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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카드 한장만 주고 생활비 쓰면 큰일 납니까?

원글1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21-11-05 15:35:26
1. 외벌이 입니다.
2. 감추거나 그럴것도 없습니다.
3. 가정내 모든 지출 사항 중 현금으로 해야할 항목이 대체 뭐가 있습니까?
4. 카드 문자도 제게 안옵니다. 한도도 5000 입니다.
5. 현금 50 줍니다
6. 이런식으로 생활비 관리하는 집은 없나요? 생활비 카드를 쓰는것이 대체 뭐가 문제 인지 몰르겠습니다. 취집을 했나요? 매달 월급을 줘야 합니까?
IP : 125.133.xxx.213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1.11.5 3:3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현금이 필요하지 않나요? 어떻게 현금한푼없이..
    최소 현금 50정도는 있어야 할거 같다 생각해요.
    저도 현금 백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 2.
    '21.11.5 3:37 PM (124.49.xxx.182)

    그래도 생활할 때 소소하게 현금이 있어야죠.

  • 3. 원글1
    '21.11.5 3:37 PM (125.133.xxx.213)

    1. 현금 매달 50 줍니다 사용처도 안물어봅니다
    2. 다 카드로 되지 않나요?

  • 4. ㅇㅇ
    '21.11.5 3:37 PM (182.214.xxx.38)

    경조사비 과외비 남대문쇼핑 n분의1 이런건 다 현금이죠…

  • 5. ㅇㅇ
    '21.11.5 3:38 PM (182.214.xxx.38)

    50 주는데 현금 더 필요하다는건 따로 투자하는데가 있나본데요??

  • 6. 원글1
    '21.11.5 3:39 PM (125.133.xxx.213)

    남대문 카드결제도 되던데....
    필요사항은 제가 이체하고 있는데 이체 요청도 귀찮은가요?

  • 7. ..
    '21.11.5 3:39 PM (115.94.xxx.218)

    호떡이나 붕어빵은 뭘로 사먹나요??

  • 8. ㅁㅁ
    '21.11.5 3:39 P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여유로운데 원하는대로 못들어줄
    이유가 궁금

  • 9.
    '21.11.5 3:39 PM (59.20.xxx.213)

    한달에 생활비로 현금은 한 20~30정도 쓰지않을까 싶어요
    많이는 쓸일없고 소소하게 조금씩요

  • 10. ..
    '21.11.5 3:39 PM (115.94.xxx.218)

    아 50만원 현찰 주시는구나

  • 11. ㄴㄴ
    '21.11.5 3:40 PM (175.208.xxx.164)

    친정부모님 생신 축하금, 명절 용돈..조카들 용돈..이런거 필요하지 않나요?

  • 12. 원글1
    '21.11.5 3:40 PM (125.133.xxx.213)

    호떡 붕어빵 떡복이 때문에 현금을 더 줘야 하는가요?

  • 13. 아니
    '21.11.5 3:40 PM (118.235.xxx.158)

    반대로 현금으로 다주면 큰일납니까?서로 못믿고 있는데 뭔 부부에요

  • 14. .......
    '21.11.5 3:40 PM (211.250.xxx.45)

    원글님이 남편분이라는 가정하게

    현금50에
    카드사용처 마음대로

    저라면 괜찮은데요

    윗분말씀처럼 과외비나 학원에서 책을 미리주고 책값달라는거 - 요거 문제에요
    경주사비
    재래시장 난전
    붕어빵등등 길거리군것질............

  • 15.
    '21.11.5 3:41 PM (124.49.xxx.182)

    갈등을 줄이시려면 부인이랑 타협을 하세요. 나만 옳다고 생각하면 서로 불행해요. 총 한도를 동일하게 하되 부인이 현금을 원하면 전액은 아니고 대화를 통해서 적정선에서 현금을 주세요

  • 16. 흠.
    '21.11.5 3:4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현금 얼마 달라고 하는데요.
    백정도면 그냥 현금주시고, 그 이상은 못준다고 하세요 그럼.

  • 17. ....
    '21.11.5 3:41 PM (183.100.xxx.193)

    어디 추가로 들어갈 데가 있나본데요

  • 18. ,,,
    '21.11.5 3:41 PM (211.250.xxx.45)

    과외비 경조사비 이런거말고
    소소한거는 50이면 되죠

  • 19. 원글1
    '21.11.5 3:42 PM (125.133.xxx.213)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전체 관리를 합니다

  • 20. ㅇㅇ
    '21.11.5 3:42 PM (182.214.xxx.38)

    남대문은 전 소소하게 꽃 만원어치 스타킹 7천원짜리 이런거 사는거라 카드 한번도 안냈고 내는 분위기 아녜요…
    근데 이 댁은 주식이나 코인 같은거 뭐 하는게 있어보이네요

  • 21. 원글1
    '21.11.5 3:43 PM (125.133.xxx.213)

    경조사나 용돈등은 이벤트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미리 말해주면 되지 이않나요?

  • 22. ㅁㅁ
    '21.11.5 3:45 PM (39.7.xxx.150)

    근데 남편카드는 온라인 쇼핑 어떻게 해요?
    등록 안되지 않나요??

  • 23. ㅇㅇ
    '21.11.5 3:45 PM (175.223.xxx.78)

    사실 경조사비 아니면 딱히 현금쓸일이 없긴 해요. 원글이 남편인지 부인인지는 모르지만.. 시댁, 친정에 돈 빼돌리지 않는다면야 딱히 현금 쓸일은 없죠. 다 카드로 되는데 (소소한 떡볶이? 시장에서 쓰는 돈 제외)

  • 24. ..
    '21.11.5 3:46 PM (110.35.xxx.200) - 삭제된댓글

    톡까놓고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니가 쓸 돈은 니가나가 벌으라고.
    내 돈주기 아깝다고.

  • 25. 원글1
    '21.11.5 3:48 PM (125.133.xxx.213)

    1. 쿠팡에 생활비 카드등록하면 스와이핑 한번 이면 간단
    2. 생활비 카드로 옷이든 뭐든 용처를 묻지 않습니다

  • 26. 여자
    '21.11.5 3:49 PM (106.102.xxx.222)

    여기는 주이용자가 여자라
    이런것 문의하면 여자 입장에서 댓글 달려서
    댓글이 여자쪽 생각으로 기울어집니다.

    한도가 5000만원인 카드인데
    남대문가서 현금으로 쇼핑하고 붕어빵 사먹겠습니까?
    소비의 패턴이 다릅니다.

    전 제가 지갑에 현금없으면 불안 초조한 사람인데
    요즘 신용카드로 다 되니 현금 추가 인출할일이 별로 없어요.

    50만원을 현금으로 매달주는데 더 달라고 하는거면
    친정으로 돈 나가는거랑
    이혼을 염두에 두고 배우자 몰래 돈 모으는거죠.

  • 27. 나는나
    '21.11.5 3:49 PM (39.118.xxx.220)

    비자금 만들고 싶거나 생활비 빼돌리는거 아니면 살 수는 있는데 나에 대한 믿음 없다는건 기분이 나쁘겠죠.

  • 28. ..
    '21.11.5 3:50 PM (121.129.xxx.43)

    한도가 5000이라고 해도 5000 써도 되는거 아니잖아요
    의미가 있나요?
    남자는 내가 버는 돈이니 눈치 보고 써라하고 통제하고 싶은거고 여자는 치사한 느낌이 싫다는건데
    평화로운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외벌이로 살꺼면 그냥 뭉개야죠 뭐

  • 29. ...
    '21.11.5 3:51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 어린아이도 아닌데 쓸때마다 허락을 구하고 돈을 받는 상황이 싫을것 같아요.
    관리 또는 감시 당하는 느낌... 동등하게 대우 받지 못하는 느낌이요.
    그렇게 믿으시면 현금 인출카드 한장은 못주시나요?

  • 30. ......
    '21.11.5 3:53 PM (61.105.xxx.31)

    그냥 월급 통장만들어 알아서 쓰라 하세요.

    님의 방법은 굴욕적인 느낌이 들게 하는 방법이에요.
    제 경우 남편이 자영업인데 얼마 버는 지 그때그때 달라서 몰라요.
    남편 이름으로 된 월급통장으로 월급 다달이 일정액 넣어주고 남편이름으로 된 신용카드로 현금을 찾아 쓰기도하고 카드 결제하기도 해요.
    다달이 제 이름, 남편이름으로 된 적금 보험 연금 다 나가고요.
    집안내, 제친구지인 경조사비, 제 용돈도 다 월급에서 써요.
    남편 업에 관련된 경조사비와 남편 골프비, 용돈은 남편이 알아서 쓰고요.
    연말결산해서 월급통장에 보너스로 넣어주고요.

  • 31.
    '21.11.5 3:54 PM (223.39.xxx.214)

    전 진짜 다카드만 쓰거든요
    2500짜리 커피도 카드요 그냥 핸폰에 카드넣고 아무것도 안들고 다녀서요 지갑에 현급 채우기도 귀찮고 진짜 쓸일도 없어요
    50이 적고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권을 남편이 가지고 있는게 포인트 아닌가요?

  • 32. 원글1
    '21.11.5 3:55 PM (125.133.xxx.213)

    인출가능한 카드 있어요 월급통장이랑 연결된

  • 33. 아내에게 자유를
    '21.11.5 3:56 PM (125.132.xxx.178)

    이집 아내분은 더럽고 치사해서 돈벌러 나가고 싶을 듯. 근데 돈으로 아내 통제해야해서 못나가게 남편이 방해할 듯. 지금은 아내하고 트러블이지만 조금 있으면 아이들 하고도 트러블 예약

  • 34. ...
    '21.11.5 3:56 PM (125.135.xxx.24) - 삭제된댓글

    경조사말고는 현금 별로 쓸일없어요
    현금 한달에 5만원도 안써요
    애들 용돈줄때나 현금필요한데

  • 35. ..
    '21.11.5 3:59 PM (125.135.xxx.24)

    남편한테 돈을 받는다는게 기분나쁜가보죠
    저는 현금카드로 제가 알아서 돈 뽑아요

  • 36. 아내에게 자유를
    '21.11.5 3:59 PM (125.132.xxx.178)

    댓글달고보니 아까는 원글에 없는 6번항목이 생겼네요. 그냥 돈이 아까우니까 내돈 한푼이라도 쓰지말고 나가서 돈벌라해요. 속마음은 그거면서 뭔 다른 소리를 해요. 보아하니 항목마다 태클을 걸어대니 아내가 그냥 나도 마음편하게 쓸 수 있는 용돈 좀 받고 싶다 했구먼

  • 37. ....
    '21.11.5 3:59 PM (106.102.xxx.222)

    원글님께

    외벌이는 원글님이 원한건가요?
    배우자님이 일하고 싶어하는데
    원글님이 못하게 하거나 못하게 분위기 형성하시나요?

    처가집 생활은 어떤가요?
    처가집 생활비나 용돈 드리시나요?

  • 38. ...
    '21.11.5 3:59 PM (211.36.xxx.70)

    갑자기 저희 엄마 생각나네요
    아빠가 카드만 주십니다
    원글님처럼 그 카드로 백화점에서 옷을 풍덩풍덩 사든 호텔에서 식사를 하든 노터치
    그런데 엄마는 갑갑해 하세요
    카드 사용하는 거 터치해도 되니 현금이랑 카드 반반 받았으면 하시네요
    현금이 주는 든든함을 느끼고 싶으신듯
    그래서 자식들이 현금으로 통장에 용돈 꽂아드려요
    원글님 말대로 카드로 뭐든 되지만 그래도 일정액수는 현금 주세요
    사랑하는 부부잖아요
    믿음으로 출발하는 함께 할 동지이나 연인

  • 39. 흠..
    '21.11.5 4:0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생활비가 삼백이나 오백이나 정해놓은게 있음 그냥 그돈으로 현금 주면 안되는건가요?
    카드 오천이 한도든 뭐든 그거 한도만큼 다 쓰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아내 가계부 콩나물값까지 확인한다는 남자들 생각나요.

  • 40. ㅇㅇ
    '21.11.5 4:03 PM (222.110.xxx.143)

    시시콜콜 어디에 돈쓰는지 감시당하는 듯하면 기분은 안좋죠
    뭉뚱거려 300쯤 쓰는거 터치안하고 내버려두는것과
    같은 액수라도 일일이 어디에 쓰는지 알고 있는거랑의 차이랄까

  • 41. 쿠팡
    '21.11.5 4:05 PM (222.113.xxx.47)

    만 쓰는 건 아니죠.
    온라인 쇼핑 할 거 꽤 많은데 ..그거 하나도 못하겠네요.
    그렇게 많은 온라인 쇼핑은 하나도 못하는건데
    차라리 아내 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주세요.
    남의명의의 카드는 제약이 많아요.

  • 42. ...
    '21.11.5 4:05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인출카드를 주셨는데 현금50은 뭐하러 찾아주시나요?ㅠㅠ
    부인께서 가정경제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만으로 볼때는 원글님이 모든 주도권을 쥐고 있고 부부가 동등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저라면 저런 남편과는 믿음을 가지고 살지 못할것 같네요.

  • 43. ..
    '21.11.5 4:06 PM (220.117.xxx.13)

    현금 50주면 괜찮지 않나요? 카드 문자도 안가고요. 혹시 더 달라하면 뭐라 하세요?

  • 44. ..
    '21.11.5 4:08 PM (220.117.xxx.13)

    카드 쓴 내역으로 뭐라 하세요? 근데 그건 외벌이하고 경제권 갖고 있는 여자도 남편한테 그러잖아요.

  • 45. 원글1
    '21.11.5 4:10 PM (125.133.xxx.213)

    1. 비자발적 으로 휴직이라 전업이 된거에요
    2. 지출처 알고 싶지도 않고, 대체 가정 생활하면서 떳떳하게 지출못할곳은 어디 입니까?
    3.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는 전혀 없는데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4. 상대방 부모가 경제활동을 해도 돈을 보내야 합니까? 한달에 고정제출만 몇백인데...
    5. 내돈 쓰는게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 46. 4번 5번 상충
    '21.11.5 4:13 PM (125.132.xxx.178)

    아뇨 돈 쓰는 거 아깝다고 생각하네요. 부정하지 마세요.

  • 47. 그냥
    '21.11.5 4:13 PM (118.235.xxx.158)

    돈쓰지마라 하는거죠..그럼 애들키우고 살림하는 월급은 제대로 주고 관리네어쩌네하기를.월급주기싫으면 제손으로 애들돌보고 집안일하고 다 하던가

  • 48. ㅇㅇ
    '21.11.5 4:15 PM (175.223.xxx.78)

    친정으로 돈빼돌리는거면 문제죠. 그거 아니면야 뭐...

  • 49. 에이
    '21.11.5 4:1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솔직해집시다. 돈쓰는거 아깝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니까 카드 고수하는거고요.

  • 50. 원글1
    '21.11.5 4:17 PM (125.133.xxx.213)

    취집을 했나요? 주부월급을 주면 회사처럼 광이나고 윤이나고 퍼펙트하게 하나요? 하루한끼 얻어묵고 삽니다 출근하는데 자고 있어도 내비두고 나옵니다

  • 51. 재난
    '21.11.5 4:18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지원금덕에 노점상도 카드단말기 있더만요
    현금주고 카드줬고 문자도 안간다는데 뭐~뭐가 문제랍니까?
    또한 감시받는 느낌이 들면 또 어때요
    벌어다 주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문자가 가게 해야 살림살이물가를 체감할거 아니에요

    도대체 뭐가 문제라서 그러세요?

  • 52. 그냥 이혼하고
    '21.11.5 4:19 PM (125.132.xxx.178)

    그냥 이혼하고 파출부써요
    님 마인드에는 그게 딱 맞는 삶이에요

  • 53. ..
    '21.11.5 4:21 PM (221.159.xxx.134)

    전업은 카드 긁을때마다 남편에게 문자가면 눈치보여요.

  • 54. ㅇㅇ
    '21.11.5 4:22 PM (14.38.xxx.228)

    요새 현금 쓸일이 없긴 한데...
    어지간하면 카드로 되긴 하죠.
    현금이 필요한 이유는 님 배우자에게 물어보심이
    비상금이라도 만들려면 현금이 필요하긴 하겠네요.

  • 55. .....
    '21.11.5 4:22 PM (211.206.xxx.204)

    성향의 차이 같습니다.
    저 여잔데 남자 성향이라 원글님 생각은 이해합니다.

    신용카드 메인으로 사용하고
    신용카드 사용하고 승인문자 남편에게 안가고
    현금 50만원 매달 생활비로 주고
    이벤트가 있을 때 사전에 이야기하면 현금 주면
    괜찮습니다.

    저도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본인이 원하는것이 아니면 싫다고 하니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56. 글쎄
    '21.11.5 4:23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왜 눈치를 보냐고요
    다 집안살림에 쓰는거 아니에요?
    쓰라고 준카드 쓰면 되는것인데 어디 쓸데없는데다 쓰는것도 아니고...

  • 57. ㅎㅎ
    '21.11.5 4:2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여기서 갑론을박하면 뭐하나요.
    와이프가 달라는데.
    둘이 합의 잘보셔서 적당한 금액 현금을 주든, 아니면 원글 의견을 관철시키든 하세요.

  • 58. ㅡㅡ
    '21.11.5 4:27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친정에 빼돌리는 듯. 전업 하며 어디 쓰는지 감시 당하는 것 같으면 나가 벌어서 붕어빵도 카피 한잔도 맘대로 사먹어요. 누가 붕어빵 먹는다고 뭐라해요? 용도 모르는 돈을 자꾸 빼돌리는게 문제지

  • 59. 원글1
    '21.11.5 4:30 PM (125.133.xxx.213)

    어차피 한달예산은 정해져 있고
    주요 지출처도 정해져 있는데
    지출의 방법을 신용카드 마일리지 쌓는것으로 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 60. ㅡㅡ
    '21.11.5 4:30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돈벌어다 주는 사람한테 용도도 말안하고 받아쓰려는 돈 대체 어디다 쓰려는 건데요? 구린 구석이 있으니 말 못하죠? 돈 스스로 못버는 건 자존심 안상하고 현금 용도 밝히는 건 자존심 상해요? 선택적 자존심이네~

  • 61. ㅡㅡㅡ
    '21.11.5 4:30 PM (222.109.xxx.38)

    네 딱 파출부랑 사시네요. 저는 파출부한테라면 님처럼 얘기할것같아요. 딩크 전업 아내면 약간 그런 마음이 들것도 같고. 그런데 아이도 있고 오랜 결혼생활을 했는데 그런거면 와 육두문자 절로 날 것 같네요.

  • 62. ㅡㅡ
    '21.11.5 4:34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인 나도 카드 한장 달랑 들고 출근하고 현금 쓸일이 없는데 집에 있는 주부님들 대체 현금이 어디에 필요한지 아주 구체적으로 말을 하주셔야 납득이 글듯요. 붕어빵 말고요 붕어빵을 50마넌 어치씩 사먹어요?

  • 63. ㅇㅇ
    '21.11.5 4:35 PM (182.214.xxx.38)

    제 주변에선 보통 전업이고 남편 월급 빤하면
    애 비싼 학원 왜 보내냐 미용실 비싸다 반찬 사먹지 마라 어쩌고 얘기나올까봐 친정에서 조금씩 용돈을 주더라고요
    근데 이집은 그것도 아니고 현금은 50만 주겠다는건데 그거 갖고도 저러면 합리적 의심이 들죠 딴주머니구나…

  • 64. ㅡㅡ
    '21.11.5 4:37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현금 따로 달라는게 자칭 파출부라는거 인정하는 거지. 살림 해주는 값 달라는 건지. 남편이 카드 주면 당당하게 쓰면 될걸 남편몰래 뭐가 그리 구린지?

  • 65. 저 주부인데
    '21.11.5 4:39 PM (114.206.xxx.196)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신용 카드 메인으로 사용하고 (필요 생활비로 쓰는 것 일일이 간섭 안하면 되죠)
    따로 현금 50주고
    이벤트 있을 때 필요한 현금 주면
    저도 괜찮습니다

    근데 4번 상대방 부모가 경제 활동해도 돈을 보내야 합니까란 질문은
    처가에 돈을 보내야 하는 입장이란 뜻인가요?

  • 66. 저도
    '21.11.5 4:46 PM (86.144.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 통장이랑 연결된 데빗카드 써요.
    전에 좀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해서 잔소리 들을때 기분이 더러웠지만..
    그건 뭐..제가 막 쓴것도 있어요.
    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구요.

    남편분은 가정의 자금이 투명한걸 원하고 부인은 원하지 않는 차이이지요.

    원래 비리는 투명하지 않을때 나오는 법이예요.

  • 67. 지나다
    '21.11.5 4:53 PM (110.15.xxx.121)

    요즘 남편간병으로 둘다 휴직중이에요.
    주1회 병원진료후 그앞 호떡집에서 어묵이랑 호떡
    5천원어치 사먹고 5천원은 로또사요.
    그외에는 지갑에 현금이 그대로 있어요.
    휴직하고 집에 있으니 매일매일 돈을 쓰는데 카드안되는데
    없어요.
    현금50이면 친정에 보내거나 비자금을 따로 마련하려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여유있는 돈이라고 보여집니다.

  • 68. ㅇㅇ
    '21.11.5 4:56 PM (175.207.xxx.116)

    당근 거래...

  • 69. 에고
    '21.11.5 5:18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두 분은 카드 현금의 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신뢰와 존중이 부족해 보여요. 부인께서 살림을 헤프게 하시거나 투명하지 않게 하신다면 문제가 있을수 있고 반대로 부인은 남편이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동등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굴욕감을 느낄수 있지요.
    돈문제를 떠나 두분 사이의 신뢰와 괸계에대해 대화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 70. 갑갑하네…
    '21.11.5 5:30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과 댓글 끝까지 읽고 드는 생각은
    갑갑하다, 입니다.
    부인이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이것일 수도 있고요. (중요!)

    그래요, 한도 큰 신용카드, 문자 안 오고,
    현금 괜찮게 주고
    객관적으로 뭐가 문제야?
    문제 없을 수 있죠.
    여기 댓글들도 자기는 괜찮겠다는 쪽이 많고,
    나아가서 이 상황에 현금 달라는 거면 빼돌리는 거 아니냐, 따로 비축하는 거냐, 심지어 이혼 준비하는 거 아니냐
    (뭔 이혼 준비를 그렇게 스케일 작게 합니까?)
    하는 소리까지 나오네요. 남의 가정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말 함부로 하기는…

    그런데 원글님, 중요한 건 몇 명이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냐는 다수결의 결론이 아니라
    원글님 부인의 생각 아닌가요?
    객관적으로는 모자람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정작 당사자가 싫다지 않습니까.

    이건 객관적인 필요와 필요없음을 논할 일이기도 하지만
    ‘난 싫어’ 한 마디면 얘기 끝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개인의 취향이 그냥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요즘 세상에도 고소득 전문직인데 신용카드 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툼한 지갑 갖고 다니며 현금 쓰는 걸 편하게 여기는 사람,
    신용카드의 노예가 되기 싫다는 사람,
    눈에 안 보이는 돈을 쓰다 보면 너무 낭비하는 것 같고 씀씀이가 안 잡혀 어렵다는 사람
    이유는 가지가지이나 우리는 그 이유의 타당함을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 일이에요.

    또 원글님은 글부터 댓글까지 매우 강렬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데요,
    내는 목소리가 시종일관 한 종류라는 겁니다.
    내가 틀려?
    내가 틀렸냐고?
    네가 틀리고 내가 맞잖아? 어? 그래 안 그래?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고
    따라서 타협의 여지도 없고
    자기 생각이 옳으니까 안 따르는 네가 나쁜 거고 네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라는 폭력적인 강요만 있어요. 배우자가 숨막히게 갑갑할 만합니다.
    글을 모두 읽은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이 이유에서…
    본인이 맞고 본인이 다 알아야 하고 통제하겠다는(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글 전체에서 모든 걸 내 손 안에 쥐고 통제하겠다는 독재자의 기운이 넘쳐납니다)
    원글님의 강한 지배에 숨막혀 죽겠다고, 좀 여지를 달라고 하는 것일 거라는 이해가 갑니다.
    돈을 따로 빼돌리겠다거나 하는 의도가 보이는 게 아니라,
    제발 내 뜻대로 할 수 있게 해 줘, 그게 합리적인지 아닌지 따지지 말고!
    난 그게 그냥 좋다고!
    하는 게 보여요.

    취집했냐고요?
    그 반문은 왜 군데군데 그렇게 화내듯이 던져 놓는 건가요? 뭘 따지려는 건가요?
    뭔가 반박하기 치사한 말로 상대방을 비난하려는 것 같은데,
    내 말이 맞지 않아? 어? 내 말이 맞잖아? 하고 답을 정해 놓고 물어대다가
    ‘내 말에 반대하는 거면 그건 취집한 거야’ 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인 함정에 빠뜨리려고 흑백논리로 옭아매는 거예요.

    주는 대로 신용카드 쓰면 취집한 게 아니고
    현금 쓰는 게 좋다고 현금 달라고 하면 취집한 건가요?
    그건 무슨 논리입니까? 현재 외벌이 - 전업 구조인 건 이거나 저거나 똑같은데.
    게다가 비자발적 전업이라면서요. 휴직이라면서요. 부인이 어떤 사정으로 휴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시적으로 외벌이 하는 남편에게,
    아니, 계속 외벌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생활비 지출을 현금으로 하는 게 편하다고 읍소를 좀 했다고 해서
    취집한 거야?
    취집한 거냐고??
    라는 이상한 질문을, 다그치듯이 계속 들을 일인가요?
    대체 그 질문은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 겁니까?
    논리적으로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원글님이 이 시점에서 왜 그런 피해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자기만의 논리로 상대방을 너무 비난하려 하지 마세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외벌이 원글님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통제 하에 두려고 하며
    벗어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고 비난을 퍼붓기를 망설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하는 배우자가 대화와 타협이 되는 존재가 아니고(원글님 말입니다)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게 이 문제의 알파고 오메가라고 봅니다.

    그런지 아닌지 알고 싶으면 제 댓글을 부인에게 한번 보여 주세요.

  • 71. 갑갑하네..
    '21.11.5 5:31 PM (223.62.xxx.246)

    원글님 글과 댓글 끝까지 읽고 드는 생각은
    갑갑하다, 입니다.
    부인이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이것일 수도 있고요. (중요!)

    그래요, 한도 큰 신용카드, 문자 안 오고,
    현금 괜찮게 주고
    객관적으로 뭐가 문제야?
    문제 없을 수 있죠.
    여기 댓글들도 자기는 괜찮겠다는 쪽이 많고,
    나아가서 이 상황에 현금 달라는 거면 빼돌리는 거 아니냐, 따로 비축하는 거냐, 심지어 이혼 준비하는 거 아니냐
    (뭔 이혼 준비를 그렇게 스케일 작게 합니까?)
    하는 소리까지 나오네요. 남의 가정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말 함부로 하기는…

    그런데 원글님, 중요한 건 몇 명이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냐는 다수결의 결론이 아니라
    원글님 부인의 생각 아닌가요?
    객관적으로는 모자람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정작 당사자가 싫다지 않습니까.

    이건 객관적인 필요와 필요없음을 논할 일이기도 하지만
    ‘난 싫어’ 한 마디면 얘기 끝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개인의 취향이 그냥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요즘 세상에도 고소득 전문직인데 신용카드 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툼한 지갑 갖고 다니며 현금 쓰는 걸 편하게 여기는 사람,
    신용카드의 노예가 되기 싫다는 사람,
    눈에 안 보이는 돈을 쓰다 보면 너무 낭비하는 것 같고 씀씀이가 안 잡혀 어렵다는 사람
    이유는 가지가지이나 우리는 그 이유의 타당함을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 일이에요.

    또 원글님은 글부터 댓글까지 매우 강렬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데요,
    내는 목소리가 시종일관 한 종류라는 겁니다.
    내가 틀려?
    내가 틀렸냐고?
    네가 틀리고 내가 맞잖아? 어? 그래 안 그래?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고
    따라서 타협의 여지도 없고
    자기 생각이 옳으니까 안 따르는 네가 나쁜 거고 네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라는 폭력적인 강요만 있어요. 배우자가 숨막히게 갑갑할 만합니다.
    글을 모두 읽은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이 이유에서…
    본인이 맞고 본인이 다 알아야 하고 통제하겠다는(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글 전체에서 모든 걸 내 손 안에 쥐고 통제하겠다는 독재자의 기운이 넘쳐납니다)
    원글님의 강한 지배에 숨막혀 죽겠다고, 좀 여지를 달라고 하는 것일 거라는 이해가 갑니다.
    돈을 따로 빼돌리겠다거나 하는 의도가 보이는 게 아니라,
    제발 내 뜻대로 할 수 있게 해 줘, 그게 합리적인지 아닌지 따지지 말고!
    난 그게 그냥 좋다고!
    하는 게 보여요.

    취집했냐고요?
    그 반문은 왜 군데군데 그렇게 화내듯이 던져 놓는 건가요? 뭘 따지려는 건가요?
    뭔가 반박하기 치사한 말로 상대방을 비난하려는 것 같은데,
    내 말이 맞지 않아? 어? 내 말이 맞잖아? 하고 답을 정해 놓고 물어대다가
    ‘내 말에 반대하는 거면 그건 취집한 거야’ 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인 함정에 빠뜨리려고 흑백논리로 옭아매는 거예요.

    주는 대로 신용카드 쓰면 취집한 게 아니고
    현금 쓰는 게 좋다고 현금 달라고 하면 취집한 건가요?
    그건 무슨 논리입니까? 현재 외벌이 - 전업 구조인 건 이거나 저거나 똑같은데.
    게다가 비자발적 전업이라면서요. 휴직이라면서요. 부인이 어떤 사정으로 휴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시적으로 외벌이 하는 남편에게,
    아니, 계속 외벌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생활비 지출을 현금으로 하는 게 편하다고 읍소를 좀 했다고 해서
    취집한 거야?
    취집한 거냐고??
    라는 이상한 질문을, 다그치듯이 계속 들을 일인가요?
    대체 그 질문은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 겁니까?
    논리적으로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원글님이 이 시점에서 왜 그런 피해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자기만의 논리로 상대방을 너무 비난하려 하지 마세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외벌이 원글님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통제 하에 두려고 하며
    벗어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고 비난을 퍼붓기를 망설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하는 배우자가 대화와 타협이 되는 존재가 아니고(원글님 말입니다)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게 이 문제의 알파고 오메가라고 봅니다.

    그런지 아닌지 알고 싶으면 제 댓글을 부인에게 한번 보여 주세요.

  • 72. 문제없어보여요
    '21.11.5 5:41 PM (1.243.xxx.126)

    전업인데 저는 현금따로 안받아요
    카드는 남편명의카드 연계된 가족카드 있어요
    물론 문자 다 남편한테가요
    일하다가 전업하게되었는데
    처음에 문자가는거 싫었는데 지금은 아무문제 없어요
    생활비로는 현금 50 쓸일도 없어요
    요즘 코로나라 사람만날일도 별로없어 n분의1로 현금쓸일도 없어요 애들 과외비같은거는 자동이체나 남편한테 이체해달라해요
    따로 비자금만들거 아니면
    현금 50도 많아요
    아 시장 갈때는 온누리상품권 사놓을걸로 써요
    시장 다니면 현금은 조금더 필요하겠네요

  • 73. 원글1
    '21.11.5 5:44 PM (125.133.xxx.213)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른집들은 그렇게안한다. 나처럼 하는방식은 우리집 밖에 없다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본것입니다. 제 방식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갑갑하네" 님의 조언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서로 존중하지 않는 부분이 젤 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해 시키고 싶지도 않네요. 다투고 싶지도 않고...
    그냥 아무말 하지 않는것이 제일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다툼의 여지조차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 74. ㅇㅇㅇㅇ
    '21.11.5 5:53 PM (211.192.xxx.145)

    남편도 그런 방식 '난 싫어'라고 할 수 있어요.
    타협은 양쪽이 하는 거지
    내 방식에 따라라, 그게 타협은 아니죠.
    내 방식이 남편인지 아내인지 누구든 간에요.

  • 75. 토끼
    '21.11.5 6:02 PM (218.236.xxx.81)

    저 정도면 괜찮은데요.
    저 따로 현금 받는거없이 남편카드 제카드 쓰고
    남편카드는 남편통장서 제카드값은 남편한테 얼마라고 입금 하라고 하는데요.
    돈 필요하면 할때마다 달라던가 뽑아쓰던가..
    음흉한 사람들도 꽤 있어요.
    남편 몰래 본인 비자금 만든다거나.. 친정으로 빼돌린다거나...
    외벌이 월급 통째로 다 줬는데 돈 필요해서 좀 달라니 모은거 하나도 없다고.. 그럼 통장 까라니 것도 싫다고.. 이런집들도 있어요.

  • 76. 아무말
    '21.11.5 6:15 PM (118.235.xxx.158)

    안하는게 해결하는길입니까? 갑갑하다진짜

  • 77. ㅁㅁ
    '21.11.5 6:18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역시 우리남편이 최고야.. 외벌이여도 현금250+
    카드쓰고 일체 잔소리없고

  • 78. 너부구리리
    '21.11.5 6:22 PM (221.159.xxx.229)

    맞벌인데 직장 오너가 남편이라 급여도 받지만, 생활비 받아쓰는데 남편카드로 대부분 쓰고(문자는 안가고 명세서만), 제 카드값 명목으로 현금 200정도 따로 받거든요.경조사비나 애들 원비 현금 들어가는거 빼구요. 근데 남편카드로 더 쓰고 50 현금 받으라면 좀 싫을거 같아요.뭐에 쓰는지 살림 간섭 안하신다지만...숨막힐듯요.

  • 79. Pinga
    '21.11.5 6:38 PM (121.166.xxx.45)

    부인을 못믿고 통제하고 관리할려는 의도가 있어서 별로입니다. 얼마 딱 정해주시고 현금이던 카드던 알아서 하라 하세요.

  • 80. ...
    '21.11.5 6:40 PM (220.84.xxx.174) - 삭제된댓글

    한도가 뭐가 중요해요? ㅎㅎㅎ
    그냥 쪼잔해 보이네요
    배우자한테 신뢰와 믿음을 서로 주고 받기보단
    신용카드 마일리지가 더 중요한 분이니 ㅋㅋ
    취집한 것도 아닌데 월급 줘야 하냐구요?
    취집한 거 아니니 집안일 하나 안 해도 되겠네요
    너무 계산적이다~배우자가 정 떨어지겠어요 ㅎㅎ

  • 81. ...
    '21.11.5 6:52 PM (211.177.xxx.23)

    여자들 이상해요 취집이네

  • 82. 응?
    '21.11.5 6:55 PM (182.208.xxx.132)

    맞벌이인데요... 이상하네요... 한달에 현찰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모아놨다가 오히려 은행에 넣는 편인데... 현찰 50이면 많지 않나요? 뭐가 쪼잔한 건지 -_-;;;; 현찰 빼러 은행가고 하는게 더 귀찮은데.

  • 83. ....
    '21.11.5 6:56 PM (183.100.xxx.193)

    솔직히 카드 맘대로 쓰고 현금 50 있는데 왜 현금이 더 필요한지 이해가 안감. 남편에게 말하기 힘든 지출처가 있다는건데 님들같으면 님 외벌이하는데 남편이 저러면 현금 더 주시겠어요?

  • 84. 이혼하세요
    '21.11.5 6:56 PM (218.234.xxx.36)

    오백카드에
    50현찰이 어때서??

  • 85. 요새
    '21.11.5 6:58 PM (218.234.xxx.36)

    현찰 쓸 일이 어디있음.
    한달 내내 일이만원 쓰기도 힘든데
    과외비도 다 입금하지 현찰주나요?

  • 86. 이 집의 문제는
    '21.11.5 7:17 PM (211.186.xxx.229)

    카드, 현찰이라기 보단 답답하네님이 지적하신 사항같아요.
    그게 카드, 현찰 문제로 불거졌을뿐.
    아무말 안한다구요?
    쯧쯧 이렇게 부부 사이에 소통이 안되니 문제

  • 87. 레이디
    '21.11.5 7:33 PM (211.178.xxx.151)

    문제없어요.
    현금 50 정도면 꼭 필요한 현금쓸 수 있어요.
    (발렛 종도 외엔 다 카드 가능)
    남편이 벌고, 남편이 경제권 가지는게 뭐가 문제에요?
    댓글쓴 분들이 이상...

  • 88. ㅇㅇ
    '21.11.5 8:18 PM (49.175.xxx.63)

    헌금50이면 차고 넘치죠 솔직히 매달 현금 50쓸일 별로 없싀않나요? 문제없어보여요 남대문에 붕어빵은 너무 억지구요

  • 89. ㅇㅇ
    '21.11.5 8:21 PM (49.175.xxx.63)

    댓글 찬찬이 읽어보니 갑갑하네 님 의견공감요 원글님도 잘생각해보시길

  • 90. ㅇㅇ
    '21.11.5 8:24 PM (49.175.xxx.63)

    원글님 글도 다시 읽어보니 자초지종 상황설명도 없이 번호 붙여가며 화풀이하듯 쓰신거 같은데 정말 이순간에 화가나서 그런건지 매사가 이런건지요

  • 91. ㅡㅡㅡ
    '21.11.5 9:23 PM (222.109.xxx.38)

    취집이라고 비난하고 숨기는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아니라면서 글에서 순도 100%로 다 드러나는데
    아닌척하면서 의심하는게 사람 더 미치게하는겁니다.
    차라리 솔직해지요.
    미안하다 난 내가 번 돈 나가는 걸 다 알지 못하면
    불안하다. 내관리하에 다 쓰고 싶다. 이해해달라.
    이런 논조면 아내도 절반은 덜 외칠지 몰라요.
    이게 왠 이중 족쇄랍니까.
    못난이는 안되고 싶고 통제는 하고싶고.

  • 92. ...
    '21.11.5 9:41 PM (112.172.xxx.156) - 삭제된댓글

    난 한달에 현금 만원도 안쓰는거 같아요.
    요즘 카드 안되는곳 없고 현금 쓸 일 자체가 없는데
    현금 필요한 이유는 비자금 만들거나 친정에 주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 93. 현금
    '21.11.5 11:52 PM (211.246.xxx.213)

    100으로주고요
    현금쓸곳있어요

  • 94. 허허
    '21.11.6 12:55 PM (180.231.xxx.43)

    카드 다쓰고 50여유로 주는건데 무슨 문제인가요?
    그것도 외벌이인데
    여자는 퐁퐁남을 원하는듯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50이나 쓸게 뭐있나요? 주식밖에 없지
    요즘 택시비도 비대면 카드등록하고 다쓰는데

  • 95. 현금
    '21.12.5 3:51 AM (125.184.xxx.101)

    부산인데. 사립학교 보내니 다 현금이체. 그룹과외도 현금..
    의외로 이체하는 게 많아요. 이번에 아들 기숙학교 가게 되었는데 공동구매도 다 현금이체

    현금으로 써야 하는 게 뭐뭐 있는지 일단 점검해 보시고
    카드 주는 대신 왜 썼냐 전화질하지는 마세요
    주변에 10만웡 넘어가는 돈이나 백화점에서 카드 긁으면 지금 어디내 왜 돈 썼냐 뭐 ㅅㅏㅆ냐 전화해대는 남편이 있던데 엄청 ㅉㅣ질해 보였어요. 그 부인은 황혼이혼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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