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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탐 많은 시터 잘랐어요.

... 조회수 : 31,440
작성일 : 2021-11-12 19:19:29
시터 근무가 8시출근~6시퇴근인데요.
집도 멀지 않은 분이구요.

8시에 저희가 아침을 먹는데 시터가 그시간에 와서 아기 밥 먹여주거든요.
근데 아기 밥 먹이면서 본인도 당연한듯이 아침을 먹어요.

원래조건은 점심만 제공이구요.

오후에는 저희집에서 커피 3잔 마시고 간식도 꼭 챙겨 먹고요.

아기 저녁을 5시30분쯤 먹이는데요.
그때 왜인지 본인도 저녁을 먹더라구요...


세끼를 다 먹으니 너무 꼴보기가 싫은거에요..
원래조건은 점심만 제공이거든요.

아침에 오자마자 일거리 많아요.
아기 밤동안 젖병 먹은것도 있고, 거실 어질러놓은거, 부엌에 아침차리고 남은 뒷정리..
그거 다 제쳐두고 쉬엄쉬엄 아기 먹이면서 본인아침먹고 먹자마자 커피부터 타요.
그거보니까 8~9시 한시간은 근무는 커녕 와서 식량만 축내는 시간인것 같고.

저녁에도 마찬가지..
좀 바쁘더라도 제가 아기 먹이면서 동시에 제 저녁 먹는게 낫겠더라구요.
아기가 입이 좀 짧아서 밥을 잘 안먹을때가 많은데
5시~5시30분쯤 앉혀서 저녁먹이면. 잘 안먹으면 그냥 애는 계속 식탁에 앉혀놓고
본인 저녁을 막 먹어요. 


입주시터도 아닌데 어떻게 남의집에서 세끼를 다 먹는지 염치가 없어서 정말...

아침먹은거 설거지 하라고 제가 아기 보고있는데 본인 먹을 커피 타서 식탁에 다시 앉는거 보고는
정말 꼴보기가 싫어서 두어달만에 잘랐어요.

그리고 남의집에 놀러온것도 아니고 엄연히 직장이고 제가 주인인데
제가 새로산 옷 배송와있는거 보고는 허락도없이 본인이 입어보더니 이거 좋다면서 얼마냐고 물어보고
.. 등등.. 경우없는 에피소드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대체로 식탐 많은 사람들이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더라구요..

이후 새로오신분은 정말 좋은분이 오셔서 잘 잘랐다 싶네요.

IP : 211.248.xxx.79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11.12 7: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정말있어요?
    시터가 아니라 발암종자.

  • 2. 우워
    '21.11.12 7:21 PM (58.121.xxx.69)

    먹는건 그렇다쳐도

    택배를 열어보고 옷을 입어봤다니
    당연히 잘라야죠

    세상에 미친 여자 많군요

  • 3. 식탐
    '21.11.12 7:21 PM (182.212.xxx.180)

    그냥 시터분이 처음부터 싫었나 싶습니더

  • 4. ...
    '21.11.12 7:22 PM (125.177.xxx.82)

    저런 사람을 바로 잘랐어야지요.

  • 5. 어우
    '21.11.12 7:22 PM (124.49.xxx.188)

    진짜 발암종자 맞네요

  • 6. ㅎㅎㅎ
    '21.11.12 7:23 PM (65.141.xxx.4)

    이거 실화?
    대박이네요..세끼해결에 새옷입어보고.

  • 7. 세상에
    '21.11.12 7:23 PM (106.101.xxx.143)

    그냥 글만봐도 꼴뵈기 싫네요

    좀 염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든지간에요

    근데 연령대가 어찌되었어요? 그 시터?

  • 8. ㅇㅇ
    '21.11.12 7:23 PM (61.72.xxx.240)

    정말 저렇게.개념없는 사람이 있나요? ㅠ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일하러 가는 곳에
    밥챙겨먹기 쉽지않을거 같은데요..
    시모네 가사도우미 써야할 시점이 됐는데
    이런 경우 만날까봐 걱정이에요

  • 9.
    '21.11.12 7:24 PM (110.70.xxx.119)

    밥 보다 옷 입어 보는 게 미친 것 같네요 정신이 이상한 듯

  • 10. 저희집
    '21.11.12 7:24 PM (175.114.xxx.7)

    저희집은 입주긴 했는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소고기 안심, 제철과일 주기적으로 사다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글도 사실에 가까울거라 믿어요.

  • 11. ...
    '21.11.12 7:26 PM (58.230.xxx.146)

    위에 덧글 쓴 분 원글님이 시터가 처음부터 싫었던게 아니라 저런 행동하면 누구나 싫어하죠

  • 12. ㅋㅋ
    '21.11.12 7:26 PM (115.140.xxx.145)

    식탐 많은 사람 넘 싫어요
    하루 세끼에 커피 3잔. 와,,,,
    선이 없는 사람하고는 같이 못 있어요
    저 사람 너무 심해요

  • 13. ..
    '21.11.12 7:27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꼭찍어 음식 사다달라는 시터는 왜그래요?

  • 14. ㅇㅇ
    '21.11.12 7:29 PM (61.72.xxx.240)

    아니 시터 구하기 어렵고 자식맡겼으니 나에게는 갑이라고 해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소고기.안심이라니.....하..

    저희집님은 그거 사다주셨어요?

  • 15. 그ㅡㄱ
    '21.11.12 7:29 PM (58.230.xxx.177)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16. 저희집
    '21.11.12 7:30 PM (175.114.xxx.7)

    입만없다고 그러더라고요. 빵도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이런데 빵은 싫어했어요. 김영모나 파리크라상 이런데만 좋아했어요. 전에 집에서는 같이 괌여행도 데리고 갔대나...세달 있다가 그만 나오시라고 했어요.

  • 17.
    '21.11.12 7:30 PM (124.54.xxx.131)

    제경우는 제 앞에서 방구랑 트름을 엄청해대서 비위가 상하더라고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ㅠ

  • 18. 시터가
    '21.11.12 7: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벼슬이네요.

    취향 맞춰 음식 사달라는 인간이 딱딱 못맞춰주면 쥐어박는거 당연하게 생각할것 같은데요.
    세상 징글.

  • 19. .....
    '21.11.12 7:32 PM (222.236.xxx.104)

    저는 택배에서 놀랐네요.... 끼니도 끼니이지만.. 택배를 받는데 자기가 먼저 입어볼수가 있나요 .그건 한집 식구이어도 하기 힘든일 아닌가요

  • 20. ...
    '21.11.12 7:36 PM (211.248.xxx.79)

    옷은 제가 새로산옷 택배 뜯어서 택배상자위에 올려논채로 현관앞에 뒀는데
    외투였거든요. 치우다가 궁금했는지 껴입어봤나봐요.
    밀봉되어있던 택배를 뜯어서 입어본건 아니구요.

    커피는 카누나 믹스커피라 얼마 안하는데 가격보다는 3잔씩이나 마시는 시간 자체가 보기가 싫더라구요
    뜨거운 커피 호호 불면서 테이블에서 먹는데..
    나는 바쁜데 시터는 커피나 마시고 앉았으니..

  • 21. 10시간근무
    '21.11.12 7:43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2끼정도 먹는건당연하지않나요?
    커피먹는것도 꼴보기싫음 사람쓰지말아야죠 ㅠ
    일하는사람들 잘먹여야 일두잘하든대 ㅡㅡ

  • 22. 돼지
    '21.11.12 7:45 PM (223.38.xxx.138)

    지 먹을건 챙겨다니던지.

  • 23. ...
    '21.11.12 7:46 PM (211.248.xxx.79)

    8시~6시 근무에 두끼나 제공하는게 당연하다고요? 왜요?
    동의 못하겠네요
    예를들면 비슷한 출퇴근 시간 가진 학교 교사들.. 학교가서 아침먹나요?
    일하라고 8시에 부른거지 시터 아침먹여줄려고 8시에 부른거 아닙니다.

    다 떠나서 애초에 계약조건이 점심만 제공입니다.

  • 24. 간식거리는
    '21.11.12 7: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지가 챙겨야죠. 애돌보는게 우선이고.
    좀 일러주지 그랬어요?

  • 25. 잘하셨어요
    '21.11.12 7:51 PM (106.102.xxx.206)

    내가 아침밥 먹을 시간, 저녁밥 먹을 시간 확보 하려고
    그 시간에 나 대신 일할 사람을 돈 주고 쓰는 겁니다
    총 근무시간 10시간 중, 중간에 점심시간이 끼어 있으니
    근로기준법상 문제 없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채용시 사전에 계약조건이 명시되어 있었고,
    시터분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고용 관계가 성립된 거에요

  • 26.
    '21.11.12 7:54 PM (211.198.xxx.224)

    아우..글만 봐도 스트레스..
    잘 바꾸셨어요
    우리 집 같으면 일주일만에 잘랐을걸요
    맨날 머꺼리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데 먹어 치우노..

  • 27.
    '21.11.12 8:00 PM (182.212.xxx.180)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시터싫었던거죠 쓴사람인데요
    원글님도 바쁜데 그시터가 커피 마시고 있는걸 못견디는 스타일같으세요

    시터분이 일반적이지는 않는같지만

    원글님도 내 공간에 내돈주는데 커피 호호불면 마시는 것 용납모하는분같으세요

  • 28.
    '21.11.12 8:02 PM (124.54.xxx.76)

    저 예전에 시터님이 10시출근인데
    오자마자 쌀을 씻더니 밥올리시는거 보고 ..
    ㅠ 10시에 오자마자 애기엄마 밥좀 먹는다고 ㅠ ㅠ

  • 29. 윗글
    '21.11.12 8:02 PM (182.212.xxx.180)

    처음부터 시터싫었던거죠 쓴사람인데요

    원글님도 바쁜데 감히 시터가 커피 마시고 있는걸 못견디는 스타일 같으세요~

    시터분이 일반적이지는 않는것 같지만

    원글님은 내 공간에 내 돈주는데 커피 호호불면 마시는 것 ~ 시터가

  • 30. ..
    '21.11.12 8:03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그 시터도 별로긴한데 왠지 모르게 이 원글이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31.
    '21.11.12 8:04 PM (211.198.xxx.224)

    윗분은 왜이렇게 원글님께 딴지를...

  • 32. ㅇㅇ
    '21.11.12 8:10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가사도우미는 믹스커피는 안먹는다고 원두 사놓으라고

  • 33. 와 진짜
    '21.11.12 8:10 PM (210.223.xxx.119)

    젊은 새댁 우습게 보고 나이든 아줌니들이 아주 작정을 했네요 저도 한 번 당한 적 있는데.. 정말 기본을 지키며 산다는 건 쉬운 게 아닌가봐요
    저 위에 안심 하겐다즈 파리크라상 대놓고 사다 놓으라니 진심 어이상실

  • 34. 그냥
    '21.11.12 8:11 PM (121.101.xxx.125)

    시터가 예의가 없고 일에 대한 전문성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잘 그만 두게 하신 것도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원글님 글에서도 예의나 배려 인간미 등은 느끼기 힘들어요.

  • 35.
    '21.11.12 8:13 PM (222.98.xxx.185)

    그 시터 댓글에 등판했나보네요
    잘 자르셨어요 진작에 잘랐어야 할 놀라울 정도의 무개념 시터네요

  • 36. ....
    '21.11.12 8:13 PM (182.209.xxx.171)

    좋은 인품일 필요가 있어요?고용주가요.
    계약한대로 돈주고 합의된 업무에서 안벗어나게
    시키면 되죠.
    인품놀이하려연 기부하거나 봉사하러가면 돼요.

  • 37. ...
    '21.11.12 8:13 PM (106.101.xxx.65)

    저도 바쁘게 애보고있는데 시터가 출근하자마자 여유부리면서 아침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당연히 싫죠.
    애 낮잠자고 할일없을때 마시는건 뭐라안해요.
    182.212.xxx.180댓글님.. 직장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분이네요.

  • 38.
    '21.11.12 8:15 PM (211.117.xxx.145)

    닳고 닳은 경우였나보네요
    저는 오히려 반대였는데요
    나이 지긋하신(60대 후반쯤)시터분이
    넘나 겸손이 몸에 밴
    수줍은 편 말이 없고
    뭐든 극구 사양하는 타입이었어요
    그러니까 더 주고싶고
    챙겨주고 싶고
    드립커피 대접하고
    과일 빵 챙겨드리고
    점심 챙겨드리고 했네요
    마지막 날에는 케익에 주방용품 선물 안겨드렸어요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반가울텐데..

  • 39. 어~~
    '21.11.12 8:16 PM (223.39.xxx.151)

    진짜 너무 싫다~~극혐
    어떤 마인드면 애 밥 먹이면서
    지밥을 같이 찾아 먹는지

  • 40. 저도
    '21.11.12 8:29 PM (14.32.xxx.215)

    자르려고 해요
    일하는 시간도 10시에서 2시로 잡아서 밥 안줄수도 없게 하고
    지 밥하느라 30분 잡아먹고
    믹스커피 먹게 두면 누구네 집은 머신에서 내려주더라 타령에
    살림 뒤져서 이거 안쓰면 달라고 당당히 요구
    정말 꼴보기 싫어 죽겠어서 지금 다른 사람 추가로 부르면서 찾고있어요

  • 41. . .
    '21.11.12 8:46 PM (101.235.xxx.35)

    믹스커피 세번 먹는게 그렇게 눈꼴 신 일인지 모르겠네요

  • 42. ...
    '21.11.12 8:48 PM (109.147.xxx.36)

    본인이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이 작았다고 생각했나요? 왜 저렇게 먹는거에 집착을 하죠? 저같았음 1달도 안되서 잘랐네요. 좋은 분 만나셨다니 다행이네요.

  • 43. ㅎㅎㅎㅎ
    '21.11.12 8:52 PM (14.4.xxx.12) - 삭제된댓글

    어우
    댓글다는 시터들..ㅋ 넘 티난당.ㅠ

  • 44. Ro
    '21.11.12 8:58 PM (39.7.xxx.31)

    믹스 커피를 세잔씩이나 먹냐의 문제가 전혀 아니고
    세잔 마시는 시간 동안 농땡이가 문제인거여요.
    젊은 새댁이라고 우습게 본거 맞음.

  • 45.
    '21.11.12 9:00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

    참. 정말, 믹스커피가 그렇게 아깝냐 하는 댓글 뭔가요?
    내가 정말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해서 고용한건데,
    아침에 오자마자 밥먹고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 시작하고,
    정작 나는 동동거리고..
    공과 사 구분 못하는 댓글들이네요..
    시터가 나이 있는 분일거 같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자기들인양 무조건 편드는 거 같아요

  • 46. ..
    '21.11.12 9:04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오자마자 일거리 많아요.
    아기 밤동안 젖병 먹은것도 있고, 거실 어질러놓은거, 부엌에 아침차리고 남은 뒷정리..

    ———-
    근데 이런 것도 시터의 업무인가요? 가사도우미를 부른게 아니잖아요. 이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될 거 같네요. 보아하니 적은 금액에 가사노동까지 시킨 거 같은데 직장 운운하는 거 같잖아요.

    전 가사도우미는 아니고 대기업 직장인인데 회사에서 세끼 다 주고 탕비실에서 믹스커피 원없이 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해요 ㅎㅎ

  • 47. ..
    '21.11.12 9:07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오자마자 일거리 많아요.
    아기 밤동안 젖병 먹은것도 있고, 거실 어질러놓은거, 부엌에 아침차리고 남은 뒷정리..

    ———-
    근데 이런 것도 시터의 업무인가요? 가사도우미를 부른게 아니잖아요. 이건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될 거 같네요. 보아하니 적은 금액에 가사노동까지 시킨 거 같은데.. “직장” 운운하는 거 솔직히 좀 같잖아요.

    전 가사도우미는 아니고 직장인인데 저희 회사에선 직원들 세 끼 다 제공해주고 (왠만한 대기업들 다 그렇게 하는 듯) 탕비실에서 믹스커피 원없이 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하던데요 ㅎㅎ 게다가 하루 근무도 8시간 넘기면 1.5배 특근수당으로 지급되어요. 이 정도는 되어야 직장 소리 들을 듯 한데요.

    이런 문제들은 다른쪽 이야기도 들어봐야될 거 같아요. 가사노동까지 부탁하면서 월 4-500씩 지급했을 거 같지도 않구요.

  • 48. ㅇㅇ
    '21.11.12 9:11 PM (124.53.xxx.166)

    시터입장에선 엄연히 자기일도 아닌 아기가 밤동안 먹은 젖병. 어질러진 거실 치우기,부엌 뒷정리까지 하려면 커피3잔에 밥세끼를 먹어야만 에너지가 샹겼겠네요

  • 49.
    '21.11.12 9:19 PM (49.164.xxx.30)

    와 오래 참으셨네요.. 진짜 웬만큼 뻔뻔하지않음
    그렇게 못해요. 돼지처럼 쳐묵쳐묵..밥 먹고 바로 커피..ㅎ 놀러왔나보네

  • 50. hap
    '21.11.12 10:14 PM (211.36.xxx.79)

    코로나 시국에 남이랑 같이 애
    밥 먹이고 싶겠나요?
    참나...
    시간표를 정해서 협의하고 고용하세요.
    총 근무시간 ㅇ시간, 식사시간 ㅇ분,
    출근,퇴근 시간 지정
    그래야 반박할 근거가 있죠.

  • 51.
    '21.11.12 10:35 PM (58.232.xxx.148)

    별의별 사람 다 있군요
    세끼식사에 커피도 세번씩이나....
    조선족은 아니였나요?

  • 52. 근데요
    '21.11.12 10:36 PM (117.111.xxx.200)

    시터에게 거실 어질러놓은거, 부엌에 아침차리고 남은 뒷정리..왜 이런 거 시켜요?

  • 53. 이해가요
    '21.11.12 10:38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전 출산하고 바로 불렀는데 한달 안된 애 있는 집에 자기 딸 불러서 밥 먹였어요. 세상에...
    밤에 못자서 낮에 자고 일어났더니 사전 상의도 없이 딸이라고 와있었어요. 기가 막혀서 ㅠㅠ 집에 인터넷이 안되어서 숙제하라고 불렀다나...원래는 계속 부탁하고 돈도 계약한 돈보다 더 드리려고 했는데 그냥 계산 정확히 해서 보냈어요.

  • 54. ///
    '21.11.12 10:44 PM (58.234.xxx.21)

    일하러 와서 무슨 세끼를 챙겨먹고 커피를 세잔씩이나 마셔요
    점심먹고 커피 한번 정도면 됐지
    상식적이지 않은거 맞는데
    뭐라는 사람들은 뭔지...

  • 55. 아정말
    '21.11.12 10:55 PM (221.139.xxx.107)

    글 읽다가 내렸어요. 열받아서.
    아주 작정하고 자기식비 원글님집서 뽑으려는거군요. 그리고 애 하루종일 봐봐요. 밥을 제대로먹나. 그 시간도 공치는거고 뜨거운 커피도 한잔이면 충분해요.
    저도 이상한 사람 수없이 봤지만 식탐쪽으로는 다들 너무 조심했는데..기가 막히내요.

  • 56. ...
    '21.11.12 10:58 PM (49.171.xxx.42)

    집안일 왜 시키냐니.. 계약할때부터 집안일 일부 병행하는걸로 되어있으니 하죠.
    집안일은 하나도 안하고 싶으면 애만 보는대신 시급 저렴한 집에 가면 될일이구요

  • 57. ---
    '21.11.12 10:59 PM (121.133.xxx.174)

    원글 타박하는 시터들 댓글 달고 있나봐요..
    닳아 빠진 시터들이 하는 짓이죠.

  • 58. .........
    '21.11.12 11:09 PM (39.113.xxx.114)

    커피를 오래먹으면 모를까 원래 커피 먹던사람을 3잔 먹는건 뭐라할 일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6시까지면 배고플수 밖에 없는데 간식이 전혀 없는거 아닌가요?
    계약 조건에는 없어도 내 아기 봐주는데 너무 아무것도 안주는것도 그렇잖아요

  • 59. 의외로
    '21.11.12 11:14 PM (114.201.xxx.27)

    밥 3끼떼울려고 직장생활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집에선 밥안해먹는듯..

    저도 그런사람만나고 또 그런사람있다는것보고 정말 놀랬어요.


    대체로 식탐 많은 사람들이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더라구요..2222

  • 60. 예전에
    '21.11.12 11:16 PM (175.120.xxx.8)

    도우미 아줌마 한분은 저희집에서 간식 일체 안드시고 김밥 한줄에 생수한병 가지고 오셨고
    제가 깍아드리는 과일도 사양하셨어요,
    자기 먹을 꺼 신경쓰지말라고.
    그러니 더 챙겨드라고 싶더라구요
    네시간 동안 부자런히 집안 구석 구석 다 해주사고 가셔서 고맙고 미안하고

  • 61. ㅇㅇ
    '21.11.12 11:17 PM (14.39.xxx.44)

    아 읽기만 해도 너무 싫다

    먹는 걸로 눈치주고 싶지 않은데 결국 먹는걸로 치사하게 짜르면서도 마음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음
    진짜 일이라도 열심히 했음 먹는게 아깝겠어요
    일도 제대로 안했을게 분명

  • 62. ....
    '21.11.12 11:20 PM (183.97.xxx.42)

    근로계약서 작성하시고 중식만 제공 명시하세요.
    그리고 댓글중 근로시간은 10시간이 아니라 일 8시간 주 40시간,4시간에 30분 휴식입니다.

    커피 마시는게 꼴보기 싫다고 하셨는데 일 9시간인 중 휴식시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점심시간(휴식시간)을 1시간 주시나 보군요. 사실 연장수당도 줘야 하죠.

  • 63. 흠냐
    '21.11.12 11:2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게 말로 하면 치사하게 느끼겠지만
    자기집에 일하러 온 사람이 밥세끼 다 챙겨먹고 꼬박꼬박 커피마시고 어휴...속 터지죠.

  • 64. ...
    '21.11.12 11:21 PM (49.171.xxx.42)

    커피는 저위 댓글에 적었듯이 먹는양이 문제가 아니라 바쁜시간대에 여유부리며 커피마시는게 싫었어요
    애가 낮잠자거나 할때 봐가면서 마실만한타이밍에 마시는게아니고.. 바쁜타이밍에 그것도 주인인 제가 애 보고 바쁜데 본인은 커피타서 식탁에 앉는게 염치가 없는거죠..

    본문에 적었다시피 커피에 간식도 살뜰히 다 챙겨 드셨구요.. 양가 어머님이 항상 먹을거 보내주셔서 간식거리 많은 집입니다.. 항상 과일 떡 빵 이런거 중간에 잘 챙겨드시더군요..
    근데요.. 그래도 혹 간식이 맘에드는게 없다면 본인이 챙겨와서 먹으면 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65. ^^
    '21.11.12 11:26 PM (211.177.xxx.216)

    이런게 정말 실화일까 싶을 정도인데

    댓글들은 이상한 소리나하고

    세상이 어찌 요상하게 돌아가나 싶네요

  • 66. ....
    '21.11.12 11: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긴 시터나 그가족들이 많은가
    이상하게 도우미나 시터를 상전취급해요
    일거리 널려있는데 사장 앞에서 계약에도 없는 아침밥 먹고 느긋하게 커피까지 타 마시나요
    아침밥만 먹지 않았어도 원글이 이렇게까지는 안했겠죠
    도우미들은 가정집에서 일해 그런가 그집 음식 입에 넣지 않으면 손해 보는듯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갈수록 간댕이 커진다고 더 있었으면 뭐 하나라도 없어졌을듯
    자기것처럼 생각돼서 쓱 했을지도

  • 67. ...
    '21.11.12 11:27 PM (49.171.xxx.42)

    근로기준법 따질려면 세금부터 내셔야죠..
    애기가 낮잠을 3시간씩 자서요.. 3시간중 최소한 2시간씩은 꼬박 쉬었답니다.. 그외 자체적 커피브레이크는 별도로 가지셨구요..
    근데뭐 어쨌든 잘랐으니깐 이젠 상관없어요~~속이 다 후련하네요 ^^

  • 68. ....
    '21.11.12 11: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긴 시터나 그가족들이 많은가
    이상하게 도우미나 시터를 상전취급해요
    일거리 널려있는데 사장 앞에서 계약에도 없는 아침밥 먹고 느긋하게 커피까지 타 마시나요
    아침밥만 먹지 않았어도 커피 타먹는걸로 원글이 이렇게까지는 안했겠죠
    도우미들은 가정집에서 일해 그런가 그집 음식 입에 넣지 않으면 손해 보는듯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갈수록 간댕이 커진다고 더 있었으면 뭐 하나라도 없어졌을듯
    자기것처럼 생각돼서 쓱 했을지도

  • 69. ....
    '21.11.12 11:29 PM (1.237.xxx.189)

    여긴 시터나 그가족들이 많은가
    이상하게 도우미나 시터를 상전취급해요
    일거리 널려있는데 사장 앞에서 계약에도 없는 아침밥 먹고 느긋하게 커피까지 타 마시나요
    밥 먹는데 한시간씩 잡는다잖아요
    보통 주부들은 자기도 같이 먹거나 그게 아니면 주방일이라도 하면서 틈틈히 아기 입에 밥 넣기도 해요
    아침밥만 먹지 않았어도 커피 타먹는걸로 원글이 이렇게까지는 안했겠죠
    도우미들은 가정집에서 일해 그런가 그집 음식 입에 넣지 않으면 손해 보는듯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갈수록 간댕이 커진다고 더 있었으면 뭐 하나라도 없어졌을듯
    자기것처럼 생각돼서 쓱 했을지도

  • 70. ..
    '21.11.12 11:30 PM (221.162.xxx.147)

    일하러 가면서 세끼를 다 먹으면 일은 언제 하고 힘들게 밥해서 시터 밥해먹일라고 부른건가요
    시터편드는 사람들 이상하네요

  • 71. ...
    '21.11.12 11:31 PM (49.171.xxx.42)

    1.237.님.. 글쵸... 직장에 대한 개념이 없고 남의돈 버는거 쉽게 생각하는거죠..
    저도 이상한 댓글 보면서 저사람 내가 자른 시터랑 비슷한 부류인가보다 하고 걸러들었어요

  • 72.
    '21.11.12 11:33 PM (106.101.xxx.190)

    다 적기 힘든 에피 많은 집인데요
    첫애가 7살이니 그간 수없이 지나간 지난 도우미들 시터들이 생각나네요

    잘 잘랐구요
    앞으로는 아니다 싶으면 바로 교체하세요

    아..좀 마음에 든다 일 좀한다 싶으면 아 애엄마가 날 필요로하네 동시에 전화옴 돈 올려달라고ㅎ
    사람교체에 지쳐서 올려주다보면 또 갑을 바뀌어있고
    사람 쓰는게 일이예요ㅠ

  • 73. ....
    '21.11.12 11:33 PM (183.97.xxx.42)

    그래서 전 협회 소속된 세금내는 도우미 씁니다. 사전 계약 철저히. 직장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려면요.

  • 74. 여기에
    '21.11.13 12:36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82에 도우미 많다더니...시터도 많은가보네요 댓글다니

    고작 믹스커피가 아까운게 아니라 고용주가 한창 바쁠때=시터를 고용한 이유=시터가 일해야 할때
    믹스커피 홀홀 타마시니 그걸 지적한거에요

    나이지긋한 살림 베테랑 어르신이라도 옆에 계시다면 과연 시터가 애기엄마 설거지할때 멀끄러미 쳐다보며 커피 타먹고 있었을까요?
    나이어린 여성 우습게 본거 맞고요
    애기자고 한가할때야 커피 한잔 먹어도 누가 뭐라하나요

    집에 쌀이 없나 김치하나만이라도 밥을 먹고 다녀야지
    고작 믹스커피 얼마나 한다고...정말 진상들이네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 75. ㅡㅡㅡ
    '21.11.13 12:37 AM (70.106.xxx.197)

    서양도 다 간단한 집안일 도우며 애보는거 구해요
    아이만 보는건 자격요건 까다롭게 구하구요 .
    보통 아이관련 일이나 애 잘때 집안일 시켜요.
    82는 시터나 도우미들 많아서 그런지 장난아닌데 실제와 달라요

  • 76. 여기에는
    '21.11.13 12:37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82에 도우미 많다더니...시터도 많은가보네요 댓글다니

    고작 믹스커피가 아까운게 아니라 고용주가 한창 바쁠때=시터를 고용한 이유=시터가 일해야 할때
    믹스커피 홀홀 타마시니 그걸 지적한거에요

    나이지긋한 살림 베테랑 어르신이라도 옆에 계시다면 과연 시터가 애기엄마 설거지할때 멀끄러미 쳐다보며 커피 타먹고 있었을까요?
    나이어린 여성 우습게 본거 맞고요
    애기자고 한가할때야 커피 한잔 먹어도 누가 뭐라하나요

    집에 쌀이 없나 알아서 밥을 먹고 와야지
    고작 믹스커피는 얼마나 한다고...정말 진상들이네요
    그니 개념이 없으니 그 연세에 그렇게 산다고 하면 넘 한말 같지만 솔직히...

    원글님 잘하셨어요

  • 77. 오래전
    '21.11.13 1:08 AM (116.125.xxx.237)

    제가 출산하고 몸조리 하느라 시터 불렀는데
    애기가 우는데도 좀 울려야된다면서 식탁에 앉아서 천천히 밥먹고 산모인 제가 밥 못먹고 애기 안고 있는 우스운꼴이 지속돼서 교체했었어요 별 사람 다있네요

  • 78. 우주깨비
    '21.11.13 1:51 AM (180.229.xxx.53)

    식탐이 많은게 아니라 개념이 없네요.
    미친...
    두달이나 왜 참으셨어오.

  • 79. ..
    '21.11.13 2:42 AM (39.7.xxx.42)

    커피값을 떠나
    일하러와서 하루에 커피를3잔이나
    마시는게 보통 뻔뻔하고
    몰염치한 인간이 아니네요
    진즉에 해고 시켰어야 했네요
    진상도 가지가지네요

  • 80. 그녀
    '21.11.13 3:14 AM (14.39.xxx.224)

    저희 애 어렸을때 시터도 그런분 있었어요. 애가 돌도 안 되었는데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자기 먹을 계란 삶기, 저녁에 저희집 메인반찬 싸가기, 자기는 과일 좋아한다~어쩐다. 3끼에 간식까지 모두 저희 집에서 해결하고 가려고 하시더라고요.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나 보다 하려 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식탐이 많아서 일은 뒷전이셨던거 같아요

  • 81. mmm
    '21.11.13 5:49 AM (70.106.xxx.197)

    너무 웃긴게 다른직장에선 이런거 용인해주나요?
    자기맘대로 먹고 커피 타임 갖고 .
    시급 오천원짜리 식당알바를 가도 저러면 욕 바가지로 먹어요

    어림도 없어요 그렇다고 일반직장도 월급을 더주는일도 아닌데요.
    시터는 일하는 자격요건에 비하면 급여도 쎈일인데요.

    유난히 시터일만 더 허용적인거에요.

  • 82. 지나다가
    '21.11.13 5:59 AM (67.170.xxx.116)

    원글님,

    잘 결정하셨어요. 맞지 않는분은 어서 정리하는게 답인듯요. 노동력을 돈을 주고 사려는건데....
    이상한 댓글은 그냥 상종을 마세요. 글을 읽고 생각을 하고 하는 능력이 상실이 되었을거니...
    그분은 그냥 그런것도 용남되는곳이 있으면 가시면 되는거구요.

    엄마들 만나서 이야기들어보면 정말 애봐준다는것을 빌미로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보시더라구요.
    물론 좋은인연으로 너무 감사한분들도 많겠죠.
    직장에서 일하고 결과물 빼서 월급가져간다는 그 기본개념조차가 없어서 힘드셨던것은 기본이요.
    이상한 행동들도 많이 하고...본인이 상전....등등...
    좋은분만나셨다니 다행입니다.

  • 83. ......
    '21.11.13 6:47 AM (180.65.xxx.103)

    잘하셨어요. 염치 너무 없네요..

  • 84. ..
    '21.11.13 7:30 AM (49.168.xxx.187)

    그 시터가 염치없는거 맞아요.
    근데 원글님도 좀 주인어쩌고 하는건 좀 과한건 같아요.
    인건비 얼마 안주고 부리실텐데.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싸니.

  • 85. 진짜
    '21.11.13 7:37 AM (61.254.xxx.115)

    이상한 여자네요 먹는거 그렇다쳐도 택배온 옷을 입는다고요? 그게 더 상식적이지않고 뭐라도 훔쳐갈 사람같음.하여간 태도가 상식적이지 않고 이상한건 바로 바꿔야됨.

  • 86. ..
    '21.11.13 8:16 AM (59.5.xxx.247)

    이 댓글에도 이상한 사람들 어이 없네..
    원글님 성격도 좋으시지 두달 씩이나 어찌 견디셨어요
    글만 읽어도 그 상황이 기가 막히는데요
    좋으신 분이 새로 오셔서 다행 이예요

  • 87. ㅎㅎ
    '21.11.13 8:43 AM (58.120.xxx.107)

    믹스 커피를 세잔씩이나 먹냐의 문제가 전혀 아니고
    세잔 마시는 시간 동안 농땡이가 문제인거여요.
    젊은 새댁이라고 우습게 본거 맞음.xxx222

  • 88. ...
    '21.11.13 8:48 AM (189.121.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싸니 어쩌고 그리고 간간이 보이는 어이없는 댓글 100퍼 시터 도우미 조선족..어휴

  • 89. mmm
    '21.11.13 9:18 AM (70.106.xxx.197)

    동남아가 인건비 싼거지 한국도 시터비용 절대 싸지않아요

  • 90. 계약대로
    '21.11.13 9:36 AM (220.122.xxx.137)

    점심 제공, 휴식 시간, 반찬 등 관련 세부조항 꼼꼼히 하셔야 해요.
    시터만 하는 경우와 시터 더하기 가사일은 급여가 다르죠.
    좀 개념 없는 분들 계세요.
    저희도 어떤 분이 울 애들 바른 습관 들이려고 노력하는 중에 참견(그렇게 하지 말고 어쩌고...)해서 몇번 그러지 마시라고 하다가 해고 했어요.
    다양한 분들이라 귀찮아도 업무의 분류, 세부조항, 꼭 하실것, 하지면 안 될것, 특히 일의 순서 구체적으로 적어서
    설명, 강조하셔야 해요.

  • 91. 우리나라
    '21.11.13 9:42 AM (223.62.xxx.253)

    인건비 안싸요, 이 조선족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 월급제
    '21.11.13 9:48 AM (220.122.xxx.137)

    공무원 9급 보다
    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 월급이 더 많아요.
    세금도 안 내고 점심 값도 따로 안 드니
    월급 세죠.

  • 93. ㅡㅡㅡ
    '21.11.13 10:06 AM (70.106.xxx.197)

    진입장벽도 낮고 노동일이야 더한 노동도 많은데 (목숨거는 중노동, 막노동) 시간대비 노동량에 비하면
    고소득이에요.
    세금안떼고 식사제공에 내 아이봐주는 사람이니 함부로 하지도 않고
    (일반 서비스직이나 말단 공무원들 민원직은 진상들 상상초월임)
    솔직히 여자나이 오육십대에 학력 경력안따지고 구할 직업중엔 괜찮아요. 힘든 식당설거지보다 나아요. 그러니 할일은 해놔야죠 애보러 간건데 먹을거 다찾아먹고 커피타임 하고 그럼 어느직장에서도 일 못해요애엄마가 엄연히 고용주인데요

  • 94.
    '21.11.13 10:19 AM (59.0.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만 읽어도 정말 개념없는 시터맞는데,,
    댓글에 시터 두둔하는 글들은 더 어이없네요,,
    시터 먹는 간식까지 챙겨놔야 한다느니,,정말 헉이네요
    개념있는 시터는 먹을간식은 조금씩 싸와요
    이건 직장이라고 생각해야죠

  • 95. 골치 아프더라구요
    '21.11.13 10:2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시터 뿐만이 아니라

    공과 사를 구별못하는 사람 상대하는거 .

  • 96. 개념
    '21.11.13 10:44 AM (125.140.xxx.253)

    근무처에 있는 커피를 왜 자기꺼라고 생각을 하는 걸까요?
    이삿짐센터에 커피믹스 특이한걸 드린적이 있는데 맥심있을때는 집으로 가져가느라 커피를 엄청 사날랐는데 이 커피는 맛이 없는지 먹기만하고 안 가져간다고...

    프로의식 있는 사람들은 커피든 간식이든 자기먹을꺼 싸갖고 다녀요.
    먹으라고 권해도 대답만 네~하고 싸온것만 먹죠.
    남의 집 커피는 손님으로 갔을때나 얻어먹는거죠.
    손님으로 갈때도 빈손으로 안가잖아요.

    개념없는 사람들은 일도 제대로 못해요.
    어떻게 남의 음식을 세 끼나 챙겨먹는지 살다살다 별 이야기 다 듣네요.

  • 97. ....:::
    '21.11.13 10:55 AM (180.65.xxx.103)

    인건비가 싸다니..... 조선족이 댓글 다나보네요

  • 98. 어휴
    '21.11.13 11:26 AM (124.50.xxx.103)

    산후도우미 쓸때 커피는 잘 드셨지만 애 울리면서 마시지 않으셨고 식사도 하자고 권해도 잘 안하시더만요.. 근데 세끼를 다 먹다니 상상초월이예요

  • 99. 음....
    '21.11.13 11:28 AM (182.215.xxx.15)

    원글님 말이 너무 맞는데...
    왜 좀 불편할까.... 생각해 보니...
    시터를 사회적 약자로 은연중에 의식하고 있었나 봅니다.
    시터분이 자기 일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셨나 봐요.
    을질이 때론 갑질보다 힘들 때가 있어요.

    그 시터분은 모르실껄요... 알면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설마.
    다른데 가서는 무지 설움당하며 잘린 것 같이 이야기 하며 다닐수도...안타깝.

    고용주도 고용인을 착취하고 일의 한계를 지맘대로 휘두르는 것도 안되지만
    고용인 또한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적당히 뭉개고 선을 넘으려 하면 안되는 거죠.
    이것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사적인 정서교류도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 힘드셨겠어요...

  • 100. ..
    '21.11.13 11:48 AM (125.178.xxx.184)

    대놓고 혹은 은근히 시터두둔하는 댓글 넘 웃기네요.
    걍 돈받은 만큼 일하면 되는거지. 참 답이 없네요.

  • 101. 맞아요
    '21.11.13 12:19 PM (61.254.xxx.115)

    저도 4시간 도우미 쓰지만 올때 프로분들은 매직블럭도 싸오고 마실 봉지커피 도시락(밥+볶음반찬.김치)이나 간식(떡 고구마)컵라면 싸오시더라구요 저도 오전 끝나고 굶고 가시거나 오후타임 굶고 오시는것같은 분들 오심 맘쓰이거든요 항상 가지고 다니시는분들이 프로답고 좋아보임.

  • 102. ㄱㄱㄱㄱ
    '21.11.13 12:21 PM (125.178.xxx.53)

    근로기준법
    제11조(적용 범위) ① 이 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家事) 사용인에 대하여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 103. ㄱㄱㄱㄱ
    '21.11.13 12:23 PM (125.178.xxx.53)

    원글님 글만 읽어도 정말 개념없는 시터맞는데,,
    댓글에 시터 두둔하는 글들은 더 어이없네요222

  • 104. ...
    '21.11.13 12:28 PM (182.224.xxx.120)

    시터두둔 넘웃김ㅋㅋㅋ

  • 105. ㅇㅇ
    '21.11.13 12:29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여긴 시터나 그가족들이 많은가
    이상하게 도우미나 시터를 상전취급해요2222

  • 106. ㅇㅇ
    '21.11.13 12:30 PM (125.182.xxx.58)

    고용주도 고용인을 착취하고 일의 한계를 지맘대로 휘두르는 것도 안되지만
    고용인 또한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적당히 뭉개고 선을 넘으려 하면 안되는 거죠.2222

    여긴 시터나 그가족들이 많은가
    이상하게 도우미나 시터를 상전취급해요2222

  • 107. ..
    '21.11.13 12:37 PM (112.187.xxx.144)

    여기 도우미분들 많은듯
    맘에 안드시면 당연히 자르는거죠 내돈주는건데
    밥도 그래요 점심만 제공이면 점시만 먹는거죠
    너무 약고 못됀 사람이네요
    저 일해주시던 분은 커피도 점심시간만 드셨어요 시간 아깝다고

  • 108. 우리나라
    '21.11.13 2:35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시터, 메이드 전문성 너무 떨어지고, 선 넘는 사람 많아요.

    화장실, 후드, 오븐, 가구 티끌없이 청소해줄 줄 아는 전문 직업 메이드 얼른 생겼으면 좋겠어요.

  • 109.
    '21.11.13 2:58 PM (121.190.xxx.59) - 삭제된댓글

    시터 여럿 쓰면서 경험은 염치 있는 분은 먹을거 탐내지 않으세요 먹을거 챙기게 만드는 분 치고 애 살뜰하게 보는 분 없었어요.
    일 잘하시는 분 먹을거 신경 안쓰게 알아서 집에 있는 식재료 쓰시고 가사 간단한것만 해달라고 했는데 구석구석 틈날때마다 다 챙겨주셨어요.
    전 따로 명절이나 가족일 있을때 따로 현금으로 다 챙겨드리고 아이 크고 다른집 가셨는데도 매년 고향에서 김치 올라오면 저희집 문에 걸어두고 가세요.. 전 지금도 이모님 자식 대학가면 몇십만원씩

  • 110. ..
    '21.11.13 3:59 PM (180.67.xxx.143)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하네요
    댓글을 부르는 글ㅋㅋㅋ
    그냥 그렇다고요오ㅎㅎㅎ
    깨어나셔요 언냐들!!!!!!

  • 111. ㅇㅇ
    '21.11.13 4:33 PM (175.207.xxx.116)

    믹스 커피만 3잔 먹는 거는 괜찮았을 거 같아요
    점심 한 끼는 먹고요.
    근데 세 끼 식사에 식후 커피까지..
    일주일 뒤에도 계속 그러는 거면
    바로 워크 아웃.

  • 112. ㄷㄷㄷ
    '21.11.13 4:54 PM (59.29.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아줌마가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설겆이 하라는거죠? 그 집 사람들 아침밥 먹은것까지 원래 치워줘야 하는건 아니죠? 밤새 나온 아기로인한 청소거리까지 아줌마가 치워줘야 하나요? 아기를 좋아해서 아기 시터 교육받고 내가 가진 재능으로 가르치고 놀아주고 이런 시터를 직업으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의 아줌마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짤릴만하고 불쾌한건 맞는데요 여기 표현들이 좀 '감히 늙은 시종년이..' 이렇게도 읽혀요 내집안 일도 각잡고 하라고 하면 접어야 하나 싶네요

  • 113. ㄷㄷㄷ
    '21.11.13 4:55 PM (59.29.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아줌마가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설겆이 하라는거죠? 그 집 사람들 아침밥 먹은것까지 원래 치워줘야 하는건 아니죠? 밤새 나온 아기로인한 청소거리까지 아줌마가 치워줘야 하나요? 아기를 좋아해서 아기 시터 교육받고 내가 가진 재능으로 가르치고 놀아주고 이런 시터를 직업으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의 아줌마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짤릴만하고 불쾌한건 맞는데요 여기 표현들이 좀 '감히 늙은 시종년이..' 이렇게도 읽혀요 남의 집안 일을 각잡고 하라고 하면 접어야 하나 싶네요

  • 114. ㄷㄷ
    '21.11.13 5:00 PM (59.29.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아줌마가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설겆이 하라는거죠? 그 집 사람들 아침밥 먹은것까지 원래 치워줘야 하는건 아니죠? 밤새 나온 아기로인한 청소거리까지 아줌마가 치워줘야 하나요? 아기를 좋아해서 아기 시터 교육받고 내가 가진 재능으로 가르치고 놀아주고 이런 시터를 직업으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의 아줌마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짤릴만하고 불쾌한건 맞는데요 여기 몇몇 표현들이 좀 .. 남의 집안 일을 각잡고 하라고 하면 접어야 하나 싶네요 여기서 듣기로는 요즘은 자기 먹을 간식까지 딱딱 챙겨 다닌다고 해서 원글 아줌마도 경악스럽고 하여간 다양한 감정이 드네요

  • 115. ....
    '21.11.13 5:57 PM (122.35.xxx.188)

    처음부터 원글님이 싫은 듯한 댓글러도 있네요.


    시터가 첨부터 싫었으면 뭐하러 두달씩 썼을까요
    써보기도 전에 처음부터 시터가 싫었다는 판단의 근거가 이 글엔 없는데.....

  • 116. ..
    '21.11.13 6:04 PM (122.11.xxx.147)

    여기서 시터 편드는 분들은 동종업계이신가 봐요....어떻게 쉴드를 쳐 주고 싶어도 칠 부분이 없는데..

  • 117.
    '21.11.13 6:29 PM (122.32.xxx.82)

    시터일 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남의 집에서 밥먹는걸 선호하지 않고 더군다나 아이가 옆에 있으면 식사시간에 집중이 안되서, 끼니를 거르거나 직접 싸갖고 간 빵정도 먹어요. 커피도 직접 가지고 다니구요. 개인컵 가지고 다니며 씁니다.
    아이엄마가 냉장고에 있는거 잘 좀 챙겨드시라고 했어도..일주일에 한번이나 먹었을까요?
    가자마자 아침부터 먹고 커피 마시고 저녁도 챙겨먹고 나왔다니..
    놀라고 갑니다.
    글쓴이님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 118.
    '21.11.13 6:33 PM (112.156.xxx.235)

    세끼 다먹는건 좀

    염치가없긴하네요

  • 119. ㅋㅋㅋ
    '21.11.13 6:48 PM (180.67.xxx.143)

    결과적으로 다음은 참 큰일했네ㅋㅋㅋㅋㅋㅋ
    여기선 지칠줄 모르네~~ 읭~! ㅋㅋㅋㅋ ㅋㅋㅋㅋ

  • 120. 익숙한 스멜~~
    '21.11.13 6:56 PM (180.67.xxx.143)

    아 똑땅해요ㅜㅜ

    우리네 삶은 그러하네요
    눈물 펑펑! 쏟고 싶은데 함부러! 말하지 못하고..
    아이쇼핑으로 맘 달래러 마임! 구호!에 패딩 구경갔다가
    때지난 80년대 스타일 원피스!에 눈 돌아가네요~
    우리네! 삶은 그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21. 여기
    '21.11.13 7:11 PM (116.32.xxx.73)

    조선족들 진짜 많은가 봐요

  • 122. 꽃님
    '21.11.13 10:24 PM (121.138.xxx.213)

    두 달 내내 밥 세끼 다 챙겨먹고 아기 돌볼 시간에 커피 타마시고 손 놓고 있다가
    택배상자에 있던 코트까지 입어봤다는데도
    시터 편 드는 분들은 염치도 없는 분들이신가보네요 ㅎㅎㅎ

    저 대학교 때 시터 알바했었는데 저런 행동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나이 들려면 곱게 들어야지.
    시터 두둔하는 댓글분들,, 나이들어서 그러면 굉장히 추해요.
    여기 댓글들 잘 읽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제발 자아성찰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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