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에 너무 올인하는 글 보고...

지나다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21-11-03 22:11:02
외모에 너무 올인하는 글 보고 
한때 선배가 너 외모된다고 연극하라고 스카웃 되었다
끼가 없어서 하나만 하고 그만둔 사람으로 한마디 할께요.

진짜 배우는요. 자기 스스로 그 끼를 주체 못해요.
외모가 아무리 이뻐도 그 끼를 못 받쳐주면 성공 못해요.

전 스스로가 끼가 정말 없고 그 연극이 뭐가 재밌는지 몰라서 못하겠던데
(상상하고 막 틀림. 엄청난 발성 체력훈련과 기다림의 고난임...... ㅠㅠ )

예술하는 사람이 그러하듯 오래 배우 생활 한 사람이 그러하듯
자신을 완전히 버리고 그 사람화 되는 미친 뭔가가 있어요.

송강호 연기 볼때마다 그런거 느껴요.
김혜자님이나 신구님 윤여정님 볼때마다 그런거 느껴요.

정말 저런 분이 진짜 배우구나.

그리고 밑에도 못생긴 남편이랑 어떻게 사냐는 글보고도 
느끼는게 거기에도 댓글 달았지만

시누형님과 시어머니마저 남편 못생겼다고 웃는데
제 눈에는 잘 생겼어요.

처음에는 참 평범한 얼굴이다. 싶었는데
사귀면 사귈 수록 진중한 매너, 사람대하는 인성,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쉽게 잘 설명 해줄 뿐만 아니라

내가 잘 아는 부분을 마구 잘난척 해도 인정해주고 다 들어주는 그런 부분요.
점점 더 잘 생겨 보여요.

그래서 짚신도 짝이 있다 이런 말 있잖아요.

IP : 203.251.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10:30 PM (39.118.xxx.220)

    연예계나 예술계 오래 몸 담으셨던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하나 해본것 가지고 .

  • 2. ㅇㅇ
    '21.11.3 10:37 PM (106.101.xxx.53)

    자기 예쁘단 얘기네ㅎㅎ

  • 3. ㅋㅋㅋ
    '21.11.3 10:42 PM (218.38.xxx.64)

    님이 덜예쁜거임

  • 4. ...
    '21.11.3 10:45 PM (210.178.xxx.131)

    잘하는 배우는 그 기운이 나한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 있죠. 오~~ 하면서 집중하면서 보고. 무대는 편집도 없고 뽀샤시도 없어서 얼굴이 예뻐도 연기가 안되면 하...이연희가 지금 연극하고 있다는데 벌써 악평이 난무중. 그렇다고 연극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요.

  • 5. 와..
    '21.11.3 10:47 PM (58.140.xxx.210)

    이런 글에도 빈정대는 댓글들은 진짜..

  • 6. 원글
    '21.11.3 11:00 PM (203.251.xxx.38)

    39님 연극은 안하지만 지인들이 하고 있어서 자주 만나요. 독립영화 찍는 친구들도 많고.

    연기는 그 끼가 없으면 아무리 해봐도 이뻐봤자라고요.

    그럼 제가 연극 하나 한거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긴 하지만 님은 연기라는게 계속하면

    송강호나 김혜자님 같은 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이연희나 김태희 보면 (물론 전 그 발밑에도 못 미치겠지만요.) 그들 보면 좀 안타까워요. 아마 미모때

    문에 연기는 하지만 끼가 없어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경우겠죠.

  • 7. ..
    '21.11.3 11:31 PM (118.235.xxx.222)

    . ㅋㅋ 이연희 김태희가 그렇게 안타까우시다니.
    이연희 김태희가 원글님 보면 어떨지.

  • 8. 원글
    '21.11.3 11:37 PM (203.251.xxx.38)

    이연희 김태희 안타깝죠.

    그냥 모델만 하면 좋으련만 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욕 먹었는지....

    지금 안하니 다행이란 생각은 드는 건 사실인데 제가 그런 평가도 못하나요?

  • 9.
    '21.11.4 12:02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배우는 끼가 있어야 될듯~
    원글 비웃는 댓글들~그러고 싶은지 참 못났다

  • 10. ...
    '21.11.4 1:15 AM (112.187.xxx.78)

    네 맞아요. 타고난 재능이랑 끼가 있어야해요.

    몸쓰고(댄서) 연기하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다음 생에...

  • 11. ...
    '21.11.4 1:23 AM (115.21.xxx.48)

    한때 연극해본 사람으로써
    동감합니다

  • 12. ㅇㅇ
    '21.11.4 1:3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꼬는 댓글들 참 그러네요.
    외모 예뻐서 인형노릇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정말 끼로 뭉친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분이 인간적 매력이 있는 분이시죠
    저도 사촌시누이 남편이 그래요
    키도 크지않고 시커멓고 못생겼는데
    자상한데다 얘기하면 너무 구수하고 재미있어
    주위에 사람이 많아요
    시누이는 예뻐서 사람들이 미녀와 야수라고.

  • 13. ㅇㅇ
    '21.11.4 1:38 AM (222.120.xxx.32)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영화 어바웃타임이 유명한 로맨틱 영화라고 해서 몇 달전 늦게나마 봤는데..

    영화 시작땐 남자 배우가 좀.어.뭔가 아쉬웠는데 영화 끝날 쯤엔 그 여운과 설레임 감동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되었어요.

    그게 그 배우가 완전히 그 역에 몰입해줘서 내가 그 따뜻함을 잘 전달 받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연기자는 자기란 도화지에 색칠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 서로 행복하고.

    김태희는 고소영 길 가는게 행복해 보일 듯하고...예체능은 재능이 먼저 탑재 된 상태에서 노력해야 되는 영역인게 맞네요.

    외모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이상해요. 70넘은 친정엄마도 다시 태어나면 이쁘게 태어나고 싶다라고 그러고. 한이 맺혔나 .

  • 14. 맞는 말씀
    '21.11.4 5:31 AM (121.162.xxx.174)

    무대에서 보여지는 에너지 라는게 있어요
    가르치거나 배워서 되는 건 아니고
    가진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이랄까 그런게 있죠

    하나 해 본 거 가지고? ㅋ
    하나도 못해본 사람의 관점은 저렇구나 ㅎㅎㅎ

  • 15. 끼 가
    '21.11.4 10:20 PM (58.229.xxx.214)

    있어야 한다는 말 완전 동감

    연기 지지리도 못하는데
    맨날 드라마 영화 수십억받고 찍는 애들이
    대다수라. 한국드라마 영화 잘안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239 중고차를 사려고 합니다. 잔고장 진짜 적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 ㅇㅇㅇ 18:52:08 11
1797238 대통령, 환경미화원 임금 미지급 분노 1 허걱허당 18:50:41 81
179723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대한민국 교육 , 이대로 괜찮을까? .. 1 같이봅시다 .. 18:45:52 47
1797236 헬리오시티 전용 84 ㎡, 23억 8200만원에 하락거래 1 18:40:24 496
1797235 제사가 지금까지 유지된것도 아들맘 즉 시어머니때문이죠 4 ........ 18:32:32 529
1797234 친구랑 셀카 찍었는데 남편이 AI냐고.. 1 외모 18:28:14 504
1797233 리박스쿨 잡겠다던 한준호 현 근황 7 .. 18:19:24 607
1797232 부모님한테 사랑 많이 받아서 자기는 자존감이 높다고 말하는 사람.. 25 .. 18:18:08 1,214
1797231 볼보 타시는분들 만족도 궁금합니다 6 궁금녀 18:17:31 362
1797230 저보고 빨간머리앤 다이애나역 배우 닮았대요 5 시누이가요 18:17:15 362
1797229 애기 안생길때 경주 대추밭한의원 가면 6 ㅇㅇ 18:16:50 745
1797228 남의집에 똥싸놓고 ?.이언주를 찾습니다 ㅋㅋ 4 조중동 18:15:17 279
1797227 무조건 원글 물어 뜯는 댓글러 6 이상함 18:14:43 189
1797226 김치도 못꺼내먹는 남의편 8 .. 18:14:25 586
1797225 김인호 산림청장, 분당서 음주운전 사고…직권면직 3 ... 18:13:38 630
1797224 냉동삼겹살이 너무 질긴데.. 2 .. 18:12:57 81
1797223 얼굴 피부 무슨 증상일까요. 9 .. 18:12:38 403
1797222 공취모 출범식도 한대요 ㅋㅋㅋㅋ 12 ㅇㅇ 18:11:12 413
1797221 윤으겐이랑 말이 안되는 이유 ..... 18:10:27 94
1797220 날 괴롭히던 친부가 집에 오고있다고합니다 24 .. 18:09:51 1,581
1797219 공소취소모임 87인 명단 2 ㅇㅇ 18:09:22 313
1797218 거제도가는데 옷때문에요 1 알려주세요 18:04:06 220
1797217 한국 시민 전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 되었다네요 5 .... 17:59:39 815
1797216 다지기 샀는데 칼날 연마제 제거해야하나요? 1 17:55:37 221
1797215 윗집 베란다에 생선 주렁주렁…악취에 이웃 고통 호소 에휴 17:52:40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