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음식 보내드리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께 배송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21-11-03 07:46:57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파킨슨으로 거동이 어려우세요

하루종일 엄마가 아빠 돌봐드리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세요

하루 세끼 식사 준비하시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제가 간혹 추어탕과 장어를 보내드리고 있어요

추어탕, 장어 외에 식사용으로 배송시켜 드릴게 무엇이 있을까요?


지역은 서울 서초구입니다

부모님께서 받아보시고 좋아하셨던 음식 추천해주시면

저희 가족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142.xxx.241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복
    '21.11.3 7:49 AM (110.11.xxx.252)

    손질된 전복도 있던데 그거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 2. ....
    '21.11.3 7:51 AM (182.209.xxx.171)

    곰탕 같은건 어떨까요?
    냉동실에 두고 드시면 될것 같은데요.

  • 3. 초대
    '21.11.3 7:52 AM (59.14.xxx.173)

    쿠팡이나 우체국 쇼핑서 국물 요리 상품평
    좋은거 택배 배달시켜드려요.

  • 4. must
    '21.11.3 7:53 AM (211.59.xxx.52)

    요즘은 국하나 반찬세개 정도 해서 매일 배달 되는곳이 많아서 그냥 두분이 드실꺼면 월수금 이렇게 신청해서 보내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전 아버지께서 삼계탕 좋아하셔서 시판 상품으로 꾸준히 보내드리고 있어요
    어른들 마시는 두유 비슷한건데 대상에서 나오는 뉴케어도 마시면 힘난다고 간식대용으로도 좋아요

  • 5. 모카
    '21.11.3 7:53 AM (125.248.xxx.182)

    성게보말미역국 진짜 맛있어요.서귀포시에 있는. 중앙식당 현지인들이 많이가는데 맛집인데 택배도 전국 다됩니다.

  • 6. ..
    '21.11.3 7:54 AM (122.32.xxx.199)

    하동관,이남장 곰탕, 이화수 육개장 등 배민으로 바로 드실 수 있게 보내드리세요. 교촌 순살 치킨도 좋아하실듯

  • 7. 혹시
    '21.11.3 7:54 AM (59.6.xxx.156)

    한살림 이용하시면 육개장 제첩국에 각종 국, 전, 반찬, 불고기, 닭갈비 등 많아요.

  • 8. ㅇㅇ
    '21.11.3 7:56 AM (106.101.xxx.122)

    도가니탕이요

  • 9. ...
    '21.11.3 7:56 AM (106.101.xxx.72)

    연잎밥은 어떠세요?
    1인분 개별포장 냉동인데 필요할 때 전자렌지 해동하면 되요
    저는 율원가 연잎밥 좋아하지만 여러군데서 나오더라구요

  • 10. ..
    '21.11.3 7:57 AM (14.42.xxx.136)

    지난주에 두군데서 보내드렸어요.

    큰맛설렁탕이라고 수원에 있는곳인데 네이버스토어에도 있어요. 이곳에서 도가니탕 꼬리곰탕 갈비탕 추어탕 두개씩해서 여덟팩 보내렸는데요. 한팩 뜯으면 두분이서 드시기 딱 좋다고 하셨어요 깔끔하니 시원하고 개운하다시면서 좋아하셨어요.

    그 담엔 마켓컬리에서 후기 좋은 걸로
    벽제갈비 양곰탕, 거대갈비곰탕, 사미헌 갈비탕 꼬리곰탕 보내드렸는데 양곰탕 먼저 드셨는지 조미료 너무 많다고 첨에 보내준게 나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11. ..
    '21.11.3 7:59 AM (125.135.xxx.24)

    서울이면 도시락업체 많을거같은데
    도시락 정기배송으로 메뉴짜기 귀찮을때 주는대로 먹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남으면 곤란하니 주3일정도만 시키는걸로

  • 12. ..
    '21.11.3 7:59 AM (39.120.xxx.19)

    닭죽, 전복죽, 불고기, 들깨미역국등등 한끼씩 드실수 있게 작은통에 소분해서 냉동시켜 보내 드리면 좋을듯. 김치는 동치미나 물김치 백김치류.

  • 13. ...
    '21.11.3 8:00 AM (1.237.xxx.156)

    대형마트에서 식재료 배송시켜드리는것보다 완성된 음식배송을 좋아하시더라구요.음식만드는것도 이젠 힘겨워하셔서요
    저는 다른지역에 살지만 왠만한 음식점은 다 배달이되니 전화주문하고 계좌이체해요
    메생이국 닭개장 추어탕 닭찜 피자 치킨아구찜 등이요 밑반찬 잘 넣어달라고 부탁 한번 더 드리고요
    지역카페에서 맛집정보 얻으시거나
    집에 내려갔을때 먹어본 맛집 전화번호로 주문해요. 요즘은 줄 서 대기하는 한정식집도 라이더 이용해서 배달되더라구요

  • 14. 선호음식최고
    '21.11.3 8:00 AM (220.119.xxx.214)

    두분 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파킨슨병은 몸이 점차적으로 굳어져 가는 병이라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어요.

    추천음식보다는 평소 아버님이 즐겨드시는 것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시행착오를 한 입장이라 드시는것 보다 버리고..., 폐기처분이 더 많았답니다.

  • 15. 떡은드시나요
    '21.11.3 8:03 AM (49.1.xxx.141)

    쑥떡전문점 있어요.
    백년화편.
    31개인가에 3만2천원 배달 전문점 이기도해요.
    공장가서직접 따끈한거 사오는데요.
    88세 된 울엄마도 달지않은 옛날 떡맛이라고 좋아하세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청해보세요.
    울엄마 드신건 가장 기본적인 팥들어간 거였어요.

  • 16. 혹시
    '21.11.3 8:03 AM (180.211.xxx.184)

    담양 설가네사골국 맛있다는데
    드셔보셨나요?
    저도 주문해서 보내드릴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 17. Oo
    '21.11.3 8:03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배민으로 바로 먹게 배달시켜드리세요
    힘들때는 뭐 데워 먹기도 싫어요

  • 18. 저도 서초친정
    '21.11.3 8:04 AM (221.142.xxx.162)

    저는 강남구 사는데
    압구정에 수미당이라고 간장게장 포장해주는집 한달에 2-3번 보내드려요
    보리굴비도 같이하는데
    간장게장이 알이 많아 좋아하세요

  • 19. 그리고
    '21.11.3 8:05 AM (1.237.xxx.156)

    어머니도 힘드신데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에 등급신청하시고 집으로 찾아오는 재가요양보호사 신청하셨어요? 돌보는 어머니 계셔도 아버님상태에 대한 판단으로 등급이 나오고 혜택 받을수있습니다. 많이 도움될텐데...하고 계시겠지만 혹시나해서 댓글달아봅니다. 요청드리면 (식재료 마트주문배송 해놓으면) 청소및 음식준비도 해주세요.

  • 20. 요즘
    '21.11.3 8:07 AM (49.161.xxx.218)

    갈비집에서 갈비탕 30%할인해서 포장으로 파는곳많아요
    몇개 포장해서 보내세요
    1인분을 두분이 드실수있어요

  • 21. 배달어플 이용
    '21.11.3 8:09 AM (106.102.xxx.131)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부모님 댁으로 주소설정을 해 놓으시고요
    골라서 결제는 내가 하면, 거기에 있는 음식 전부 다 보내 드릴 수 있어요
    반조리식품 드시는 것보다, 바로 만든 따끈한 음식 뜯기만 해서 드시는게 편해요
    집에서 냄새나고 굽기 귀찮은 고기, 생선, 장어구이도 좋고요
    부모님들도 초밥, 오리백숙, 해물찜, 파스타 같은 외식 메뉴 배달시켜 드리면 좋아 하세요

  • 22. ...
    '21.11.3 8:10 AM (116.41.xxx.84)

    저도 필요했는데 감사히 저장할께요

  • 23. ...
    '21.11.3 8:11 AM (222.233.xxx.215)

    부모님 음식배달
    참고합니다.

  • 24. 그리고
    '21.11.3 8:12 AM (106.102.xxx.131)

    서초 쪽이면 경아네반찬, 유기농인생 반찬 정기배송 되요
    김치는 마트 시판 이용 하시고, 다른 밑반찬들은 반찬 정기배송 이용 하세요
    그리고 배달어플에 유명 반찬집들 다 들어와 있으니, 필요한건 그때그때 수시로 배달 시킬 수 있어요

  • 25. 쓸개즙
    '21.11.3 8:16 AM (223.39.xxx.124)

    서초구면 새벽배송도 가능한 띵굴마켓 맛집 이용

  • 26. 저도
    '21.11.3 8:17 AM (58.121.xxx.222)

    음식배달정보 감사합니다.

  • 27.
    '21.11.3 8:18 AM (210.217.xxx.103)

    쿠팡이츠 부모님 주소 깔고 보내드리는 거 일단 추천.
    워낙 배달 되는 것들이 많으니 찬찬히 보세요. 블루리본 받은 집들부터 시작하면 되고.
    고기 육회 사시미 스시 중국집 칼국수 닭도리탕 등 이 동네 맛집들 죄다 배달돼요. 심지어 평양냉면도.
    띵굴마켓 새벽 배송 보면 서울시내 맛집들 많이 배달 됩니다.
    중앙해장 같은 곳들도 다 배송되니 잘 살펴 보세요
    기본찬은 마켓컬리 도리깨침 추천.

  • 28. ㅡㅡ
    '21.11.3 8:20 AM (116.37.xxx.94)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지우지마시길

  • 29. 승하맘
    '21.11.3 8:22 AM (210.218.xxx.1)

    부모님 음식 배달

  • 30. 포리너
    '21.11.3 8:26 AM (223.62.xxx.131)

    부모님 음식.감사합니다

  • 31. 서초구
    '21.11.3 8:28 AM (1.222.xxx.52)

    보돌미역 배민으로 주문해드리세요
    가자미미역국 맛있어요

  • 32.
    '21.11.3 8:29 AM (36.39.xxx.21) - 삭제된댓글

    어제 서울 사는 아이들에게 택배 보냈어요
    남매가 같이 사는데 직장 다니는 큰애는 거의 안먹지만,
    비대면인 요즘 작은 아이가 거의 먹어요
    사먹는것도 한두번이고 밀키트 맛있는것도 아는데
    카레, 주물럭, 불고기, 미역국, 오리주물럭, 닭도리탕등 어제는 김장한김에 수육 삶은물에 얼려 같이 보냈어요
    녹여서 끓여 먹기만 하면 되는걸로요
    김밥 재료 같이 준비해서 햇반에 싸서 먹기만 되게 보냈구요
    참 동태전, 계란말이도 하루 이틀 먹을거도 보내요
    그러고도 주말이나 저녁에 배달 시켜 먹으니 잘 먹는거 같아요
    물론 원글님 친정부모님께서 원글님 음식이 입에 맞아야 히겠지만요

  • 33. .,
    '21.11.3 8:40 AM (121.133.xxx.235) - 삭제된댓글

    일단 부모님댁 냉동실 정리부터 해주세요
    국물 종류(윗분들 써주신 것들), 소불고기나 돼지, 닭불고기(약간 녹여서 넓은냄비에 그대로 넣고 녹여서 끓이면 끝)를 냉동으로 배달.
    한번에 많이 시키지 말고 조금씩 주문해서 냉동실 넣었다 먹을 수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즉석요리 배달시켜드려요
    그리고 마트에 많은 설렁탕, 갈비탕, 육개장, 미역국, 무국, 된장국, 북어국 등등 레토르트 상품 사다놓고 돌아가면서 끓이라 하세요
    거기에 다른 것 넣지말고 물만 첨가해야 편하고 맛도 있어요
    매 끼니 하시는거 정말 편해질겁니다

  • 34. ...
    '21.11.3 8:40 AM (1.235.xxx.154)

    산들해
    봉피양 모두 쿠팡이츠로 배달되거든요
    가끔 주문해서 먹을만큼 덜어두고 2번 나눠먹어요
    2인분이 양 적은 어른 두명이 먹기엔 많더라구요
    배달되니 1회용품많이나와서 좀 그렇지만 편하고 좋네요

  • 35. 저장
    '21.11.3 8:40 AM (106.101.xxx.165)

    저장합니다

  • 36. 오아시스에
    '21.11.3 8:4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첩국 곰탕 육개장 도가니 등 다 괜찮고
    밑반찬 보양식패키지 정기배송되요.
    다 깔끔하고 먹을만해요.
    그때그때 시키느라 힘드실텐데
    자주 드시는거 정기배송시키세요

  • 37. ..
    '21.11.3 8:51 AM (180.71.xxx.240)

    저희동네는 새벽 국반찬배달 매일 혹은 일주일에 두세번 등 원하는 횟수로 이용해요.
    아마 동네마다 다 있을것같은데
    실제 이용하는집들 편하다고 만족도가 높아요.

  • 38. 오아시스에
    '21.11.3 8:5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첩국 곰탕 육개장 도가니 등 왠만한거 다 있고
    밑반찬과 보양식패키지 정기배송되요.
    다 깔끔하고 먹을만해요.
    그때그때 시키면 힘드니 자주 드시는거 정기배송시키세요
    일회용쓰레기도 쿠팡보다 적고 유기농도 많고 안심되요.

  • 39. ……
    '21.11.3 8:53 AM (211.245.xxx.245)

    서초구 매일 배달하는 반찬어플있어요
    프론트9 깔고 날짜별 한식(반찬 국 메인) 샐러드 등등 골라담으면
    오후에 문앞에 배달해줘요
    다 맛있고 깔끔한 집들이고 보냉백 내놓으면 담아놓구요

  • 40. ...
    '21.11.3 8:56 AM (221.145.xxx.233)

    나주 곰탕 하얀집이요. 인터넷주문으로.

  • 41.
    '21.11.3 9:01 AM (211.248.xxx.34)

    저도 경아네반찬 추천하려했어요

  • 42. 나는나
    '21.11.3 9:03 AM (39.118.xxx.220)

    일품요리 보다 밑반찬이랑 국 보내드리는게 나아요.

  • 43. 지구별산책
    '21.11.3 9:04 A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왠만한건 다 택배되요.
    대성야채만두... 지난주에 시켰어요
    이런거 주문해서 곰탕같은거에 만두국같은거 끊이시면..

    82언니들은 참 좋은사람들~~~~^^

  • 44. ...
    '21.11.3 9:04 AM (213.205.xxx.204)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45. 밝은빛
    '21.11.3 9:15 AM (222.117.xxx.165)

    저도 기억해둘래요. 감사합니다.

  • 46. 와우
    '21.11.3 9:18 AM (1.246.xxx.87)

    전국에 택배맛집 다 나와요

  • 47. 시골
    '21.11.3 9:28 AM (211.229.xxx.164)

    저장합니다.

  • 48. 원글
    '21.11.3 9:32 AM (203.142.xxx.241)

    이렇게나 좋은 정보를 많이 주시다니...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증상이 너무 나빠지셔서 보행기로 걷는거 조차 힘들어하시고
    엄마는 체격도 작으신데다가 관절염이 있으신데, 아빠 거동 도와주시느라 온몸 안아프신데가 없으시고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주말에만 도움을 드리다보니...회사에 앉아있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불안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보 주시고 도움주시는 글들을 읽고나니..오늘 아침엔 용기가 납니다.
    더 열심히 보살펴드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용기가 불끈!
    정말 모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49. ㆍ모님반찬
    '21.11.3 9:36 AM (125.182.xxx.65)

    부모님반찬 저장

  • 50. 우체국쇼핑
    '21.11.3 9:37 AM (223.38.xxx.120)

    여수간고등어 살만 발라져서 판매해요
    전 이거 쟁여두고 먹어요

  • 51. 저도
    '21.11.3 9:52 AM (59.8.xxx.85) - 삭제된댓글

    그 동네 반찬 배달 하는곳을 이용하시는게 좋아 보여요
    해먹는거 보단 가볍게 거기 이용하고 주말에만 적당히 해먹고
    이거저거 보내봤자
    다 어머니; 일입니다,

  • 52. 완성품
    '21.11.3 10:12 AM (121.182.xxx.73)

    배민 요기요 쿠팡잇츠
    하여튼 바로 드시게 배달하세요.
    최고예요.
    한그릇 으로도 두끼 드실 수도 있고요.
    어디서도 주소설정만하면
    바로 보낼 수 있어요.

  • 53. ..
    '21.11.3 10:32 AM (121.133.xxx.235) - 삭제된댓글

    에구 거동 힘든데 어머님이 보조하려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휠체어 대여 받아서 집안에서 쓰시고 의자처럼 된 소변기도 놓고 쓰시고 편리한거 찾아서 갖다놔 주세요
    요양보호사도 부르시고요
    보조하시는 어머님 더 아프시기전에요

  • 54. ...
    '21.11.3 10:35 AM (210.105.xxx.54)

    맞아요. 원재료들이나 뭔가 해서 먹어야 하는 식재료들은 어머님 부담만 늘릴 뿐이에요.
    솔직히 요즘은 피코크나 비비고 국, 찌개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수준은 되어서 파우치 국이랑 반찬가게 반찬 몇 개 있으면 식사가 편하더라구요. 어머님이 장보기 힘드시면 대신 인터넷장 봐서 마트에서 파는 국, 찌개 파우치 보내드려도 든든해요.

  • 55. 레인아
    '21.11.3 10:36 AM (110.12.xxx.40)

    저도 시어머니, 엄마 모두 연로하셔서 이런 정보 꼭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 56. ㅠㅠ
    '21.11.3 10:42 AM (121.168.xxx.69)

    의외로 회 좋아하심 육회나 초밥이런거 보내세요
    어르신들 후레시? 한것들은 잘 못드세요 ㅠ 특히 환자보심..
    양념게장이나 이런것도 괜찮구요
    맛있는 디저트집도 추천요
    한번에 말고 자주 배달앱으로 보내드리세요

  • 57.
    '21.11.3 11:05 AM (210.100.xxx.78)

    월계동에 반찬배달 추천좀요
    맛있고 배달시키던 가게가 문닫았어요 ㅡㅜㅜ

  • 58. 부모님 반찬 주문
    '21.11.3 11:10 AM (222.103.xxx.217)

    저도 참고 하려고요. 원글과 댓글들 써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59. 국밥 좋아하시면
    '21.11.3 11:59 AM (211.176.xxx.221)

    가격은 있지만 엄마가 보낸 돼지국밥 추천

  • 60. ...
    '21.11.3 12:39 PM (182.224.xxx.122)

    네이버 스토어에 남원 현추어탕 좋았어요
    혼자계신 엄마께 자주 보내요
    시래기가 연하고 이 약하신분 잘 드세요
    현추어탕 쥔장네가
    시래기 직접 농사짓고 된장 기타 양념도
    다 직접 하신다네요

  • 61. 떡갈비
    '21.11.3 12:43 PM (211.114.xxx.107)

    조카가 엄마한테 떡갈비를 보내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고기요리를 좋아 하시는데 이가 부실해서 잘 못드시거든요. 그런데 떡갈비는 다진 고기로 만든거라 씹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먹기 편하다고 좋아하셨어요.

  • 62. 보관이
    '21.11.3 12:5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편리한 대천김 곱창김 30g 캔 제품이 있어요.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컵라면 ,
    에터미우리밀 감자라면 컵이 있고요.
    한우 육포도 먹을만 했고요.
    냉동고에 굿푸드 김치왕만두 사서
    김치 찌게에 몇 개 얹어 끓였는데, 먹을만 했어요.
    하남 쭈꾸미도 야채 더 넣고 1번 정도는 해먹을만 하더군요.

  • 63. eunah
    '21.11.3 1:23 PM (39.7.xxx.25)

    저 곧 암수술해서 시켜 먹어야 해서 정보 저장할게요

  • 64. ...
    '21.11.3 1:49 PM (122.36.xxx.161)

    음식 저장합니다.

  • 65. 희망이맘
    '21.11.3 4:20 PM (218.38.xxx.69)

    저도 덕분에 도움받아갑니다

  • 66. 동글이
    '21.11.3 5:06 PM (213.225.xxx.92)

    돼지국밥 개별 포장된거 오아시스꺼 맛있고 다른데도 괜찮아요. 그리고 부대찌개 소포장. 뼈해장국 소포장. 비비고 육개장. 도가니팅 소포장. 반찬은 일주일에 한번 두세종류 배송 사키면 될거 같구요.

  • 67. ㅇㅋ
    '21.11.3 5:38 PM (125.176.xxx.57)

    저도 도움받아가면서
    우체국 쇼핑 자주 이용해요

  • 68. 감솨함다
    '21.11.3 6:04 PM (118.235.xxx.229)

    저장합니다^^

  • 69. 마이러브
    '21.11.3 7:37 PM (125.176.xxx.154)

    맛집 택배가능한곳이 이리 많군요 저장할께요 감사^^

  • 70. ,,,,
    '21.11.3 8:08 PM (125.187.xxx.143)

    저장합니다

  • 71. //
    '21.11.3 11:26 PM (175.201.xxx.29)

    유명 음식점도 택배 가능한곳이 있군요

  • 72. 눈이사랑
    '21.11.4 12:42 AM (180.69.xxx.33)

    배달음식 저장합니다

  • 73. 테디
    '23.3.6 10:40 PM (122.252.xxx.157)

    부모님 음식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24 케잌에 생크림 대신 쿠킹크림 써도 될까요 베이킹 13:47:24 19
1590723 오늘 초등 중등 등교했나요? 3 ㅇㅇ 13:43:16 255
1590722 어리다고 다 재벌남이랑 5 asd 13:43:13 229
1590721 며늘,손주앞에서 감탄사가 ‘지랄’ , 사돈댁 지칭 ’장인‘ ’장.. 4 ... 13:42:48 316
1590720 자다가 뭔가 불편해서 보면 무릎을 굽혀서 자고 있어요 ........ 13:42:37 63
1590719 조국혁신당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랑? 민생토론회 국정조.. 4 .. 13:40:37 315
1590718 전세계약 갱신 2 미주 13:40:29 97
1590717 50억 된 비결이 뭐가 있다고요 2 비결 13:37:36 495
1590716 방시혁 일빠 미친짓한거 아세요? 15 일빠타도 13:36:16 791
1590715 오늘의 버리기 1 13:35:48 137
1590714 ㄱㄴㄴ늘 관리 참아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인생... 13:31:57 305
1590713 사무실을 이사했는데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어찌 쓰나 싶어요 7 ........ 13:27:48 470
1590712 저는 키가 큽니다 좋습니다. 8 요거트 13:26:13 789
1590711 일본 외국인 여행객에 바가지 요금 9 팩트 13:22:33 445
1590710 안철수 진짜 8 .. 13:22:30 760
1590709 어버이날 시가 안갈랍니다 9 ~~ 13:20:31 914
1590708 제대로 익은 토마토랑 홍시가 먹고 싶어요 ㅠㅠ 3 ... 13:18:11 187
1590707 금나나 남편되시는 분 정치권로비로 성공하신 분이네요 10 ㄴㅇㄹ 13:17:47 1,102
1590706 두부조림이 냉장고에 이틀 정도 있으면 상하나요? 3 두부조림 13:16:45 257
1590705 이민자들(영주권자들) 한국서 6개월 의보내면 혜택 3 13:14:06 409
1590704 선재 보고 또 보고 18 현망진창 13:12:44 716
1590703 남편 질환이 먹는거때문이라는 시어머니 6 .. 13:09:45 812
1590702 아들한테 호텔쿠폰 줬어요. 5 .. 13:07:08 878
1590701 키 크신 분들 부러워요(모쏠아님) 7 아아 13:06:07 517
1590700 드러나지 않은 범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3 hgfd 13:03:40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