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을되면 쓸쓸해지는분 계세요?

가을이오면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21-10-31 20:22:19
계절감각을 알게 되면서부터 가을만 되면 쓸쓸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하루종일 주방에서 가족들 삼시세끼하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후두둑 소리가 나서 보니 바람결에 아파트 단지내 황금빛으로 물들어있던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소리였어요.
가로등불빛 아래 낙엽이 되어 굴러다니네요..
시원한 바람맞으며 서있다 하늘에서 번쩍하길래
놀란 토끼마냥 뛰어들어왔네요..
비가 오려나봐요..
나이가 들어도 가을이 오면 왜 쓸쓸해 질까요?
가을에 어둑어둑해지며 해가 넘어갈때..
더 그래요…
오늘 주방에서 인제서야 퇴근하고 82에….
IP : 175.192.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1 8:25 PM (124.54.xxx.2)

    오늘 뒷산에서 4시쯤 붉은 낙엽을 바스락 바스락 밟을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5시 넘어 어수룩해지니 금방 기운이 다운되네요.
    쿨럭..

  • 2. ㅎㅎㅎ
    '21.10.31 8:25 PM (210.183.xxx.243)

    저도 오늘 갑자기 스산한 기분이 들어 여러 가수가 부른 잊혀진 계절 찾아 듣고 아이유 리메이크 곡들 모아둔 유툽 영상 계속 틀어놓고 가을 감성에 흠뻑 취해있어요 ㅎㅎ

  • 3. 다들
    '21.10.31 8:33 PM (175.223.xxx.184)

    그런거 아닌가요?
    안 그런 사람이 드물듯.

  • 4. ...
    '21.10.31 8:37 PM (58.234.xxx.21)

    대부분 그럴껄요? ㅎㅎ

  • 5. 가을이오면
    '21.10.31 8:50 PM (175.192.xxx.113)

    그쵸그쵸~
    여름에 쓸쓸하다는 분들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스산하다라는 표현이 맞네요^^

  • 6. ..
    '21.10.31 8:52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전 가을색이 넘 예뻐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마음이 더 커요
    계절별로 바뀌는 나무색의 모습이 황홀하고
    아름다워요
    또 가을의 서늘한 공기가 걸을 때 참 좋구요^^

  • 7. 그나마
    '21.10.31 8:53 PM (1.245.xxx.138)

    저혼자만 쓸쓸한기분 드는줄 알았더니 ^^
    다들 그러셨군요^^^

  • 8. ㅎㅎ
    '21.10.31 8:56 PM (175.123.xxx.2)

    시월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느끼는 하루
    잊혀진 계절도 들었고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 9. 가을은
    '21.10.31 8:57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남자의 계절
    봄은
    여자의 계절 아니었나요 ^^

    어느 가을날 캠퍼스 잔디에 앉아
    하룻밤을 지낸 청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가을은..쓸쓸해요
    수확의 계절?
    전 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미웠어요

  • 10. Ili
    '21.10.31 9:06 PM (106.101.xxx.97)

    가을이잖아요....
    오늘 제가 그래서 그랬구나.
    위안을 받고 갑니다

  • 11. ㅁㅁ
    '21.10.31 9:15 PM (124.49.xxx.188)

    원래 쓸쓸해요

  • 12.
    '21.10.31 9:24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일주일전부터 아침에 눈뜨면 기분이 다운돼요 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13. ㄱㄱㄱㄱ
    '21.10.31 9:32 PM (125.178.xxx.53)

    생명이 스러지는 느낌이니까요
    단풍은 이쁘지만 다 낙엽되어 떨어질 생각하면 ㅠ

  • 14. 가을이오면
    '21.10.31 10:13 PM (175.192.xxx.113)

    아..
    오늘 10월의 마지막밤이군요..

  • 15. ..
    '21.11.1 2:44 AM (39.125.xxx.117) - 삭제된댓글

    가을이 되면 해가 약해지는걸 느끼면서 특유의 그 스산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봄여름보다 훨씬 더 우울감이 드는거 같아요. 그럴땐 무조건 바쁘게 살아야하더라구요. 딴 생각 들 틈도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65 삼성전자 다니는 딸이 회사 그만두고 약대 간다고 하는데요 5 dd 09:36:31 382
1788564 방금 겸공에서 박은정 의원 曰 3 .. 09:33:42 313
1788563 남편이 팔재요ㅡㅜ 5 속터져 09:30:07 665
1788562 여자 정치인들 인생 완전 탄탄대로 네요 3 00 09:27:20 351
1788561 욕실에 프로그 세제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09:20:25 187
1788560 오늘부터 위에 윗층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대요 6 따흑 09:18:42 407
1788559 딸과의 관계 33 50대 엄마.. 09:15:25 1,209
1788558 외롭다는 분들에게 4 *** 09:11:24 669
1788557 청결.. 7 ... 09:10:11 427
1788556 경기도서관이 핫 플레이스라는 기사에요 13 기사 09:00:36 1,191
1788555 컴포즈커피 매장이랑 테이크아웃 가격 원래 다른가요? 8 커피 08:58:57 530
1788554 긴급 출근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ㅁㄴ 08:56:14 1,007
1788553 이혜훈 차남·삼남 병역특혜 의심, 장남은 부친 공저논문 내고 연.. 7 화려하다 08:51:22 792
1788552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가 맞나봅니다 2 ㅁㅁ 08:49:31 1,322
1788551 치매 엄마가 이제 잠들었어요 16 ........ 08:44:30 1,511
1788550 저는 자체가 돈이 안드는 가성비가 좋은 인간 같아요. 37 비비비 08:40:21 2,116
1788549 추리소설도 함부로 읽으면 안되겠어요 2 .. 08:36:02 1,348
1788548 카톡 내가 친구로 추가한 사람만 내 프사를 볼수있게하는 기능요 2 ㅁㅁㅁ 08:35:00 691
1788547 어그 5센치 풀랫폼 어떤가요 ? 1 조언부탁 08:34:26 144
1788546 겨울에 많이 보이는 펜션 진상들 12 ........ 08:31:13 1,683
1788545 움악소리 08:23:53 117
1788544 카레에 당근 감자 양파 외에 꼭 넣는 채소 있나요? 17 카레 08:22:27 1,114
1788543 머리카락 빠짐. 7 .. 08:20:10 889
1788542 어제 학원샘의 말.. 7 국어 08:18:25 1,264
1788541 딸아이 교정 상담 8 고민 08:12:57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