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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프로, 1년 2회 시행하면 강남집값 폭등. 엔수는 필수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1-10-31 09:30:28
재수 삼수 엔수는 거의 필수코스로 갑니다. 고3은 절대적으로 불리하거든요.


강남같은 정시준비에 유리한 곳 집값은 더 폭등하고요.


수시폐해가 크지만 그렇다고 정시 100프로도 또 폐해가 커요.


홍씨는 매사가 극단적에요.







IP : 223.33.xxx.7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0.31 9:38 AM (124.5.xxx.197)

    정시라도 내신 30%는 봐야하고
    수시라도 수능 30%는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시라고 학교 생활 엉망하고 내신도 너무 나쁘면 안되고
    수시라고 뱀머리가 용꼬리 무시하고 들어가는 것도 부당하고요.

  • 2. ...
    '21.10.31 9:38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매사 극단적인건 다른 후보같은데 ㅋㅋ

  • 3. 강남에
    '21.10.31 9:38 AM (1.227.xxx.55)

    머리 좋은 부모 많고
    그래서 머리도 되고 환경도 좋아 성적 좋은 게 너무너무 당연하게
    그게 무슨 기현상, 불공평인양 생각하는 게 황당해요.
    요즘 강남 아이들이 엄청난 역차별을 받고 있죠.
    솔직히 학원 핑계 우스운 게 일타강사들 다 인강 있는데
    지방에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강남 애들처럼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강남 아이들도 못하는 애들 널리고 널렸어요.

  • 4. ㅡㅡ
    '21.10.31 9:39 AM (223.38.xxx.242)

    지금도
    재수 삼수 엔수는 거의 필수코스고
    고3은 절대적으로 불리해요.

  • 5. 특목맘
    '21.10.31 9:39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강남학군 부모들 완전 좋아할 일이죠
    10년전 학종수시 초입에 일어난 불미스런거로 공론화시켜 학종 겁 확 줘서 투표권이 제일 중요한 정권이 또 눈칫껏 수시 줄이고 정시 늘렸죠?
    그때 강남권 학부모들과 학원쌤들 엄청 좋아했어요
    뭣도 모르는 학부모들이 정시가 공평하고 사교육비 안든다 생각하는데 학종수시가 준 비학군지 아이들의 엄청난 기회를 다 뺏기는 중
    이젠 사배자전형도 축소되면 지방은 개천미꾸라지도 시멘트 발라질걸요?
    원래 모르는 사람 안겪어본 사람이 겁이 제일 많아요
    이런 사람 자극시켜 자기들 유리한쪽으로....
    정시되면 싫어할 강남 학부모 있을까요?
    교육분위기와 사교육학원 많은 강남으로..무조건 고고
    학교등평 필요없으니..

  • 6. ...
    '21.10.31 9:42 AM (98.31.xxx.183)

    근데 교육정책 논하는데
    왜 강남집값 폭등 강남맘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부정적이어야 하는 거에요?
    사고 흐름 특이

    강남 집값 잡겠다고 난리치며
    정책 열라 발표한 결과
    문재인 정권하에 강남서초송파 한 2.5배는 오른듯.

  • 7. 수능은
    '21.10.31 9:43 AM (223.33.xxx.79)

    시간투자하면 왠만큼 나와요. 그래서 재수삼수는 당연코스에요.
    인강과 현강은 차이가 있고요.
    맞춤형 학원 과외가 가능해서 학원가로 더 몰려요.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정책이에요.
    호랑이굴 피해서 들어간곳이 사자굴인 셈이에요.

  • 8. ..
    '21.10.31 9:52 AM (125.177.xxx.14)

    어디든어디서든 할놈은 합니다. 인강까지 있는 현 교육시장에서 할놈은 합니다. 할놈이 많이 모인곳에선 안하는게 챙피하니 안하고 싶어도 할수밖에 없지만 또 더 나락으로 빠질수도 있어요. 난 안될놈이구나..다른동네가믄 할놈이었을텐데..이 모든 변수를 제외하고 강남은 공부잘해로 답을 내면 안되는거죠.
    현 입시시스템은 고등들 괴롭히는거 맞아요.수시도 지역간 편차제외하고 등급만으로 보니 기멕히구요. 입시판에 들어와보니 기멕혀서 차라리 수능보자가 나오는 겁니다. 수시를 하고싶으면 전국고사 1년에 4회봅시다. 전국고사보믄 고등샘들이 애들 가르치려고 애쓰겠죠. 수능형식 전국고사로 3년 등급내고 수능보고 논술도 보고..애들한테 기회를 줍시다. 지금은 고1때 성적으로 벌써 포기하고 정시파 수시파로 나뉘고 애들 좌절이 더 빨라졌어요. 할수있는데까지 해보게 하고..끝까지 기회를 줘봐야죠. 어차피 사교육시장 줄이기 어렵고 어차피 대학교 원서비 몰아주는 정책이라믄 돈쓰는 학부모나 학생이나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라도 들게 좀 해봅시다.

  • 9. 어머나
    '21.10.31 9:56 AM (221.138.xxx.203)

    대학을 가는데 성적순인게 이상한가요?
    비학군지 기회니 뭐니 ....
    대학은 성적순이잖아요 .
    강남 3등급이 비학군지 전교1등보다 잘 하는게 지금 현실이고요..

    강남 역차별이죠.

    그리고 강남애들이 강남살아서 잘 하는거예요? 강남에도 못하는 애들 엄청 많아요
    어릴때부터 그만큼 많이 해서 그런거잖아요 --- 그런데 그걸 강남사니 잘한다고 그러네요
    지방에 살아도 많이 시키면 잘하잖아요 -- 얘네들도 주말마다 srt 타고 대치동 . 한티역근처에 다들 케리어 끌고 와요

    전교1이어서 내신이 1.0 이어도 최저못맞춰서 떨어지는경우도 많잖아요
    비학군지 내신문제 쉽게 내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
    그게 괜찮은 정책이예요?

    그냥 하향평준화 정책인거지..

  • 10. 대치맘
    '21.10.31 9:58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엄청 열악한 환경에서 본인 의지로 교내 성적좋은 아이와

    모든 것 최상으로 갖추어진(일타 학원강사만 있는줄 아시나요?
    개인일타 과외쌤도(시간장100~500) 엄청나고 부모는 모든 라이더와 돈, 시간,공간을 제공하며 돈으로 처 바르는 강남아이들과
    경쟁해야 해야 합니다.

    그룹지어 유능한 선생님 잡아서 하는데, 형편안되면 그룹도 못들어가요.
    수시와 정시 적절한게 좋은 거죠

  • 11. ....
    '21.10.31 10:02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교과서 내에서만 나오고 ebs연계 100% 문제 출제하면 변별력은 없어도 공정합니다.
    그렇게되면 변별력을 가질려고 본고사가 부활되거나 면접이 들어가거나 하겠죠.
    어떻게 해도 사교육을 없앨수 없고 부정이 빠질수가 없습니다.
    더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정책입니다.

  • 12. ....
    '21.10.31 10:03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하지만 교과서 위주의 문제 출제는 상위권 변별력은 없어도 중하위원의 학원선호 현상은 줄어들수 있습니다.

  • 13. ..
    '21.10.31 10:13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부모 돈으로 발라서 성적좋은 아이와 근성과 노력과 자기주도로 성적유지하는 아이와 누구를 선택해야 한까요
    무조건 성적순이 좋은게 아니예요

  • 14.
    '21.10.31 10:1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어제 글에도 댓글 썼는데요.
    그러니 내신을 유의미하게 일정부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수능영어처럼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하고요.
    학교친구들끼리 경쟁은 조금이라도 덜하게요.

    또 내신은 수능형으로 가르쳐야 하고 평가해야 하고요.

  • 15.
    '21.10.31 10:19 AM (180.224.xxx.210)

    어제 글에도 댓글 썼는데요.
    그러니 첫댓글님 말씀처럼 내신을 유의미하게 입시에 일정부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수능영어처럼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하고요.
    학교친구들끼리 경쟁은 조금이라도 덜하게요.

    또 내신은 수능형으로 가르쳐야 하고 평가해야 하고요

  • 16.
    '21.10.31 10:20 AM (112.152.xxx.177)

    125.177님 의견 거의 동의해요
    현 고3맘으로 입시판 떠나면 관심 뚝 끊겠지만 현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 답니다

    당해보면 압니다 근데 졸업하면 내 자식 일이 아니니 남의 자식 신경 안쓰게 되고 결국 입시판이 개선이 없고 되돌이표인듯 해요

    124.5님 의견처럼 수시와 정시를 섞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수시 자체가 불공정이예요 아이들 사는 곳에 따라 등급이 갈린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고 어찌보면 역차별이예요

    입시는 어차피 상대평가고 줄세우기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맞아요 자식일에 공정하면 순응하지 피눈물나지 않아요

    최근 몇년 동안 정시에 대해 앞장서준 학부모들이 있기에 지금이라도 비중이 높아진거는 그나마 감사한 일이예요
    그 분들도 자식이 막상 그런 상황에 놓이다보니 목소리 낸거지 사실 남의 자식 일에 앞장설 부모 없어요

    초.중 엄마들도 머나먼 남의 일이니 아무 관심없고
    입시판 떠난 엄마들도 더이상 내 자식 일이 아니니 손 털고 관심없고
    현역들은 당하고 있으니 그나마 얘기하지만 고1 지나면 길이 거의 정해지다보니 체념하게 되어 큰 목소리 낼 이유가 없어지게 되죠

    내신 1등급 엄마들은 적극 찬성이죠 저 같아도 아이 고1 내신 1등급이면 정시 절대 안외칠거 같아요

    근데 나머지 대다수 애들 한테 수시는 가혹해요
    학교 돌아가는 게 다 1등급 위주예요
    나머지 아이들은 다 들러리예요 아이들에 대한 공정한 존중은 거의 없어요 그러니 정시 바라보고 수능 보지만 수시체계의 학교생활에서는 재수생에 견줄수가 없으니 재수 가는거예요

    수시는 1.2등급 애들을 위해 최대 20프로 정도로 하고
    80프로 정시 하던가 아예 정시 100프로가 공정한 거예요

    1등급이 4프로인데 100명당 4명이고 2등급이 7프로인데 7명 해서 1.2등급이 학교 100명기준 11명,200명 기준 22명,300명 기준 33명이예요 요즘 학교들 중에 300명 넘는 고등학교 별로 없어요

    우리가 들어본 인서울 대학교 수시는 각 일반고에서 최대20~30 정도의 아이들을 위한 입시예요

    이걸 집값으로 연계해서 교육정책을 편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된거예요

    교육은 교육으로만.대학 입시는 성적으로만 평가해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봐요

  • 17. 원글님아
    '21.10.31 10:23 AM (121.152.xxx.124) - 삭제된댓글

    수능 만으로 대학가던 시절
    교실붕괴등
    불합리한게 많아
    입시 요강을 바꾼건데
    옛날로?

    디지탈이 불편하니
    아날로그로 돌아가자는
    전형적 구시대 마인드지요

    과거 회귀

  • 18. 아이고
    '21.10.31 10:24 AM (223.33.xxx.79)

    두야!



    교과서 내에서만 나오고 ebs연계 100% 문제 출제하면 변별력은 없어도 공정합니다.
    그렇게되면 변별력을 가질려고 본고사가 부활되거나 면접이 들어가거나 하겠죠.
    ㅡㅡㅡㅡㅡㅡㅡ
    본고사 부활, 면접을 어디서 준비해요? 이건 대치동 학원들 전성시대를 여는거에요!

  • 19. 대1맘
    '21.10.31 10:34 AM (58.120.xxx.107)

    수능 100프로 지지합니다.
    홍준표나 오세훈 같은 사람들이 학력고사 세대가 아니라
    조국딸같은 시절이면 대학도 가기 힘들었을 겁니다.

    좌파의 특징이 나만 빼고 니들은 개천에서 평등
    보수는 그냥 무한경쟁

    후자가 낮지 않나요?

  • 20. 대1맘
    '21.10.31 10:38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화려하게 컨설팅 받아서 생기부 쓰는 학생
    교사가 성실해서 생기부 잘 써주는 학생

    쓰레기 주웠다 같은 내용이나 생기부에 써주는 교사나
    난 생기부가 뭔지 모른다며 대놓고 이야기하며
    똥고집은 있어서 애들이 가져오는 글도 안 써주는 교사

    이걸 대학이 어떻게 판별하나요?
    원글님. 애 대학 안 보내 보셨죠? 아님 지방 낮은학교에서 교과만 노리셨거나.
    대치동 타령하며 갈라치기 이젠 안통해요.

  • 21. 대ㅣ맘
    '21.10.31 10:43 AM (58.120.xxx.107)

    내신은 시험 한과묵만 망해도 정시로 가야 해요.
    특히 상위권은요. 근데 정시로 가려면 지금이야 말로 재수. 삼수가 필수에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수능과목을 안 가르치니깐요.

    차라리 정시 100프로로 하면 재수 삼수샹 더 줄겁니다.

    어제 82글 한번 보세요.
    학교에서 수능 과목을 안 가르친다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322500&reple=28080275

  • 22. 대ㅣ맘
    '21.10.31 10:43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화려하게 컨설팅 받아서 생기부 쓰는 학생
    교사가 성실해서 생기부 잘 써주는 학생

    쓰레기 주웠다 같은 내용이나 생기부에 써주는 교사나
    난 생기부가 뭔지 모른다며 대놓고 이야기하며
    똥고집은 있어서 애들이 가져오는 글도 안 써주는 교사

    이걸 대학이 어떻게 판별하나요?

    제 애도 학종으로 대학 갔지만 사실 엉터리지요.

  • 23. 대1맘
    '21.10.31 10:44 AM (58.120.xxx.107)

    화려하게 컨설팅 받아서 생기부 쓰는 학생
    교사가 성실해서 생기부 잘 써주는 학생

    쓰레기 주웠다 같은 내용이나 생기부에 써주는 교사나
    난 생기부가 뭔지 모른다며 대놓고 이야기하며
    똥고집은 있어서 애들이 가져오는 글도 안 써주는 교사

    이걸 대학이 어떻게 판별하나요?

  • 24. 동원
    '21.10.31 10:46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강남에 살고 재수.삼수.엔수 하면 다 좋은대학 가나요?
    학원만 많고 좋은강사만 갖춰지면 좋은대학 가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거기서도 공부 치열하게 해야 점수가 잘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정시 확대가 강남만 좋게 해주는거라는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 25. 그럼
    '21.10.31 10:48 AM (223.38.xxx.115)

    학원만 많고 좋은강사만 갖춰지면 좋은대학 가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거기서도 공부 치열하게 해야 점수가 잘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정시 확대가 강남만 좋게 해주는거라는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ㅡㅡㅡㅡㅡ
    애시당초 강남 학원가 이용 못 하는 애들은 어찌해요?

  • 26. 고3맘
    '21.10.31 10:49 AM (112.152.xxx.177)

    121.152님
    지금 수시도 1.2등급과 1.2등급 진입을 위한 3등급(1.2.3등급 총 인원인 100명당 23명)까지예요
    실제 교육현장은 교실붕괴나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들에게 반항하면 인생 끝이고요 의견제시도 강하게 못해요

    목에 방울 단 고양이 삶이 정상이고 행복할까요
    길이 환하게 트여져있고 방울소리 예쁘다고 예쁨 받는 방울 단 고양이는 행복하겠지만

    방울소리 나던 말던 관심 못 받고 길도 보이지 않는 고양이는 숨죽이고 지내던가 방울 떼고 제 살길 모색해야 해요

  • 27. 수시는
    '21.10.31 10:52 AM (49.1.xxx.141)

    돈 있는자의 공부 못하는 자식들을 위한 잔치.

  • 28. 동원
    '21.10.31 10:53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강남 학원가가 아이들을 다 좋은 대학으로 보내주는게 아니라는거예요.
    요즘 인강 정말 잘 돼있어요.
    현강과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시겠지만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 29. 요즘
    '21.10.31 10:53 AM (58.120.xxx.107)

    지역 학원가에도 좋은 샘 많고 무엇보다
    인강도 갈 되어 있어요.

    예전 학력고사 세대보다 더 좋은 조건이에요.
    그 당시 청소부나 가난한 아이가 전국 수석이 가능했던건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학력고사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본인이 정석같우 문제집이나 참고서로 심화 공부가 가능했던 거지요.
    지금 수능체체에서는 이거야 말로 불가능해요.

    글마다 강남학원가 타령 하시는데
    강남과 비 강남이 학원가 격차보다 생기부 컨설팅 격차가더 큰건 알고 계세요?
    이건 아무리 특출난 애들도 스스로 넘어설 수 없는 거에요.
    강남 갈라치기는 그만 하심이.

  • 30. ㄴㄴ
    '21.10.31 10:54 AM (211.36.xxx.111)

    강남 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잘 나가는 스타 학원강사들은
    이미 인강 으로 1년에 수백억씩 벌어요
    직강 으로만 스타 학원강사 강의 들을 수 있는 시대 아니잖아요
    현우진한테 혼자 개인과외 받을 정도 엄청난 재벌급 아닌 담에야
    기회는 오히려 예전보다 균등하죠
    90년대 수능 초기 세대인데 그땐 지방 친구들은 학원이 없으니까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만 죽도록 해서 서울로 대학 왔죠
    이제는 지방 에서도 인강으로 현우진 강의 듣잖아요

  • 31. 동원
    '21.10.31 10:54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얘기 하고 싶은건 강남학원가가 노력도 없는 아이들을 다 좋은대학에 보내는게 아니라는겁니다.

  • 32. 어후
    '21.10.31 11:22 AM (106.101.xxx.146)

    지금 강남 부동산가격 상승할까봐
    교육을 망치겠다는 건가요..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지요..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인력자원이라도 잘키워야죠..
    우리들의 미래 세대에요.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며 건강보험.연금등등..
    으지간한 수입으로 아이들이 감당이나 하겠나요..
    고령화 사회에서 아이들이 일당백으로 수입을 올려줘야하는데
    다방면으로 교육을 잘시켜서
    공부촉이나 다른분야도 올바른 경쟁을 시켜서
    경쟁력을 키워줘야해요..
    시급합니다.
    지금 같은 방만한 교육 여건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빳고
    알바로 전전긍긍하게 만듭니다.

  • 33. 수시
    '21.10.31 11:24 AM (223.38.xxx.61)

    수시의 취지는 아주 좋아요
    가진 지위나 재산에 따라 출발선 자체가 다른 상황에서
    (부잣집 아이들이 부모의 서포트 덕분으로
    가난한 집 아이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확률이 높은 거요)
    모두가 같은 선에서 출발하도록
    그 출발선을 맞추려는 시도에서 시작했거든요

    편의상 계급을 상중하로 나눈다면
    기존에는 상계급이 출발선 10미터 앞에서 달리고
    중계급이 출발선에서 달리고
    하계급이 출발선 10미터 뒤에서 달리기 시작하던 상황에서
    그 출발선을 상중하 모두 똑같이 한 지점에서 시작하도록
    평등하게 맞춘다는 거였죠.
    취지는 아주 좋아요.

    그런데요
    만약 진짜 이런 시스템으로 흘러갔다면
    중간계급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어야 맞아요
    중간계급 입장에서는 출발선 자체가 달라진게 없거든요
    근데 실제로 가장 많이 피해보고 있는 건
    바로 중간계급이라는 게 아이러니한 거죠.

    상중하 모두가 출발선을 맞췄다면
    상계급은 원래 출발선보다 더 늦게 출발하는 것이니
    본인이 원래 실력으로 갈 대학보다 낮은 대학을 가게 될 확률이 높고
    하계급은 원래 출발선보다 더 빨리 출발하는 것이니
    본인이 원래 실력으로 갈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을 가게 될 확률이 높았어야 해요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본인들 실력보다
    상계급 아이들은 더 대학을 잘 가고
    하계급 아이들도 더 대학을 잘 갑니다.
    그 사이에서 중간계급 아이들이 가져갔어야 할 자리만 줄어든거죠

    강남 산다고 상계급이 아닌 게
    상계급은 정시이건 수시이건 간에 이득을 누리는 계급이거든요.
    수시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건 상계급이 아니란 소리예요

    그럼 또 상계급에 부모 닮아
    원래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걸 어쩌란 말이냐
    이런 소리 하실텐데
    맞는 말씀 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 가는 건데
    뭐라 할 수 없죠.

    수시이건 정시이건 어떤 제도건 간에
    공부 잘하는 애들은 좋은 대학에 가는 거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중간층 아이들이라는 거죠

    위에서는 계급으로 나눠서 썼지만
    저걸 정시 성적으로 나눠서 써도 별반 다를 게 없어요.
    수도권 학군지 학교 다니는 내신 3등급 학생보다
    시골 1등급 학생이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정시 보면 전자가 후자보다 점수가 훨씬 높아도
    수시 제도 하에서는 후자가 위너예요.

    계급으로 따져도 성적으로 따져도
    중간층에 위치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손해보는 제도가 수시제도예요.

  • 34. 위에
    '21.10.31 11:34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223.38님. 뼈때리는 글이네요.
    복사해 놓고 인성타령 하는 수시 옹호론자들 글에 붙여넣기 하고 싶네요.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본인들 실력보다
    상계급 아이들은 더 대학을 잘 가고
    하계급 아이들도 더 대학을 잘 갑니다.
    그 사이에서 중간계급 아이들이 가져갔어야 할 자리만 줄어든거죠

    강남 산다고 상계급이 아닌 게
    상계급은 정시이건 수시이건 간에 이득을 누리는 계급이거든요.
    수시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건 상계급이 아니란 소리예요 222222

    계급으로 따져도 성적으로 따져도
    중간층에 위치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손해보는 제도가 수시제도예요xxxxx

  • 35. 위에
    '21.10.31 11:35 AM (223.62.xxx.145)

    223.38님. 뼈때리는 글이네요.
    복사해 놓고 인성타령 하는 수시 옹호론자들 글에 붙여넣기 하고 싶네요.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본인들 실력보다
    상계급 아이들은 더 대학을 잘 가고
    하계급 아이들도 더 대학을 잘 갑니다.
    그 사이에서 중간계급 아이들이 가져갔어야 할 자리만 줄어든거죠

    강남 산다고 상계급이 아닌 게
    상계급은 정시이건 수시이건 간에 이득을 누리는 계급이거든요.
    수시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건 상계급이 아니란 소리예요 222222

    계급으로 따져도 성적으로 따져도
    중간층에 위치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손해보는 제도가 수시제도예요
    222222

  • 36. ....
    '21.10.31 11:58 A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누가 나오더라도 정시 확대 말할것 같아요 정도의 차이지....

  • 37. ..
    '21.10.31 1:15 P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생각이 극단적인듯. 전형적인 무지렁이

  • 38.
    '21.10.31 1:28 PM (106.101.xxx.107)

    그 홍씨 문씨 노씨 전부 찢어지게 가난했으나 학력고사 수능 고시 어렵고 공정한 시험 기회로 그자리까지 올라간 산 증인들이에요~~
    수시로 그게 될거라 생각해요??
    전교생중 한명 뽑아주는 지균 뼉다귀 믿고 이러시는지 정치병인지 ㅉㅉ

  • 39. 당연히
    '21.10.31 1: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정시 많아지면 중졸 후 검고 하고 재종가면 됩니다.

  • 40. 당연히
    '21.10.31 1:37 PM (58.143.xxx.27)

    정시 많아지면 중졸 후 검고 하고 재종가면 됩니다.
    홍씨 문씨 다 서울대 출신 아니에요.
    지균 서울대나 하나 둘이죠.

  • 41. 수능은
    '21.10.31 1:51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교육이고 사교육이면 당연히 강남 대치니
    당연히 수시 없애고 수능이 두번이면 강남 집값 더 치솟죠.
    마침 어제 입시왕에서 같은 주제로 얘기하고
    홍준표 공약은 말도 안된다 하네요

    50분정도 부터 보시면 나오네요.

    https://youtu.be/gVFHXmqU_W8

  • 42. 수능은
    '21.10.31 1:53 PM (182.219.xxx.35)

    무조건 사교육이고 사교육이면 당연히 강남 대치니
    당연히 수시 없애고 수능이 두번이면 강남 집값 더 치솟죠.
    마침 어제 입시왕에서 같은 주제로 얘기하고
    홍준표 공약은 말도 안된다 하네요 수능은 유형화된 시험이고 기술적인 해법이므로 사고육을 받을 수록 유리하답니다.
    즉 수능과 사교육은 한몸이다 가 결론이고 학원없는
    지방에서는 절대 따라갈수 없고 인강은 한계가 있다 입니다.


    50분정도 부터 보시면 나오네요.

    http://youtu.be/gVFHXmqU_W8

  • 43. 오니
    '21.10.31 1:56 PM (223.62.xxx.139)

    ㄴ수능은 백퍼 사교육.
    강남ㆍ재수생 강세 맞구요.
    일반고는 더 패망될듯요.
    학교 교사들이 수능형 수업을 하면 좋지만
    실력이 ㅠㅠ

  • 44. 맞아요
    '21.10.31 2:1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 45. 맞아요
    '21.10.31 2:1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것도 맞아요. 똑같은 거 시키고 시키는데 안 오를 가능성 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의대 서울대 유명고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시대인재 강대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그것도 집에서 보내도 연간 삼천은 잡아야하죠.
    기본 억단위 쓸 애들이 정시에 유리한데 순진한 말씀 마세요.

  • 46. 맞아요.
    '21.10.31 2:2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것도 맞아요. 똑같은 거 시키고 시키는데 안 오를 가능성 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의대 서울대 유명고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시대인재 강대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그것도 집에서 보내도 연간 삼천은 잡아야하죠.
    기본 억단위 쓸 애들이 정시에 유리한데 순진한 말씀 마세요.
    그리고 수시도 수능최저 꼭 넣어야해요. 정시로 들어온 애들이 걔들 보면 적응을 잘 못하고 반수하러 나갑니다. 수준이 안되면 안 받아야죠. 정시도 내신 보고요. 요즘 검고 본다고 때려치는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

  • 47. 맞아요.
    '21.10.31 2:4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그러니 다 안되고 딱 교과만 봐야해요. 세특 이런 교사의 자의적 성의표현 대잔치도 집어 넣으시지요.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것도 맞아요. 똑같은 거 시키고 시키는데 안 오를 가능성 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의대 서울대 유명고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시대인재 강대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그것도 집에서 보내도 연간 삼천은 잡아야하죠.
    기본 억단위 쓸 애들이 정시에 유리한데 순진한 말씀 마세요.
    그리고 수시도 수능최저 꼭 넣어야해요. 정시로 들어온 애들이 걔들 보면 적응을 잘 못하고 반수하러 나갑니다. 수준이 안되면 안 받아야죠. 정시도 내신 보고요. 요즘 검고 본다고 때려치는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아이 많고 수시, 정시, 재수 다 시켜봤고요. 애들 친구도 있고 막둥이는 고딩입니다. 막둥이 위해 탈강남했고요.

  • 48. 유리
    '21.10.31 2:42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그러니 다 안되고 딱 교과만 봐야해요. 세특 이런 교사의 자의적 성의표현 대잔치도 집어 넣으시지요.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것도 맞아요. 똑같은 거 시키고 시키는데 안 오를 가능성 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의대 서울대 유명고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시대인재 강대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그것도 집에서 보내도 연간 삼천은 잡아야하죠.
    기본 억단위 쓸 애들이 정시에 유리한데 순진한 말씀 마세요.
    그리고 수시도 수능최저 꼭 넣어야해요. 정시로 들어온 애들이 걔들 보면 적응을 잘 못하고 반수하러 나갑니다. 수준이 안되면 안 받아야죠. 정시도 내신 보고요. 요즘 검고 본다고 때려치는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아이 많고 수시, 정시, 재수 다 시켜봤고요. 애들 친구도 있고 막둥이는 고딩입니다. 막둥이 위해 탈강남했고요. 정시 대부분이면 탈강남은 왜 해요.

  • 49. 유리
    '21.10.31 2:45 PM (118.235.xxx.123)

    ㄴ수능은 사교육 한몸 맞아요.
    여기 수능 만점자 지방 시골서도 인강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대 정시 10명 중 8명이 서울 수도권 출신이에요.
    그리고 수시도 비교과를 많이 보면 당연 부모 찬스 나오죠. 그러니 다 안되고 딱 교과만 봐야해요. 세특 이런 교사의 자의적 성의표현 대잔치도 집어 넣으시지요.
    서울 학군지 애들 똑똑한 것도 맞지만 걔들 영, 수에 들이는 사교육비만해도 억단위에요. 인강 좋으면 현강 왜 들어요. 비대면수업 힘들다 소리 바로 나오는데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것도 맞아요. 똑같은 거 시키고 시키는데 안 오를 가능성 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의대 서울대 유명고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시대인재 강대서 보내는 인원이 많나요. 강대나 시대인재 재종은 집에서 보내도 연간 삼천은 잡아야하죠.
    기본 억단위 쓸 애들이 정시에 유리한데 시골서 없는 집 애도 정시 잘 간다는 순진한 말씀 마세요.
    그리고 수시도 수능최저 꼭 넣어야해요. 정시로 들어온 애들이 걔들 보면 적응을 잘 못하고 반수하러 나갑니다. 수준이 안되면 안 받아야죠. 정시도 내신 보고요. 요즘 검고 본다고 때려치는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아이 많고 수시, 정시, 재수 다 시켜봤고요. 애들 친구도 보고 막둥이는 고딩입니다. 막둥이 위해 탈강남했고요. 정시 대부분이면 탈강남은 왜 해요.

  • 50. 위의
    '21.10.31 4:32 PM (122.35.xxx.188)

    유리님 의견에 공감백배.....

    정말 목소리 크게 내 주세요.

    수시도 세특 없애야 하구요. 강남 산다고 수능 다 잘보냐는 말도 집어 넣어야 하구요. 강남 살아서 수능 잘 본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 51. 유리님
    '21.10.31 4:44 PM (27.165.xxx.56)

    정시로 들어온 애들이 반수하는 건 수준이 안되서 낮은 대학 가려고 반수하는게 아니라 정시점수 조금만 더 공부해서 성적 조금만 더 올리면 훨 좋은대학 갈수 있으니 반수 하는 거에요.
    뭘 좀 말고 쓰시지.

    지금 수능최저 없애서 내신만 좋은 애들이 대학 일년 신나게 다니며
    반수도 안하고 더 좋은데 넣어봤다가 합격하면 그만두는 케이스가 많지요. 그래서 수능최저 넣어야 하는더 안 넣은거고요.

  • 52. 유리
    '21.10.31 6:56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ㄴ뭘 좀 알고 쓰는 반수 성공맘입니다. 저희 애가 반수 생각도 안했는데 수시로 들어온 애 수능점수보고 우리 반 중위권도 쟤보다 낫겠다 싶어서 다니기 싫어서 반수했어요. 저희는 재수를 원치 않아서 현역이 최고라고 주지시켰고요. 첨부터 재수 생각하는 애들은 학교 잘 다니지도 않는데 정시로 들어간 애들 중 잘 다니다가 반수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아주 많이 그래요. 말투 참 거슬리게 쓰시는 재주가 있는 분이네요.

  • 53. 유리
    '21.10.31 6:59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ㄴ뭘 좀 알고 쓰는 반수 성공맘입니다. 저희 애가 반수 생각도 안했는데 수시로 들어온 애 수능점수보고 우리 반 중위권도 쟤보다 낫겠다 싶어서 다니기 싫어서 반수했어요. 저희는 재수를 원치 않아서 현역이 최고라고 주지시켰고요. 첨부터 재수 생각하는 애들은 학교 잘 다니지도 않는데 정시로 들어간 애들 중 잘 다니다가 반수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아주 많이 그래요. '알고 쓰시지'라니 말투 참 거슬리게 쓰시는 재주가 있는 분이네요. 그리고 "낮은" 대학 가려고 반수하는 것이 아니라 "나은" 대학이겠죠.

  • 54. 유리
    '21.10.31 7:01 PM (118.235.xxx.25)

    ㄴ뭘 좀 알고 쓰는 반수 성공맘입니다. 저희 애가 반수 생각도 안했는데 수시로 들어온 애 수능점수보고 우리 반 중위권도 쟤보다 낫겠다 싶어서 다니기 싫어서 반수했어요. 저희는 재수를 원치 않아서 현역이 최고라고 주지시켰고요. 첨부터 재수 생각하는 애들은 학교 잘 다니지도 않는데 정시로 들어간 애들 중 잘 다니다가 반수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아주 많이 그래요. '뭘 좀 알고 쓰시지'라니 말투 참 거슬리게 쓰시는 재주가 있는 분이네요. 학부모 맞나요? 그리고 "낮은" 대학 가려고 반수하는 것이 아니라 "나은" 대학이겠죠.

  • 55. /////
    '21.10.31 9:40 PM (49.1.xxx.141)

    아니 왜 강남집값 치솟는거를 생각해야하나?
    그건 그것을 살수있는 사람들만 생각하면 되는 문제가 아닌지요.

    수시가 문제입니다.
    수능으로 예전 학력고사처럼 되어야 공평해지는거에요.
    공평하기 싫지요?

    왜 뜬금없는 강남집값이 나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민주당 욕먹을까봐 부들거리는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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