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도 당해보고 아무튼 여리고 여린 사람이었죠.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걱정된다 등등..
그 말대로 대학나오고 인턴으로 들어간 첫직장에서 6개월다니다 그만 두었습니다.
야생 정글 같은 세상 살이가 너무 거칠어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무었보다도 정말 일을 잘하는 것과 회사내에서 생활을 잘하는 것이 일치하지 않는 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처신과 권모술수 잘하는 인간들이 ㅎㅎ
세상은 교과서 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일을 열심히 잘하면 더 많은 일이 떠넘기고 주어집니다.
아... 그럼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곳은 어디일까?
네... 자영업은 정말 정직한 곳입니다.
내가 만만하게 보이면 고객들이 더 편하게 찾아옵니다.
더 많은 일거리를 떠 넘겨줍니다.ㅎㅎ
이제 그게 다 돈으로 정직하게 보상됩니다.
자영업 하려면 억센 사람이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착각입니다.
고객과 나 사이에는 권모술수나 정치질 이런게 없습니다.
일 자체만 집중하면 됩니다.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알아주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아침출근, 회의, 서류 작업, 보고서, 계획서, 개선안PPT, 동료간에 트러블 등등...
모든 비효율적인 시간낭비요소들이 제거됩니다.
순수히 일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배우자는 저 보고 일 편하게 한다고 합니다.ㅎㅎ
공부로 치면 하루를 순수 공부시간만으로 채운다고 할까요?
그렇게 지금도 월1000이상을 벌고 있습니다.
월1000에 놀라지 마십시요.
흔하고 흔하니까요.
일만 잘하면 되지...
이런 생각이 밖에서 개인사업에서는 직빵으로 통합니다.
정말... 일만 잘하면 됩니다.
(돈벌기쉬워요)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