라도 마련한건 엄청 축소해서 생각하고 있네요
    농촌으로 시집가는 여자들은 숟가락 두쌍 만든 이불 싸들고 갔지 무슨 자개장을 해가요
    자개장은 80~90년대 8학군 거리던 시절 강남에 친구네 엄마가 해왔던거고요
    대신 그아빠는 몇천이라도 강남에 집 마련했죠
    옛날에도 다양한 사람들 존재했어요
    엄마는 시골에서 숟가락 이불 들고 시집갔고 시집에선 성공한 형제가 해줬지만 그 옛날에도 살 집 마련해줬고요
    그리고 집 해준게 왜 흔하지 않아요
    님 주변이나 흔하지 않죠

  • 42. ㅇㅇ
    '21.11.13 4:32 PM (14.38.xxx.228)

    원글이 시집을 잘 못갔나 보네요.
    울 남편 1기 신도시 집해오고
    나 혼수 2000 해갔는데
    주변에 대부분 그랬어요.

  • 43. ....
    '21.11.13 4:32 PM (1.237.xxx.189)

    자개장 해간건 엄청 확대 크게 생각하고
    남자가 전세라도 마련한건 엄청 축소해서 생각하고 있네요
    농촌으로 시집가는 여자들은 숟가락 두쌍 만든 이불 싸들고 갔지 무슨 자개장을 해가요
    자개장은 80~90년대 8학군 거리던 시절 강남에 친구네 엄마가 해왔던거고요
    대신 그아빠는 몇천이라도 강남에 집 마련했죠
    모든 여자가 다 시골로 시집갔나요
    그냥 전업하던 여자가 대부분이였죠
    옛날에도 다양한 사람들 존재했어요
    엄마는 시골에서 숟가락 이불 들고 시집갔고 시집에선 성공한 형제가 해줬지만 그 옛날에도 살 집 마련해줬고요
    그리고 집 해준게 왜 흔하지 않아요
    님 주변이나 흔하지 않죠

  • 44. .....
    '21.11.13 4: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50살인데 하는이야기는 80대 어르신들이 사시던 이야기를 하면.ㅠㅠㅠ 나랑 10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원글님이 하시는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 보다도 더 윗세대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요..ㅠㅠ 재봉틀 자개장 이야기가 왜나오는지....

  • 45. ....
    '21.11.13 4:34 PM (222.236.xxx.104)

    50살인데 하는이야기는 80대 어르신들이 사시던 이야기를 하면.ㅠㅠㅠ 나랑 10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원글님이 하시는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 보다도 더 윗세대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요..ㅠㅠ 재봉틀 자개장 이야기가 왜나오는지....올해 50세인 사촌언니가 바로 근처에 살아서 저보다 한창 위지만..그래도 어릴때 기억은나지만... 80년대생인 저랑 그렇게까지 심하게 세대차이 나는것 같지는 않는데 원글님하고는 오프라인에서 이야기 하면 진짜 세대차이 날것 같아요..ㅠㅠ

  • 46. 자꾸
    '21.11.13 4:37 PM (223.62.xxx.120)

    자잘한걸 물고 늘어지시는데요.
    핵심은 남자가 지금처럼 비싼 집값을 책임진 세월이 고작 15년인데 마치 오래전부터 그래왔다는 여론조성은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 47. ....
    '21.11.13 4: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집값이 고작 15년을 엎을정도로 비싸니 문제죠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 48. ㅇㅇ
    '21.11.13 4:41 PM (14.38.xxx.228)

    자잘한거래...
    글을 좀 잘 쓰던가
    80된 할머니세요?

  • 49. ...
    '21.11.13 4: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지금 집값이 20년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 50. ..
    '21.11.13 4:43 PM (124.54.xxx.144)

    저 딱 오십인데
    저 결혼할때 남편이 집 구했고
    친한 친구들도 남자가 집해왔어요

    전세도 제법 있었지만 사글세는 한 명도 못 봤어요
    결혼할때 무슨 자개장과 재봉틀을 ㅎㅎ


    결혼하고 백화점에서 수까지 놓는 미싱 샀어요
    제 주위엔 미싱 없는 사람이 훨 많았고요

    양문냉장고 이런 거 다 해도 혼수 300으로 충분했어요

  • 51. ....
    '21.11.13 4: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지금 집값이 20년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 52. 하하
    '21.11.13 4:44 PM (5.194.xxx.82)

    예들이 조금 구시대적이서 그렇지 정밀 맞는 말이네요.
    집에서 농사 밭매고 애 젖물리며 시부모 봉양이 사회에서 월급 쬐끔 타와서 큰소리치는 거보다 못한 세상이었네요.
    밥값도 못하는 식충이 마누라..
    그 밥값 못하는 게 사회에서 벌어들이는 소득만 소득이라고 생각했네요.
    노동력=0원

    노동 가치가 곧 여권 시장이네요.
    왜 그렇게 아둔했을까요?교육을 못받아서겠죠.

    중국도 버렸던 성리학때문입니다.

  • 53. ..
    '21.11.13 4:46 PM (39.7.xxx.15)

    자꾸 부정하시는데 여자 혼수에 비해 남자가 비싼 집값을 마련한 건 맞죠. 그 시대 물가를 감안하면 집은 언제나 비싼 재화에 속했어요. 지금 보면 집값이 싸 보이니 착시 현상이 일어나 남자가 별로 부담 안 했다고 느끼는 거죠. 남자가 혼수 비용을 더 부담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남성 중심 사회라 여자의 복종과 희생을 담보로 했다는 것이지만요.

  • 54. ....
    '21.11.13 4: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지금 집값이 20년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앞으로 쭈욱 거주부담비가 확 늘어날거니 그만 억울해해도 됩니다

  • 55. ....
    '21.11.13 4:4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지금 집값이 자개장 혼수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앞으로 쭈욱 거주부담비가 확 늘어날거니 그만 억울해해도 됩니다

  • 56. ....
    '21.11.13 4: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자개장이 천만원을 했나요 2천만원을 했나요
    지금 집값이 자개장 혼수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앞으로 쭈욱 거주부담비가 확 늘어날거니 그만 억울해해도 됩니다

  • 57. 000
    '21.11.13 4:56 PM (14.45.xxx.213)

    89학번 95년 결혼인데 님 얘기 같은 거 첨 들어요. 자개장에 재봉틀이라니.. 그리고 재봉틀이 좀 비싸다니요.. 심지어 전 지방. 대구 수성구에 30평 전세 7천이었어요. 혼수는 보통 2~3천이었고요. 언제적 얘기하는 건지.

  • 58. ....
    '21.11.13 4: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자개장이 천만원을 했나요 2천만원을 했나요
    지금 집값이 자개장 혼수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여전히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앞으로 쭈욱 거주부담비가 확 늘어날거니 그만 억울해해도 됩니다

  • 59. ....
    '21.11.13 4:57 PM (1.237.xxx.189)

    무슨 15년이에요
    집값 전세가 몇억 한지 20년이 넘었구만
    자개장이 천만원을 했나요 2천만원을 했나요
    지금 집값이 자개장 혼수도 엎을정도로 비싸졌으니 문제죠
    양도세 문제로 증여가 엄청나게 늘은거 알아요?
    아들에게 물려줬겠지 딸에게 물려줬겠어요?
    서울에 전세 매매가 10억 이하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에 고작 몇천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는 여전히 천지 삐까리에요
    어차피 전세라도 못해오는 남자와는 결혼시킬 생각없잖아요
    절대 손해 볼 결혼 안시킬거면서 뭘 그리 징징거려요
    님이 아니면 된거지
    앞으로 쭈욱 거주부담비가 확 늘어날거니 그만 억울해해도 됩니다
    없으면 못해오는건 할수 없는데 그렇게 결혼하면서 공평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60. 원글이
    '21.11.13 5:00 PM (175.223.xxx.20)

    50은 절대 아님. 80대도 82에 있던데 그정도 나이 같은데요
    아니면 자기 친정엄마 얘기 하던가

  • 61. ..
    '21.11.13 5:02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예전에 남자들 전세 얻어 결혼하면서 대출 안낸 사람들 드물어요 다들 결혼해서 갚으며 살았죠
    우리나라 남자들은 손해보면 속이 뒤틀리는 인간들이라 최근 손해본다 싶으니까 난리치는거죠

  • 62. 이러니저러니
    '21.11.13 5:06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해도 사위보다 며느리가 배우자집에서 더 받아요
    딸보다 아들이 더 받고요

    시대가 변했으니 남자집에서 집을 하니 마니보다
    내집에서 남자형제와 동등하게 받는 방법이나 찾으세요

    아들며느리 더 챙겨도 이런소리를 하니
    딸사위를 챙기시고요~

  • 63. 친정에서
    '21.11.13 5:10 PM (110.70.xxx.156)

    동등하게 받기 싫으세요?

  • 64. ㅇㅇ
    '21.11.13 5:10 PM (14.38.xxx.228)

    딸들은 효녀가 많아서 벌은것도 다 친정에 주고 왔잖아요.
    어짜피 가져가면 다 자기돈인데
    부모한테도 못받고 벌은것도 주고오고
    시가에서 하대받고
    여자들이 바보죠.

  • 65. 아닌데요?
    '21.11.13 5:1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 52살이고 90년대 중반 결혼했지만 그즈음 대부분 남자들이 서울에서는 8천정도 전세값 들었고 신도시로 빠져야 전세 5천정도였어요.
    서울 어디에 3천짜리가 있었나요?
    외곽 변두리인가?
    그시절에 여자들 혼수가 많아야 3천정도였죠.
    님말대로 월세 삯월세면 혼수 들어갈 공간도 없구만 무슨 혼수에 돈이 드나요?

  • 66. 90년대
    '21.11.13 5:20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후반 서울 24평이 3천이었다고요?
    어디가요?
    신림동 다가구 방2개짜리 단독 전세도 4천이었는데요.

  • 67. 뭐래
    '21.11.13 5:42 PM (1.216.xxx.195)

    방 한칸에 들어가고
    미싱
    앞뒤가 맞는 말을 해요

    미쳤다고 여자가 세간살이 샀겠어요

  • 68. ??
    '21.11.13 6:32 PM (117.111.xxx.244)

    딸 재산 주기 싫은 사람 많나봐요
    거기에 길들여진 여자들도 많고
    답답한 사람 많네요

  • 69. 어쨌든
    '21.11.13 7:3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딸보다 아들이 더 받잖아요
    사위보다 며느리가 배우자 집에서 받는 혜택 크구요
    일반적으로 그렇잖아요
    여기만 해도 아들 딸 재산 차별로 하소연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제 주위도 그래요

  • 70. 90년대
    '21.11.13 8:57 PM (14.32.xxx.215)

    딸 500~1000은 정말 못해간 혼수에요
    제가 93년 결혼인데 남편이 8000으로 반포 전세
    저 5000수준으로 살림 예믈 예단요
    그리고 무슨 자개장 재봉틀...미치겠네요 ㅎㅎ
    저 의류 전공인데 미제 싱거 전기재봉틀 60에 도깨비에서 샀어요
    80대 혼수 얘기하시나 봐요
    전쟁때 땅에 믇고 피난 안가셨어요??

  • 71. 12
    '21.11.13 10:06 PM (39.7.xxx.253)

    꼴페미 남혐 주작글
    무슨 고릿적 할머니 세대 얘기를ㅋㅋㅋㅋ 22222

    왜 꼭 호랑이 담배시절 얘기를 가져와서
    요새 여자가 무슨 희생하면서 산다고...
    손해보면 결혼 안하는 세상에 2222

  • 72. ..
    '21.11.14 8:52 AM (182.229.xxx.36)

    구구절절 맞는 글이에요. 애초에 남자가 집 한채를 번듯하게 해온 역사가 우리나라에 없어요 ㅎㅎ 최근까지도 시댁에 여자가 들어가서 사는 형태였고 산업화가 진행된 이후에는 신혼때는 사글세나 월세로 사는 구조...

    남자 장가갈때 집 해가는 경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극소수 자산가 이야기고요. 제대로 집을 해갈 능력도 안되는 인간들이 마치 여자들이 집을 밝혀서 사회문제라도 되는듯이 억울해하는거 너무 웃겨요. 마치 월세살면서 종부세에 화내는 무지렁이들 보는 느낌이랄까...

    자기들한테는 해당도 안되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왜 화를 낼까 싶어요. ㅎㅎ

    그래놓고 원글 팩폭에 두드려맞으니까 말꼬리잡고 늘어지기, 물타기, 논점흐리기 등등 한남스러운 논리로 막아보려하는데 현실은 현실이죠.

    예나지금이나 남자가 집을 100% 해간 역사는 없어요!!!
    그런 경우가 있어도 소수입니다.

  • 73. ㅡㅡ
    '21.11.14 4:40 PM (211.176.xxx.73) - 삭제된댓글

    이건 50대 이야긴 아니고 70대 이야기라고 봐야죠
    자개장 재봉틀을 혼수로 해간건 80대초반 이야기고요
    뭐가 어찌되었든 간에 남자가 결혼과 동시에 전세든 자가든 집 마랸해야된다는 개념은 80년대 초에나 퍼진것 같아요
    남자=집이라는 공식은 40년 정도밖에 안됐죠 그것도 부유층에게나 해당된 이야기

  • 74. ㅡㅡ
    '21.11.14 4:41 PM (211.176.xxx.73) - 삭제된댓글

    이건 50대 이야긴 아니고 70대 이야기라고 봐야죠
    자개장 재봉틀을 혼수로 해간건 80대초반 이야기고요
    뭐가 어찌되었든 간에 남자가 결혼과 동시에 전세든 자가든 집 마련해야된다는 개념은 80년대 초에나 퍼진것 같아요
    남자=집이라는 공식은 40년 정도밖에 안됐죠 그것도 부유층에게나 해당된 이야기
    진짜 여자 등골 알뜰하게 뽑아먹은 민족이에요

  • 75. ㅡㅡ
    '21.11.14 4:46 PM (211.176.xxx.73)

    이건 50대 이야긴 아니고 70대 이야기라고 봐야죠
    자개장 재봉틀을 혼수로 해간건 80대 초반 부자집에서나 통할 이야기고요
    뭐가 어찌되었든 간에 남자가 결혼과 동시에 전세든 자가든 집 마련해야된다는 개념은 80년대에나 퍼진것 같아요
    남자=집이라는 공식은 40년 정도밖에 안됐죠 그것도 부유층에게나 해당된 이야기인데 뭐 얼마나 했다고 난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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