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해주셔서 장례식 다 끝나고 알았어요..오늘 장지 갔다왔다고만 남편도 전화와서 좀전에 알았대요..
서로 떨어져살다보니 말 안해주면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겠어요..
형님한테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할거 같은데 오늘 바로 하는게 나을지 아님 며칠 지나서 할까요? 상심이 크실텐데 그냥 지나칠수도 없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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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윗동서의 남동생이 돌아가셨는데요
음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1-11-11 17:03:13
IP : 116.120.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11 5:05 PM (116.39.xxx.71)저는 동서 언니가 돌아가셔서 장지 다녀온 그 날 했어요.
며칠 지나면 마음 가라앉히려고 애쓸텐데
내 전화 받기가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2. ...
'21.11.11 5:06 PM (1.222.xxx.37)바로 하세요. 이제야 소식듣고 전화드린다구요. 남동생이라니,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3. ㅇㅇ
'21.11.11 5:0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연락 받으셨음 바로 하세요
하루이틀이라도 지나면 이상하게 말 꺼내기가 더 어렵더라고요4. 바로 하세요
'21.11.11 5:0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잘 위로해드리세요
5. ...
'21.11.11 5:09 PM (112.220.xxx.98)오늘 장지 다녀왔으니...
저라면 내일쯤 해보겠어요6. ...
'21.11.11 5:11 PM (222.236.xxx.104)바로 하는게 낫지 않나요 .ㅠㅠㅠ
7. ..
'21.11.11 5:15 PM (112.223.xxx.58)소식을 알았을때 바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8. 문자
'21.11.11 5:23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남기세요 그 와중에 통화보다 문자가 나을거 같아요
9. 00
'21.11.11 5:47 PM (1.232.xxx.65)바로 전화하시는게 나아요.
조용히 가족장으로 끝내고 양심적인분이네요.10. ᆢ
'21.11.11 6:24 PM (223.62.xxx.141)바로 문자로 하셔요.
부모보다 형제가 가는게
더 충격이 큰 법인데ᆢ
잘 챙겨주셔요.11. 음
'21.11.11 7:40 PM (116.120.xxx.158)통화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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