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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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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촌형과 제 언니 중 누가 가깝나요?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1-11-08 18:51:22
남편 쪽에서 보면요.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서
남편쪽에서 누가 더 가까운 촌수가 된건가요?

역으로.
제 사촌언니와 남편동생 즉 서방님.

누가 더 가까울까요?

남편은 사촌형이라고 길길히 뛰다가
밑의 예를 들어줬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ㅎㅎ

실제로 누가 더 가까워야? 하나요
IP : 223.62.xxx.18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핏줄이
    '21.11.8 6:54 PM (110.12.xxx.4)

    더 가까워요
    그래서 빚도 상속되잖아요.

  • 2. 사레
    '21.11.8 6:54 PM (110.13.xxx.129)

    당연히 처형이죠!

  • 3. ㅁㅁ
    '21.11.8 6:5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사촌이죠
    처가 촌수야 부부사이 깨지면 남인걸요

  • 4. ...
    '21.11.8 6:55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촌수로만 따지면,
    부부간은 무촌
    형제간은 2촌이니까
    원글님 언니가 더 가깝죠.

  • 5.
    '21.11.8 6:56 PM (211.192.xxx.193)

    남편ㅡ남편 사촌 형,시동생
    원글님ㅡ언니,사촌언니

  • 6. ㅁㅁ
    '21.11.8 6:5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처형이 형제가 되진않죠ㅠㅠ

  • 7. 원글
    '21.11.8 6:56 PM (223.62.xxx.184)

    법적인 관계말고요.
    가령 도와줘야 할때.
    한명만 도와줘야 한다 이럴때나 뭐 이런.

  • 8. ....
    '21.11.8 6:56 PM (222.236.xxx.104)

    사촌이 더 가깝지 않나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빚도 상속이 되잖아요..ㅠㅠ 처형은 막말로 원글님이랑 이혼하면 생판남인데요 .????

  • 9. ㅁㅁ
    '21.11.8 6:5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거참

    둘이 알아서 하소

  • 10. ...
    '21.11.8 6:58 PM (222.236.xxx.104)

    그럼 마음이 가는 사람한테도움을 주겠죠 ... 원글님도 그렇고 남편도 .... 그게 정답이 있나요 ... 도와주고 도움받고 하는건..

  • 11. .'
    '21.11.8 6:59 PM (14.47.xxx.152)

    혼자 산다면..그리고 핏줄 상으론. 사촌이지만..

    부부가 되어 살 때 내 배우자와의 형제를 우선시해야

    부부 생활이 원만하죠.

    아내가 중요하면 ..남편이 중요하면

    그 형제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척이라도 해야

    배우자의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요?

  • 12. ***
    '21.11.8 7:00 PM (223.38.xxx.147)

    핏줄로 따진다면 사촌
    부부 이혼안하고 평생 해로할
    것이라면 님언니

    보통 언니분을 많이 도와주지만
    요새 이혼율도 높으니

    전 더 목숨이 위태로운쪽으로
    도와주겠네요
    이 도움이 없으면 사람으로서
    살기 힘든쪽으로

    재산상 이유라면 더 어려운쪽으로요

    같은 처지라면 처형쪽

  • 13. ..
    '21.11.8 7:00 PM (223.62.xxx.147)

    사촌이야 남보다 못한경우가 허다하죠
    사촌들보다 배우자 형제한테 더 잘해야죠

  • 14. ...
    '21.11.8 7:00 PM (183.100.xxx.193)

    전 당연히 사촌보다는 각자의 형제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남편은 처가 보다는 자기 사촌이 우선인가봐요. 두분이서 해결하시는게....

  • 15. 촌수로 하면
    '21.11.8 7:01 PM (223.39.xxx.61)

    사촌형이고
    세태를 생각하면 처형

  • 16. 원글
    '21.11.8 7:01 PM (223.62.xxx.184)

    부부사이 나쁘지 않고요.
    말이 나와서 그런거구요.
    남편이 우리 사촌형이 먼저지 해서
    전 당연히 당신 사촌보다 처형 아니냐
    우리 사촌보다 서방님 아니냐 했거든요.

  • 17. ㅇㅇ
    '21.11.8 7:04 PM (175.207.xxx.116)

    사촌 언니가 만나자,
    시누이가 만나자..

    사촌언니랑 만날래요~

  • 18. ...
    '21.11.8 7:05 PM (223.62.xxx.147)

    남편에게 무슨일 있으면 남편 형제들이 도와주면 도와주지 사촌이 도와주나요?
    아내에게 무슨일 있으면 아내 형제들이 도와주면 도와주지 사촌이 도와주나요?
    당연히 형제들이 우선이죠

  • 19. 이런저런 일을
    '21.11.8 7:09 PM (1.238.xxx.39)

    가정하고 괜한 질문 만들어내 다투지 마세요ㅋㅋ
    남편은 당연히 핏줄 사촌형이 가깝지 처남도 아닌 성별도 다른
    처형이 뭘 그리 가깝다고 느껴질까요?
    각자 가족은 각자가 챙기면 됩니다.

  • 20. ㅁㅁ
    '21.11.8 7:1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말을 참 바보같이도 하네요
    본인한테나 언니지
    본인은 언니두고 시동생 돕겠수 ?

  • 21. ..
    '21.11.8 7:17 PM (117.111.xxx.244) - 삭제된댓글

    지금 일이 생겼나요?
    양자 택일해서 도와야할 상황인가요?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만약에, 나라면, 이런 가정을 놓고 싸우는거라면 두 분 다 똑같습니다.

  • 22. ...
    '21.11.8 7:1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대로 비교를 할려면 차라리 처남이랑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진짜 성별도 다른데 처형을 뭐 그렇게 가깝게 느낄까요....

  • 23. ....
    '21.11.8 7:18 PM (222.236.xxx.104)

    윗님말씀대로 비교를 할려면 차라리 처남이랑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진짜 성별도 다른데 처형을 뭐 그렇게 가깝게 느낄까요.... 그리고 이런 비교는 진짜 무의미한것 같아요. 일이 똑같이 생길일도 없을테고 ..진짜 감정낭비인것 같아요

  • 24. ....
    '21.11.8 7:20 PM (183.100.xxx.193)

    당신말이 맞으니 당신처럼 우리 사촌언니를 시동생보다 가깝게 여기고 우선시 하겠다 ^^ 라고 하고 마무리...이미 얘기하셨지만요

  • 25. ..
    '21.11.8 7:25 PM (218.50.xxx.219)

    우문우답.

  • 26. ....
    '21.11.8 7:34 PM (180.66.xxx.235)

    돈 벌어오는 주체가 둘다 라면 언니,
    돈 벌어오는 주체가 남편뿐이라면 사촌형.

  • 27. 피곤해
    '21.11.8 7: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길길이 날뛸일이 없나 봅니다..

  • 28. 시누라
    '21.11.8 7:40 PM (39.7.xxx.208)

    대답할 사람없을텐데

  • 29. 원글님
    '21.11.8 7:42 PM (175.223.xxx.131)

    싸움닭이세요? 생기지도 않은일을 가령해가며 싸우는 이유가 뭔가요? 할일이 너무 없나

  • 30. .....
    '21.11.8 7:46 PM (59.15.xxx.124)

    촌수로 따지면 부부는 무촌..
    형제자매 2촌
    사촌은 4촌...

    촌수로 따지면 남편에게 처형은 2촌, 자기 사촌은 4촌...
    당장 이혼할 꺼면 자기 사촌 챙기는 거지만 결혼한 상태로 계속 살 꺼면 당연히 처형이 우선이죠.

  • 31. ....
    '21.11.8 7:48 PM (118.235.xxx.181)

    자기핏줄이 더 가까워요 처형은 촌수없어요 남임

  • 32. ㅇㅇ
    '21.11.8 8:17 PM (110.12.xxx.167)

    배우자의 형제 자매는 내 형제 자매와 준하는거 아닌가요
    아내를 남으로 생각하는거 아니면요
    사촌은 요즘 거의 남아닌가요
    형제자매처럼 지내는 사촌이 요즘 어딨어요
    일년에 한두번 보기도 어렵죠

  • 33.
    '21.11.8 8:26 PM (118.235.xxx.91)

    반대의 경우를 댔더니 암말못하는거에서 답 나왔는데 뭘 물어요

  • 34. 친척과 인척
    '21.11.8 8:56 P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

    사촌은 친척이고 처형은 인쳑입니다.
    남편 입장에서 누가 가까운지 물었으니 당연히 사촌이 가깝습니다.
    님 입장에서는 시동생보다 사촌언니가 가까운 거고요.

  • 35. 그런데
    '21.11.8 8:59 PM (121.165.xxx.112)

    님은 님의 사촌언니와 남편의 형 중
    누가 더 가깝게 여겨지시나요?
    전 사촌언니가 더 가까운데요.

  • 36. 그런데2
    '21.11.8 9:24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님은 님의 사촌언니와 남편의 형 중
    누가 더 가깝게 여겨지시나요?
    전 사촌언니가 더 가까운데요.222

  • 37. 에이
    '21.11.8 9:40 PM (221.143.xxx.37)

    옛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가
    왜있겠어요. 부부일심동체이면 처형이 가까운거고
    부부사이 웬수같음 사촌형이 가깝겠네요.

  • 38. 원글
    '21.11.8 10:48 PM (223.62.xxx.184)

    전 당연히 시동생이에요.
    시동생 시누이 못살면 편할까요?

  • 39. 남편입장
    '21.11.9 1:54 AM (211.114.xxx.107)

    에선 사촌형이 더 우선이예요.

    처형은 아내와 이혼하면 아무 상관없는 남이지만 사촌형은 특별한 문제만 없으면 평생 가는 사람이니까 당연히 사촌형을 돕고 싶겠죠.

    그리고 언니가 더 가까운 사람이라고 느끼는건 님 입장에서예요. 언니는 피붙이니까 님이 더 우선 순위로 두는겁니다. 그러니 이 문제로 다투는건 바보같은 짓이예요. 남편은 사촌형을 도우라하고 님 언니는 님이 도우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남편쪽 집안 일은 남편더러 알아서 챙기라고 하고 우리쪽 집안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보통은 참석도 각각 하지만 가까운 친척인 경우엔 혼자가면 이상하니까 그럴땐 같이 가달라고 하고 저도 남편이 원할때 가줍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로는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 40. 각자
    '21.11.9 4:27 AM (223.62.xxx.74)

    각자 사는 게 맞은ㄱㅓ죠
    남편이야 자기 핏줄이 땡길꺼고. 아내는 아내핏줄이 땡기는 거고
    문제는 우리나라는 남자쪽 핏줄을 남인 여자한테 강요한다는게 문제... 법적인 관계을 뿐 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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