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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들 저 포함 3명이 있어요.. 근데..

음.. 조회수 : 6,439
작성일 : 2021-10-31 13:56:21
대학 친구들인데 결혼후 생활들은 진짜 도찐개찐..

비슷합니다.

그러니 무슨 모임을 하던 돈은 

회비를 걷어서 회비로 지출하고 

돈적인 문제는 없었어요..

그런데 그 중의 한명이 좋은 비타민이라면서 

혼자 먹기 아깝다고 우리들한테도 

각자 배송을 시켜준겁니다.

얼떨결에 받은 선물이라 좋기도 했는데

가격을 보니 60000원이더라구요

갑지가 60000원 선물을 받으니 부담이 느껴져서

연말이기도하고 겸사겸사 핑계삼아

제가 밥을 사겠다고 좋은데 추천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무슨 부폐를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7만 5천원짜리 오마카세집을 가자고 하네요..

오마카세라는거 저는 첨 알았어요..

너무 비싸다고 말하기도 모양세 안나고

가고 싶으면 가자고 말은 한 상태인데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제가 쫌 스러운건가요?

남편한테 말하니 남편은 그러니 추천받지 말고 

내가 정해서 여기 가자! 

이렇게 말하지 그랬냐고 그러네요..




IP : 114.206.xxx.1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1 1:59 PM (58.123.xxx.199)

    알아보니 너무 비싼 집이다.
    다른 곳 가자고 하세요.
    그거 갔다와서 오랫동안 속이 안편하겠어요.
    그 친구 보기도 싫겠고요

  • 2. 친구람서요
    '21.10.31 2:00 PM (220.75.xxx.191)

    넘 비싸다고 까놓고 말하시고
    다른데 미리ㅗ예약하세요
    그리하자고

  • 3. ...
    '21.10.31 2:01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기분좋게 새로운거 경험해볼겸 가세요. 친한 친구들이면 뭐 받은거 없어도 밥 한번 살수도 있는거잖아요. 아마 원글님이 그렇게 사면 디저트 사거나 다음번에 또 누가 살거예요.

  • 4. Dd
    '21.10.31 2:01 PM (112.154.xxx.63)

    원래 얼마 생각하셨어요?
    6만원 정도 생각하셨으면 그냥 가시고
    3만원 안쪽이었다면 얘기하시고
    그 사이라면.. 음.. 저라면 좀 더 고민..

  • 5. 나중에
    '21.10.31 2:02 PM (182.216.xxx.51)

    마음 불편한 것보다 내가 기분 좋게 낼 수 있는 수준에서 하세요.

  • 6. ㅇㅇ
    '21.10.31 2:02 PM (223.39.xxx.38)

    부페보단 오마카세가 싸지않나요?
    그런데도 다녀보고 하세요~

  • 7. 남편분
    '21.10.31 2:04 PM (59.20.xxx.213)

    말이 맞고요ㆍ
    친구세명에게 7만5천원짜리 밥을 사야하는 경우인거죠?
    참 친구도 생각이 짧네ㆍ상대방도 배려하면서 정해야지 어찌 ㅠ 만만한 친구들이니 야! 너무 쎄다~ 하고
    뷔폐가자하세요

  • 8. 이럴때
    '21.10.31 2:04 PM (211.36.xxx.245)

    나머지 한 명이 너무 비싼 곳이라 하고 의견 내주면 좋을텐데....나머지 친구는 아무 언급도 없나보네요.

  • 9. 웃으면서
    '21.10.31 2:04 PM (112.161.xxx.166)

    말씀하세요.
    원글이를 너무 부티 나게 본것같다고....
    6만원짜리 비타민 정가 다 주고 샀을리도 없고,
    웃기네요.
    그친구.
    남편하고 가분 낼때나 그런데 가고,
    좀 더 푠하고 케쥬얼한데로 가자 그러세요.
    제친구들 기준은 점심 모임 3만원언저리에서 잡아요.
    그것도 각자 내고...
    형편은 다 다르겠지만,
    누구한테 사달라고 하기 부담스러운 가격.ㅡㅡ

  • 10. ..
    '21.10.31 2:05 P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오마카세 부른 친구가 비타민 친구 아니라면 거절하시고 비타민 친구면 비슷하게 돈 쓰는 셈이니 기분 좋게 생색도 장난스럽게 좀 내고 맛있게 드세요.

  • 11. ...
    '21.10.31 2:08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음..먼저 친구들 생각해서 그런거 보내줄 정도 마음씀씀이면 어떻게든 되돌려받게 될거 같아요

  • 12. 으싸쌰
    '21.10.31 2:09 PM (218.55.xxx.109) - 삭제된댓글

    내가 이유없이 쏘기엔 너무 비싼집이라고 하세요
    수긍하겠죠

  • 13. 으싸쌰
    '21.10.31 2:11 PM (218.55.xxx.109)

    거긴 좋은 일 생기면 살게 하고 딴데서 사세요
    인당 2만원짜리

  • 14. ㅇㅇ
    '21.10.31 2:13 PM (182.211.xxx.221)

    여력이 되면 한번 가보세요 커피는 다른 친구가 사게 하고

  • 15. 단독룸
    '21.10.31 2: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오마카세가 좀 불편하던데..? 동행이랑 대화하기도 그렇고..
    오마카세는 나는 불편하더라 거기 말고 코로나도 아직 그러니 오붓하게 룸으로 된 곳으로 가자 이러고 원글님이 장소를 정해 보세요 그 친구가 회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회 정식 정도면 6만원 안팎이지 않나요

  • 16. ㅇㅇ
    '21.10.31 2:15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가서 밥먹고 잼나게 보내다 올것 같아요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요
    친구가 님 생각해서 영양제도 챙겨둘 정도면
    돈보다 그마음에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 17. .' '
    '21.10.31 2:17 PM (14.47.xxx.152)

    친구들이 거기 가자히고..

    나중에 더치 패이 할 수도 있잖아요.

    너가 밥산다고 해서 나왔지만

    사실 이렇게 비싼데서 얻어먹기 부담이니

    우리 각자 내고.. 차나 너가 사,.

    뭐 이런 시나리오는 불가능한가요?

    제 친구들은. 한 친구가 좋은 일있어 밥산다고. 비싼 데

    데려가연 그러거든요.

  • 18. ...
    '21.10.31 2:19 PM (58.123.xxx.199)

    6만원 짜리 약 정가에 사지 않아요.
    친구라는 사람 너무 웃기네요.
    끌려가지 마세요.

  • 19. ..
    '21.10.31 2:20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 같은 시나리오도 예상돼요. 맨날 얻어먹으려는 얌생이도 아닌거 같고 너무 비싸니까 우리도 5만원씩 낼게 뭐 그런식으로...친구들 만나서 좀 색다르고 힙한거 꺄르르 신나게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거기 얘기한거 같고요.

  • 20. ....
    '21.10.31 2:21 PM (211.178.xxx.187)

    친구들이 거기 가자히고..

    나중에 더치 패이 할 수도 있잖아요.

    너가 밥산다고 해서 나왔지만

    사실 이렇게 비싼데서 얻어먹기 부담이니

    우리 각자 내고.. 차나 너가 사,.

    뭐 이런 시나리오는 불가능한가요?

    제 친구들은. 한 친구가 좋은 일있어 밥산다고. 비싼 데

    데려가연 그러거든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도 이렇게 흘러갈 것 같아요.......

  • 21. 아니
    '21.10.31 2:22 PM (218.238.xxx.141)

    원하지도않은 선물 받고 꼭 답례를 해야하나요?
    그거 그냥 받음안되나요? 내가 원하지도않은건데????
    그리고 보낸친구는 아마 6만원 다주고 사지않았을꺼예요
    꼭 같은값으로 갚지마세요

  • 22. 윗분들
    '21.10.31 2:28 PM (182.172.xxx.136)

    돈 더치 할꺼면 친구 부담스럽지 않게 미리 말하죠.
    거기 가격이 좀 쎄니까 절반은 회비로 충당하자 이렇게요.
    계산할 때 되서야 그러면 사람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뭥미.
    원글님이 혹시 그거 기대했다가 더 실망하고 난감해지실까봐
    말씀드려요

  • 23. 시나리오
    '21.10.31 2:29 PM (61.105.xxx.161)

    쓰지말고(친구들이 비싸다고 돈보태줄거라는) 이번에 수업료겸 그냥가고 다음에는 선물 받아도 가만있는걸로~

  • 24. . .
    '21.10.31 2:30 PM (59.18.xxx.218)

    오마카세면 1인당 7만5천원 아닌가요?
    비타민 선물한 친구가 가자고 한거 아니면 쫌 그런데요.
    그렇다고 혹시라도 친구들이 더치페이를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는 미리 하지 마시길.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친한 친구들이라면서요.
    비타민 받은게 고마워서 밥사려 했는데
    오마카세는 너무 부담스러우니 다른 괜찮은곳 없을까 라구요.

  • 25. 그냥
    '21.10.31 2:32 PM (211.36.xxx.245)

    솔직히 얘기하는 게 혹여 다음 예방 차원에서도 나은 듯요.

  • 26. ㅡㅡ
    '21.10.31 2:33 PM (119.149.xxx.196) - 삭제된댓글

    선물을 가격확인하고 딱 그만큼 갚을생각 하지마시고요
    나에게 준 마음이 고마워
    조금 더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즐겁고 고마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예상보다 더 쓰고 오실수도 있어요

  • 27. ...
    '21.10.31 2:33 PM (118.235.xxx.137)

    더치안할꺼같아요 그렇다고 돈보태는거도 웃기구요

  • 28. 오마카세가
    '21.10.31 2:33 P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둘이가서 오붓하게 먹는거 말고
    여러명 가서 그리 재미있게 먹을수 있는곳도 아니고,
    솔직히 저정도 금액대 밥은 제가 맘먹고 친구 사줄수는 있지만,
    친구한테 사달라는 말은 못하겠네요.ㅡㅡ
    남편님? 모시고 오마카세 갔다가 불편해 해서
    엄청 난감했던적도 있어요.

  • 29. ㅡㅡ
    '21.10.31 2:34 PM (116.37.xxx.94)

    쏜다고했는데 친구들이 더치하는 시나리오가 흔한가요?
    전한번도 못봐서

  • 30. 딴얘기지만
    '21.10.31 2:35 PM (14.52.xxx.84)

    이래서 선물 주고받는거 안해요.
    갚을걸 고민해야 하면 그게 왜 선물일까요.

  • 31.
    '21.10.31 2:37 PM (119.192.xxx.25)

    살면서 친한 친구들 비싼밥 한번 사줄수도 있지요..비타민도 받으셨으니 그냥 기분좋게 사세요~ 비싼거 친구들도 알거에요~ 고마워할겁니다.

  • 32. 에구
    '21.10.31 2:45 PM (175.114.xxx.161)

    금액에 상한선이 있을 때는 그걸 미리 얘기했어야지요.
    혹시 비타민 안 준 친구 식대가 부담스러운가요?
    비타민 준 친구가 골랐어도 너무 심했네요.
    원글님이 식당 고르라고 한 건 평소 먹는 정도로 생각한 건데요.

  • 33. ..
    '21.10.31 2:46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비타민 6만원 주고 안샀을거라니..친구라면 계산없이 그냥 한번 사세요. 자로 잰듯 주고받는 관계는 비즈니스관계죠.

  • 34. 좀 더
    '21.10.31 2:47 PM (14.138.xxx.75)

    그냥 팍 쏘세요. 나중에 더 돌아와도 되고 내가 더 써도 되고..그냥 친구들 위에 큰 턱 쏜다고 생각

  • 35. 좀 더
    '21.10.31 2:48 PM (14.138.xxx.75)

    근데 7만5천원짜리 오마카세 집이 어디인가요?

  • 36. **
    '21.10.31 2:49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매번 밥값 더치페이하던 친구들이
    아무리 비타민선물을 받았다지만
    친구가 밥 한번 살게 할때
    7만5천원짜리 오마카세 가보자는 말을 할수가 있나요??
    모임 밥값이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잖아요
    오마카세 3명이면 22만5천원인데
    한번 쓰세요 하는 말이 안나오네요

  • 37.
    '21.10.31 2:51 PM (122.37.xxx.67)

    좋은데 추천하라고 하니 가격대가 그정도면 자기관점에서 괜찮다고 생각했나보네요~;;;

    그정도 기분좋게 쓰기싫으면 핑계를 좀 대셔야죠
    오마카세는우리끼리 막 떠들기 불편하다든지
    실은 회를 안좋아한다든지~~

  • 38. ...
    '21.10.31 2:51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비타민 6만원 주고 안샀을거라니..친구라면 계산없이 그냥 한번 사세요. 자로 잰듯 주고받는 관계는 비즈니스관계죠. 222
    그리고 다른 친구는 몰라도 비타민 보내준 친구는 어떻게든 또 원글님 한 만큼은 돌려줄 사람이에요

  • 39. 인당7만5천은
    '21.10.31 2:51 PM (211.227.xxx.165)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접대해야 되는 자리도 아니고 ᆢ

  • 40. ...
    '21.10.31 2:51 PM (14.52.xxx.133)

    혹시 저녁 때 7만5천원이면 점심 때는 4만5천원에서
    5만원 정도니 점심 때 먹자고 하시든지요.
    그런데 요새 저런 미들급 스시야는 무슨 호황인지
    대체로 연말까지 예약이 꽉 차 있더군요

  • 41. 내말이요
    '21.10.31 2:52 PM (112.161.xxx.166)

    윗님
    맘 먹고 내가 친구 사줄수는 있지만,
    친구한테 그걸 사달라고 요구하기엔...
    저는 못하겠어요.ㅡㅡ
    무엇보다 오마카세가
    그리 편하게 수다 떨고 노닥거리며 밥먹게 되지가 않더만요.

  • 42. 음...
    '21.10.31 2:55 PM (76.168.xxx.190)

    저는
    1. 선물은 받으면 보통 얼마짜리인 지 알아보지 않고
    2. 일부러 답례를 하더라도 비슷한 선물을 합니다.

  • 43. ...
    '21.10.31 2:57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동네 애 엄마 친구도 아니고 오래된 친구들이면 굳이 낮추느라 바꾸지 않고 살거 같아요

  • 44. ㅠㅠㅠ
    '21.10.31 3:08 PM (220.124.xxx.197)

    저는 가족이라도 밥 산다는 사람에게 저렇게 비싼 곳 이야기 못할 것 같은데

    서로 형편이 아주 좋거나 (평소 저장도 선에서 밥 먹는 수준)

    아니면 평소 엄청 얌체짓 하는 친구가 왠일로 밥 살게~ 하는 경우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 45. 아이
    '21.10.31 3:12 PM (114.206.xxx.17)

    오마카세 가자고 한 친구는 비타민을 산 친구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제가 얌체짓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약간 비지니스관계처럼 계산적인 측면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친구가 막지 않는다면 오마카세 구경가야할것 같네요..

  • 46. 그냥
    '21.10.31 3:14 PM (14.138.xxx.75)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얘기 했나보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4만5천원 오마카세도 많으니 그런 곳 가세요.

    야 거긴 너무 비싸다 다른 오마카세 알아볼게//

  • 47. ...
    '21.10.31 3:17 PM (14.52.xxx.133)

    평소 만날 때마다 1인당 5만원 이상 쓰면서 먹은 게
    아니라면 선물 받고 밥 사면서도 속들여다 보이고
    좀 그렇긴 하네요.

  • 48. ㅡㅡ
    '21.10.31 3:25 PM (211.52.xxx.6)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나 태어나서 가장 비싼 밥이라고요.
    약 보내준 친구 밥 값만 낸다면
    걍 내겠는데 다른 친구들 것 까지는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솔직히.

  • 49. 궁금
    '21.10.31 3:29 PM (59.12.xxx.232)

    그럼 비타민 받은 다른친구는 뭐래요??
    나라면 비타민준 친구 빼고 둘이 반띵하자 그럴거같기는한데...
    그것도 누가 비타민달랬나 누가 고맙다고 밥산댔나 하고 가만있을것도 같고

  • 50. 친구3
    '21.10.31 3:38 PM (223.38.xxx.60)

    대략난감이겠어요
    맘대로 아무 선뮬 보내는 친구 1이나
    그렇다고 또 그 가격에 굳이 맞춰 밥
    사겠다는 친구2나..
    근데 친구 맞긴 맞아요? 뭘 또 선물 가격을 검색하고 밥 사셌다고 하고선 가격대 안 맞다고 남편한테 궁시렁댔다 대답이 맘에 안 드니 또 82와서 궁시렁대고.
    원글같은 사람 좀 짜증나네요

  • 51. ....
    '21.10.31 3:47 PM (180.67.xxx.93)

    그게 참....원글님 수입을 생각해서 기분좋게 낼 수 있겠다 생각하면 몰라도 찜찜하면 다른 데 가자고 하세요. 반주라도 혹시 시키게 되면 너무 부담될 거 같아요. 7만5천원보다 저렴한 메뉴가 있음 그거 시키시고요. 저라면 한 번 민망한 게 돈쓰고 찜찜함거보다 나을 거 같아요. 친구니까요.

  • 52. ..
    '21.10.31 3:48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

    친한 거 맞나요.
    얍삽한 인간이랑은 친하기 힘들고 적당히 안면만 트고 지내게 되던데요.
    누가 맛집 알려줬다고 하고 3만원짜리로 알아보세요.
    기지배들은 남자한테 얻어먹던 버릇이 있어서 그른가
    노상 차 얻어탈려고 하고, 남이 살 때 바가지 씌우려고 하고,
    얌생이들 너무 많아요.

  • 53. 아유
    '21.10.31 4:04 PM (211.245.xxx.178)

    심하다 진짜.ㅎㅎㅎ
    맘편하게 살수있는 밥값도 아니고 얻어먹기도 편한 밥값아니구만요.
    진짜 심하네요..아휴.

  • 54.
    '21.10.31 4:26 PM (221.138.xxx.122)

    6만원짜리 선물 받고
    7만5천원 밥 사는 게
    그렇게 크게 억울할까요?
    친한 친구들에게 그냥 한번 쏘세요

  • 55.
    '21.10.31 4:44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 나 신경써주는 한사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티내지말고 한턱 기분좋게 쏘고 오세요
    친한친구2명 님한테 귀한 인연이잖아요
    쓴만큼 또 돌아오고 또 내가 조금 손해보면 어떤가요
    내친구들인데

  • 56. 익명中
    '21.10.31 6:01 PM (124.50.xxx.66)

    귀한인연이다치고, 기분한번내는거다치고,원했던거도아닌 꼴랑 6만원째리비타민한통 선물해놓고 3명밥먹는자리에 20만원넘게 지불하게 만드는 그 무신경한 심보가 어이없어서 나같으면 그건 안되겠다하고 톡던져버리겠음.

  • 57. 익명中
    '21.10.31 6:03 PM (124.50.xxx.66)

    그게과연 정말 6만원인지도모를 비타민한통.ㅋ

  • 58. song
    '21.10.31 6:14 PM (175.203.xxx.198)

    친구가 사준다해도 어떻게 7만5천원짜리 추천을 하지
    평상시 모임 할때도 비싼음식 먹었나요

  • 59. ..
    '21.10.31 8:15 PM (116.40.xxx.27)

    정말 좋은친구라고생각되고 오래갈사람들이라생각하면 돈생각은 안할듯한데.. 그런제안을하는게 좀 그렇긴하네요. 직접정하시지...

  • 60. ㅇㅇ
    '21.11.1 1:10 AM (125.179.xxx.164)

    원하지 않는 선물 받았으니
    식당은 원글님 마음대로 정하세요.
    3만원짜리 밥을 사는 게 적당할듯한데요.
    그런데 약값은 정확한가요?
    워낙 표시가격이랑 다른 게 많아서.

  • 61. 상품권
    '21.11.1 11:43 AM (47.136.xxx.125)

    이 생겼다고 다른 곳에 가자고 해보셔요.
    레스토랑 상품권 같은거 한국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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