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하체보다 상체가 더 중요하지않나요?

조회수 : 8,574
작성일 : 2021-11-02 15:38:44
물론 허리라인 골반라인 골격부터 다리 길고 모양까지 예쁜 여자분들이 드물어서 희소성은 있지만
희소성이 있는만큼 비교대상도 그렇게 안많아서 다리는 특별히 하체비만만 아니면 별로 안보는거 같고
대신에 상체는 목길이나 흉곽 모양이나 팔라인이나 너무 중요한것 같지 않나요?
전 하체는 좀 통통하고 덜이뻐도 상체 예쁜 여자분들 너무 예쁜것같아요
IP : 106.101.xxx.1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 3:40 PM (121.167.xxx.205)

    전혀요. 하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는 웃기지만...
    상체만 또는 하체만 예쁜 사람은 없어요. 예쁘면 둘다 예쁘고 아니면 둘 다 아닌겁니다.

    남편이 그랬어요. 여자 상채는 다 비슷비슷하고 하체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만큼 하체가 더 눈이 많이 가고 티가 많이 나는 부위인거죠.)

  • 2. ㅇㅇㅇ
    '21.11.2 3:40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상비로서ㅠ 상체 이쁜여자들 너무 부럽긴 하죠
    근데 코디 할때는 하체가 상대적으로 늘씬한게 더 부각이 되고
    코디 할 수 있는 게 광범위 합니다.

  • 3. 하체가
    '21.11.2 3:40 PM (106.102.xxx.197)

    예뻐야 여성스러운 것 같은데요.

    상체는 수술로 커버가능. 하체 골반라인은

    뭐 주입해도 어색.

  • 4. ㅇㅇ
    '21.11.2 3:40 PM (121.130.xxx.220)

    여자들과 남자들의 시선이 다르지않나요
    여자들은 무조건 슬림하면 오케이, 말라비틀어지면 더욱 오케이
    남자들은 가슴과 엉덩이만 집중 간혹 슬렌더나 풋페티시인 경우도 있지만

  • 5. ...
    '21.11.2 3:41 PM (122.38.xxx.110)

    원글님 세상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하반신이 중요합니다.
    레깅스의 시대잖아요.

  • 6.
    '21.11.2 3:42 PM (222.114.xxx.110)

    전 하체 예쁜 사람이 더 부러워요. 하비라...

  • 7. 남자들
    '21.11.2 3:42 PM (1.227.xxx.55)

    몸매니 전체 비율이니 떠들어대도
    막상 얼굴 기막히게 이쁜 여자 앞에선 다 무장해제더라구요.
    저희 회사에 얼굴이 한지민인데 키가 150도 안 되고 퉁퉁에 가까운데
    인기 짱이었어요.

  • 8. ....
    '21.11.2 3:42 PM (222.102.xxx.75)

    확률로는 상체 예쁜 쉐입이 드물죠.

    다리는 길고 늘씬한 기린같은 다리는 흔하게 보이지만
    상체 어깨 직각에 쇠골드러나고 흉곽 좁으면서 허리는 또 잘록,
    힙 통실하고 허벅지 오동통....
    이런 몸매가 주변에 실제로 딱 한 명 있어요.
    얼굴도 물론 예뻐요.

    특출난 미인이라고 제가 불러줍니다 ㅎㅎ

  • 9. ...
    '21.11.2 3:43 PM (106.101.xxx.205)

    하비는 커버가 되잖아요 롱치마나 슬랙스나
    그런데 상체는 바로 보이는곳이라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요
    저는 상체 여리한 여자들 이뻐보이더라구요

  • 10. ..
    '21.11.2 3:43 PM (175.223.xxx.6)

    나이들면 하체는 다리살 빠지니까..
    다리 이뻐봤자 앙상한 다리에 거죽만 덜렁거리게
    붙어있는 다리 별로잖아요.
    40중반 넘으면 허리선 살아있고 가슴 처지거나 퍼지지 않는게 중요한듯

  • 11. ㅁㅁ
    '21.11.2 3:43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

    에이
    닥치고 얼굴이죠
    뭔 하체타령

    거기다가 하체이쁜이가 상체도 이쁘다?도 전혀 아니고 ㅠㅠ

  • 12. ....
    '21.11.2 3:44 PM (223.62.xxx.118)

    닥지고 얼굴222222

  • 13. ㅎㅎㅎㅎ
    '21.11.2 3:45 PM (121.162.xxx.174)

    상체미란 말은 없어도
    각선미란 말은 고전이에요ㅜ
    희소성이 있어서 더 눈에 띄인다면 모를까
    희소성이 있어서~~~별로 안본다 는 인과가 아닌듯.

  • 14. ..
    '21.11.2 3:45 PM (112.223.xxx.58)

    상비가 더 뚱뚱해보여요

  • 15. 음..
    '21.11.2 3:45 PM (97.118.xxx.151)

    목길고 일자 쇄골에 처진 엉덩이 짧은 다리가 전체적으로 어떨지 상상이...얼굴이 송혜교면 다를까나.

  • 16. ㅇㅇㅇㅇ
    '21.11.2 3:45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가슴쪽 집착하는 건 아시안 들이 대체적으로 그런거 같고..ㅋ그나마 여자 잘 모르는 젊은 애들..ㅋㅋ
    좀 볼줄 아는 남자들(?)은 하체쪽 본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솔직히 옷발도 하체가 좌우하는거 같아요
    동양인은 대체적으로 짧은 경우가 많아서
    같은 키에 다리가 좀만 길어도 이쁘죠 눈에 띄고.
    예로 몸무게 55키로인데 무슨 70키로대 여자처럼 상체로만 살이 가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어지간한 보통 몸무게라는 전제라면
    상체 모양이나 살집은 거기서 거기고
    또 상체가 안이쁘더라도 (예로 통허리, 빈약가슴, 장군어깨, 어좁이 등)
    옷으로도 커버 할수있는게 많은 데
    다리 똥망은 커버하는게 한계가 있죠

  • 17.
    '21.11.2 3:45 PM (124.58.xxx.70)

    커버 송혜교도 어렸을 때 하비 가리려고 긴치마 입었지만 누구나 다 알았죠
    짧은 것까지

  • 18. ....
    '21.11.2 3:50 PM (222.102.xxx.75)

    이럴 때 얼굴 얘기하면서 논점을 흐리는 분들

    이 글은 상체와 하체를 비견하는 글인데
    닥치고 얼굴이라니 ㅋㅋ

    닥 얼굴인 거 누가 몰라요??

    상체와 하체만 놓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 19. 여자는
    '21.11.2 3:51 PM (110.12.xxx.4)

    쇄골에 골반이에요

  • 20.
    '21.11.2 3:53 PM (218.48.xxx.98)

    하체가 더 중요해요...ㅠㅠㅠ
    저 평생 하비라서...그 중요성이...
    상체는 옷으로 커버해도 부위가 작아요..
    하체 롱스커트요? 너무 부위가 길고 커서 잘보여요..ㅠㅠㅠ
    상비가 나아요..

  • 21. .....
    '21.11.2 3:55 PM (106.102.xxx.239)

    맞아요. 하체까지 완벽해야 하는 건 연예인이나 인스타 피플 맥심 모델 들에나 적용이고 현실적으로는 여자는 얼굴이랑 여리여리한 상체면 게임 끝이에요...

  • 22. ㅇㅇㅇ
    '21.11.2 4:01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송혜교 예 들으니까 더 하체 이쁜게 중요하네요
    얼굴만 넘사로 이쁘면야 게임 끝이지만 그렇게 이쁜여자들 현실에선 없고요

    현실에서 고만고만한 사람들 비교했을때 누가 살짝 우위에 있느냐 이걸 말하는건데
    무슨 모델 아님 세상 못생긴 추녀 들 얘기만하는지..

    그리고 상체에 적당히 살집있어도 튜브살 대놓고 있는거 아니면 나름 섹시합니다
    풍만한 것도 나름의 여성미가 있죠
    다리 짧고 두꺼운건 미적으론 솔직히 꽝입니다. 건강측면에선 좋을지 몰라도..

  • 23. 일반녀는
    '21.11.2 4:02 PM (112.167.xxx.92)

    상체죠 하체까지 전신은 연예인인거고 동네 흔녀들에선 상체핏에서 갈려요 옷빨은 상체에서 나옴

    글서 상비가 옷빨이 잘 안나오죠 윗시야부터 두리뭉실이 나오니까 사람 뚱하게 보이잖음 상체 중에 어깨라인이 직각이 나와줘야 상의 옷빨들이 예쁜각이 나옴

  • 24. ~~
    '21.11.2 4:07 PM (118.129.xxx.34)

    딱히 상비가 아니면 하체 예쁜게 훨씬 낫긴 한데
    상비면 하비만 못한 것 같아요.
    첫눈에 둔해보여서 날씬한 다리는 나중에야 깨달음..

  • 25. . .
    '21.11.2 4:09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얼굴괜찮고 상체 꽉찬b컵에 허리라인예쁘고
    허벅지까지는 진짜 다가진듯한데
    알고보니 아톰다리ㅋ
    그래도 그야말로 연예인할거아닌다음에야
    늘상 예쁘다 늘씬하다 소리만 듣던데요

  • 26. 근데 어려운게
    '21.11.2 4:10 PM (112.167.xxx.92)

    상체 어깨 직각인거죠 직각이 나오기가 상당히 어려워 동네 일반녀들에서 어깨 직각이 희소하다는거 여기 운동 좀 해본 사람은 잘 알거에요

    두리뭉실한 상비인 내가 어깨 직각 만드느라고 얼마나 상체를 후려깟는지ㄷㄷㄷ 말도마요 입에서 욕나오며 팔을 얼마나 흔들어 댔는지ㄷㄷㄷ 살을 하도 후려까 그런지 요요 왔지만 아직도 어깨는 직각으로 있는거있죠 신기ㅎ

    긍까 동네흔한아줌마로서 타고난 체형이 개뿔도 읍고 어쩌겄어요 어깨 파야지 어깨가 얄쌍하게 나와줘야 옷이 깔끔하게 떨어져요

  • 27. ㅇㅇ
    '21.11.2 4:10 PM (125.180.xxx.185)

    상체는 장군만 아니면 다이어트 하면 되는데 하체는 신의 영역이죠.

  • 28. ..
    '21.11.2 4:17 PM (220.117.xxx.13) - 삭제된댓글

    하체 튼실한게 낫지 상체는 여리여리해야 예뻐요.

  • 29. ...
    '21.11.2 4:25 PM (58.127.xxx.198)

    하체보다 상체가 예뻐야 된단 소리는 살다살다 첨 들어요.
    다리 쭉 뻗고 이쁜걸 첫째로 본다는 사람 많아도 목이니 쇄골이니 팔이니 이런건 그 다음이고.
    정말 균형없이 다리만!이쁜 여자는 본적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엉덩이위까지 여리하다 다리가 안습인 경우는 참 많고요.
    상하체 균형 비율 좋은 상태에서 다리라인 이쁜게 최고죠

  • 30. 나름
    '21.11.2 4:26 PM (211.36.xxx.98)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잘 어울리는 여자예요. 각선미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봤는데 목이 길고 얼굴 작은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 31. 그리고
    '21.11.2 4:32 PM (58.127.xxx.198) - 삭제된댓글

    몸 타고나요
    윗님 전 어깨 직각 운동 조금 스트레칭하면 바로 나와요
    직각어깨 일자라인 쇄골입니다.
    그게 만들기 안 힘들다고요,타고난거 차이.

  • 32. 하체요
    '21.11.2 4:36 PM (211.221.xxx.167)

    티비서 봐도 다리 예뻐서 따라간 사람들은 있어도
    상체 예쁘다고 따라간 사람은 없더라구요.
    다리가 예뻐야 치마든 바지든 옷 태가 나요.

  • 33. ,,
    '21.11.2 4:41 PM (39.7.xxx.40)

    근데 나이들면 남자나 여자나 하체 근육 많은 사람이 승자라.. 단순 미적인 요소는 얼굴이 제일 중요하겠죠

  • 34. 뚱뚱하면
    '21.11.2 5:46 PM (110.12.xxx.4)

    눈에 안 띄어요.
    남녀 모두 슬림
    멸치말고

  • 35. 샤워장에서 봐도
    '21.11.2 6:03 PM (39.113.xxx.186)

    하비가 압도적으로 많은 한국인...

    각선미 늘씬하게 빠진게 눈에띄죠

  • 36. ...
    '21.11.2 7:42 PM (221.166.xxx.175)

    원글님 맨날 여기서 여자 몸매 얘기하는 아재 아닌교?????

  • 37. 미나리
    '21.11.2 7:54 PM (175.126.xxx.83)

    얼굴이 젤이고 남자들은 군대갔다오면 하체로 시선간대요. 롱스커트만 맨날 입고다닐것도 아니고 가려지기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24 케잌에 생크림 대신 쿠킹크림 써도 될까요 베이킹 13:47:24 30
1590723 오늘 초등 중등 등교했나요? 4 ㅇㅇ 13:43:16 350
1590722 어리다고 다 재벌남이랑 8 asd 13:43:13 316
1590721 며늘,손주앞에서 감탄사가 ‘지랄’ , 사돈댁 지칭 ’장인‘ ’장.. 5 ... 13:42:48 416
1590720 자다가 뭔가 불편해서 보면 무릎을 굽혀서 자고 있어요 ........ 13:42:37 81
1590719 조국혁신당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랑? 민생토론회 국정조.. 5 .. 13:40:37 378
1590718 전세계약 갱신 2 미주 13:40:29 124
1590717 50억 된 비결이 뭐가 있다고요 2 비결 13:37:36 592
1590716 방시혁 일빠 미친짓한거 아세요? 17 일빠타도 13:36:16 932
1590715 오늘의 버리기 2 13:35:48 165
1590714 ㄱㄴㄴ늘 관리 참아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인생... 1 13:31:57 330
1590713 사무실을 이사했는데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어찌 쓰나 싶어요 8 ........ 13:27:48 504
1590712 저는 키가 큽니다 좋습니다. 8 요거트 13:26:13 855
1590711 일본 외국인 여행객에 바가지 요금 11 팩트 13:22:33 479
1590710 안철수 진짜 8 .. 13:22:30 812
1590709 어버이날 시가 안갈랍니다 9 ~~ 13:20:31 974
1590708 제대로 익은 토마토랑 홍시가 먹고 싶어요 ㅠㅠ 3 ... 13:18:11 198
1590707 금나나 남편되시는 분 정치권로비로 성공하신 분이네요 11 ㄴㅇㄹ 13:17:47 1,185
1590706 두부조림이 냉장고에 이틀 정도 있으면 상하나요? 3 두부조림 13:16:45 273
1590705 이민자들(영주권자들) 한국서 6개월 의보내면 혜택 3 13:14:06 435
1590704 선재 보고 또 보고 18 현망진창 13:12:44 751
1590703 남편 질환이 먹는거때문이라는 시어머니 6 .. 13:09:45 859
1590702 아들한테 호텔쿠폰 줬어요. 5 .. 13:07:08 915
1590701 키 크신 분들 부러워요(모쏠아님) 8 아아 13:06:07 534
1590700 드러나지 않은 범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3 hgfd 13:03:40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