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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고보면 피구도 좀 잔인한 놀이였던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1-11-03 04:17:27
금을 그어 네모 안에 넣어놓고
공을 던져서 맞추면 탈락
못하는 애들은 대충 던져도 맞고 탈락하고
잘하는 애들은 볼이 강하게 와도
이 악물고 부르르 떨며 받아내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거 잠깐 하면 친구들 성격 바로바로 드러났던거 같네요.
IP : 39.7.xxx.1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11.3 4:27 A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공 무서워하는 저는 어릴 때 체육 시간에 피구가 제일 끔찍했어요.
    잘하는 애들이야 재밌어하고 좋아했지만 저 같은 애한테는 피구한다하면 정말 빨리 죽고 나가고 싶은데 공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피하다 보면 혼자 남아서 표적이 되어 바로 맞은 기억이… ㅠㅠ

    실제로 제가 어디선가 읽은 글인데요,

    미국 스포츠신체교육협회(NASPE)는 피구는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없고 허약한 학생들이 공격 목표가 된다는 점에서 교내 체육 활동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조언.
    "피구처럼 사람을 목표물로 삼는 활동은 학교폭력 퇴치에 역행한다"고 밝혔다.

    라고 하네요.

    피구의 처음 취지는 어땠는지 몰라도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경기가 과열되고 공 맞히고 낄낄 웃는 애들 눈빛이 무서웠던 것 같아요. ㅜㅜ

  • 2. 체육
    '21.11.3 4:29 AM (219.249.xxx.161)

    그래서 체육시간이 싫었고
    얼른 공 맞고 밖에 있어요
    어짜피 저 한테 공 안 주니(겁나서 공 못 받고
    공 받아 봐야 미안해서 못 던지고)
    그런데 피구만 그러지
    소심 하거나 겁 많은 성격은 아니예요
    혼술 혼밥 혼자여행 잘 가요

  • 3. 피구끔찍
    '21.11.3 4:31 AM (223.39.xxx.212)

    공 무서워하는 저는 어릴 때 체육 시간에 피구가 제일 끔찍했어요.
    잘하는 애들이야 재밌어하고 좋아했지만 저 같은 애한테는 공포 그 자체였어요. 당연히 재미도 못느꼈구요.
    피구한다하면 정말 빨리 죽고 나가고 싶은데 공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피하다 보면 혼자 남아서 표적이 되어 바로 맞은 기억이… ㅠㅠ
    공 하나 던져주면 알아서 경기 진행되니 체육 시간을 피구로 때우는 체육 선생님도 많았죠.

    실제로 제가 어디선가 읽은 글인데요,

    미국 스포츠신체교육협회(NASPE)는 피구는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없고 허약한 학생들이 공격 목표가 된다는 점에서 교내 체육 활동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조언.
    "피구처럼 사람을 목표물로 삼는 활동은 학교폭력 퇴치에 역행한다"고 밝혔다.

    라고 하네요.

    피구의 처음 취지는 어땠는지 몰라도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경기가 과열되고 공 맞히고 낄낄 웃는 애들 눈빛이 무서웠던 것 같아요. ㅜㅜ

  • 4. ㅇㅇ
    '21.11.3 4:32 AM (223.38.xxx.42)

    선생님들은 왜 그렇게 피구를 한건지 정말 초등부터 고등까지했던거 걑아요. 초반에 많이 맞고 나갔어요. 최후의 몇인 한 번도 못되봄 ㅋㅋㅋ

  • 5. 저는
    '21.11.3 4:35 AM (97.113.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운동신경 없고 파구도 당연히 못하고 초반에 맞고 탈락하는 편이었지만 체육시간에 피구나 발야구같은 거 하는거 엄청 좋아했어요. 아마 우리반 친구들은 심하게 하는 아이들이 없었나보네요. 아마 피구나 발야구 같은거 하면 뛰거나 다른 힘든 운동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아했었나봐요. ㅎㅎ

  • 6. ..
    '21.11.3 4:38 AM (39.7.xxx.215)

    저도 가학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서 싫어요.
    피구때문에 구기종목을 싫어하게 됐고
    안경낀 얼굴에 맞을까봐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여자애들은 가슴에 멍울이 생기잖아요. 아프고..
    체육시간에 피구하다가 왼쪽 가슴에 진짜 쎄게 맞은 적이 있었거든요.
    너무 아픈데 아프다고 티낼 수도 없는 부위였고
    지금도 어제 일처럼 기억이 날 정도로 충격으로 남아있어요.

  • 7. 저는
    '21.11.3 4:39 AM (97.113.xxx.32)

    저는 운동신경 없고 파구도 당연히 못하고 초반에 맞고 탈락하는 편이었지만 체육시간에 피구나 발야구같은 거 하는거 엄청 좋아했어요. 아마 우리반 친구들은 심하게 하는 아이들이 없었나보네요. 아마 피구나 발야구 같은거 하면 뛰거나 다른 힘든 운동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아했었나봐요. ㅎㅎ
    그런데 원글님, 댓글님들 얘기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교육적인 스포츠는 아니네요. 검색해보니 실제로 피구가 교육적이지 않다는 글도 있고요.

    https://www.shapeamerica.org/standards/guidelines/upload/Dodgeball-Is-Not-an-A...

  • 8. 그게.
    '21.11.3 4:59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대충 다리나 팔 이런데 맞고 나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꼭 머리쪽으로 던지는 애들이 있어서 얼굴이나 머리 맞고 굴욕스럽게 나가야 하잖아요. 차라리 처음에 미리 맞고 나가는게 맘이 편했는데 저도 맞는게 무서워서 막 피하다가 나중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싫었어요.

  • 9. 저는
    '21.11.3 5:12 AM (74.75.xxx.126)

    피구도 너무 싫었고 그런 체육 게임 종류가 다 너무 싫었어요.
    저는 공맞는 것도 싫지만 편가르는 과정이 더 싫었어요. 언제나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하고 눈치보고 상처받는 그 과정. 마지막 남은 떨거지들은 깍두기라고 불렀잖아요. 지금도 남편이 싸움 걸고 싶으면 절 깍두기라고 불러요 ㅠㅠ

  • 10. 학창시절
    '21.11.3 5:38 AM (125.178.xxx.135)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게 피구였어요. ^^
    맞아요. 어쩜 그렇게 세게 잘 맞추는 애들이 있는지.
    집요하게요.

  • 11. 공하나가지고
    '21.11.3 6:17 AM (124.54.xxx.37)

    한데몰아넣어 운동시켜야하니 여자애들한테 특히 피구를 시키는듯.차라리 축구 배구 농구시키면 좋겠구만요.

  • 12. 이제
    '21.11.3 7:18 AM (124.5.xxx.197)

    요즘에는 큰 짐볼로 해요.

  • 13. 저도
    '21.11.3 7:24 AM (122.36.xxx.85)

    피구가 제일 무서웠어요. 발야구도.ㅎㅎ
    운동신경 꽝이거든요.

  • 14. 그런데
    '21.11.3 7:38 AM (223.39.xxx.233)

    원글님 표현중에
    이 악물고 부르르 떨며 받아내는 애들이
    성격 바로바로 드러났다고 말하시는게 저랑은
    좀 포인트가 다른것 같아요.
    적당히 세게 던질수 있는데도 죽일듯던지고
    얼굴이나 머리 공격하는 애들성격이 더 드러나는 게임
    이었던것 같은데요.
    오히려 잘 받아내는 애들은 용기있어 보였어요.
    어쨌든 피구는 가뜩이나 힘든애들 더 열받게하는,
    스트레스 주는 게임이었던것 만큼은 사실이에요.

  • 15. 하늘높이날자
    '21.11.3 7:40 AM (59.11.xxx.47)

    이름도 맘에 안드네요. 피구~ 장점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종목임

  • 16. ..
    '21.11.3 7:43 AM (125.135.xxx.24)

    선배학년이랑 피구하다가 코에 정통으로 맞아서 코피났었어요
    언니가 얼마나 미안해하던지
    진짜 무서워요

  • 17. ㅇㅇ
    '21.11.3 7:49 AM (175.207.xxx.116)

    피구는 죽으면 더이상 게임 참여를 못해서 싫었어요
    우리 팀이 이기면 좋긴 좋지만 그것보다는
    나도 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했어요
    그래서 발야구가 더 좋았어요

  • 18. 악몽
    '21.11.3 7:52 AM (121.138.xxx.76)

    저도 체육 못하고 싫어해요.
    피구 공 맞는게 넘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도망가다보니 매번 최후의 1인까지 남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심장떨리네요
    앗..저도 피구하다가 코피난적도 있어요.
    저싫어하는 애였는데 한떡대하는 ...
    독기서린 눈으로 일부러
    얼굴쪽으로 던지더니 기여이 피를 부르더라구요
    그 애 이름까지 기억해요.

  • 19. 그러게요
    '21.11.3 8:14 AM (124.49.xxx.138)

    전 피구하면 무서웠는데 옛날에는 배구공으로 했잖아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무서웠지 싶은데...
    요즘도 피구 많이 하는데 탱탱볼로 하더군요.
    우리딸은 피구에 사생결단하고 달려드는 타입
    많은 애들이 일부러 초반에 코앞에서 살살 맞혀달라고 하고 죽는다고 엄청 비난해요. 탱탱볼이 뭐가 무서운지 이해를 못하겠대요 하긴 얘는 농구공에 안경맞아 눈 위에 피가 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애니...

  • 20. ㅇㅁ
    '21.11.3 8:14 AM (210.217.xxx.103)

    많은 여성들이 나이들어 운동을 시작하며 내가 운동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
    학창시절엔 피구만 시키고 그게 너무 싫어서 운동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 고백해요.
    피구 없어져야 해요. 공에 대한 두려움을 주거든요.
    요즘은 풋살 이런걸로 좀 바뀌긴 하던데

  • 21. 내비도
    '21.11.3 8:16 AM (175.192.xxx.44)

    원초적 종목.

  • 22.
    '21.11.3 8:24 AM (110.70.xxx.220)

    피구처럼 사람을 목표물로 삼는 활동은 학교폭력 퇴치에 역행한다

    맞는 말이네요.

  • 23. 맞아요
    '21.11.3 8:41 AM (1.235.xxx.154)

    무서워요 골대에 공을 넣어야지
    사람을왜 맞힐까요...
    어후 진짜 싫다
    피구퇴치운동이라도 할까요

  • 24. ..
    '21.11.3 8:43 AM (121.161.xxx.29)

    척척 받아내는 아이들이 멋있어 보였어요^^;;
    저는 항상 무서워서 빨리 맞고 나갔던거같아요

  • 25. 저는
    '21.11.3 9:05 AM (210.95.xxx.56)

    공을 던지거나 받아내지는 못하고 요리조리 잘 피해 다녀서 항상 최후의 1인이었어요.
    체육시간만 되면 10미터 달리기도 잘하고 해서 존재감 상승했었는데 글읽다 보니 피구가 공포심 자아내는 게임이긴 했네요

  • 26. 지겨워서
    '21.11.3 9:0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싫어 했어요.
    어차피 잘하는 애한테 공을 줘야 되고
    사람 수는 많아서 시간만 잡아먹고.
    별 재미가 없어서요.

  • 27. 그러네요
    '21.11.3 9:09 AM (183.108.xxx.62)

    끔찍했던 피구!
    나는 운동을 싫어해 라고 각인 시켰던 못된 교육들. 군사교육들.

    뜨거운 운동장에서 남자애들 축구하는거 응원하고 박수치고 그게 다였던거 같고
    피구같이 한군데 몰아넣고 맞고 나와야했던게 다였던거같고
    뭐 즐길거리가 없었네요.

    운동장이 왜 남자들의 전유물이였냐? 라는 불만이 나에겐 싹트고 있었는데
    아무도 동조해주지 않았고
    얼마전 이 얘길 남편한테 했더니 제가 이상하답니다. 그냥 입꾹.

    그당시 모든 운동은 남자중심이였고 운동을 시키기 위한 운동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운동장의 독점도 다 남자들이 했죠.
    여자들은 구석에서 고무줄 놀이정도?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교련이라는 군사교육을 받았고요. 붕대감기 각목대기 이런거요.
    아오...

  • 28. ㄱㄱㄱㄱ
    '21.11.3 9:26 AM (125.178.xxx.53)

    공포였어요 피구
    엄청 세게 던지는 애들있죠
    그것도 얼굴높이로 ㅠㅠ
    맞고 나올때 기분 참..엿같아요

  • 29. ..
    '21.11.3 9:33 AM (14.32.xxx.169)

    그러네요
    저는 공을 잡지는 못하고 잘 피하는 편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공에 맞는게 무서워서 필사적이었던거 같아요
    절대 그걸 잡을 생각은 안했거든요.
    승부욕 전혀 없는 스타일인데 오로지 안맞겠다는 일념하게 움직였던 ㅠ
    잔인한 게임 맞네요.

  • 30. 00
    '21.11.3 9:46 AM (119.236.xxx.252)

    저도 피구 엄청 싫어하는 1인이였어요.
    겁이 많아서 맨날 도망다니다니는...꼭 얼굴에 조준해서 맞추는 애들도 있었어요.
    전 외국사는데 그놈의 피구는 다 그래요.
    울 아이도 dodge ball 을 너무나 싫어하는...변형룰도 많고 울아이도 절 닮아 도망다니기 바쁘대요.
    애들이 좋아해서 pe시간엔 어김없이 한대요.

  • 31. ....
    '21.11.3 9:52 AM (211.200.xxx.63)

    어릴때부터 안경을 써서 피구가 항상 무서웠어요. 항상 먼저 일부러 맞거나 수비쪽에만 있었어요. 피구왕통키 때문에 80년대 여학생들은 주구장창 피구만 하거나,, 벤치에서 딴짓한 것 같아요. 단체운동은 못하지만,, 개인 운동은 잘하는 타입이었는데 중고등학교 때 완전 운동이랑 담 쌓았어요. 그러다 성인 돼서 다시 했고...

  • 32. 네모 모양을
    '21.11.3 9:54 AM (222.120.xxx.44)

    작게 그리고 피할 수도 없게, 반을 넣어 놓고 밖에서 사람을 향해 있는 힘껏 쳐서 맞추게 했지요.
    말그내로 공을 피하려면 공간이 넓어야하는데, 사람에 치여서 피할 수도 없게 했고요.
    뒷번호의 등치가 있는 애들과 앞번호 작은 체구는 공 던지는 힘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모진 애들은 때리듯이 공을 던져서 앞번호 작은 애들을 사냥 하듯이 하나 둘씩 맞췄고요. 안경낀 아이들에겐 특히 위험해요.
    잘 피해도 문제인게 나중엔 여러명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잖아요.
    어릴때 공놀이를 싫어하게된 계기가 됐어요.

  • 33. .....
    '21.11.3 10:48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이
    피구 무서워하고 싫어했어요
    운동 잘하고 힘쎈 몇명의 아이들만 좋아했지요
    가끔 세게 맞히게되면 미안해지고....
    그런 게임은 왜 시켰나몰라요

  • 34. 피구하자고
    '21.11.3 11:09 AM (218.38.xxx.12)

    핸펀오면 밥먹다가도 뛰쳐나가는 울딸..
    나는 니가 자랑스러워~~

  • 35. 왕따경기
    '21.11.3 11:09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왕따를 대표하는 경기잖아요.
    약한 애들부터 공 맞춰 떨궈내고
    맞은 사람은 자기진영 테두리에서
    형식적으로 자기팀 응원하거나
    공격진이 놓친 공 받아서 상대팀 공격하면서
    자기팀에 일조했다고 인정해주는...
    왕따 당하던 애를 무리에 끼워넣고 다른 애 왕따 시키는 꼬붕으로 쓰는 거랑 똑같다고 봐요.
    피구를 보면 어째 사람을 장기말 먹어 치우듯이
    규칙을 만들었나 싶어요.

  • 36. 글쎄요
    '21.11.3 11:25 AM (175.213.xxx.103)

    피구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고 짜릿했는데
    이 정도로 까일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 37. ...
    '21.11.3 12:41 P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피구 하다 안경 두번 깨져서 속상했던 기억이나요
    저에겐 피구는 공포였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왜 얼굴에 던졌을까요? 그들은....

  • 38.
    '21.11.4 1:18 AM (119.64.xxx.182)

    저 피구 발야구 핸드볼 잘 했어요.
    안경 쓰기 시작하면서 구기종목 무서워하게 됐지만
    쉬는 시간 10분동안 피구하려고 4층에서 쏜살같이 뛰어내려가서 자리 선점하고 즐겼었어요.
    원래 잘 하진 못하고 잘 피하는 편이긴 했는데-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죽는…
    배구공 하나 선물받아서-84년도에 8000원짜리-터질때까지 매일밤 혼자 나가서 공 벽에 던지고 받는 연습하고 나중엔 전교에서 제일 잘 했었어요.
    공 맞아도 즐거운 피구였는데…

  • 39. 미미
    '21.11.4 1:22 AM (211.51.xxx.116)

    저도 안경껴서 얼굴에 맞을까 늘 걱정하고, 피하고 피해서 최후의 1인이 되어도 걱정
    비교적 일찍 죽어도 걱정. 안경낀 사람은 정말 무서운 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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