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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카투사 떨어졌네요

아우 조회수 : 11,605
작성일 : 2021-11-04 17:22:06
이거 100프로 뺑뺑이 맞나요?
서류 잘못낸거 아닐까 의심스럽네요.
어학병은 시험이 어렵나요?
IP : 115.135.xxx.2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컷이 너무
    '21.11.4 5:24 PM (106.101.xxx.74)

    낮아요. ㅠㅠ 저희 아들도 떨어졌네요.

  • 2. ...
    '21.11.4 5:26 PM (117.111.xxx.14)

    뺑뺑이 맞아요. 주변 붙은 애들보니 복불복이더만요.

  • 3. 동글맘
    '21.11.4 5:29 PM (14.34.xxx.147)

    제 아들도 떨어졌네요 ㅠㅠㅠㅠ

  • 4. ..
    '21.11.4 5:29 PM (39.7.xxx.55)

    제 아들 미국 유학생(토플 135점, 토익 990점 만점)인데 도 떨어졌스요. 백프로 뺑뺑이임돠~

  • 5. 어학병원
    '21.11.4 5:31 PM (175.223.xxx.68)

    외국에 살다온 정도여야 된데요. 특히 영어

  • 6. ㅇㅇ
    '21.11.4 5:34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카투사 뺑뺑이고 어학병이 훨씬 어려워요.
    제가 우리 애 시험 볼때 문제를 봤는데 그게 한국말을 영어로 /영어를 한국말로 듣고 바로 통역을 해야하는데 한문장이 아니고 5문장(확실하지 않음.대략) 숫자도 (소수점이하까지 )노트 테이킹 전혀 없이 해야해서 일단 기억력이 문제예요.ㅎㅎ

  • 7. ㅇㅇ
    '21.11.4 5:39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뺑뺑이 맞을거에요. 자원가능 점수가ㅜ너무 낮아 대부분 지원합니다

  • 8. 에휴
    '21.11.4 5:41 PM (223.38.xxx.108)

    우리애도 떨어졌어요
    그게 기본값이라네요

  • 9. ㅠㅠ
    '21.11.4 5:42 PM (42.118.xxx.153)

    어학병은 더 어려워요

  • 10. ㅇㅇ
    '21.11.4 5:43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어학병 도전해 보라 하세요. 저희 애 어헉병으로 가서 진짜 군생활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어학병도 자대배치가 문제이긴 하지만 대부분 보직 자체가 행정병에 속하고 우리 애 같은 경우는 회사 분위기 같아서 웬만한 인턴쉽 같았어요. 제대후에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군생활이 너무 헛된 시간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죠. 친구들 한테도 엄총 권하더라구요

  • 11. ㄴㄴ
    '21.11.4 5:44 PM (122.40.xxx.178)

    뺑뺑이 맞을거에요. 지원가능 점수가 너무 낮아 대부분 지원합니다. 어학병도 1차 뺑뺑이에요. 이것저것 해보려다 시간만 보냈어요. 어학병은 실제가서 대단한거 하지는 않는다네요. 그래서 이것도 되기만 하면 편하다고.

  • 12. ........
    '21.11.4 5:45 PM (112.221.xxx.67)

    근데 신기한게 뺑뺑이라는데..붙는애들은 스펙이 후덜덜....

    지원가능 점수가 낮아서 정말 별볼일없는애들도 다 지원하는데...신기하죠

  • 13. ...
    '21.11.4 5:49 PM (222.112.xxx.217)

    저희얘도 떨어졌어요. 혹시 자녀분들중에 붙은 아이는 없나요? 있으시다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

  • 14. ㆍㆍㆍㆍ
    '21.11.4 5:56 PM (211.208.xxx.37)

    친척동생이 붙었어요. 중3때 미국 유학가서 고3까지 있다가 집이 망해서 서울 하위권 대학으로 입학했었어요. 영어는 잘하지만 스펙은 남들보다 특별한거 없는 아이에요.

  • 15. ...
    '21.11.4 6:01 PM (1.218.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 떨어진 아들 추가요~~ㅠㅠ
    경쟁률이 8:1이었다네요.너무 빡세요.

  • 16. 00
    '21.11.4 6:10 PM (211.36.xxx.78)

    아들도 떨어졌어요 ㅎㅎ 985점이고 의대본과생이예요

  • 17. ....
    '21.11.4 6:15 PM (182.217.xxx.115)

    주위 2명이 지원했는데 1명은 붙고 1명은 떨어졌어요.
    경력은 비슷하구요.

  • 18. ...
    '21.11.4 6:16 PM (119.194.xxx.20)

    8대 1이면 엄청 빡세네요

  • 19.
    '21.11.4 6:16 PM (222.109.xxx.93)

    뺑뺑이 맞아요 집안에 아무도 없는데 카투사 되었고 용산에 있어답니다
    울 아들이 집안에 혹시 누구 연결했느냐고 물었을정도~~

  • 20. 작년
    '21.11.4 6:17 PM (112.155.xxx.81)

    저희아이 작년에 합격해서 지금 복무중인데요. 뺑뺑이 맞아요. 토익점수 더 높은 친구는 불합격. 훨씬 낮은 저희아인 합격이었네요.

  • 21. ㅇㅇㅇ
    '21.11.4 6:22 PM (203.251.xxx.119)

    카투사는 뺑뺑이 맞음

  • 22. ..
    '21.11.4 6:22 PM (220.117.xxx.210)

    우리집도 떨어졌어요. 기대가 많았던지라 실망이 크네요.
    붙으신 분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 23. 뺑뺑이
    '21.11.4 6:41 PM (39.120.xxx.19)

    카츄사 영어잘하고 뭔가좀 잘해야 가는데인줄 알았는데 유치원때부터 같이자란 아들 친구 합격하는거 보고 진짜 뺑뺑이 맞구나 싶었어요. ㅇㅇ아 미안. 너희 엄마도 인정했다. 뺑뺑이 100프로라구

  • 24. ㅠㅠ
    '21.11.4 6:50 PM (125.181.xxx.232)

    저희아이포함 중,고등 동창들 8명이 지원 했는데 다 떨어졌대요. 점수 구간별로 추첨하는 거라는데 8대1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속상하긴 합니다.

  • 25. 지나가다
    '21.11.4 7:01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영어 자신 있으면 공군 지원하세요. 훈련병때 시험을 치르는데 영어 만점자는 항공통제 특기병으로 갑니다. 주로 벙커 안에서 모니터 보다가 간혹 비행중인 기장들과 간단한 영어로 무전하는게 일과인데 장교들과 공적 공간에서 근무하기에 스트레스 없고 선임이나 동기들도 다 순하고 착해서 좋았다네요.

  • 26. 조카
    '21.11.4 7:1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붙은 애가 있긴 해요. 근데 뺑뺑인줄 아니까 본인도 부모도 운발이다 했어요. 신포도라 말씀하시겠지만 카투사 붙어도 나름의 애환이 있습디다.

  • 27. 22
    '21.11.4 7:31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신기한게 뺑뺑이라는데..붙는애들은 스펙이 후덜덜...

    지원가능 점수가 낮아서 정말 많은애들이 다 지원하는데...신기하죠

    2222222222

  • 28. 스펙 후덜덜
    '21.11.4 7:37 PM (106.101.xxx.74)

    한 아이 떨어졌어요. ㅠㅠ 주변에서 그 얘기하면서 되겠지 될거야
    했답니다.

  • 29. Ds
    '21.11.4 8:19 PM (122.40.xxx.178)

    저희애도 떨어지고 친구중에.한명만 붙었는데..군에서 골프도 친다네요. 정말.편한가봐요.

  • 30.
    '21.11.4 11:30 PM (1.32.xxx.149)

    외국서 오래살아서 영어는 잘하는데 한국어때문에 통역병 힘들지싶어요...한국어 못해서 비리비리할거같은데 ..걱정이네요

  • 31. 우리도
    '21.11.5 12:06 AM (221.161.xxx.81)

    캬튜사 떨어지고 해군어학병갔어요.통역보다 번역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 32. ㅇㅇ
    '21.11.5 8:16 AM (180.230.xxx.96)

    몇년전 제조카 붙었는데
    유학 간적 없는데도 붙었어요
    뺑뺑이 맞는거 같은데..

  • 33. 운같던데요
    '21.11.5 3:09 PM (223.38.xxx.7)

    아는 집 애 지방대인데 붙었어요

  • 34. 그냥 재미로
    '21.11.5 3:17 PM (185.152.xxx.227)

    넣은 애도 붙은 애 봤어요. 작년에요.

    뺑뺑이 맞아요.

  • 35. 미군
    '21.11.5 3:25 PM (218.153.xxx.2)

    집안에 미군장교가 있어요. 주변에서 카투사 넣고는 뭔가 손 좀 써달라고 했던적이 있어 알아봤는데요 백프로 뺑뺑이에요. 단, 각 업무별로 뺑뺑이랍니다. 카투사 업무별로 직무에 따라 몇점부터 몇점 이런식으로 정해두고 거기서 뺑뺑이 돌린대요. 즉 고점끼리는 고점끼리만 뺑뺑이. 낮은 점수인 애들이 해도 되는 업무쪽은 그쪽에서만 또 뺑뺑이.

  • 36. . . ..
    '21.11.5 3:27 PM (49.171.xxx.28)

    저희애도 떨어졌어요 에휴
    나름 기대했는데
    현역병 일반 지원 다시 뒤져보고 있어요

  • 37. ㅇㅇ
    '21.11.5 3:38 PM (39.121.xxx.149)

    울 조카는 붙었어요
    근데 해외는 여행만 다녀오고 영어도 그냥 그런데

  • 38. ..
    '21.11.5 3:47 PM (211.36.xxx.70)

    중학생때 유학가서 미국에서 대학졸업 하고 들어온 첫째는 두번이나 떨어졌는데
    한국에서 쭉 공부해 인서울 한 둘째는 한번에 합격
    뺑뺑이, 운 맞아요

  • 39. 빼꼼..
    '21.11.5 3:47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울 애 어제 붙었어요.
    친구들 여러명 안되고..
    울애도 스펙 빵빵아니고 그냥 인서울
    학교고요..
    무척 감사하는 중입니다..

  • 40. ^^
    '21.11.5 3:48 PM (211.177.xxx.216)

    우리 애 친구중 한명만 붙었는데 그 친구가 영어를 제일 못해요
    뺑뺑이 확실한 듯

  • 41. 빼꼼..
    '21.11.5 3:49 PM (106.101.xxx.84)

    울 애 어제 붙었어요.
    친구들 여러명 안되고..
    울애도 스펙 빵빵아니고 그냥 인서울
    학교고요..
    무척 감사하는 중입니다..
    위 스펙 후덜덜 말씀들하시니
    살짝 겁도나고요..

  • 42.
    '21.11.5 4:05 PM (172.107.xxx.164)

    뺑뺑이 맞아요.
    제 친구 아들 아무것도 없는데 됐어요.
    워낙 스펙 좋은 애들이 넣으니 스펙 좋아 된거 같지만
    운입니다.
    평생 쓸 운을 여기서 다 쓸수도 있으니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인생지사 새옹지마입니다.

  • 43. 에고
    '21.11.5 4:11 PM (106.101.xxx.84)

    윗님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에 동의합니다만..
    평생 쓸 운을 거기 다 쓸수도 있으니

  • 44. 에고
    '21.11.5 4:14 PM (106.101.xxx.84)

    위 글 이어...화살표 넣으니 글이 잘리네요.
    암튼 그 말은 좀 섬뜩합니다.
    굳이 안쓰셔도 될말을..ㅠ
    위 붙었다는 엄마에요..
    울애도 나름 고생한 아이에요..
    그래도 붙지못한 다른아이들 좋은 일 많이
    있을거에요..기원할게요.

  • 45. 캬투사
    '21.11.5 4:20 PM (58.224.xxx.153)

    캬투사는 떨어졌는데 더 신의한수 저희아들은
    Jsa 본부 상황실 통역병되서 더 편하게 군생활해요

  • 46. ㅇㅇ
    '21.11.5 4:24 PM (211.36.xxx.201)

    남편 용산 카투사였는데 신기하게 애들 다 sky였대요
    그래서 뺑뺑이 아닐거라고 그랬었는데

  • 47. 프리지아
    '21.11.5 4:27 PM (118.32.xxx.203)

    우리 아들도 떨어졌어요..맞아요 서울대 아이 카투사 붙은거 알아요 저희 아들은 인서울 영어전공 ㅠㅠ 컷이 진짜 너무 낮네요 900점으로 올려서 해도 좋을텐데 ㅋㅋㅋ
    떨어지고 나니...점수좀 올려보자고 하소연을 ㅋㅋ

  • 48. ㅇㅇ
    '21.11.5 4:32 PM (211.246.xxx.15)

    친구 첫째 아들이 카투사 갔는데
    본인 자랑 안하는 아들이 그러더래요
    엄마, 이거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외국에서 5년 있다가 중3 때 한국 와서 한국 학교 적응도
    힘들고 해서 줄창 영어책만 읽음. 본인 영어 실력은 한국 와서
    생긴 거라고 말할 정도래요
    군대 안에서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 하냐고..

    동생은 카투사 떨어지고 어학병으로 갔는데..
    둘째 말이 엄마 영어 잘 하는 게 뭐라고
    어학병으로 온 애들이 다들 잘 살아 넘사벽이야..
    이러더래요.

  • 49.
    '21.11.5 4:42 PM (175.223.xxx.93)

    Jsa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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