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벼락부자 되신 분들이요

ㅡㅡ 조회수 : 24,667
작성일 : 2021-11-03 22:12:19
부동산으로 집값 자잘하게 오르는거 말고요
중산층에서 갑자기 몇년사이 150~200억 이상 재산으로 뛰신 분들이요
마음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심장뛰어서 잠이 잘 안올거같은데...
가장 먼저 바꾸는게 뭔가요? 집? 차? 아이들 유학?
주변 인간관계도 바뀌셨나요?
IP : 58.176.xxx.6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21.11.3 10:14 PM (118.220.xxx.61)

    코로나 마스크품귀때 마스크공장ㅇ100억
    벌었다던데

  • 2. ..
    '21.11.3 10:14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 500억 부자됐는데 그냥 아직은 똑같네요. 앞으로 어찌 살지 궁금해요

  • 3. 에이..
    '21.11.3 10:14 PM (118.235.xxx.86)

    일반인이 그렇게 돈 많은 사람이 어딨어요?
    재벌도 아니고..

  • 4. 저희
    '21.11.3 10:16 PM (1.225.xxx.38)

    친척중 그런분계시는데
    아이들 유학
    거주지 이동
    시부모와 시가형제들 집한채씩 돌림.
    인간관계는 10여년에걸쳐 서서히 바뀌고요.
    그전 인맥도 거의그대로 가요
    타고나길 사모님 아니면 생활방식은 아주 서서히바뀝니다

  • 5. 달라지겠죠
    '21.11.3 10:17 PM (106.102.xxx.131)

    사업이 갑자기 확 일어나서 몇백억대 된 집은
    한남동 나인원으로 이사 가더라고요

  • 6. ㅡㅡ
    '21.11.3 10:17 PM (58.176.xxx.60)

    제 주변에는 꽤 됩니다. IT 스타트업, 신약 스타트업 등으로...

  • 7.
    '21.11.3 10:18 PM (175.124.xxx.229)

    500억이요???
    가능한 금액인가요???
    정말 놀랍네요.

  • 8. 똑같아요
    '21.11.3 10:20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먹는거 입는거 조금 업그레이드된정도
    내가 바뀌는것보다 주변사람들 시선
    돈많은데 왜저러고살아
    돈많은데 무슨걱정이야
    구설수 오르내리지않으려고 조심하고 노력해요

  • 9. 역시
    '21.11.3 10:21 PM (39.7.xxx.143)

    난 이과가 아니어서 돈을 못 버는거야
    ㅠㅠ

  • 10. ㅡㅡ
    '21.11.3 10:21 PM (58.176.xxx.60)

    대박난거 공개하시나요? 주변에? 간접적으로라도?

  • 11. 오늘
    '21.11.3 10:21 PM (118.235.xxx.153)

    카카오페이 대표 그 뭐라죠 스톡옵션가지고 1600억대 벌었더구만요..그런사람들이 벼락부자되는거겠죠

  • 12. ..
    '21.11.3 10:22 PM (112.150.xxx.167)

    코스닥 상장후 지분 매각으로 500억 버는거 눈앞에서 봤어요. 대주주 이름 올렸던거까지 확실해요

  • 13. ㅇㅇ
    '21.11.3 10:23 PM (223.38.xxx.148)

    백억대라면 대부분 사업이겠네요
    주위에도 없어요
    그런 사람 ㅋ

  • 14. 똑같아요
    '21.11.3 10:25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부도 가난과 마찬가지로 말하지 않아도 보이죠
    물어보면 대충이라도 대답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동산이나 사업은 말하지않아도 보이는거구요

  • 15. M홓
    '21.11.3 10:25 PM (121.152.xxx.127)

    본인은 없고 다들 들은 이야기만 ㅎㅎㅎㅎ

  • 16. 화천대유
    '21.11.3 10:25 PM (220.76.xxx.196)

    천하동인 몇호세요^^?

  • 17.
    '21.11.3 10:29 PM (119.67.xxx.170)

    남편 선배 IT업체 코스닥 상장했어요. 흑자 회사고 규모도 커가는. 몇백억 이상 부자겠죠. 언니네는 충전소하고 땅있고 건물있고 원룸 두동 임대업하는 3백억대 부자정도인데 애들 유학보내고 5인가족 해외여행 다니고 그정도에요. 평범합니다. 상속세 몇십억 내느라 고생했구요.

  • 18. 동생
    '21.11.3 10:31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그냥 똑같이 살고 먹고
    씀씀이가 좀 더 커지고
    자기한테 쓰는것보다 부모님한테 잘해요
    까칠이 였는데 마음도 훨씬 너그러워지고 여유있어지고
    그외는 딱히 달라진게 없어요

  • 19. 아는분
    '21.11.3 10:4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몇명 있어요.
    마음정리라기보다는 시샘하거나 같이 어울리기 힘든사람은 떨어져나가는거 같아요.
    다 사업하는 분들이고 열심히 일했고 운도 따랐더라구요.
    세금땜에 회계사 두명은 기본으로 두고 있고한분은 어렵게 성공했는데 건강이 안좋아졌어요.

  • 20. 00
    '21.11.3 10:48 PM (182.215.xxx.73)

    영세했던 아크릴,마스크,손소독제등 코로나특수로 돈 번 업체들 많아요

  • 21. ..
    '21.11.3 11:03 PM (211.184.xxx.190)

    경기도인데
    이웃집이 남편이 사업해서 불같이 일어나서
    몇백억 부자 된 집 알아요.
    엘베에서 자주 인사함.

    초반엔 사는게 평범했어요. 여자도 시골출신.
    처음엔 남편 차가 바뀌더라구요.
    몇년전에 우리동네에 왜 엄청 비싼 스포츠카가 서 있나...(신도시이지만)했더니 그 집.
    근처 60평대 이사가서 살림도우미 쓰면서
    부인도 벤츠 끌고 맛사지나 받으러 다니고...하더라구요.
    또래 엄마라 몇몇분들한테 듣기도 하고 목격도 하고...

    사업이 더욱 번창했는지 서울 엄청 비싼 아파트에
    갔다더라 까지 듣고.
    카톡 프사도 집앞 전망 내려다보이는걸로 바뀌구요.

    그래도 여기 친한 지인들 찾아 자주 놀러오더라구요.

    벼락부자, 졸부라서 거기 이웃들이랑 못 어울리나보다..
    이러면서 흉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말 하는 사람이 오히려 못나보임.

    그냥 그건 그 부인 복이고 천운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럽기야 하지만요.

  • 22.
    '21.11.3 11:06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큰 평수는 아니라도 좋은 아파트로 갔고 차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걸로 뽑고 관심 없는 사람은
    안바꾸고 있다가 주변에서 왜 그러고 사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대답하기 귀찮아서 말
    안나올만한걸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돈이 돈을 번다고 자산도 불고 돈 씀씀이 규모도 커져서 고급 빌라나 펜트하우스로 이사 간 사람도
    생기구요
    주변에서 시샘도 많이 하고 사기꾼도 엄청 몰려들어요
    돈 빌려달라는 먼 친척 동창도 많아지구요
    건물을 사거나 땅 사서 건물 올리는 사람도 봤고 주식으로만 불리는 사람도 봤어요
    기부나 좋은 일도 많이 하려고 하고 부모님한테는 다 잘하더라구요
    신흥 재벌인 남편 친구는 저희 남편 만나러 올 때 기사 없이 직접 운전하고 보디가드도 없이 평범한 차 타고
    오던데요
    유명하지는걸 싫어 했어요

  • 23. 애들
    '21.11.3 11:11 PM (14.32.xxx.215)

    유학보내고
    종친회 열심히 나가고
    애들 결혼할때 되니 잘나가는 친척들 엄청 챙겨요

  • 24. 희망사항
    '21.11.3 11:12 PM (49.164.xxx.52)

    내평생 그렇게 살고싶은데 나의 희망사항이에요

    내가 하고픈거하며 살고싶어요
    아브라카다브라 이루어져라얍
    돈부자 건강부자 되고싶어요

  • 25. 부럽따~
    '21.11.3 11:20 PM (175.208.xxx.235)

    제주변엔 딱~ 한명 있는데.
    사업하시는분이고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은 건물에 호텔부지등등
    한 5년전 즈음에 재산이 100억은 넘는듯 했는데, 최근에 부동산이 올라서 지금쯤은 300억 이상일거 같네요.
    사는건 평범해요. 5년전에 살던 아파트 그대로 살고 있어요.
    차도 외제차 안몰고 국산차 타고 다니고요.

  • 26.
    '21.11.3 11:21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큰 평수는 아니라도 좋은 아파트로 갔고 차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걸로 뽑고 관심 없는 사람은
    안바꾸고 있다가 주변에서 왜 그러고 사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대답하기 귀찮아서 말
    안나올만한걸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돈이 돈을 번다고 자산도 불고 돈 씀씀이 규모도 커져서 고급 빌라나 펜트하우스로 이사 간 사람도
    생기구요
    주변에서 시샘도 많이 하고 사기꾼도 엄청 몰려들어요
    돈 빌려달라는 먼 친척 동창도 많아지구요
    건물을 사거나 땅 사서 건물 올리는 사람도 봤고 주식으로만 불리는 사람도 봤어요
    기부나 좋은 일도 많이 하려고 하고 부모님한테는 다 잘하더라구요
    남편 친구중 재벌이 된 사람들이 있는데 한 명은 유명해지는걸 너무 싫어하고 만날때 보디 가드 없이 평범한 차 직접 운전해서 오고 한 사람은 관종끼 있어서 유명해지는건 힘들어 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한 사람도 조용히 살고 싶어 했는데 회사가 너무 크니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
    그 집도 부인이 아이 키우면서 걱정 많이 했었구요
    자식 일은 다들 쉽지 않구나 싶었어요

  • 27. ..
    '21.11.3 11:29 PM (137.220.xxx.53)

    지인 1. 코인으로 거의 천억 가까이 벌었는데 가족 모두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다녀요 본인도 전문직에 집안 괜찮았는데 취미로 일해고 매일 골프 다니거나 쇼핑 가던데요

    지인 2. 남편 사업으로 순자산 몇 백억 자산가가 됐는데 변한건 없는데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 보여요. 재산 더 불리고 (집. 건물 사고 월세 받고 투자하고) 자식들 집 하나씩 해주고 여행다니고 근데 본성이 많이 아끼는 분이라 티는 안나요

  • 28. ..
    '21.11.4 12:35 AM (1.235.xxx.154)

    일단 아파트사서 이사해요
    혼자 계신어머니 집도 없었는지
    지방에 아파트 사드렸대요
    제가 들은 얘기는 여기까지
    힘들까봐 아이 하나만 낳은거 후회한다고..
    잘 살겠죠

  • 29. ..
    '21.11.4 1:04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오 저도 몇 백억 부자되길요

  • 30. ..
    '21.11.4 1:46 AM (175.119.xxx.68)

    일반인이 사업 부동산 말고는 저렇게 되는 경우가 없겠죠

  • 31. ..
    '21.11.4 6:43 AM (223.38.xxx.67)

    애들유학은 필수로 보내나봐요 ㅎㅎ
    저아는 사람도 애둘 유학보내고

    평범하게 또는 그보다 못사는 가족들과는 대먼대먼 몇년 연락도 안하고
    부부 둘다 최고사양의 차로 바꾸고
    집도 이사하고

    그리곤 남편 바람핀다 모다 그러면서 신세한탄 하다가
    본인 외모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름 잘 사네요

  • 32. 시누이
    '21.11.4 7:22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집에서 10원짜리 부업하다 100억대 부자됐으니 천지개벽수준이죠?
    점점 대형평수로 이사 몇번했고 차도 점점 비싼차로 바꾸고
    노는물이 달라지니 옛 인연들 적당히 정리되고 케바케겠지만 예전 인연들을 자기들한테 뭐 득보려고한다거나 시기한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관계들을 더 편해하던데요
    근데 희한한건 자기들도 처음부터 부자였던것처럼 옛날 구질구질하게 살던시절은 아예 없었던것처럼 말하고 행동해서 응? 스러울때있어요^^;

  • 33. 원글님
    '21.11.4 8:13 AM (124.49.xxx.188)

    그렇게 버신거에요?
    댓글들만 읽어도대단..안그래도 며칠전 일로 시그니엘 갔는데 어떤 주부 명품을 바리바리 들고 올라가던데
    얼굴은 진짜 서민 얼굴..그분도 벼락부자됐나봐요.옷도 예사롭지 않던데...부럽다..

  • 34. ㅇㅇ
    '21.11.4 8:14 AM (59.6.xxx.117)

    서울 집 여러채 보유중 100억대부자된 친구있는데
    요즘은 연락이 없어요
    저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멀어지는듯ㅠ

  • 35. 공개
    '21.11.4 8:28 AM (210.217.xxx.103)

    공개는 안 하고 그냥 몇년 살았어요.
    아주 소소하게 생활 소비 수준을 올리게 되더라고요.
    점심 10만원대 스시야를 마음 먹고 갔다면 20만원 가까운 스시야를 별 고민 없이 시간만 맞으면 예약해서 가고
    직구해서 사던 비싼 운동화를 그냥 백하점 매장 가서 사다가 샤넬 운동화 (미쳤다 생각했어요) 그냥 사고.
    식당 예약해서 갈 때 가격 고민, 메뉴 확인 안 하고 그냥 가서 먹고 싶은 거 먹고
    조금 더 비싼 와인 시키고 애들에게 조금 더 너그럽고.

    돈은 조금씩 여기저기 해외 주식이랑 (한도내) 아주 작은 원룸 가지고 있던 거 전세 두집 전세에서 월세로 돌리고 그렇게 천천히 하다가 제 집 큰거 (이런 가격의 부동산을 살 줄 몰랐던 ) 사고.
    안에 들어가는 가구들 예전보다 조금씩 좋은 걸로..
    그렇게 하니 사실 주변에선 잘 몰라요. 어느 정도 더 부자가 되었는지.

    그냥 혼자더 즐거울 뿐이죠

  • 36. ㅡㅡ
    '21.11.4 8:37 AM (223.38.xxx.68)

    50억만 벌어도 집, 차 바꾸더군요~
    500억이면 와이프도 바꾸지 않나요?^^;
    저는 떼부자 됐다 망한 사람을 알아요
    댓글 중 티 안 낸다는 분들이 지혜로운 거예요
    부자티 팍팍 내는 사람들은 오래 못 갈 수도 있어요

  • 37. ㅇㅇ
    '21.11.4 8:37 AM (182.211.xxx.221)

    저도 몆백억까지는 아니고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벌었는데 윗공개님처럼 살고있어요 차도 그대로 아파트그대로 마트가서 가격보지않고 살수있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돈 생각없이 먹을정도 ㅋㅋ 그리고 친정부모님께 조금 베풀고살아요

  • 38. 에휴
    '21.11.4 8:49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는 15년전에 평범한 직장인에서 물류업 쪼그만거 대출로 시작하다가 조금씩 주변의 땅 사고
    지금 2000억-3000억 이래요.
    재수생 아들에게 3000만원 짜리 시게 사줬대요. 힘내라고요.

  • 39. 에휴
    '21.11.4 8:52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는 15년전에 평범한 직장인에서 물류 창고업 쪼그만거 대출로 시작하다가 조금씩 주변의 땅 사고
    지금 2000억-3000억 이래요. 주변에 땅 값이 계속 올라서요. 경기도 끄트머리.
    재수생 아들에게 3000만원 짜리 시계 사줬대요. 힘내라고요.

  • 40. ㅎㅎ
    '21.11.4 8:55 AM (112.216.xxx.154)

    저희 시누이요.
    그런데 대박인건 세탁기 없이 손빨래, 일회용 비닐봉지도 없고 라면 봉지 모아서 써요.
    얼굴에 다박다박 있는 기미 없애러 피부과도 안가시네요.
    개념이 좀 틀린 듯...

  • 41. 남편친구3000억
    '21.11.4 9:09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는 15년전에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물류 창고업 쪼그만거 대출로 시작하다가 조금씩 주변의 땅 사고
    지금 최소 3000억 이래요. 주변에 땅 값이 계속 올른대요. 경기도 끄트머리.
    재수생 아들에게 3000만원 짜리 시계 사줬대요. 힘내라고요.

  • 42. 남편친구3000억
    '21.11.4 9:11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만나면 뭐든지 친구가 산대요. 학교 다닐때 공부도 별로 잘 하지를 못 했다네요.
    다들 사람 인생 모른다고 ...

  • 43. ㅇㅇ
    '21.11.4 9:30 AM (223.62.xxx.220)

    상장되거나 인수되면
    주변에서 모를수가 없는데요

    몇백억 부자면 보통 속일래야 속일수 없이
    사업 성공한거죠

    제가 사업하고 백억 안되게 자산있는데
    (대출 포함)
    저 정도는 주변에서 티도 안나고요
    윗 댓글 정도로는 누리고 삽니다

    가끔 회사 팔아서 몇백억 부자된다고 상상하면
    뭐 모든 최고급으로 누려보고 싶네요

  • 44. 멋지다
    '21.11.4 9:39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흥미로운 주제예요.
    막 그 반열에 들어섰다면 축하해요.
    이제부터 상식적이고 건강하고 선의와 정의가 가득한 철학을 펼치면 될 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근사해요.
    언젠가 여기 답글에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가격 안 보고 고르고 싶다는 답글에 다이소에서 가격 안 보고 고르는 것과 같겠다는 글이 꽤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잘 사세요.

  • 45. 멋지다
    '21.11.4 9:41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흥미로운 주제예요.
    막 그 반열에 들어섰다면 축하해요.
    언젠가 여기 답글에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가격 안 보고 고르고 싶다는 답글에 다이소에서 가격 안 보고 고르는 것과 같겠다는 글이 꽤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이제부터 상식적이고 건강하고 선의와 정의가 가득한 철학을 펼치면 될 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근사해요.

  • 46. ..
    '21.11.4 9:52 AM (1.225.xxx.21) - 삭제된댓글

    십년전 십억자산.원래 괜찮은 동네에서 살았고
    친정시댁형제 지인들 다 형편 좋아서
    우리가 몇백억대 되어도 별 티는 안나네요.
    차 바꿨고 이사했고(동네안에서 더 크고 좋은 곳으로)명품은 원래 욕심없고백화점에서 쇼핑하던대로 하고, 단지 장 볼때 , 아이들사교육비 가격에 예민하지 않아요 .남편 골프라운딩횟수가 많이 늘었고 저도 개인운동 맘편히 받는 정도. 처음 점프업할때는 조금 들떴었고 이년정도 되어서 안정, 그 후 또 또 점프업. 감당할 그릇이 되는데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주위의 질투, 구설은 어짤수없어요 그것도 감당해야할 몫 500억이 넘으면 와이프도 바꾼다는 윗댓글분. 재산형성에 대부분 와이프의 조력이 필요해요 여자들은 저 여자가 남편덕으로 잘 산다고 폄하하고, 남자들은 저 남자가 와이프덕으로 잘 산다하고..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은 인정하지않고 폄하하려 한다는 것을 최근 몇년동안 온몸으로 느끼면서, 부부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어요

  • 47. ...
    '21.11.4 10:01 AM (222.100.xxx.14)

    부자들이 정말 많긴 많은 것 같아요
    몇백억 원 대 부자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듯요..
    역시 사업을 해야 그리 되는 것 같고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48. ..
    '21.11.4 10:05 AM (1.225.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대박나신거 같은데, 주위 몇명에게만 공개해도
    소문이 쫘악 퍼질거에요 그리고 구설이 계솓 있을거에요
    거쳐야할 일이니, 어쩔수없어요 좀 자랑하면 어때요 ㅎ
    저도 처음에는 얘기한거 후회했지만,덕분에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원래 모든 성공에는 주위의 질투와 구설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벼락부자의 옷이 나에게 맞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적응만 되면. ㄷㅓ 크게 되는 단초가 되요.

  • 49. ....
    '21.11.4 10:05 AM (119.149.xxx.248)

    재미있는 답글 많네요..ㅎ

  • 50.
    '21.11.4 10:14 AM (223.62.xxx.230)

    난 이과였는데 x세대가 아니고 2차베이버부머라서 그런가
    아이는 이과니 기대해봅니다

  • 51. ..
    '21.11.4 10:29 AM (121.161.xxx.29)

    동생 친한 대학동기 누가 들어도 알만한 회사
    20여년전 입사 지금 이사로 회사가 상장돼서
    300백억 이상 벌었다고 들었어요
    70평대로 일단 이사가고 차도 바꾸고 그정도고
    밥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산다고 ㅎㅎ

  • 52. ㅇㅇ
    '21.11.4 10:30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차를 좋아하니 슈퍼카 몇대 사고 양가 넓은 집 옮겨드리고 생활비 넉넉하게 보내고 경조사 부조금 더 내고 기부금 많이 늘렸어요
    저랑 대학생 아들 둘은 소비에 큰 관심 없어서 별 달라진건 없어요

  • 53. 순이엄마
    '21.11.4 10:45 AM (222.102.xxx.110)

    와우~ 윗댓글님 지인이 아닌 본인 직접 나오셨네. 제가 다 설레네요. 축하드려요~~ 부럽구요.~~~
    저도 언젠가는 ㅋㅋㅋㅋ

  • 54.
    '21.11.4 11:10 AM (175.223.xxx.210)

    땅과 사업 두 가지네요.
    제 주변도 보면 땅, 건물 사더군요.

  • 55. 여기
    '21.11.4 11:1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재산 100억200억 하는 사람들이 있겠어요?
    그정도 재산이면 대한민국 상위 1프로에 들텐데?

  • 56. 여기님
    '21.11.4 11:18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제 친구 600억 인데 여기 회원이고
    더 재산 많은 사람 몇 명도 여기 회원이예요.

  • 57. 그런사람은
    '21.11.4 11:39 AM (211.35.xxx.107)

    여기에 댓글 안달아요
    재수없음 세무조사 걸려요
    국세청도 82하거든요

  • 58. ㅎㅎㅎ
    '21.11.4 11:47 AM (221.142.xxx.108)

    댓글들 대박 부럽...................ㅎㅎㅎ

  • 59. ㅡㅡ
    '21.11.4 11:53 AM (14.0.xxx.62) - 삭제된댓글

    안믿는 분 등판 시작
    저는 82에서 재산고백하는 거 대부분 믿어요
    부자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많고 돈이란게 어떤 계층에선 굉장히 쉽게 벌리는걸 직접 봤거든요
    보통이들에겐 아둥바둥해야 겨우 벌리는게 돈이지만 100억대 넘어가고 어떤 커뮤니티 안에 들어가고 정보랑 부지런함 좀 있으면 돈이 눈덩이같이 불어요.
    근데 이걸 아무도 말 안해주죠. 중산층 이하는 맥빠질 얘기니까요. 거짓말이라고 해야 본인이 덜 괴롭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거.

  • 60. 내돈이 얼마다
    '21.11.4 11:58 AM (112.149.xxx.254)

    딱 말하는 사람은 부자아닌듯요.
    한 30억~ 40억 꼴딱 넘어갈때까지가 몸도 머리도 힘들지 그후는 돈이 돈을 번다고 내돈이 얼만지 알기 어려워요.
    새금도 몇억씩 한해한해 얼마나가는지 두들겨봐야 알고요.
    하루에도 몇억씩 차이나는걸요.

  • 61. 솔까
    '21.11.4 12:44 P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

    일이백억은 웬만하고 ㅡ 강남 아파트 30억은 하니 한두채면 그정도 재산이니 자중하고요 현금자산 몇백억 수준이면 플렉스하지요
    근데 돈쓰고 관리하고 누리고 바빠서 그런개념 없고요
    주변에 돈달라고 아양떠는사람 천지인건 확실해요
    국세청요? 세무사 끼고 주기적으로 털릴거 각오하고 살아요 오르막 내리막 다 있어서...

  • 62. 돈 복도
    '21.11.4 12:49 PM (222.120.xxx.44)

    건강이 받쳐줘야 빛이나요.
    건강 잃으면, 병원비외엔 자신을 위해 돈을 쓸 수도 없어요.
    오징어게임에도 나오잖아요.

  • 63. 1112
    '21.11.4 12:53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아는분 학원사업으로 상장해서 팔고 부자되었는데
    차 바꾸고 집 바꾸고 여자 생기고 아이들과 부인 유학 코스 그대로더라고요
    아이들은 갑자기 부자된 집이라 위험한 상황도 있어서 유학보냈다 하고요

  • 64. ㅋㅋㅋ
    '21.11.4 12:56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다 지인 ㅋㅋ
    자기 재산 얼마라고 떠들고 다니지 않아요
    그러니 사기를 당하지
    손담비도 수산물업자가 뭐라고 당했던데 ㅋㅋ

  • 65. ..
    '21.11.4 12:57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아까 긴 글 달았다 지웠는데요 ㅎ
    저희도 또 주변에도 몇백억. 많아요 그리고 사십대 초중반요
    강남구3구. 용산 분당 등 거주하고. 저희는 용산 거주요
    몇천억단위도 있고, 국세청주시의 대상인지는 모르겠어요
    불법한적도 없고, 욕하며서 세금 아주 많이 꼬박꼬박내고 있어요
    물론 성실하게 살아요. 중고딩애들도. 평범하게 게임도 하고
    학원과외 다니고 스카 가고 열심히 공부해요.
    유학간 조카들은 기숙사에서 할일없어서, 운동 공부 열심히 해요
    십년사이에 단계적으로 점프업되었고, 원래도 형편 괜찮은편이었지만
    생각이상으로 불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쪼금 걸렸어요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편이었는데 가격에 덜 민감해졌고,
    의도치않게 돈 버느라 너무 몸맘고생해서. 몇년동안 치료다니고 있어요
    원글님 대박나셨나본데, 축하드리고요. 주변에 아주 안알릴수는 없어요
    아주 가까운 사람만 조금 힌트주시고. 차도 바꾸고 이사도 하시고
    소문나면 구설수 질투 같이 오니깐. 수순이라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내 수준이 올라가면, 의도치않아도 자연히 주변사람들도 좀 바뀌어요. 친한 지인도 무지고생하다 마침내 사업성공으로 궤도에 올랐는데,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시기질투가 많아서. 맘고생많았다고..

  • 66. ㅋㅋㅋ
    '21.11.4 12:58 PM (222.102.xxx.237)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다 지인 ㅋㅋ
    자기 재산 얼마라고 떠들고 다니지 않아요
    저리 쉽게 믿으니 사기꾼들이 안 사라지죠
    뭐, 그 손담비도 수산물업자가 뭐라고 당했던데 ㅋㅋ

  • 67. 가족 다
    '21.11.4 1:40 PM (106.101.xxx.167)

    애들 까지 골프치고
    외국 여행다니고
    즐길건 다 즐기던데요.
    형제들에겐 그닥 베푸는거 같진 않았어요

  • 68. 같은집인가
    '21.11.4 2:1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사업이 갑자기 확 일어나서 몇백억대 된 집은
    한남동 나인원으로 이사 가더라고요
    22222222
    시부모 집은 한남 더 힐 구입해줌
    부부가 같이 번돈이고
    회사 기여 지분은 부인이 훨씬 많은데도
    친정은 중산층 정도 산다는 이유와
    남자가 여우 (좋은의미아님)같아서 거기 휘둘리느라
    시부모와 시형제들에게만 큰돈 쓰더라구요
    친정엔 자잘한 선물같은거나 하고

  • 69. ...
    '21.11.4 2:42 PM (175.121.xxx.236)

    상급지 대형평수이사.유지급들과인맥교류.부인여행지에서교통사고로죽고 재산에 손안댄다는조건인지몰라도 몇년전 10억주고 재혼.

  • 70. ...
    '21.11.4 2:44 PM (175.121.xxx.236)

    지금은 아파트값올라서 재산 한 2배 더 불어났겠네요.복중에서 말년복이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26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잠깐 분실 참네 19:32:31 75
1590825 눕자마자 훅 잠드는사람은 4 ㅡㅡ 19:29:17 255
1590824 언론 자유 지수가 엄청 하락했네요 4 ㄱㄴ 19:27:37 115
1590823 카카오 택시 타고 가는데요 1 현소 19:23:02 299
1590822 시중에 파는 장아찌간장 괜찮나요? 장아찌 19:21:37 101
1590821 생일선물로 케익쿠폰을 보낼 생각인데 1 ㄴㅇㅎ 19:20:56 104
1590820 하루 3시간 밖에서 근무하는데요 2 19:20:42 318
1590819 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2 살아가는게 .. 19:19:34 191
1590818 시누랑 안보는 사이면요. 시누 시모상 4 시누 19:17:28 520
1590817 지인의 선 넘는 말.. 17 . . . .. 19:17:04 829
1590816 여기서 추천하는 쌀로 백진주 듣고 1 Koo 19:11:16 293
1590815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 1 같이봅시다 .. 19:09:57 147
1590814 이혼을 먼저 하고 2 19:09:27 641
1590813 금나나도 서미경처럼 기싸움 하려나요? 4 ㅇㅇ 19:05:19 1,081
1590812 선재 선재 선재 8 선재 19:03:38 541
1590811 욱하는 남편하고 같이 있기가 싫어요 3 19:02:56 465
1590810 신파김치 요리 2 파김치 19:01:25 224
1590809 살다 살다 이런 시끄러운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5 ㅅㅅ 19:01:21 556
1590808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11 전 별루 18:58:20 379
1590807 오트밀 미니바이트 어떤가요? 10 ㅇㅇ 18:55:52 370
1590806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군 속여 3억대 '꿀.. 1 .... 18:50:19 752
1590805 구글 회장 전처도 웬디 덩이랑 비슷한듯 1 00 18:43:52 633
1590804 40중반에 치아 교정 3 ㅇㅇ 18:42:14 600
1590803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9 ㄷㄴㄱ 18:39:52 1,785
1590802 오늘 9호선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사고 22 .. 18:37:32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