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의 5% 이상을 분할상환하는 '혼합상환'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전세대출의 이자만 갚다가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이 대부분이었지만 앞으로는 이자와 함께 원금 일부도 갚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세대출을 2억원 받았다고 가정하면 2억원의 5%인 1000만원을 이자와 함께 나눠서 갚고 나머지 1억9000만원은 만기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분할상환이 적용되면 대출자 입장에선 이자에다 원금까지 갚아야 하기 때문에 매월 내야 하는 금융비용이 늘어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연 3.5%의 금리로 전세대출 2억원을 받은 경우 만기일시상환이면 매월 58만3000원의 이자만 내면 됐지만 여기에 원금의 5%(1000만원)를 분할상환하면 41만6000원의 원금도 내야 한다. 이로써 은행에 매월 내야 하는 금액이 약 100만원으로 이전보다 71.5% 늘어난다.
전세대출을 2억원 받았다고 가정하면 2억원의 5%인 1000만원을 이자와 함께 나눠서 갚고 나머지 1억9000만원은 만기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분할상환이 적용되면 대출자 입장에선 이자에다 원금까지 갚아야 하기 때문에 매월 내야 하는 금융비용이 늘어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연 3.5%의 금리로 전세대출 2억원을 받은 경우 만기일시상환이면 매월 58만3000원의 이자만 내면 됐지만 여기에 원금의 5%(1000만원)를 분할상환하면 41만6000원의 원금도 내야 한다. 이로써 은행에 매월 내야 하는 금액이 약 100만원으로 이전보다 71.5%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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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을 약화시키거나 없애고 싶었으면, 집값 전월세값이 지금보다 훨씬 저렴했고 입주물량도 많았던
임기초에 했어야지
임대3법도 전월세 안정화 되어있을때 해야할걸 작년에 모두가 반대할때 밀어붙여서 이 지경을 만들어놓고
또 가만있질 못하네요.
정부는 금통위가 알아서 하는거다. 금통위는 은행이 알아서 하는거다. 은행은 금통위의 가이드에 맞춰서 하는거다.
서로 남탓이나 하고 앉아있고... 진짜 한심 그 자체입니다.
안그래도 집값/전월세가 모두 올라서 고통스러운데, 전세사는 분들에게 빚내서 집사라고 등떠미는건가요?
2억 전세대출 받아서 살던 사람이 58만원 내고 살았는데, 5% 원금 분할상환하면 월 100만원을 내야합니다.
지금 주택금융공사 들어가서 계산기 돌려보니 2억 디딤돌 대출 받아서 내집을 사면
30년 원리금 균등상환시 원금이자 합쳐서 월 78만이고
체증식 상환방식을 택하면 원금 이자 합쳐서 월 40만원입니다.
전세는 지금처럼 집값 상승기엔 집값 오르는거 하나도 내 몫이 안되고, 2년마다 전월세 오르면 계속 올려주고 이사다녀야 하는데, 대출받아 집사는거보다 원금 이자를 더 내야 합니다.
체증식 상환하면 월 60만원을 덜낼수있는데, 서울 전세살던 사람들 중저가 빌라라고 싹슬이로 사라고 등떠미는건가요?
지방 3억이하, 6억이하 중저가 아파트마저 디딤돌, 보금자리론으로 대출받아 집사라고 등떠미는건가요??
제발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관련해서 임기마칠때까지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