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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미인이신분들은

ㅇㅇ 조회수 : 17,372
작성일 : 2021-10-31 21:48:12
이건 좀 19금스러누질문인데요



남편분들에게 좀 남다른 사랑을 받으시나요..







제 대학친구들 보면 저도 그렇고 그냥 다들 평범한 친구들



마흔넘어가고 결혼 10년차 되니



그냥 가족이야 그러고 사는데요..



친구중에 미인이 있었어요



진짜 골격미인..얼굴 두상이며 몸매도 제가다닌 학교에서



제일 이쁜애..



결혼을 26살에 일찍했는데..참 남편이 버겁다고하고..



모 모유수유 중단하자마자 바로바로 애가 들어서고



중간에 유산을 한번했지만 결혼 한지 3년만에 벌써 애가 둘..







지금도 참 남편이 버겁다고 하고..식을줄을 모른데요..







확실히 미인들은 좀 다르긴 한가보다..














IP : 211.36.xxx.2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10.31 9:52 PM (70.106.xxx.197)

    아니죠 그남자는 아마 천하의 박색이랑 살았어도 그랬을거에요
    개인 욕구 차이에요

  • 2. 푼수
    '21.10.31 9:53 PM (211.109.xxx.92)

    그냥 푼수 아닌가요?

  • 3. 다둥이집
    '21.10.31 9:58 PM (112.214.xxx.223)

    그러면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희대의 미인인거예요? ㅋ

  • 4. ㅡㅡ
    '21.10.31 9:58 PM (39.7.xxx.11)

    그럼 못생긴 사람은 줄줄이 절대 아기 안생기는줄 아나요??
    윗댓글이 딱이네요
    그냥 푼수 ㅋ

  • 5. ...
    '21.10.31 9:58 PM (221.151.xxx.109)

    그건 그냥 그 남편이 그러겠죠
    미인 부인 놔두고 바람피는 남자 많잖아요

  • 6. ㅡㅡ
    '21.10.31 10:02 PM (223.38.xxx.136)

    남자들 시각적 동물 맞고
    이쁘면 더 사랑스럽죠
    저희 남편도 19 넘 좋아하는데
    제가 안 예뻤음 안 그랬을듯요
    확실히 시각적인 부분에 약한거 맞아요
    주위분들 중 농담 잘 하시는 분이
    저보고 남편이 물고 빨고 하지?! 해서 민망한 말에 넘 놀랐는데
    맞거든요~

  • 7. ㅇㅇ
    '21.10.31 10:04 PM (223.39.xxx.188)

    다들 자기눈엔 이뻐서 결혼들 한 거 아니었어요? ㅋㅋㅋ

  • 8.
    '21.10.31 10:05 PM (61.74.xxx.175)

    지인이 엄청난 미인인데 결혼생활동안 딱 두번 관계하고 그 때마다 아이가 생겼대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 손끝 하나 건드리질 않는다며 너무 슬프고 우울해 하더라구요
    사람 나름이에요

  • 9. ㅠㅠ
    '21.10.31 10:07 PM (211.109.xxx.92)

    지인수준이 어떻게 그런말을 대놓고 한대요?
    희롱 아닌가요?
    오고 가는 말이 전에 있지 않은 이상 ㅠ

  • 10. ...
    '21.10.31 10:07 PM (115.21.xxx.48)

    저아는분도 애셋인데 한번만에 애가 바로바로 생겼다면서
    결혼생활동안 총횟수가 10번도 안된다하네요
    정말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 11. 에이
    '21.10.31 10:09 PM (124.56.xxx.174)

    미스코리아를 데리고 살아도 전원주랑 바람난다는 이야기 못들어보셨어요? (전원주씨 죄송합니다)
    아내를 이뻐하는것 아끼는 것은 남편의 성품이 어떠하냐 에 달려있습니다
    솔직히 아내가 아무리 미인이라도 매일 보고 몇십년 같이 사는데
    볼때마다 신혼때처럼 예쁘겠어요?
    익숙한 모습에 그냥 그럴려니 하겠지요

  • 12. ...
    '21.10.31 10:12 PM (14.52.xxx.133)

    본인 멀쩡하게 이쁜데 오럇동안 섹스리스라고 슬퍼하는 글 많이 봤어요.
    초기에는 남녀 모두 외모가 성욕에 영향을 주겠지만
    서로 성적으로 잘 맞는 게 더 중요하겠죠.
    남자에 대해서도 허우대 멀쩡하면
    성적으로 우선은 끌리지만
    실제 성기 크기나 테크닉, 궁합에 따라 막상 관계 후에는 실망스럽거나 짜증난다는 경우도 많다고들 하잖아요.

  • 13. ㅎㅎ
    '21.10.31 10:20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옥소리가 못나서 박ㅊ하고 그래 다 까발리고 이혼했을까요
    케바케죠

    전 빼어난 미인은 아니고
    남편이 버겁게도 않지만
    꾸준히 예뻐해주고 사랑해 줍니다
    다 사람나름~

  • 14. 에이
    '21.10.31 10:41 PM (112.156.xxx.235)

    왜그러세요

    김태희랑결혼해도

    전원주랑 바람나는게 남자래요

    쓰고보니 비한테 미안하네

  • 15. ㅇㅇ
    '21.10.31 10:44 PM (182.211.xxx.221)

    나 안이쁜데 못생긴 남편 자꾸 들이대는데요 ㅋㅋ

  • 16. ㅇㅇ
    '21.10.31 10:48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한 떡대 하는 윗동서 13개월차로 연년생 낳았어요
    애 줄줄이 낳는 건 외모랑 상관없던데요

  • 17. 82자게
    '21.10.31 10:56 PM (223.38.xxx.138)

    게시판 리스글들 못보셨나봐요 죄다 한인물 한몸매 한다는
    분들 천지에요

  • 18. 글쎄요
    '21.10.31 11:06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본인 정력 강한 비결이
    남들이 우러러보는 제 외모와
    남다른? 그곳의 느낌 덕이라고는 해요
    50살..

  • 19. 실제
    '21.10.31 11:08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실제 미인 소리 평생 듣고 살았고
    전문직 남편 학벌
    남편도 제 외모 학벌 직업 조건 보고 서로 결혼했는데
    첫날밤 서로 명기 알아본거죠.
    남편이 지극정성으로 해요. 잠자리를.

  • 20. 둘다
    '21.10.31 11:10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둘다 첫경험은 아니었구요

  • 21. 희소성
    '21.10.31 11:15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희소한 것은 가치가 있고
    그것을 가지면 권력을 느낀다
    나랑 섹스가 그런 쾌감을 줬대요 처음에
    미인과 잔다는것
    그리고 마누라로서도 속궁합 최고라고..
    매일 들이대요. 제가 조절해주죠.

  • 22. 아직
    '21.10.31 11:16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아직까진 바람은 없었는데
    늙으면 어찌될지는? 모르는거긴 하죠.
    어쨌든 그러합니다.

  • 23. ㅇㅇ
    '21.10.31 11:25 PM (1.247.xxx.190)

    여기서 이쁘다는분들 정말 궁금

  • 24. ㅇㅇ
    '21.10.31 11:52 PM (1.247.xxx.190)

    남편 얼굴도 궁금
    못생긴 남편이면 들이대도 그닥이요
    저는 얼굴 많이 보는편이라

  • 25. ..
    '21.11.1 2:38 AM (39.125.xxx.117)

    223.62 댓글을 좌르륵 ㅎㅎ 아주 봇물 터졌네요

  • 26.
    '21.11.1 4:04 AM (61.80.xxx.232)

    얼굴 이쁜거랑 상관없는듯

  • 27.
    '21.11.1 4:13 AM (1.232.xxx.65)

    신나서 자랑하는분 있네요.ㅋㅋ
    안물어봤음 어쩔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있다가 신나서 주저리주저리.ㅎ

    세번 이혼하는 배우들. 엄청난 미인들이죠.
    뜨거운데 헤어지겠어요?
    미인인데 소박맞는 사람들도 있고
    평범하거나 심지어 못났는데 사랑받는 사람도 있고
    미인이라 더 사랑받는 사람도 있고
    평범하거나 못났는데 소박맞는 사람도 있고.
    결론은 관계없다.
    입니다.

  • 28. 줄간격좀
    '21.11.1 4: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줄간격좀 어떻게 안될까요

  • 29. ㅇㅇ
    '21.11.1 4:33 PM (58.123.xxx.210)

    남자마다 좋아하고 끌리는 부분이 틀린듯요
    그 친구분 남편분은 이쁜여자 좋아하는데 잘 만나신거죠
    저는 이쁜편은 아닌데 부부관계가 꾸준히 좋거든요.

  • 30. ...
    '21.11.1 4:48 PM (1.241.xxx.220)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얼굴이 다는 아니죠.

  • 31. 갑자기.
    '21.11.1 4:56 PM (1.245.xxx.138)

    큰 웃음 주시는 댓글들 있어서 낄낄 웃었어요.
    갑자기 웃음이..
    정말 이런 질문이 얼마나 어떤분에게는 정말 은혜스럽겠어요,
    어디가서 그런 자랑을 하겠어요.
    우리 남편이 물고빤다고.. 큰 자랑인것 맞는데 왜 난 이렇게 큰웃음이 .
    이건 절대 비웃는거 아닙니다.^^

  • 32. ㅇㅇ
    '21.11.1 5:0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223.62.... 님 엄청 자부심 느끼시나보다...ㅎㅎㅎㅎㅎㅎㅎ

    이해합니다. 어디가서 얼굴보고 말할 얘기도 아니고 자부심 느끼는데 자랑이 쉽지 않아
    익명으로 아무나한테라도 자랑할 수 있는거죠.
    글쓴님이 물어봐서 답해준거니 ㅎㅎㅎㅎ

  • 33.
    '21.11.1 5:04 PM (180.66.xxx.236)

    223.62 이분 글은 한결같네요. 맨날 자기 예쁘다던분.
    넘 자주 봐서 지겹...

  • 34. ㅎㅎ
    '21.11.1 5:40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저 위에님덕분에 즐거웠네요

    그나저나 누군가의 아이피로 맨날 나타난다 지겹다어쩌구 하는분들도 좀 웃기는듯?
    어차피 82는 다양성으로 세계 각국에서 댓글달던데 같은내용이면 어떻고 매일 출석하면 어떤가요
    누가 그걸 법적으로 고소할것도 아닌데 가끔 보면 매일 나타난다
    지겨운 아이피다 부끄럽지않냐고 일침놓는분들 계시던데 전 그게 더웃기던데요
    누가 매일 나타나서 댓글달면 다들 한마음으로 비웃어주기 뭐그런클럽회원이신가ㅜ

    특히
    부동산.미모.자녀들 명문대 합격등 글에 저런댓글들 미친듯이 쏟아지더군요 끝맺음에는 이런데서 자랑하지마라 로 끝나더만요ㅠ

  • 35. ㅇㅇ
    '21.11.1 5:45 PM (110.70.xxx.37)

    외모랑 명기랑 별개에요
    둘다 가지면 정말 권력이되겠죠

  • 36. 실제사건
    '21.11.1 5:56 PM (180.66.xxx.209)

    엄청 못생기고 등칙크고 여자로 별루인 보험하는 여자와

    재혼한 남자 동ㅊㅇ

    한번 진솔히 남자동창이 물어봤다네요

    애들엄마보다 까놓구 백배는 별루다

    어디서 매력을 느끼냐?

    이랬더니

    잠자리가 너무 좋다

    그냥 나를 스담듭기만 해줘도 너무 느낌이 좋다

    결론은 오래사나 두고보자 였는데

    10년 넘어 잘사네요

  • 37. 남편이 톰하디
    '21.11.1 5:58 PM (211.227.xxx.165)

    남편이 톰하디~~~다!
    어떠실것 같나요? ㅎㅎㅎ

  • 38. 음..
    '21.11.1 5:58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아 ㅅ ㅂ 남편형 ↗↘ (feat 오징어게임 아 ㅅ ㅂ 기훈이형↗↘ 남편에 대한 원망에 가득차서)

  • 39. 그냥
    '21.11.1 6:53 PM (123.214.xxx.143)

    그냥 그 남자가 그런 남자인 겁니다.
    친구들중에 뚱뚱하고 머리숱도 없는 제일 안예쁜 애가
    남편이랑 금술은 제일 좋와요.

    반전이라면
    그 친구가 성격미인이예요.
    조금 얘기하다 보면 생긴거 하나도 안보이고
    참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게하는 사람이죠

  • 40. 이중잣대
    '21.11.1 7:1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쁜여자 금슬 좋으면 원래 그남자가 그런거고
    못생긴여자 금슬좋으면 그여자가 성격미인 ㅎㅎㅎㅎㅎㅎㅎ

    이중잣대

    아니오히려 그 반대가 맞지 않아요? 못생겨도 금슬 좋으면 그남자가 정력 센거고
    예쁜데 금슬좋으면 그여자가 성격까지 미인인거 아닌가

    82는 거꾸로 가나봐요

  • 41. 남자나름
    '21.11.1 8:51 PM (110.12.xxx.92)

    지 욕구땜에 물고빨다 뒤틀리면 당장 이혼각 여기요

  • 42. 사랑하면
    '21.11.1 9:07 PM (223.38.xxx.44)

    서로 궁합맞고 사랑하면 서로 예뻐보이는거죠. 당장 내가 섹스리스인게 못생겨서라고 생각하면 이상한거 같은데요?
    길가다 미인아닌 사람 훨씬 많이 보는데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미인이 아니라 사랑을 덜 받고 사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누가 봐도 객관적 미인이 세상에 얼마나된다고요.
    저는 미인은 아닌데도 남편눈엔 미인으로 보이고 예뻐보인다고 하는데 남의 눈으로 볼땐 덤덤해야하도 잠자리도 생전 안할거처럼 보일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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