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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첫 생인선물로 100만원 현금을줬어요

... 조회수 : 9,376
작성일 : 2021-11-12 08:18:41
사귄지 4달됐고 그동안 서로 선물 주고 이런적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제 생일에 선물로 꽃다발에 5만원짜리 돌돌말아서 20장을 꽂아 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라도 선물을 사서줘야지했더니 자기는 그런거 고를줄을 모른다나 어쩐다나...
선물이란게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고르는 그 마음이 중요한건데 현금 주는건 진짜 좀 아니지않나요? 실망스러워요 솔직히....
IP : 223.39.xxx.16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11.12 8:20 AM (1.222.xxx.53)

    남친이 너무 무리했네요.

  • 2. 이래도저래도
    '21.11.12 8:20 AM (223.62.xxx.105)

    님남친이 내동생이면
    도망가라
    하고싶네..

  • 3.
    '21.11.12 8:21 AM (121.159.xxx.222)

    말아서 줄정도면 진짜 성의있는거예요
    남자는 하나 줄때 팔딱뛰고 콧소리내며 기뻐해야
    이것도 또 줘볼까 저것도 줘볼까 하지
    줘도불만이야 싶으면 안줍니다ㅜ

  • 4. 실망스러우니
    '21.11.12 8:22 AM (121.162.xxx.174)

    100만원 돌려주시고 헤어지세요
    100만원 상당의 선물 해주며 가르치긴? 님 돈 아까와서 싫잖아요

  • 5. ㅇㅇ
    '21.11.12 8:23 AM (39.7.xxx.217) - 삭제된댓글

    과분한 선물받고 기뻐서 자랑하는 글인 줄 알았더니 불만 토로였네요?

  • 6. 돈은
    '21.11.12 8:23 AM (223.63.xxx.153)

    쫌......

  • 7.
    '21.11.12 8:23 A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82문닫은 지 좀 되었다는데 연애 초짜같은 친구들 볼때마다 놀라요 몇살에 가입하면 이런 질문이 올라오나 싶어서요

  • 8. ....
    '21.11.12 8:24 AM (112.154.xxx.59)

    헉. 자랑글인줄 알았더니..... 그 백만원으로 원글님 원하는 거 사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선물을 안한 것도 아니고...너무 과한 선물을 했나보네요.

  • 9. ㅇㅇ
    '21.11.12 8:24 AM (1.240.xxx.156)

    줘도 머래
    꽃다발 줬고 돈으로 가지고 싶은 거 사면 좋잖아요
    그 남자 다른 여자에게 넘기세요 원글님에겐 아까워요

  • 10. ㅡㅡ
    '21.11.12 8:24 AM (1.222.xxx.53)

    남친 착한거 같은데 다른 좋은 여자 만나게;;;

  • 11. 돈꽃다발
    '21.11.12 8:25 AM (1.235.xxx.128)

    돈꽃다발 업체에서 만들어준걸꺼에요
    생각해서 준비한 선물 같은데 원글님 맘에 안들었다니
    두분이 잘 안 맞으시는듯 해요!!

  • 12. 놔줘요
    '21.11.12 8:25 AM (121.133.xxx.137)

    남친 착한거같은데 다른 좋은여자 만나게2222

  • 13.
    '21.11.12 8:25 AM (112.154.xxx.91)

    집에 있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성의가 없는것같고 보통은 평상시에 뭘 갖고싶어하나 관심있게 봐뒀다가 사줄만도한데..좀 그렇긴 해보인데요.

  • 14. 나쁘진 않아요
    '21.11.12 8:26 AM (106.102.xxx.206)

    정말 몰라서 그랬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얼마나 연봉이 높은 사람인진 몰라도요
    원글님을 좋아하긴 하는데, 취향 못 맞춰서 실망 시킬까봐 그런듯요
    자기딴엔 원하는거 사라고 하는게 낫겟다 싶어서요
    그 꽃다발도 꽃집에 돈 넣어서 만들어 달라고 따로 주문한거 일껄요?

  • 15. ..
    '21.11.12 8:26 AM (211.36.xxx.80)

    둘이 안맞네요.
    전 4개월인데 너무 고액이라 놀랐는데 ...

  • 16. 그러나
    '21.11.12 8:26 AM (112.154.xxx.91)

    액수로 봤을때 큰선물을 해주고싶은 마음은 있어 보인다.. 다만 원글님이 감성이나 센스를 중시한다면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겠다..싶네요. 데이트할때 태도를 보세요

  • 17.
    '21.11.12 8:28 AM (219.240.xxx.24)

    다음엔 돈을 그냥 예쁜 봉투에 담아달라고 하세요.
    돈으로 꽃 만드는거 너무..
    그리고 그 돈으로 맘에 드는 거 사세요.
    결혼하면 천만원씩 현금으로 줍디다.

  • 18. ...
    '21.11.12 8:28 AM (112.220.xxx.98)

    남친분이 연세가 좀 있으신듯

  • 19. ana
    '21.11.12 8:30 AM (14.55.xxx.44)

    사귄지 넉달만에 현금 100만원이라...
    미친듯

  • 20. ====
    '21.11.12 8:32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남친 얼렁 도망 가~~~

  • 21. ...
    '21.11.12 8:34 AM (211.177.xxx.23)

    돈 돌려주고 헤어져요 그럼

  • 22. ㅇㅇㅇ
    '21.11.12 8:34 AM (211.246.xxx.223)

    지갑에서 돈 꺼내서 돈 쪼가리 건네준 것도 아니고
    꽃에 말아줬음 성의도 있구만
    취향도 안 맞는 선물 사오는 것보다 훨 낫죠

  • 23.
    '21.11.12 8:34 AM (121.165.xxx.96)

    전 너무 좋을꺼 같은데요? 남친이 한 5만원짜리로 성의있는 선물을하면 기뻐하셨으려나?

  • 24. ㅇㄱ
    '21.11.12 8:35 AM (175.122.xxx.231)

    골라줘도 맘에 안들어 센스가 있네마네 할거면서
    돈주니까 또고르는 마음 타령이네.
    이레도 땡땡 안해도 땡땡이란 말 왜 나왔겠나 싶네요

  • 25. 남친
    '21.11.12 8:36 AM (125.131.xxx.232)

    불쌍….
    이래 놓고
    맘에 안 드는 선물 주면
    성의가 없다는 둥 할 사람이네요.

    솔직히 선물 고르는 거 힘들어요.
    담부턴 남친 고민 안 하게
    찜해주던가요..

  • 26. ........
    '21.11.12 8:37 AM (106.101.xxx.43)

    내 아들이라면
    줘패서라도 헤어지라고 할 듯요.

  • 27. 코드 다름
    '21.11.12 8:38 AM (58.120.xxx.107)

    본인 성격 문제기도 하지만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글님은 그 남친을 우습게 알고 별로 안 좋아하는 거에요.
    뭘 해도 단점만 보이는 상황

    아마 선물 했으면 싼거 했으면 돈 아꼈다고 욕하고
    비싼거 했으면 쎈스 없는 곳에 돈만 쓴다고 욕했을꺼에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헤어지시는 것도 고려해 보심이,

  • 28. ....
    '21.11.12 8:42 AM (39.7.xxx.166)

    남친아 도망가ㅏㅏㅏㅏㅏ

  • 29. ...
    '21.11.12 8:43 AM (222.238.xxx.218)

    너무 좋을거같은데 ㅎㅎ

  • 30. 남편감으론
    '21.11.12 8:44 AM (119.69.xxx.110)

    좋네요 ㅎ
    선물은 상대방취향도 생각하겠지만 자기 본심도 있죠
    원글님도 남친생일때 현금으로 100이상 주면 될듯

  • 31. 호호호
    '21.11.12 8:48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이 분
    350짜리 백
    딱! 봐놨는데
    아무런 언질이나 질문없이
    그냥 돈을 백만원 주니 열받으신 듯.

    내 주변에도
    직장 휴가내고 명품 오픈런 3일 꼬박해서
    여친이 인스타에 올려놓은 로망의 샤넬백을 사다바친 남자가 있어서 (물론 그냥 여친아닌 결혼날짜 잡은 사이이긴 함)
    아마도 그런 정성이 뻗친 선물을 기대하신듯.

    그냥 보태서 사소서.

  • 32. 빨리
    '21.11.12 8:50 AM (223.38.xxx.163)

    탈출하세요. 남친님아.

  • 33. 한심해요솔직히
    '21.11.12 8:50 AM (223.57.xxx.218)

    남자 하나 사귀면서 매년 오는 생일에 무슨 영화를 보려했던 건지 ㅋㅋ가족은 뭘 줬나요?

  • 34. 서로
    '21.11.12 8:51 AM (61.78.xxx.8)

    안 맞는거 같으니 얼른 헤어지세요

  • 35.
    '21.11.12 8:56 AM (125.191.xxx.148)

    백만원으로는 명품백 모자라겠네요

  • 36. 와아
    '21.11.12 8:56 AM (61.254.xxx.115)

    이래서..저라면 너무너무 좋은데요 결혼확정되고도 이삼만원짜리 장갑을 사주더니 결혼후에도 싸구려향수 사주는데 진짜 확마~~저 좀 있는집딸이거든요 센스없음 돈이 나음. 곰돌이인형이나 싸구려 목걸이 팔찌주는것보담 백만배 낫다생각함.제가 싸구려향수 어디서 샀냐 바꾸러간다 했더니 먼지쌓인 골목 화장품가게...에휴 그뒤로 선물 안주고 안받음.돈으로 함.최은경아나운서도 남편한테 돈으로 받는다 하더라고요

  • 37. 와아
    '21.11.12 8:58 AM (61.254.xxx.115)

    겨우 넉달 사귀었는데 현금 백이라니 넘치도록 진심인걸로 보여요 맘에 안들면 다른여자들이나 가지도록 헤어져주셈.

  • 38. ...
    '21.11.12 8:59 AM (121.133.xxx.139)

    만난지 4달만에 생일선물로 100만원을 줘서 너무 부담스럽다는 전개인줄

  • 39. ㅋㅋ
    '21.11.12 8:59 AM (59.8.xxx.104)

    그래서 둘이 성향이 맞아야....

  • 40. 그러게요
    '21.11.12 9:01 AM (222.96.xxx.192)

    참 실망스럽네요.

    5천원짜리 핸드크림이면 한통이면 딱인데
    안봐도 뻔하네요
    사귄지 4개월만에 현금 100 만원??
    그 동안 얼마나 딴년들한테도 들입따 퍼줬을까
    미친놈
    여자보는눈도 드럽게 없네
    나이는 먹을만치 먹은거 같은데 ㅉㅉ

    스스로 팔자를 왜 꼬는지?
    하긴 꼴에 사회적동물이라
    남들하는건 또 다 해봐야하는가보네
    미친놈
    돈 벌어 즈그 부모한테나 그렇게 잘해보지
    4개월만난 여친한테 현금 100 만원?
    호구새끼가 따로없네

  • 41. ㅉㅉ
    '21.11.12 9:02 AM (125.189.xxx.187)

    10만원도 아깝다

  • 42. ..
    '21.11.12 9:03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여자들 이중성 쩐다 에 학을 떼는 남자 많음
    맘에 안드는 선물주면 이딴 싼거 고르는 안목에 불쾌 날뭘로보고 속으로 욕함
    돈으로 주면 돈이 전부아니고 맘과 정성이 중요하다함
    여자던 남자던 호감이 별로면 뭘해도 맘에 안듬 ㅎ

  • 43. 미적미적
    '21.11.12 9:05 AM (175.223.xxx.221)

    내아들이면 등짝 뽀사지게 맞음
    내딸이야기라면 4개월 사귀고 100만원 현슴준다고 미친건가? 갑부냐? 돈 돌려주고 다시 생걱해보라고 하겠음

  • 44. 미쳤네
    '21.11.12 9:0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4달 사겼는데 돈이라니.
    돈 꽃다발은 부모님께 하는거잖아요.
    거기다 낸 선물 고를줄 모른다.는 대답. ㅠㅠ

    기념일 챙기는 스타일이면
    헤어질 신호구요.
    저처럼 선 선물 고르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면
    땅큐죠.
    저도 돈 봉튼에 주면 되니까. 진짜 편하죠.

  • 45. 다른 좋은 여자
    '21.11.12 9:14 AM (222.103.xxx.217)

    남친 착한거 같은데 다른 좋은 여자 만나게 333333

  • 46. ㅇㅇㅇ
    '21.11.12 9:17 AM (221.149.xxx.124)

    저 세달 사귀고서도 100만원 남짓하는 악세서리 선물로 받았었는데요?
    어느 정도 나이되면 그쯤 선물 하죠 왜 못해요.
    그냥 현금으로 줄 거면 선물 고르느라 고심한 값까지 쳐서 더 주든가 ㅋ
    남자가 이상한 거 맞죠
    여기 아들맘들 줄줄이라 반응이 다 이 모냥인 거에요.
    30대들 많이 가는 여초 커뮤에 물어보세요.
    남친 갖다 버리라고 할 거에요.
    생각은 하기 싫고 통 크게 현금 플렉스 할 거면 천을 주던가. ㅋ 미친 ㅉ

  • 47. 근데
    '21.11.12 9:19 AM (49.143.xxx.43)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친 생일에 현금 꽃다발 주나요.
    밥도 얻어먹는 거지들이 하도 많아서...

  • 48.
    '21.11.12 9:22 AM (61.254.xxx.115)

    부모님은 뭘 해주셨고 받았나요? 넉달 사귄 남친이 그정도면 넘치게 충분히 잘하는거같음.길가다 니가 리어카에 헤어핀 쳐다보더라~내가 눈여겨봤다 사왔어 하면 길거리 리어카 선물은 맘에 드실까요? 안들걸요?? 솔직히 백화점서 샀다해도 꽃좋아하는사람.실용적이지않다고 꽃보다는 화장품이나 향수를 원하는 사람.뭘 사더라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불만은 나와요 돈많이줘도 불만이구요 님 맘에 드는걸로 사면 되잖음.이쁜옷 사서 입고 나가서 자기가 준 돈으로 산거야 하고 생긋 웃어줄수도 있고.님이야말로 센스없는듯.님 낳은 부모님도 님한테 백만원 선물은 안주지않았어요?

  • 49. ....
    '21.11.12 9:23 A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성의가 없는것같고 보통은 평상시에 뭘 갖고싶어하나 관심있게 봐뒀다가 사줄만도한데..좀 그렇긴 해보인데요
    22222222

    그래도 싹수는 있는거 같으니 잘 가르치세요.
    저는 콕 찝어줘요.
    여기 평생 남자한테 대접 받아본적없는 여자들 말은 거르세요 ㅋ
    다들 남자한테 지 아들 대입해서 저래요.ㅋㅋ

  • 50. ....
    '21.11.12 9:25 A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성의가 없는것같고 보통은 평상시에 뭘 갖고싶어하나 관심있게 봐뒀다가 사줄만도한데..좀 그렇긴 해보인데요
    22222222

    그래도 싹수는 있는거 같으니 잘 가르치세요.
    저는 콕 찝어줘요.
    여기 평생 남자한테 대접 받아본적 없는 여자들 말은 거르세요 ㅋ

    남편한테 노예대접 받다가 금이야 옥이야 아들 키워놨는데 그 아들이 다른여자한테는 공주대접할까봐 부들부들 거리는 시모들이 대다수라 저래요 ㅋㅋㅋ

  • 51. 남친생일에
    '21.11.12 9:29 A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고대루 해서 선물하세요
    기부니가 어떤지 느끼라고요

  • 52. 아줌마
    '21.11.12 9:31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얼렁 들어와받더니~
    제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남편감인데~~

  • 53. ...
    '21.11.12 9:33 A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평생 남자한테 대접 받아본적 없는 여자들 말은 거르세요 ㅋ

    남편한테 노예대접 받다가 금이야 옥이야 아들 키워놨는데 그 아들이 다른여자한테는 공주대접할까봐 부들부들 거리는 시모들이 대다수라 저래요 ㅋㅋㅋ
    222222222

    아 이거 맞네요ㅎ

    남친이 성의는 있는데
    센스가 좀 없긴한데 그래도 가상히 여겨주세요.

  • 54. ...
    '21.11.12 9:33 A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평생 남자한테 대접 받아본적 없는 여자들 말은 거르세요 ㅋ

    남편한테 노예대접 받다가 금이야 옥이야 아들 키워놨는데 그 아들이 다른여자한테는 공주대접할까봐 부들부들 거리는 시모들이 대다수라 저래요 ㅋㅋㅋ
    222222222

    아 이거 맞네요 ㅎ

    남친이 성의는 있는데
    센스가 좀 없긴하네요.

    그래도 가상히 여겨주세요.

  • 55. ...
    '21.11.12 9:34 AM (220.93.xxx.136)

    여기평생 남자한테 대접 받아본적 없는 여자들 말은 거르세요 ㅋ

    남편한테 노예대접 받다가 금이야 옥이야 아들 키워놨는데 그 아들이 다른여자한테는 공주대접할까봐 부들부들 거리는 시모들이 대다수라 저래요 222222222222

    아 이거 맞네요 ㅎ

    남친이 성의는 있는데
    센스가 좀 없긴하네요.

    그래도 가상히 여겨주세요.

  • 56. 티가난다
    '21.11.12 9:37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또 꼴페미 등판해서 시모타령ㅋㅋㅋ

  • 57. ...
    '21.11.12 9:37 AM (119.69.xxx.167)

    ㅇㅇㅇ 은 진짜 거지마인드도 아니고ㅋㅋㅋ
    현금 줄려면 천을 주라고ㅋㅋㅋ
    정말 그지중에 상그지

  • 58. ㅇㅇㅇ님
    '21.11.12 9:53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말이 맞죠.

    여기 아들맘이 대다수고 지들은 아들이 청포도 사탕 하나 주면 감동받아 눈물 줄줄 흘리던 할매들이라 지금 100만원에 뭘 더바라냐고 호통치고 여자 후려치기하는거에요.

    안그럼 지금 아들 동남아 매매혼 하게 생겼거든요.
    사실 불쌍한 여자들이랍니다


    이런건 또래 커뮤에 가서 물어봐야해요.

    제 주변에도 샤넬 오픈런 해서 사다 바치는 남자들 수두룩.

  • 59. ..
    '21.11.12 9:59 AM (118.235.xxx.10)

    ㅇㅇㅇ님 말이 맞죠. 여기 아들맘이 대다수고 지들은 아들이 청포도 사탕 하나 주면 감동받아 눈물 줄줄 흘리던 할매들이라 지금 100만원에 뭘 더바라냐고 호통치고 여자 후려치기하는거에요.
    안그럼 지금 아들 동남아 매매혼 하게 생겼거든요. 사실 불쌍한 여자들이랍니다
    이런건 또래 커뮤에 가서 물어봐야해요.
    제 주변에도 샤넬 오픈런 해서 사다 바치는 남자들 수두룩.

  • 60. ㅋㅋ
    '21.11.12 10:0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생각이란걸 하긴 했네요.

    솔직히 ㅋㅋ 널 생각해서 샀어 하고 핸드크림 오천원짜리 주면 기분 더 더러울듯.
    백만원 다시 돌려주고 난 이런거 받고 싶어 하고 물건을 콕 집어 알려주세요. ㅎㅎ

  • 61. 에구
    '21.11.12 10:08 AM (61.254.xxx.115)

    백만원짜리.악세사리가 뭐 얼마나 좋은거겠음? 것도 내취향 아니라면 쓰레기 아님? 당근마켓에.맨날 제일 많이 올라이는게 티파니 목걸이인데ㅋㅋ나 티파니 목걸이 얼만지 모르지만.글고 평소에 같이 쇼핑다녔어야 취향도 아는거지 울아들보니 23살때 여친 디올구두나 루이비통가서 뭐 사주더만150만원정도 하는거.(물론 나알게안하고 어디넣어놓은거 우연히 방치우다 내가봤음)그건 여친이랑 백화점 다닐때 갸가 신어봤던 눈여겨봤던거 사준거고 님네가 백화점 데이트 안했음 남자는 뭘좋아할지 잘 모르잖음? 남자 나쁘지않은거 같은데..

  • 62. 뭐가
    '21.11.12 10:08 AM (118.43.xxx.119)

    실망스러운지요? 사귄지도 얼마안되니 취향도 모를거고 나름 고민하다 최선의 선택을 한것같은데 참 별로이네요

  • 63. ..
    '21.11.12 10:20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한테는 너무 아까운 ᆢ

    오천원짜리 핸드크림에 달달한 편지가 중요한분한테
    돈백이 웬말인지?

  • 64. 저는
    '21.11.12 10:33 AM (119.204.xxx.8)

    싫어요.
    돈다발은 친가족간에,아주 친한 사이에
    형식(?)은 없어도되고 오직 실용성만 따져서 하는 선물이죠.
    사귄지 4개월만에 첫 선물에 현금이라,,
    액수에 상관없이 뭐지?생각 들것같아요.
    앳다!현금100 됐지? 하는 느낌.
    원글님 성향과 맞는지 안맞는지,참을만한지 고민해보세요.

  • 65. ㅋㅋㅋㅋ
    '21.11.12 10:34 AM (211.246.xxx.67)

    백만원 돌려주고
    윗님 말대로 간절기니 오천원짜리 핸드크림에 손편지 받으세요~~
    나는 그런걸 더 좋아한다고 말하심 되죠

  • 66. 댓글들이..
    '21.11.12 10:34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제목 읽는 순간 별로인거 딱 느꼈는데..

    그래도 봉투에 편지라도 써서 같이 넣어줬나?
    했더니
    꽃다발에 말아서?
    그것도 지손으로 한거 아니고 업체에 맡긴거예요.

  • 67. 댓글들이
    '21.11.12 10:37 AM (175.223.xxx.208)

    저는 제목 읽는 순간 별로인거 딱 느꼈는데..

    그래도 봉투에 편지라도 써서 같이 넣어줬나?
    했더니
    꽃다발에 말아서?
    그것도 지손으로 한거 아니고 업체에 맡긴거예요.
    그만큼 성의가 없는거예요.
    선물고르고 신경쓰기도 싫다는거.

    돈백만원이 귀하고 큰 돈인건 맞는데요
    사귄지 4개월이고
    사귀고 나서 여친 첫생일인데
    저게 뭐예요?
    낭만이라곤 1도 없네..
    정말 실망스러울듯.

  • 68.
    '21.11.12 10:37 A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복에 겨워서
    이런 안되겠지만 솔직한 심정
    이 남자야 어째 눈이 그리 낮냐

  • 69. 돈다발
    '21.11.12 10:44 A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돈케익은 극혐들 하시면서 남친한테 받는건
    매우 좋아들 하시네요 ㅎㅎㅎ

  • 70. 디오
    '21.11.12 11:21 AM (175.120.xxx.173)

    실망스럽네요....진짜

  • 71. 어우야
    '21.11.12 11:28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진짜 여자야~여자야~~
    짜증이 확~
    도대체 왜 저럴까?

    나 여자임 ㅡㆍㅡ

  • 72. 진짜
    '21.11.12 11:44 AM (61.254.xxx.115)

    댓글 이해가 안됨.꽃다발에 5만원짜리.마는거 당연히 업체에.맡겨야 이쁘게 나오지.그걸 손재주도 없는 남자나 여자나 자기가 요령도 재주도 없음 말고있을까?마음이 중요한 분이면 곰인형이나 목걸이에 손편지.주는 남자랑 사귀어야지 뭐 어쩌겠음..저것도 불만이라니 님 까탈스럽고 비위맞추기 어려운 여자로 보임.헤어지셈.별게 다 불만이네

  • 73. ㅇㅇ
    '21.11.12 11:55 AM (175.212.xxx.152)

    둘이 스타일이 안맞는 거네요
    여기야 돈만 주면 뭐든 땡큐인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지만 앞으로 무슨 가족행사를 치르거나 기념일, 아이들 기르면서, 사회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부부가 취미생활이나 봉사활동을 찾으면서 , 미래를 계획하면서 그 스타일과 가치관이 종종 충돌할거예요
    현금으로 때우는 걸 싫어해도 그 마음을 보아주는 스타일이면 괜찮은데 둘 다 아니면 어렵죠
    100만원이면 뭐든 다 할 사람이면 괜찮은데 100만원이 중요하지 않거나 100만원 정도는 아쉽지 않은 사람이면 어렵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74. 처음부터 100
    '21.11.12 12:07 PM (59.20.xxx.213)

    그럼 담 생일은 200만원?
    너무 과하고 남자가 생각이 짧다
    경제관념이 없을수도 ㅜ

  • 75. ...
    '21.11.12 12:25 PM (211.226.xxx.247)

    그래서 님은 남친한테 뭐해줄건데요? 손편지요? ㅋ

  • 76. 그럼
    '21.11.12 12:40 PM (61.254.xxx.115)

    개콘에 나오듯 님은 남친생일에 마음 가득담은 십자수 할거임? ㅎ

  • 77. ㄷㄷ
    '21.11.12 12:55 PM (221.142.xxx.108)

    둘이 스탈이 안맞음 ㅠㅠ
    근데 저라면 그 돈 들고 남친이랑 같이 가서 원하는거 사고~
    남친한테 고맙다고 할 것 같네요
    남친이 무슨 재벌이라 백만원을 남들 만원처럼 쓰는 사람도 아닌데
    큰맘먹고 선물한걸텐데.. 대응이 왜이래요ㅡ

  • 78. 글쎄요
    '21.11.12 1:39 PM (61.254.xxx.115)

    저 위에 댓글도 달았지만 그당시 결혼약속한 남자가 전문직이었거든요? 결혼은 한달여가량 남은상태.몇만원짜리 그것도 내가 싫어하는 호피무늬 장갑 선물해서 너무 실망했고 그다음은 백화점도 아닌 골목에 먼지쌓인 화장품가게에서 샤넬도 뭣도 아닌 이름없는 싸구려향수도 아닌 코롱? 골라와서 환불한뒤로는 서로간에 선물은 주고받지않는걸로 합의가됐어요 고르는 마음? 하나도 안고맙던데요 마음도 어느정도 가격이있고 포장도 이쁘고 백화점이라도 가는 성의가 있어야지 저 있는집딸이라 했잖음.어떻게 그런 물건 좋아할거라 생각하는지 어이가없었음.커플링이라도 하던지 반지라도 해와야지 센스없어도 너무 센스없는선물 받음 지금백만원 받은것보다 더 화나고 열불날걸요?
    센스없다고 밝혔으니 님이 가르치던가 미리.힌트를 주던가 헤어지던가 그래야죠뭘.

  • 79. 하여간
    '21.11.12 1:44 PM (61.254.xxx.115)

    그때 남편이 백만원도 안벌때고 집도 서민이고 보고배운게 없었음.내가 두번다 너무 싫어하니 선물안하고 돈으로 주는데그때도 돈도없고 센스도없고 돈이아까와서 저렇게 주는게.아니란건 어렴풋이 알아서 결혼했는데 하여간 돈만생김 다갖다줌.전재산 내가 관리함.

  • 80. ...
    '21.11.12 2:01 PM (221.151.xxx.109)

    사귄지 4달이면 10만원이 적당
    100 이나 줬는데, 원글님 이상함

  • 81. 근데요
    '21.11.12 2:24 PM (110.70.xxx.45)

    센스가 길러지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결혼후 십몇년지나서 꽃다발을 받고싶다 했음.핑크장미로.빨강장미 싫다했음.그당시 제인패커까진 아니더라도 청담동 길가 꽃집이나 백화점정도급을 원하는데 강북에 동네 꽃집서 핑크? 빨강?도 헛갈려서 싫다는 빨강장미에 안개꽃 테두리에 삥두른 팔구십년대 스타일로 십년전에.7만원주고 사와서 자랑스럽게.내밈.정말 화딱지가 치밀어서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음걸 초인적인힘으로 참음.다신 선물해달란소리를.내가 안함.그냥 돈받아서 내가 사고싶은걸 사는게 낫지 에휴..

  • 82. 근데요
    '21.11.12 2:51 PM (61.254.xxx.115)

    님이 남친을 너무 안사귀어봐서 남친과의 관계에서 환상이 좀 많거나 아님 너무 잘해준? 전남친이 있어서 비교가 되던가 그런거같음.입장 바꿔서 절친이나 내부모 자식이라도 선물을 상대맘에 들게 하는건 매우 어려운일임.평소 관심사나 좋아하는걸 알더라도 딱맘에 들게하긴 어렵다 그말임.

  • 83. ...
    '21.11.12 3:34 PM (118.235.xxx.232)

    그래서 님은 남친한테 뭐해줄건데요? 손편지요? ㅋ
    ㅡㅡㅡㅡ
    여기서 뜬금없이 남친해서 뭘 해줄지가 왜 나와요? 이런걸 피해의식이라고 하는구나 싶네요. 누가봐도 남자가 돈쓰고 욕먹는 유형이구만

  • 84. 꽃님
    '21.11.12 5:05 PM (121.138.xxx.213)

    남친 얼렁 도망가라 ~

    저는 마흔 넘어서 커다란 곰인형이랑 할머니들이나 두를 법한 숄을 선물 받았는데,,,
    취향타는 선물 잘못해줬다가 애물단지 되기 십상,,
    여기 게시판에 맨날 올라오는 글들이 센스없는 남친, 남편이 비싸기만하고 쓸데없는 선물 사줬는데
    어쩌냐 고민 내용들 태반,,,

    글고 중년의 사랑은 현찰 꽂아주기 아닙니까

    참나,, 사회 나와서 힘들게 돈 벌어봐서 우리 잘 알잖아요,, 돈이 그 사람 마음인거예요

    그 남친 나주라 .. 정말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다...

  • 85. 꽃님
    '21.11.12 5:07 PM (121.138.xxx.213)

    그 돈으로 평소 사고 싶었던 옷이나 구두 사 신고 남친한테,,, 이거 자기가 나 사준거야~ 고마워 ~ 하면 될일을,, 참나,, 그 돈 쓰고 남으면 남친이랑 둘이 맛있는 거 사먹고,, 딱 좋구만

  • 86. 저도
    '21.11.13 12:28 PM (61.254.xxx.115)

    댓글보고 기억나넴.20살인지 21살때 어깨에 두르는 숄 받은적 있음.아니 지네 엄마 안쓰는걸 갖고왔나 한번도 안쓰고 묵히다 버렸음.남자들이 그래요 무슨 마음담긴 선물요 센스없음 받고 환장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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