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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이 슬슬 시작되려나본데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21-11-08 10:00:37
그간 회사 회식없어서 살거같았어요.
퇴근후 바쁜데
체할거같은 먹는시간에 강요하는 술잔
(게다가 잔돌려먹기 우엑)
맨윗사람 비위에 맞춘 말 웃음 제스쳐
최악의경우 노래방에서 노래하기까지
정말 너무~~~너무 싫은데..

그간코로나라 회식안하는거 하나는 좋았는데
슬슬 시작하려하네요
상사가 저녁먹어야하지않냐고.휴...
IP : 211.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10:03 AM (125.190.xxx.212)

    저도 싫어요. ㅠㅠ
    근데 다수가 싫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 회식 좋아하는 직장인 없는데...

  • 2. 11월1일부터
    '21.11.8 10:05 AM (49.161.xxx.218)

    간단하게 회식한 회사들도 많아요

  • 3. ...
    '21.11.8 10:05 AM (106.101.xxx.136)

    요새가 어떤 시대인데
    회식1차는참석
    2차는 원하는 사람들끼리
    술 절대 안권함
    노래방 상사가 가자 그럼 아랫선은 다 안감

  • 4. .....
    '21.11.8 10:06 AM (121.165.xxx.30)

    저도 회식싫어요
    사람들이 만나자고하는데 그것도 싫고 ㅠ
    계속 거절하는데 ... 저만이상한사람취급하고 ㅠ
    아 하기싫어요 ㅠ

  • 5. 네 시작
    '21.11.8 10:21 AM (118.235.xxx.244)

    저도 회식 싫어하는데 이제 시작이네요. 안그래도 출근하자마자 회식 통보왔어요.

  • 6. ....
    '21.11.8 10:27 AM (211.36.xxx.103)

    윗분이 어려워도괜찮은 분이면
    뭐 저녁먹는 정도야 시간낼수있겠지만
    지금 저분은
    정말싫거든요.......

  • 7. 비효율적
    '21.11.8 10:33 AM (211.206.xxx.180)

    한국식 직장문화죠.
    근무시간 동안 흡연할 틈도 없이 타이트하게 일하고
    퇴근 때는 가정으로 복귀해서 가정과 함께 하는 문화와 달리
    꼰대 상사들 가정 들어가기 싫어서 아랫사람 붙들고 술문화.

  • 8.
    '21.11.8 11:36 AM (39.117.xxx.43)

    미쳤어요 ? 잔을 돌리게
    절대노노

  • 9. 코로나
    '21.11.8 1:14 PM (39.7.xxx.212)

    코로나로 좋았던 유일한 한가지가 회식 안하는거였는데....팀장이 하고싶다고 눈치주는데 안하면 삐져서 온갖 히스테리 다부리고 넘 힘들게하니 어쩔수 없이 해요. 이미 지난주에 한번 했어요. 10시 넘어서도 집에 안갈라고 진상피워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그 전에도 4명씩 조짜서 하자는거 다들 간신히 무시했는데 분위기가 정말 살얼음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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