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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윈터스쿨 보내는데 중간에 학교 출석 굳이 해야 하는지 물었던 사람이에요.

건조한인생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1-11-11 18:44:19
고등학교도 중학교 초등학교처럼 교사 재량에 따라 융통성 있는 줄 알았고,
저는 아이가 외동이라 다른 정보 없어요.
근데 댓글보고 어이가 없어서.
뭐 대단한 불법을 저지르나요?
다른 아이를 밀치고 내 아이 밀어넣고 대학간다고 했나요?
역겹다니요?
너무 황당해서 원글 지워버렸는데.
정말 약아서 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악용하는 사람이었으면
담임쌤한테 학원 들어간다 묻고 여기에 어쩌냐고 물어보겠어요?
조용히 개학날 잠깐 데려와 병결 진단서 끊고 처리하겠지요.

이미 선생님한테 학원 들어가는데 어쩌냐고 물었으니 안된다하면 어차피 거짓말 해도 다 아실거, 안하고요.
댓글로 맹비난 받을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단지 가능할 줄 알았다는게 이렇게 욕 처먹을 일인가요?

어디서 역겹다고? 말이면 다에요?
진짜 어이없네요...


더불어 고딩들 방학에 뭐 학원도 못다니게 3주 겨울방학하고 1주 등교 하고 봄방학하는 학사일정은 뭐랍니까?
윈터도 특강도 다 한달 기준인데.
학교에서 대체 입시생들에게 뭐 해주는게 있다고.
잠시 나와 자율학습이나 진로탐색 시킬 거면서.

뭐 잘못 물어봤다 이렇게 역겹단 소릴 들을일인가 하루내내 기분 드럽네요 진짜
IP : 118.235.xxx.12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1 6:46 PM (106.101.xxx.193)

    그정도로 학원이 우선이면 자퇴하고 학원을 다니지

  • 2. ㄱㄱㄱㄱ
    '21.11.11 6:48 PM (125.178.xxx.53)

    방학이 그런가요?
    일이년쯤전부터
    겨울방학 늦게하고
    3월개학까지 쭉 쉬는데..

  • 3. aa
    '21.11.11 6:52 PM (125.178.xxx.39)

    무례한 댓글로 화나신건 이해 되는데 학사 일정을 학원 일정에 맞춰야ㅡ한다고ㅡ생각하시는건 좀 어이 없네요.
    학교가 입시학원도 아니고 뭘 얼마나 아이들 수능 뒷바라지를 해줘야 하나요??
    방학 짧은건 원글님 아이에게만 해당하는 일도 아니고 다들 같은 조건에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 4. ....
    '21.11.11 6:54 PM (124.51.xxx.24)

    와우~~
    해주는것도 없다면 학교는 왜 보내요???
    검정고시 치면서 학원다니먼 될텐데

  • 5. 융통성 뜻 몰라요?
    '21.11.11 6: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교 아니라 다른데 가서 수업 받느라 안 나오는걸
    인정 결석이나 병가 처리하는게 융통성이에요?????????
    단어 뜻 정말 모르세요??????

    이게 외동이어서 정보 없어서 모르는거에요????
    뜬금없이 외동엄마들 어이 없겠네요
    달나라에서 온 혈혈단신이어도 알겠어요.

    와, 황당...............

  • 6. 건조한인생
    '21.11.11 6:57 PM (218.144.xxx.217)

    그정도로 학원이 우선이면 자퇴하고 학원을 다니지
    ** 제가 어느 부분에서 학원이 중요하다고 했나요? 사실 중간에 일주일 학교 나가는거, 애들 괜히 부르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수업에 충실한 교사 몇 명 못봤는요?

  • 7. 그리고
    '21.11.11 6:5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교일정 다 알면서 그렇게 일정 잡는 학원을 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학교에서 학원가 일정 고려해서 학사일정 짜야 해요?
    그럼 자퇴 시키고 검정고시 치르지 지금까지 학교 왜 보내셨어요?

  • 8. 학교가
    '21.11.11 6: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르는게 하루이틀 얘기가 아닌데.
    그거 다 알면서 그렇게 일정 짠 학원을 욕할 일이지
    학원가 일정 알면서 학사일정 짠 학교가 욕 먹을 일인가요?
    학원 윈터스쿨이 학교에서 지정하는 필수코스인가요?

  • 9. 학교가
    '21.11.11 6: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르는게 하루이틀 얘기가 아닌데.
    그거 다 알면서 그렇게 일정 짠 학원을 욕할 일이지
    학원가 일정 고려하지 않고 학사일정 짠 학교가 욕 먹을 일인가요?
    학원 윈터스쿨이 학교에서 지정하는 필수코스인가요?

  • 10. 건조한인생
    '21.11.11 6:59 PM (218.144.xxx.217)

    무례한 댓글로 화나신건 이해 되는데 학사 일정을 학원 일정에 맞춰야ㅡ한다고ㅡ생각하시는건 좀 어이 없네요.

    * 햑교 재량따라 수업일수 채워 겨울방학 들어가 아예 봄방학 전 등교 없이 죽 방학인 학교도 많아요. 입시를 앞에 둔 애들인데, 적어도 시간 활용 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지 않너요?

  • 11. 건조한인생
    '21.11.11 7:02 PM (218.144.xxx.217)

    와우~~
    해주는것도 없다면 학교는 왜 보내요???
    검정고시 치면서 학원다니먼 될텐데

    **애 주욱 키워보세요. 학교는 공교육이니 보내고 여태 지각 결석 안해봤어요. 공교육에서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한 지난 고등학교 1,2 학년동안 아이들 거의 방치였어요.

  • 12. ....
    '21.11.11 7:03 PM (124.51.xxx.24)

    잘하는 애들은 학교스케쥴 다 따라가면서도 챙길꺼 챙기고 다 잘해요.꼭 못하는 애들과 그 부모들이 탓이 많고 유난이지...

  • 13. aa
    '21.11.11 7:04 PM (125.178.xxx.39)

    그건 부모의 욕심이지 학교가 왜 학원일정까지 고려해서 학사 일정을 짜야 할까요??
    학원이 학교에 맞추던지 해야지 그런 학교들도 있는데 학원은 왜 그따위로 일정을 짰는가에 대한 분노는 안나시나 봅니다.
    학원비도 엄청 받아 가면서 말이죠.

  • 14. 건조한인생
    '21.11.11 7:06 PM (218.144.xxx.217)

    학교 아니라 다른데 가서 수업 받느라 안 나오는걸
    인정 결석이나 병가 처리하는게 융통성이에요?????????
    단어 뜻 정말 모르세요??????

    ** 아는데요? 왜 시비에요?
    초등학교때 애들 재량 휴업 내고 놀러들 많이 다니시잖아요?
    다 알면서 봐주죠?
    고딩도 학교 가기 싫은 애들 꾀병 내고 엄마한테 전화해달라고 조르는 애들도 주변서 봤어요.
    아직 한번도 결석 일부러 시켜본 적 없어서,
    가정학습이나 생리휴일 병가 등 온갖 목적 다 붙여 쉰다는 얘기 들었기에 그게 그리 원칙적인줄만은 몰랐단 말인데요?
    님이아 맥락 잘 보세요

  • 15. ㅇㅇ
    '21.11.11 7:06 PM (175.207.xxx.116)

    학교 출석하는 게 좋다는 댓글이 많으면
    출석시킬 건가요?

  • 16. 그건
    '21.11.11 7: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놀러다니는거가 체험학습이에요. 그거 정상적으로 인정되는거에요.
    놀러다니면서 학교 수업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여러 경험을 가지라고 생긴거에요.
    재량휴업 아니고 체험학습이요.

    알면서 봐주는게 아니라 정당한거에요.
    롯데월드 가는걸로 내도 인정되요. 봐주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체험학습 사유에요.

  • 17.
    '21.11.11 7:11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초등교사입니다.
    노느라 체험학습 내는거 봐주는거 아니라 규정상 정당사유입니다.

  • 18. 건조한인생
    '21.11.11 7:11 PM (218.144.xxx.217)

    윗임? 그럼 학교 가기 싫어 엄마한테 꾀병내달라는건요?
    방학과 방학사이
    학교가서 맨날 비디오보고 단축수업 하는데, 제가 생때를 썼나요? 처음 글에서는 방법이 없냐 여쭸고 아니 원칙이 안된다 하면 학교 보내야지 했어요. 지금도 그럴 생각이고.
    근데, 그게 역겹단 댓글과 맞아요?
    내 애만 학원 보내자는게 아니고 혹시 가정학습이나 생리같은거 붙여서 안되는지 여쭤만 봤다가 기가 막히네요 진짜

  • 19. 건조한인생
    '21.11.11 7:13 PM (218.144.xxx.217)

    그건 부모의 욕심이지 학교가 왜 학원일정까지 고려해서 학사 일정을 짜야 할까요??
    ** 온라인수업으로 고1시작부터 교사들 성의 없었고, 중간등교 없이 쭉 방학으로 일정짜는 학교도 많아서 한 말이었습니다만?

  • 20. 건조한인생
    '21.11.11 7:14 PM (218.144.xxx.217)

    잘하는 애들은 학교스케쥴 다 따라가면서도 챙길꺼 챙기고 다 잘해요.꼭 못하는 애들과 그 부모들이 탓이 많고 유난이지...

    ** 학교 스케쥴에 방학과 방학사이 단축수업으로 지지부진 등교시키는 일주일에 불만 가지면 학교 못 따라가고 공부 못하는 애인가보네요 헐

  • 21. 님.....
    '21.11.11 7: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음....
    가정학습도 아니고 생리도 아닌데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는건 안 물어봐도 알잖아요....
    물어보는것 자체가 정당하지 않은거 정당하게 처리해 달라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지난 번 글에 담임이 안된다고 한다면서 귀찮아한다는 식으로 쓰셨고요.....
    원칙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안 물어봐도 아는 내용 아닐까요?

  • 22. ..
    '21.11.11 7:15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2월에 잠깐 가는거 학생부도 확인하기 위해 살려둔 학교 많아요 방학동안 교사가 입력한거 애들 확인해야 할 시간이 필요해요 특히 고등은요 1월에 방학하고 2월 없앳던 학교들도 그런 이유로 많이 다시 회기했고요

  • 23. ..
    '21.11.11 7:16 PM (39.7.xxx.68)

    2월에 잠깐 가는거 학생부도 확인하기 위해 살려둔 학교 많아요 방학동안 교사가 입력한거 애들 확인해야 할 시간이 필요해요 특히 고등은요 1월에 방학하고 2월 없앳던 학교들도 그런 이유로 많이 다시 회귀했고요

  • 24. 건조한인생
    '21.11.11 7:23 PM (218.144.xxx.217)

    가정학습도 아니고 생리도 아닌데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는건 안 물어봐도 알잖아요....
    물어보는것 자체가 정당하지 않은거 정당하게 처리해 달라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지난 번 글에 담임이 안된다고 한다면서 귀찮아한다는 식으로 쓰셨고요.....
    원칙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안 물어봐도 아는 내용 아닐까요

    ** 그래서 정녕 안되는거냐 여쭌거고요, 가정학습 한다고 안가는 경우를 봤길래 그런가요? 라고 말했어요. 그게 역겹다는 소리 들을 일이냐고요. 그리고 아이 선생님은 학폭 문제로 자퇴한 아이 친구에게도 개입이 귀찮아 한다는 얘길 들어서 제 말의 뉘앙스가 그랬을 순 있지만. 댓글은 괜찮냐고요. 내 애만 대학보낼래도 아니고 애들 너무 춥거나 학교 가기 싫으면 엄마한테 전화해달라고도 하고 가정학습도 신청하는데. 가정학습 신청하는 애들은 학원 아예 안가는것도 아니고요.

  • 25. 건조한인생
    '21.11.11 7:24 PM (218.144.xxx.217)

    2월에 잠깐 가는거 학생부도 확인하기 위해 살려둔 학교 많아요 방학동안 교사가 입력한거 애들 확인해야 할 시간이 필요해요 특히 고등은요 1월에 방학하고 2월 없앳던 학교들도 그런 이유로 많이 다시 회귀했고


    **네 그런 교육적인 이유라면 학교에 따르겠죠.
    근데 애들 불러다 단축수업 시키고 제대로 관리 못하는 것도 그 기간의 현실입니다.

  • 26. 여기
    '21.11.11 7:25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여기 교사들 많아요.
    그래서 자기들 입장만 쓰는 거예요.
    교사가 선행문제 내도 될까요? 물어보면 그래야 실력 는다고 그러고 아이가 윗학년 공식으로 문제 풀어서 평가에서 감점 당했는데 어떻게 해요? 물으면 왜 윗학년 식으로 푸냐고 야단쳐요.
    학교에서 참 잘도 가르쳐서 돈쓰면서 사교육 바리바리 시키네요.
    윈터 자리도 잘 안 나요.

  • 27. 아이고
    '21.11.11 7:28 PM (118.235.xxx.167)

    여기 교사들 많아요.
    그래서 자기들 입장만 쓰는 거예요.
    교사가 선행문제 내도 될까요? 물어보면 그래야 실력 는다고 그러고 아이가 윗학년 공식으로 문제 풀어서 평가에서 감점 당했는데 어떻게 해요? 물으면 왜 윗학년 식으로 푸냐고 야단쳐요.
    학교에서 참 잘도 가르쳐서 돈쓰면서 사교육 바리바리 시키네요.
    시험만 보고 나면 학기말에 교실 비디오방 만들고 부끄럽지도 않나요. 윈터 스쿨 대기 얼마나 많은지 자리도 잘 안 나요.

  • 28. ----
    '21.11.11 7:34 PM (121.133.xxx.174)

    ㅇㅕ기 이상한 사람들 많이 들어오는 곳이예요.
    왠만하면 민감한 부분 묻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헛점 보이면 물고 뜯는 사람들이죠.
    저두 이전에 고딩 애매한 병결 물어봤다가..
    댓글중 어떤 미친년이 너가 그런것도 몰라도 무슨 부모자격이 있느냐.는 식의 댓글이..ㅎㅎ
    공교육 의미없고, 코로나 이후 학교 수업이 정말 그렇죠.
    여유만 있으면 윈터 다 시킬텐데 배아프고 꼬여서 그런 댓글 달리는 거죠.

  • 29.
    '21.11.11 7:38 PM (124.58.xxx.70)

    윈터 못 보내 배 아픈 사람 야기로 생각하세요
    출결이 중요해도 내신만큼 중요하지 않고
    정시 준비한다면 출결 안 중요하니
    그냥 열심히 각자의 대입 준비하면 된다고 봐요

  • 30. 건조한인생
    '21.11.11 8:07 PM (218.144.xxx.217)

    위 3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저딴 인신공격성 얘기 들으려 글 남긴거 아니었고, 굳이 학원서 데려 나와야 할까 묻느라 여쭸는데.
    역겹네 원칙이 아니네... 하! 고 1시작부터 펜데믹 와서 친구들 선생님들 얼굴도 못보고 거의 2년 온라인 위주로 중요한 시절 보냈어요. 학교가 그렇게 애들 관리 잘 하던가요? 입시생들인 현실 감안해서 성의있게 아이들 인생 책임져줬어요? 저는 차라리 방학과 방학사이에 일주일 안 부르고 알아서 공부하라 해주면 좋겠어요.
    매번 단축해서 엄마 점심 안나온대. 소리 듣고 직장에서 답답하지 않도록요. 그놈의 단축은 허구헌날 얼마나 기습적인지.

  • 31. 원글님
    '21.11.11 8:11 PM (116.39.xxx.132)

    저도 같은 상황요. 담임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방법있는지 여쭤보긴 하려구요. 2달코스인데 맥 안끊기게 최대한 도우려구요

  • 32. ...
    '21.11.11 8:30 PM (117.111.xxx.190)

    학교가 입시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 아니에요
    그럼 대입준비하지 않는 아이들은
    학교보내지 말까요?

  • 33. 건조한인생
    '21.11.11 8:32 PM (218.144.xxx.217)

    윗님? 맥락이 그거 아닌데요?

  • 34. 117.111
    '21.11.11 8:47 PM (116.39.xxx.132)

    뭐하는분이신데 글이해도 못하시고..ㅉㅉ

  • 35. 건조한인생
    '21.11.11 8:51 PM (218.144.xxx.217)

    윗님, 제 말이요 ㅠㅠ 폰으로 오타 내면서 역겹단 댓글에
    오죽 열받으면 제가 이 짓을 하냐고요. 왜 맥락없는 소리를 하시는지. 댓글 달다 또 황당해져요 ㅠㅠ

  • 36. 세금
    '21.11.11 9: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학교가 입시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면
    놀이방인가요? 놀이방 돌보미들 세금 주고 연금주는거 아닙니다.
    생각부터 바꾸시기를요. 대학 안 가는 애들 평생 안 가는 거 아니고요. 조카도 대학 안 갔지만 군대 다녀와서 철들어서 대학가겠다고 했을 때 고등 때 배운거 기억해서 다시 공부했지 생으로 다한거 아닙니다. 파티쉐가 되어도 교과공부하면 다 남는겁니다.

  • 37.
    '21.11.11 9:58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117.111.xxx.190님
    대학 안갈거면 직업반이나 특성화고 가야지요.
    인문계일반고에 왔으면 그런 소리 안해야하는 거 아닐지요.
    학교가 입시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면
    놀이방인가요? 놀이방 돌보미들 세금 주고 연금주는거 아닙니다.
    생각부터 바꾸시기를요. 대학 안 가는 애들 평생 안 가는 거 아니고요. 조카도 대학 안 갔지만 군대 다녀와서 철들어서 대학가겠다고 했을 때 고등 때 배운거 기억해서 다시 공부했지 생으로 다한거 아닙니다. 다른 거 하고 싶은데 인문계 잘못 온 극소수 학생 때문에 나머지가 희생해야합니까?

  • 38. 건조한인생
    '21.11.11 10:02 PM (218.144.xxx.217)

    윗님, 그래서 입시 말고 뭘 잘하나요? 학교는? 역량 없이 시간 떼우는 교사들, 시대에 역행하는 마인드? 네 저는 방학과 방학 사이 일주일 굳이 애들 불러 출결 강요하면서 방치되는 현실 말했어요. 학교에서 방학사이 일주일 단축 수업하며 애들 불러서 비디오 보여주고 보내도요? 낼 모레 수능인데 그래도 남는건가요? 저는 이해 못해요. 온라인 수업 고등학교 내내 보내보셨어요? 안해보셨죠? 출결 겨우 체크하고 ebs 틀어주는 주요과목 교사들 자격 있다고요? 네. 전 이해 안가요. 애들 놀리고 방치하고 정작 깊은 고민 상담 진로, 다 귀찮아 하시는 모습 오만번 봤네요.

  • 39.
    '21.11.11 10:02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117.111.xxx.190님
    대학 안갈거면 직업반이나 특성화고 가야지요. 직업반 아이들 미래를 얼마나 열심히 대비하는데요.
    인문계고일반반에 왔으면 그런 말은 안해야하는 거 아닐지요.
    인문계고가 학교가 입시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면
    놀이방인가요? 놀이방 돌보미들 세금 주고 연금주는거 아닙니다.
    생각부터 바꾸시기를요. 대학 안 가는 애들 평생 안 가는 거 아니고요. 조카도 일반고 대학 안 갔지만 군대 다녀와서 철들어서 대학가겠다고 했을 때 고등 때 배운거 기억해서 다시 공부했지 생으로 다한거 아닙니다. 자기관리 안되는 인문계일반반에 있는 극소수 학생 때문에 나머지가 희생해야합니까?

  • 40.
    '21.11.11 10:56 PM (118.235.xxx.203)

    117.111.xxx.190님
    대학 안갈거면 직업반이나 특성화고 가야지요. 직업반 아이들 미래를 얼마나 열심히 대비하는데요.
    인문계고일반반에 왔으면 그런 말은 안해야하는 거 아닐지요.
    인문계고가 학교가 입시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면
    놀이방인가요? 놀이방 돌보미들 세금 주고 연금주는거 아닙니다.
    생각부터 바꾸시기를요. 대학 안 가는 애들 평생 안 가는 거 아니고요. 조카도 일반고 대학 안 갔지만 군대 다녀와서 철들어서 대학가겠다고 했을 때 고등 때 배운거 기억해서 다시 공부했지 생으로 다한거 아닙니다. 자기관리 안되는 인문계일반반에 있는 극소수 학생 때문에 나머지가 희생해야합니까?
    근데 원글님, 담임한테는 묻지 마세요. 교사들 엄한 소리하다 관히 책임지는 거 딱 싫어합니다. 만약에 윈터간다고 체험처리하고 학급 반이상 안나오면 난감하잖아요. 그런 거 알아서 눈칫껏 하시면 돼요. 그리고 디스쿨에 물으세요. 거긴 비슷한 엄마입장으로 대답해줘요.

  • 41. 건조한인생
    '21.11.12 9:34 AM (123.143.xxx.139)

    네~ 118.235.XXX.203님. 제가 순진했어요. 디스쿨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겨주신 글들도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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