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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하고 싶은데 상속문제로 자녀들 반대가 심해요"

.. 조회수 : 6,964
작성일 : 2021-11-12 11:07:39
저는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큰아들이 저를 도와 함께 일궈가고 있는데요. 아직은 탄탄합니다.
안타깝게도 어려운 시기 함께 재산을 일군 아내와는 몇 해 전 사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지만 자녀들의 반대가 심합니다.
저는 정식으로 결혼도 하고 혼인신고도 하고 싶지만 자녀들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죠.
새로 만난 사람과 저에 나이차이도 있고 그녀 역시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 자녀도 있다 보니 혼인신고 뒤 복잡해질 상속관계를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삼남매에게는 일찍부터 증여도 해주고 집도 장만해 주어 모두 여유 있는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돈 문제로 반대한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자녀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으면서 제가 원하는 대로 생활 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IP : 118.235.xxx.6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2 11:08 AM (118.235.xxx.65)

    https://news.v.daum.net/v/20211112104017532?x_trkm=t

  • 2. ㅇㅇ
    '21.11.12 11:13 AM (124.50.xxx.153)

    복잡한데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요
    동거하세요

  • 3. ..
    '21.11.12 11:14 AM (119.149.xxx.64) - 삭제된댓글

    어린 여자가 동거만 할려고 할까요?

  • 4. Essenia
    '21.11.12 11:15 AM (110.13.xxx.253)

    저희 아버지 집한 채 있는데도 재혼은 싫더라고요. 도대체 왜 쌩뚱 맞은 남의 아줌마가 우리 집 호적에 들어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살림차리고 사시는데(이것 까지는 막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라고했어요. 그나마 집한채 판 돈도 나중에 어찌어찌 나누겠지만 호적으로는 얽히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5. ...
    '21.11.12 11:15 AM (14.52.xxx.1)

    진짜 희안한 분이네요. 보통 저 나이대면 특히나 양쪽에 자식 있으면 당연히 동거하지 결혼 안합니다.
    아마도 여자분 쪽에서 재산을 원하는 듯

  • 6. 요즘
    '21.11.12 11:16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돈많으면 재혼안하더라구요
    약아져서 ㅋ
    사실 나이들어 만난 배우자 미덥지도않구요
    그냥 연애나 하구 살더군요
    그래서 핏줄이 든든하겠죠

  • 7. 근데
    '21.11.12 11:16 AM (223.38.xxx.204)

    돈도 안주는데 여자가 미쳤다고 붙어있겠어요?무료로 노인네수발들일 있나요? 이수만처럼 해주던가요

  • 8. ...
    '21.11.12 11:17 AM (222.236.xxx.104)

    저는 원글님이 그런 케이스인줄 알았네요 .. 실제로 저희 아버지 친구가 저런 케이스였는데 그 아저씨 사람 좋은편이고 40대에 사별하셨는데 재혼할려고 했던 여자분이 완전 능력있는 여자분이라서 그래서 걍 재혼안하고 그냥 연애만하고쭉 살아왔어요.... 너무 능력있어도 자식들이반대 장난아니게 하더라구요...상속때문에....

  • 9. 펌글이 아니고
    '21.11.12 11:18 AM (121.165.xxx.112)

    본인 글인가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일하며
    재산을 키운 아내와 사별한지 몇해 되셨다고
    본인이 쓰셨으면서 자식들이 그저 유산때문에
    님의 재혼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식들에겐 님의 옆자리가 엄마의 자리예요.
    자식들을 키우고 애정을 주고 고생만 하다가 간 엄마의 자리가
    수십년간 애쓴 엄마는 누려보지도 못하고 간 엄마의 자리가
    알지도 못하는 쌩뚱맞은 여자에게 넘어가게 생겼는데요?

    그리고 님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재혼하실 여자의 자식에게 법적으로는 님의 재산이 안갑니다.
    님이 특별히 챙겨주지 않는한...

  • 10. 빙그레
    '21.11.12 11:19 AM (49.165.xxx.65)

    돈은 주죠(본인재산에 비해서는 작지만 통상적에 비해서는 크게)
    근데 그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배우자는 돈때문에 결혼할려고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11. ...
    '21.11.12 11:20 AM (14.52.xxx.1)

    그리고 자식 입장에선 당연히 사별인데 재혼이 달가울 리 없습니다. 내 엄마가 아닌데 그 자리에 엄마라고 서류상 남는 거 자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자식들은 다 성인이 되었는데 당연히 싫죠.
    저라도 싫을거고 반대입니다. 동거하시는 거야.. 돈을 준다고 해도 상관없고,,

  • 12. 빙그레
    '21.11.12 11:21 AM (49.165.xxx.65)

    저는 자녀마음도 이해되는데요.
    부모님이 평생 일궈낸 자산을 어느날 나타난 배우자에게 반을 준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이질 못할거 같아요.

  • 13. 아...
    '21.11.12 11:23 AM (121.165.xxx.112)

    펌글이었군요.
    괜히 흥분했네요.

  • 14. 보통
    '21.11.12 11:25 AM (61.254.xxx.115)

    혼인신고까지는 잘 안하세요 그여자분께 작은부동산이나 현금증여 어느정도 하고 같이 사시던가.맨입에는 같이 안살거 아닙니까
    꼭 법적 부부로 살고싶다하면 새로온 여자분께 생뚱맞게.재산 50프로가 넘어가니 자식들입장에선 고생한 울엄마도 아니고 꽃방석에 앉는것 같으니 싫죠 새엄마가 재산 50프로에 삼남매가 나머지 나누면 십여프로밖에 안가잖아요 그래서 재혼까지 안하시는분들 많아요 정 하고싶으심 새엄마한테 50프로가 가게되니 현재 재산을 자식들한테 좀더 증여해주시고 나머지돈으로 우리 둘 살겠다 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자식들 입장에선 그여자가 혜택만 누리고 끝까지.잘 돌볼지.믿음직스럽지 못하기도 하잖아요

  • 15. ..
    '21.11.12 11:26 AM (106.251.xxx.228)

    자녀 마음도 이해되고
    저도 자녀입장이라면 당연 반대하지만
    또한 여자입장이라면 동거만할까요?
    남자한테 도우미같은 입장밖에 안될것같아요

    김구라보세요
    첨엔 결혼도 안한다
    동현이 동생 절대 없을거다 하더니

    살아보니 여자측에서 그냥 있었겠냐고요

    슬그머니 결혼신고하고
    또 동현이 동생도 그나이에 보고..

    75세 김용건도 그 여자가 김용건 너무 사랑해서
    아기낳았을까요?

  • 16. ...
    '21.11.12 11:28 AM (14.52.xxx.1)

    가끔 이런 경우 들어보면 참.. 남자들은 순진해요.
    나이차이도 많은데 굳이 그 나이에 꼭 혼인신고 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심각하게 고민 안하시는듯.. 그냥 이런 말 안 나오게 깔끔하게 처음에 증여 많이 해주면 되는데 안주니까 결혼하자는 거죠. 근데 남자입장에선 증여하자니 먹튀할 거 같고 -_-;;; 나이들어 연애 참.. 힘듭니다. 특히나 경제력 차이 많이 나는 사람하고 하는 연애 반대입니다.

  • 17. ㅎㅎㅎㅎ
    '21.11.12 11:31 AM (211.192.xxx.145)

    사업도 한다는 남자가? 아는 변호사 하나 없어서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냐..

  • 18. .....
    '21.11.12 11:31 AM (211.36.xxx.91)

    남자는 아무리 사업하는 남자라도 단순해서
    여자처럼 나노급으로 계산적이지 못해요.
    자식이 아니라도 3자의 입장에서는 다 보이는데
    그 남자만 안보이는거죠.

    위에 김구라 케이스 적어주셨는데
    저도 김구라 같은 남자랑 같이 사는 여자가
    동거로 같이 살려고 안할텐데 했는데
    결국은 혼인신고하고 아이 낳았잖아요.

    여자 남자한테 돈 안나오면 그 재혼 안합니다.
    늙은 남자 얼마나 사랑한다고
    노인 병수발 예약인데 재혼하려고 할까요?

  • 19. 디오
    '21.11.12 11:3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동거하시죠.

  • 20. ㅡㅡㅡㅡ
    '21.11.12 11:3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동거하세요.
    뭣하러 골치아프게.
    자식들 의견도 생각하시구요.

  • 21. ㅇㅇ
    '21.11.12 11:39 AM (211.193.xxx.69)

    글쓴이도 이해되고 자녀들도 이해되고 여자분도 이해돼요
    내가 남자라면
    결혼하고픈 여자가 생기면
    재산분배부터 하겠어요
    자녀들한테 재산 골고루 나눠주고 내 몫만 챙겨서
    이건 내가 죽더라도 사회에 기증할 거니 넘보지 말라고 못을 박아놓고
    여자분과 결혼하겠어요.

  • 22. 어차피
    '21.11.12 11:43 AM (211.176.xxx.51)

    혼인신고 안해도 사실혼 인정되면
    유산 나눠 가져요..

  • 23. 여자가 훨 연하
    '21.11.12 11:53 AM (112.167.xxx.92)

    일텐데 나이많은 남자와 그냥 연애나 동거만 하겠나요 나같아도 안하지 법적으로 들어가야지 나이어린 여자입장에선

    글고 상속 복잡할거 뭐가 있나 여자 자식들은 상속에 상관없구만 걍 남자 자식들과 재혼녀와의 4등분이고 차피 남자자식들은 증여 일정부분 받았으니 나머지 상속분이야 재혼녀에게 쬐끔 나눠주면 될일을 지들이 아버지 모실것도 아니고 뭘 재혼 반대를 하나

    나같음 재혼 자식들에게 통보하고 재혼진행해요 늙어 자식이 대수인가요 옆에 마눌이 최고고 서로 의지하며 남은 평생 살아야하는구만

  • 24. 흠..
    '21.11.12 11:5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 그냥 미리 돈 좀 떼주면 안되나요?

    솔직히 자식입장서는 당연히 싫죠.

  • 25. ㅡㅡ
    '21.11.12 11:56 AM (39.7.xxx.154)

    재혼도 결혼입니다.
    애정이 없으면 재혼하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자녀들이 혼자 남으신 부모님을
    배우자처럼 모실 수도 없고 재산도
    본인들이 일군게 아닌데 재산 때문에
    무조건 재혼을 반대하는건
    돌아가신 분 핑계 대는거지 못되먹은거죠.
    그렇다고 재혼녀가 순수한지도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니까 여자도 수치스럽게 돈 보고
    재혼하지 말고 자식들도 부모 돈 탐내서
    혼자 계신 부모 앞길 막지 맙시다.
    결혼하면 당연히 혼인 신고 해야 하지
    돈 때문에 안할거면 결혼 왜 하나요.
    치사한 인생 살거면 혼자 살아요 다들.
    자기 능력 키우고.
    재혼 할거면 혼인 신고 당당하게 하고
    자식들도 혼자 계신 부나 모께 새 배우자가
    생기신거 축하해 드리고 존중하고
    감사하고 재산은 미리 협의해서 분란 나지
    않도록 정리해두고 그러면 되잖아요.
    뭘 그렇게 다 갖겠다고들 난리들인지.
    새어머니, 새아버지 생기는게 싫으면
    혼자 계신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살면서
    늘 살피고 외롭지 않게 해드리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병수발 해드리면 되겠네요.
    그렇다해도 내 배우자만 할까요.

  • 26. ....
    '21.11.12 12:02 PM (14.34.xxx.154)

    재산 한몫 떼어주고 동거가 정답...
    늙어서 하는 재혼에 어느여자가 그냥 사랑으로 살 여자는 없구요
    동거하되 살다가 챙겨줄께...어느아줌마가 시작할까요?
    늙은 재혼은 남자가 아쉬워 하는것이니 혹시 재산만 챙기고 도망갈것까지도 염두해두고 먼저 떼어줘야 성립이 되죠.

  • 27. ㅡㅡㅡ
    '21.11.12 12:08 PM (220.95.xxx.85)

    인생 복잡하게 살지 마세요 나이 들어 하는 재혼 열렬히 사랑해서 하는 경우 없고 여자쪽에서도 돈 보고 하는건데 진짜 자식들과 적을 두면 더 나이들어 아플때 후회할 일 생길겁니다. 같이 살 분에게 챙겨줄 몫을 주시는 걸로 합의하고 일단 동거로 살아보세요. 막상 같이 살면 어케될지 모르는 게 남녀관계입니다.

  • 28. ㅎㅎ
    '21.11.12 12:0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내 어머니가 힘들게 일군재산 아버지 재혼녀가 쓰는거 당연히 싫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배우자의 경우는 자식보다 재산상속분이 큰데 누가 그걸 좋아해요.

    현실적으론 재산 한몫 떼주고 동거하거나 미리 재산 정리한후 재혼하죠.

  • 29. 서양도그래요
    '21.11.12 12:12 PM (61.254.xxx.115)

    부자들은 자식들한테 아예 증여를 더 해주고 재산정리 싹하고 남은걸로 둘이 쓰고가겠다 하고 재혼하실분들은 하더라구요 그거 자식들 완강하게.반대하는집은 연애만 하는집도 있고 매달 생활비조로 돈주며 사는집도있고.

  • 30. 이 경우
    '21.11.12 12:19 PM (97.118.xxx.151)

    상대방이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에게 주고싶은 맘이 그 엄마맘이죠.
    자식들 입장에선 피 한방울 안섞인 남이 나중에 아버지 재산을 나눌 가능성이 있다는게 맘 편할런지요....
    힘들게 고생한건 울 엄마고 아버지는 남의집 자식, 모르는 아줌마 좋은일 시키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니 그렇지요.
    그런일은 없도록 사전에 재산 정리를 잘해서 본인 사후에 모든 아버지 명의 재산이 새부인에게 갔다가 결국 그 아이들에게 상속되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절차를 다 마련한후에 자식들에게 물어보세요.

  • 31. 아니ㅋ
    '21.11.12 12:28 PM (118.235.xxx.194)

    남자가 결혼하고 싶다는 글인데 댓글은 왜 여자가 원하는걸로 몰아가나요?
    여자는 솔직히 나이들면 재혼하고 싶겠어요?
    한창 남자가 그리울 나이도 지났고 수발들일만 남았는데
    내가 혼자래도 재혼은 싫구만
    나이들어 재혼은 남자가 원하는거지 여자가 원하겠어요?
    그나마 돈이라도 있으니 여자가 해보려는거지

  • 32. 평균 수명
    '21.11.12 12:28 PM (39.7.xxx.7)

    늘어나니 여자나 남자나 혼자 살기 싫은 사람은 배우자를 얻게 되는데 예전에야 자식 며느리 사위가 살갑고 자주 찾아 오고 의지가 됐으니 재산도 물렸지만 지금이 농경 사회도 아니고 같이 살지도 않는데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재산을 다 물리고 나 혼자는 외롭게 살다 죽는 희생을 선택하는 사람은 점차 줄어들꺼에요. 당연히 새 배우자와 자식들간 법적 소송도 늘어날꺼고요. 여자 60대는 홀로 살아도 남자 60대는 홀로 못 살더라고요. 평균 수명 90까지면 50 중후반 부터 슬슬 병원 다니기 시작하는데 30년 병수발을 자식들이 못하죠.

  • 33. ㅎㅎ
    '21.11.12 2:54 PM (110.15.xxx.45)

    법륜스님 대신 전합니다

    하나만 하세요
    자식갈등없이 재혼할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어요

    돈이 없었으면 재혼하든말든 자식들이 신경도 안쓰고
    오히려 케어 넘겼다고 좋아했을텐데
    돈이 많아서 그렇다 그쵸?

  • 34. 자식
    '21.11.13 5:33 AM (213.14.xxx.60)

    받을거 받았음 욕심이죠
    100세 시대이고 자식보다 내 옆에 사람이 중요해요
    확고히 내 삶을 살겠다 말하세요
    내가 결혼 안하면 너희집에 돌아가며 들어가 살겠다
    나를 떠 맡을거 아니면 상관하지 말라 하세요 반대할 자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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