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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애낳으라고 하는 분들은 노예인생 이런거 신경 안쓰시는거죠?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21-11-12 14:09:18
그 아이가 태어나서 유치원부터 학원 뺑뺑이돌고 대학가고…
취업하고 아침부터 일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눈뜨고 세수하고 지옥철타고 출근해야되고
취업 끝나면 결혼안하냐 또 시작 늙으면 독거노인되면 어떻하냐 공포마케팅
애낳으면 여자 몸 인생 갈아넣음 그렇다고 사회 큰 공헌하는 큰인물 되고
이런거 1도 아님. 걔도 크면 걍 노예인생 도돌이표임
진짜 이런거 알면서도 낳으라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어떤 환경에서도 순응하고 불평하지 않으며 받아들이는 삶은 사는 중이신가요?
왜 노예가 주인님 땅에서 일해줄 노예없을까봐 걱정을 하시나요..
어차피 부자들은 인구구조니 연금이니 그딴거 신경 안써도 평생 잘먹고 잘살아요
노예들끼리 제로섬게임하는거죠 ㅋ
IP : 198.52.xxx.4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2 2:11 PM (39.7.xxx.95)

    매사 부정적인 성격일듯
    그래봐야 본인만 힘들죠

  • 2. ...
    '21.11.12 2:11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마치 산에 올라가면 도로 내려올건데 등산 왜하냐는 말을 듣는 기분이네요

  • 3. ...
    '21.11.12 2:12 PM (175.194.xxx.216)

    본인의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세상탓하지 말고 본인 자존감을 키우세요

  • 4.
    '21.11.12 2:13 PM (198.52.xxx.41)

    아뇨 등산은 몸이 건강해지려는 운동 목적이죠…
    노예의 삶이 건강해지는 운동 목적인가요? 노예 라이프는 운동이 아닙니다

  • 5. ...
    '21.11.12 2:13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노예라니요
    문재인 보유국 국민인데.

  • 6. 어떻게
    '21.11.12 2:13 PM (116.123.xxx.207)

    자식을 낳고 기르는데 한면만 봅니까
    이러 저러한 애로 사항도 있지만
    기쁨과 보람도 클 수 있는데

  • 7.
    '21.11.12 2:14 PM (198.52.xxx.41)

    그니깐 그 기쁨과 보람이 허상이었단걸 깨닫게 될때가 더 허무하고 고통스러운거죠
    기쁨과 보람인줄 착각하고 살았는데 결과는 노예인생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을때 다시 돌이킬수도 없잖아요?

  • 8.
    '21.11.12 2:15 PM (121.183.xxx.61)

    아이를 낳고 말고는 본인 자유의지이고… 본인이나 그 주변 사람들이 모두 노예처럼 사나요. 음… 안타깝네요.

  • 9. ...
    '21.11.12 2:15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들은 별 생각없이 그냥 하는 소리에요


    그런 거에 하나하나 반응하면 본인만 피곤합니다

  • 10. 나야나
    '21.11.12 2:16 PM (182.226.xxx.161)

    원글님 부모님은 원글님 노예하라고 낳으셨다고 하던가요? 어떤이유에서 낳으셨데요?

  • 11. ㄱㄱㄱ
    '21.11.12 2:17 PM (211.192.xxx.145)

    본인들 노예라고 나불대지만 실제로는 더 밑에 깔린 계층이 있으니까.
    즉, 내 자식은 아냐, 니 자식이 그 바닥 계층이 되겠지.
    노예는 노예인데 해외 여행 밥 먹듯 못가고 롤스로이스 못 굴리는 노예지 굻어죽는 노예 아님

    니 인생이 노예인 건 니 사정이지요, 본인 노예 취급은 자기만 하세요, 남들 머리채 잡지 말고.

  • 12. ㅇㅇ
    '21.11.12 2:18 PM (49.175.xxx.119)

    여자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아이도 낳아보고 고생하며 길러도 보고 경험해 보는거죠.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도 이해하게 되고. 사람 인생이 별거 있나 싶어요. 경험이 젤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예요.

  • 13. ...
    '21.11.12 2:1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 아직 자식없지만 자식을 노예 되라고 낳는사람이 어디있어요..???? 조카를 봐도 부모님의 희생은 장난아니게 들어가던데 자식을 뭐 거저를 키우나요.???

  • 14. ...
    '21.11.12 2:21 PM (222.236.xxx.104)

    저 아직 자식없지만 자식을 노예 되라고 낳는사람이 어디있어요..???? 조카를 봐도 부모님의 희생은 장난아니게 들어가던데 노예 만들려고 그렇게까지 악착같이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하나요.?? 솔직히 사는건 자식없이 사는게 더 편안한것 같구요.....바로 옆에서 보니까 자식 키우는건 진짜 돈으로 쳐도 돈 그리고 희생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 들던데 자식을 뭐 거저를 키우나요.???

  • 15. ....
    '21.11.12 2:22 PM (203.251.xxx.221)

    인생을 노예로 사느냐
    즐겁게 사느냐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

  • 16. 부모님이
    '21.11.12 2:24 PM (175.212.xxx.152)

    자식 헛 키우셨네요
    글만 봐도 주변에서 곁에 두고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이네요
    뭐 세상이 부정적이라 사람들도 싫어하고 혼자 살겠지만
    사람의 사랑, 온기, 사람이 주는 웃음과 힘을 경험 못해보신 안타까운 분이라고 생각할게요

  • 17. 여기
    '21.11.12 2:26 PM (175.223.xxx.149)

    노예부모들 많아서 댓글이
    이지경이니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발끈하면 뭐다?
    찔리는 거다ㅋㅋㅋ

  • 18. 남말듣고 사나요
    '21.11.12 2:28 PM (223.39.xxx.91)

    자기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면 돼요
    낳고 싶음낳고 낳기싫으면 안낳으면 되는걸

  • 19. ....
    '21.11.12 2:2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이야기 오프라인에서 특히 자식 키우는 부모들앞에서는 하지 마세요 .?? 솔직히 전 아직 자식 키워 본적도 없았지만 원글님 의견에는 공감이 안가요 ..솔직히 친구들 애키울때는 그냥 내일이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애 키우는거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느데 내옆에 사는 사촌들 그리고 형제 애키우는거 보면서는 원글님 같은 이야기 쉽게 못하겠던데요 ...

  • 20. ...
    '21.11.12 2:30 PM (222.236.xxx.104)

    이런이야기 오프라인에서 특히 자식 키우는 부모들앞에서는 하지 마세요 .?? 솔직히 전 아직 자식 키워 본적도 없았지만 원글님 의견에는 공감이 안가요 ..솔직히 친구들 애키울때는 그냥 내일이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애 키우는거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내눈으로 직접 옆에 사는 사촌 그리고 올케 애키우는거 보면서는 원글님 같은 이야기 쉽게 못하겠던데요 ...

  • 21. ---
    '21.11.12 2:33 PM (121.133.xxx.174)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성인이라고 할수 없죠..중딩이죠..
    자식을 낳고 말고는 개인이 선택하는 거구요.
    서로를 비난할수도 없는 겁니다.
    당신이 싫으면 안하면 되는 것을..
    해보지도 않고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비아냥거리는건 ...
    이런 사고방식은 당신도 불행하고 주변 사람들도 불행하게 만든느거죠
    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는 겁니다.

  • 22. 그냥 조용히
    '21.11.12 2:48 PM (125.176.xxx.8)

    혼자만 생각하고 그리 결정했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저출산으로 나라가 없어질판이라고 심각한데 왜 선동을 하는지 원 ᆢ
    나중에 원글님 나이들어 연금타고 혜택주는것 다음세대 아이들이에요.
    축복을 못해줄 망정 노예생산이라니 ᆢ
    살다살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니
    그냥 입 다물고 조용히 계세요.
    원글님이 모르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것을 어찌 알겠어요?
    이번생은 조용히 혼자서 ᆢ

  • 23. 00
    '21.11.12 2:57 PM (67.183.xxx.253)

    남더러 (자식포함) 애 낳으라고 하는 사람들, 남더러 (자식포함) 결혼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부모자식도 남이고 형제자매도 남이예요. 궁국적으러 나아닌 다른 사람은 전부 남이예요. 남 인생 대신 살아주는 사람 없고, 남 대신 고통 떠앉아주는 사라 없으니 내인생 아닌 남 인생에 애초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겁니다. 자식이 결혼을 하건 말건 애를 말건 말건 내가 자식 대신 인생 살아줄걱도 아닌데 그냥 다 각자 알아서하게.냅두는게 맞는겁니다.
    윤여정씨가 방송에서 결혼안한 아들 결혼하거나 말거나 자긴 아들 키워준 걸로 자기할일은 다 끝났으니 나머진 아들이 알아서하는게 맞다고 한 말이 맞아요. 하물며 자식도 아닌 남에게 결혼 하라느니 애 낳으라느니...오지랖떠는 사람들 전 1도 이해안가요. 걍 각자 본인 생각대로 살면 되는겁니다

  • 24. 그냥
    '21.11.12 2:58 PM (211.198.xxx.179)

    님같은 분들은 싱글로 무자녀로 살면 됩니다

  • 25. see
    '21.11.12 3:00 PM (117.111.xxx.26)

    원글부모 노예라고 자랑하는 글^_^

  • 26. ㅇㅇㅇ
    '21.11.12 3:01 PM (117.111.xxx.26)

    그리고 꼭 불임이나 애 키울 경제적 능력 없는 사람들이 이런글 쓰던데 애잔..

  • 27. ...
    '21.11.12 3:18 PM (218.155.xxx.202)

    내 애 내가 낳아기르기 ㅡ정상
    남의애 낳아라하기 ㅡ 비정상
    남의애 낳지말라하기 ㅡ비정상

  • 28. 그러니까
    '21.11.12 3:19 PM (211.176.xxx.51)

    본인이 노예라고 생각하면 산다는거죠..
    그리고 남한테 애 왜 안 낳으냐고 하는거나
    애를 왜 낳아요 하는거나 같은 오지랍 아닌가요?
    제발 남의 인생에 뭐라하지 말고 자기 삶에
    충실하세요

  • 29. ㅡㅡ
    '21.11.12 3:31 PM (203.175.xxx.169)

    요즘 없는 사람들이 자식 낳는건 자식 학대죠

  • 30. ..
    '21.11.12 3:46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따지고 보면 원글이 틀린 말은 아니죠
    자식 낳는다는 건 그냥 본능 아닐까요?ㅋ

  • 31. 내맘같
    '21.11.12 4:38 PM (223.38.xxx.71)

    보람차고 행복한건 부모입장이고
    애들입장이 궁금하면 그에맞는 커뮤가서 물어보세요
    여기는 자식키우는 부모들이나 성인뿐이라 그 누구도 정확히 알지못해요
    사랑으로만 자식키우는 시대가 아님은 확실한거같아요

  • 32. ㅇㅋ
    '21.11.12 4:50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나도 원글에 동감함. 원글이 부정적이라는데 저 말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대책없이 낙천적인거

  • 33. ㅇㅇ
    '21.11.12 4:50 PM (115.22.xxx.48) - 삭제된댓글

    그게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객관화가 잘 안 돼서 그런거예요
    자기객관화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면 애 낳을 사람 몇 없을듯요

  • 34. ㅇㅋ
    '21.11.12 4:52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난 오늘도 회사 가기 싫어 죽겠음. 내 자식도 죽어라 공부하고 대학가서 겨우겨우 어디 취직하면 매일 회사 다니기 싫다 생각하겠지. 저 말에 공감 못하는 아줌씨들은 집안에서 남편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 사니 삶이 치열하지 못해 공감 못할듯

  • 35. ....
    '21.11.12 4:57 PM (183.100.xxx.193)

    노인빈곤률이 50프로가 넘고 노인자살률이 전세계 최고인데 그분들 다 자식있는 분들임...게다가 지금보다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할 때 자식 양육한 세대인데 지금 상황은....
    노예고 뭐고를 떠나서 늙어서 외롭지 않게, 혹은 부양을 위해 자식낳으라는건 헛소리임이 통계로 증명됐죠. 자식에게 능력만큼만 투자하고 노후 잘 준비해야해요. 지금 젊은이 세대는 부모 부양 기대할 수 없을거에요

  • 36. 스마일223
    '21.11.12 6:19 PM (211.244.xxx.113)

    지들이 낳고 싶어서 낳았으니 그냥 다들그렇게 산다고 위로하는거 맞는듯...그냥 애써 포장하는거예요 애 낳은거 후회안하고 싶어서

  • 37. 스마일223
    '21.11.12 6:20 PM (211.244.xxx.113)

    월급 200짜리 공무원도 되기가 피터지는데 뭐가 살기 좋다는거죠?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 38. ㅡㅡㅡ
    '21.11.12 7:02 PM (203.175.xxx.169)

    아니라고 정신승리라고 하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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