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신 기자(julie@sbs.co.kr)
서울 강북에서 대단지로 꼽히는 미아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9월에 9억8천만 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114㎡가 10월 들어 8천만 원 넘게 떨어진 가격에 팔렸습니다.
가격을 낮춘 매물이 있어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입니다.
안춘봉 / 공인중개사 : 거래가 안 되다 보니까 (매도자가) 가격을 낮게 내놨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거래는 안 이뤄지고 있죠. 요즘에 거의 매수문의는 끊겼다고 봐야죠. 손님도 거의 없고 전화 1~2통도 거의 안 오는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의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는 이번 주 103.4로, 약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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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침체기 시작? 가격 떨어져
ㅇㅇ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1-11-12 18:47:18
IP : 175.22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하하하
'21.11.12 6:49 PM (220.72.xxx.229)올린 호가에서 직전 거래가로 낮춘거네요
더 이상 올라거진 않는 분위기인듯2. 적당히
'21.11.12 7:07 PM (1.231.xxx.52) - 삭제된댓글적당히 호가를 올려야되는데 이전 거래가격보다 몇 억씩 쳐올려받으려고 하니 매수자들은 내가 호구잡히는 거 아닌가 이 가격에 내가 사면 과연 여기서 더 오를까싶은거죠.
3. 그래도
'21.11.12 8:04 PM (211.218.xxx.114)팔천만원 내려 팔았네요
그래도4. 그게
'21.11.12 8: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강북구는 되었고
강남이나 퍽퍽 떨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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