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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짠돌이 아가씨가 있는데

... 조회수 : 27,451
작성일 : 2021-10-31 08:45:45
토요일도 일하는 회사 다니는데
제가 먹고 싶어 커피랑 샌드위치 사서 돌렸어요
그냥 저 먹는김에 산거죠
그담주도 배고파 혼자 먹기 그래서 직원거 까지 사서 줬어요
그직원도 한번 사야지 이런 생각 계산에 없었고요
그직원이 담주는 제가 살게요 ~ 해서 응 하고 말았는데
어제 본인이 한 말이 걸렸나봐요
자기집 냉동실에 얼려둔 소보로빵을 녹여서 왔더라고요
냉장고 냄새가 배여서 먹지도 못할 빵을
왜 욕먹을 짓을 하는건지...제가 샌드위치 커피 산게 잘못이구나 싶어요
짠돌이에겐 큰돈이라 마음의 부담이였나봐요
이직원 지갑에 돈나올때는 자기 부모에게 드릴때 뿐인데
얼마나 효녀인지 부모는 기특할까요?
IP : 39.7.xxx.150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1 8:47 AM (61.99.xxx.154)

    얄미우니 사주지 마시고 험담도 마시고.

  • 2. ㅡㅡㅡ
    '21.10.31 8:48 AM (70.106.xxx.197)

    안주고 안받기 해요

  • 3. 이해감
    '21.10.31 8:48 AM (182.212.xxx.180)

    왜그리살까요 냉동해동시킨 빵이라니 참싫음

  • 4. ..
    '21.10.31 8:49 AM (58.121.xxx.201)

    근데 정말 형편이 안좋아 그럴수도 있어요
    제 밑에 여직원도 너무 짠순이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소녀가장? 쯤 되더군요
    집안사정 알고나니 뭐라도 내가 사줘요
    빛나는 청춘 그 시절 안쓰러워서

  • 5. dd
    '21.10.31 8:51 AM (175.125.xxx.199)

    안주고 안받기 해야되겠네요.

  • 6. ㅡㅡㅡ
    '21.10.31 8:52 AM (70.106.xxx.197)

    진짜 밉상은 사달라고 조르거나 님이 먹을때 와서 뺏어먹는건데
    그러지 않았잖아요 님이 먼저 자꾸 사주니 부담되나본데요
    솔직히 커피나 샌드위치도 비싸요

  • 7. 집이
    '21.10.31 8:52 AM (175.223.xxx.13)

    3채나 있어요. 부모님이 막내 아들 줄거라고 하시나봐요.
    그집 산다고 현금은 없는거 맞데요. 그래서 딸이 생활비 대고 있고
    저는 진짜 직원도 한번 사야지 생각 없었는데
    제 잘못이죠

  • 8. ...
    '21.10.31 8:53 AM (27.120.xxx.68)

    전 진짜 어려운 형편이어서 이해가 되요. ㅠㅠㅠㅠ
    하루 1000원 더 쓰는 게 무서운 날들이 많거든요.

  • 9. 싫네요.
    '21.10.31 8:56 AM (203.254.xxx.226)

    자기가 집 사고 나서 현금 없는 것까지 배려해야 하나.

    사회생활 하면서
    그런 식으로 살면 안되죠.

    그냥 싸가지에요.

  • 10. ...
    '21.10.31 8:58 AM (125.178.xxx.184)

    내가 너무 82죽순인가
    이글 되게 많이본거 같네요 시리즈물 수준. 집세채까지 기억남 ㅋ

  • 11. 윗님
    '21.10.31 8:59 AM (110.70.xxx.236)

    그래요? 저는 왜 못봤죠? 시리즈물 저도 보고 싶네요
    저는 첨 올린건데 비슷한 사람 많나보네요

  • 12. ㅡㅡㅡ
    '21.10.31 9:01 AM (70.106.xxx.197)

    사달라고 하거나 은근 조르는거 아니면 그직원도 속으론
    아.왜자꾸 사줘 돈없는데 짜증나게 .. 이럴수도 있어요

  • 13. ..
    '21.10.31 9:01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 짠순이 부자인데 동네 엄마 욕해요. 세번 사면 나도 한번은 사야되는데 아깝다고요. 쥐뿔도 없으면서 씀씀이가 크대요. 그냥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 돼요

  • 14. ...
    '21.10.31 9:03 AM (61.99.xxx.154)

    주변인 같이 까달라고 올리는 글은 좀..

  • 15.
    '21.10.31 9:03 AM (175.223.xxx.66)

    부담됐나봐요. 제가 사람 앞에 두고 혼자 먹음 미안한 세대라 오지랖 부렸나봐요.

  • 16. ..
    '21.10.31 9:05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 애 기숙사 둘이 쓰는데 먹어보라 그런소리없대요. 도넛 사서도 자기거 자기만 먹더라구요

  • 17.
    '21.10.31 9:17 AM (175.114.xxx.161)

    혼자 드세요.
    번번히 왜 다 돌리나요?
    각자 먹고 싶을 때 먹으면되죠.

  • 18. ..
    '21.10.31 9:17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돌리는거 싫어요. 부담 돼요

  • 19. ㅇㅇ
    '21.10.31 9:23 AM (182.211.xxx.221)

    커피 샌드위치 적어도 만원가까이 될거같은데 많이 부담이네요 받는사람도

  • 20. ..
    '21.10.31 9:24 AM (126.11.xxx.132)

    저도 쥐뿔도 없으면서 남 잘 사줘요..
    내가 사 주는 건 괜찮은데,.남이 사 주면 부담이 됩니다
    꼭 갚아야 되는 성격이라서..

    그냥 혼자 드세요.. 요즘 애들은 혼자 먹어도 아무 상관하지 않아요.

  • 21. 나야나
    '21.10.31 9:24 AM (182.226.xxx.161)

    이런글을 쓸때는요..정보를 미리 주세요 왜 답변에다 집이 세채라고 답하시는지..미리 어렵지않다고 말해줄수 있잖아요..그리고 그여자분이 얌체처럼 안하는게 아니고 하긴했지만 본인 기대에 못 미친거잖아요..같이 흉봐달라고 올리는 글 같아서 별로예요

  • 22. 네네
    '21.10.31 9:25 AM (1.227.xxx.55)

    사는 것도 조심해야 돼요.
    나느 사심없이 사는데 상대방에겐 부담으로 작용해요.
    그리고 심지어 받고 싶지 않은 걸 받게 될 수도 있어요.
    세상살이 그렇더라구요.

  • 23. 그냥
    '21.10.31 9:25 AM (175.209.xxx.73)

    주면서 기쁜 사람도 있고
    받아야만 기쁜 사람도 있어요
    그정도는 약과구요
    반다로 욕만 하고 입 씻는 인간들도 많아요
    자긴 먹고싶지도 않았고 니가 환심사려고 돈 쓴거고
    심지어는 돈자랑하려는거 했으니까 끝이래도 ㅋ
    그나마 갚으려는 생각만으로도 최악은 아니네요
    제가 겪은 많은 일 중에서
    제가 수십년 밥 사고 친구는 커피 사던 일상
    어느날 친구가 제가 준 선물 답례로 식사 사던 날
    음식 값과 똑같은 가격으로 제게 카페에서 비용 지불케 하는걸 보니 제가 호구 ㅜ
    앞으로는 베풀거나 나도 안쓰거나 하세요
    그냥 쿨하게 넘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24. ㅎㅎ
    '21.10.31 9:28 AM (119.202.xxx.32)

    정 먹는거 돌리고싶으면 뭘원하는지 각자의 주문을받아서 돌리는게 좋아요. 이유도 명확히 밝히고.
    그래야 다른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겠지요.
    즉 내맘이 불편해서 같이사서 돌렸다는건 그냥 윈글님 맘편하자고 그런거지 다른이에게 맛있는거 사고싶다는것이 아니니 삼가하는것이 좋아요.

  • 25. 요즘
    '21.10.31 9:31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거의 없는데..저는 나이 안 많구(여기선 안 많아요....)...집도 평범합니다..^^

    20대초중반애들도 크게 아끼는거 본 적 없어요~
    어차피 자기가 사면 남도 또 사잖아요.
    집이 어지간히 어렵게 컸나봐요
    그리고 그런애들은,.아마 친한 지인들이 더 잘알고 있을거엥요....누군가 조언을 해줘야 할것 같지만....지인 누군가가 언젠가 해주겠죠

  • 26. 커피.
    '21.10.31 9:32 AM (223.39.xxx.207)

    그런애들 거의 없는데..저는 나이 안 많구(여기선 안 많아요....)...집도 평범합니다..^^
    20대때 돈 없을때도 남한테는 좋은거 사줬어요
    최대한...커피한잔이라도 좀 맛있는걸로요..


    요즘 20대초중반애들도 크게 아끼는거 본 적 없어요~
    어차피 자기가 사면 남도 또 사잖아요.
    집이 어지간히 어렵게 컸나봐요
    그리고 그런애들은,.아마 친한 지인들이 더 잘알고 있을거엥요....누군가 조언을 해줘야 할것 같지만....지인 누군가가 언젠가 해주겠죠

  • 27. ...
    '21.10.31 9:36 AM (222.236.xxx.104)

    현금이 아무리 없어도 커피 산돈없을까요.. 진짜 짠순이인가보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사주지 마세요 뭐하러 사주세요 ..

  • 28. ㅇㅇ
    '21.10.31 9:44 AM (106.101.xxx.82)

    사회생활하면서 두번의 호의는 수업료입니다.
    거기서 더 쓰면 호구.

    빵도 냉동빵 아니고
    천원짜리 소보루빵사왔으면
    원글님 욕안했다에 한표

  • 29. ㅇㅇ
    '21.10.31 9:48 AM (175.207.xxx.116)

    만약 그 직원이 커피와 빵을 사와서 돌렸어요
    님은 그것과 별개로 계속 또 뭔가를 사서 돌리겠죠
    그 직원은 그거 먹어도 마음이 안편할 것이고..
    또 자기가 한 번은 사야 되니까..

    결론은 그냥 혼자 사서 혼자 드세요

  • 30. ~~
    '21.10.31 9:49 AM (222.236.xxx.134)

    그 사람 매너 없네요.
    사회 생활에서 이거는 아니죠.
    이거 저거 다 상황에 맞추서 행동하는 거죠.
    나중에 점심을 굶어도 낼 때는 내구요.

  • 31. ..
    '21.10.31 9:51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싫으면 받지늘 말든지 얄미운 애네요

  • 32. . . .
    '21.10.31 9:52 AM (14.52.xxx.133)

    구질구질하고 인색한 게 없이 자라서 그런 게 아니고
    차고 넘치게 갖고 살았어도 그런 사람 많아요.
    인성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현재 정말 없어서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 33. ...
    '21.10.31 10:02 A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그냥 혼자 드세요. 작은 파이나 스낵 나눠주는것도 아니고 커피에 샌드위치를 2번이나 받으면 당연히 나도 사야 한다는 부담 생기죠. 더구나 기분 좋게 살줄 모르는 짠순이들은 내가 먹고 싶은 음식도 아니었는데 괜히 돈만 쓰게 한다고 싫어해요.

  • 34. ......
    '21.10.31 10:08 AM (125.136.xxx.121)

    에구구구.. 그 아가씨가 세상사는법을 모르네요.
    다음엔 사주지말고 냅두세요. 그리고 빵에서 냄새난다고 한마디 하셨으면 확실히 저격한건데..

  • 35. 그냥
    '21.10.31 10:29 AM (58.121.xxx.69)

    어쩌다 한번 사는건 몰라도
    계속 사주지는 마세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소소하게 커피나 기프티콘 자주 쐈는데
    그거 부담스러 하더라구요

    근데 그 아가씨 회사 다니면서 아무리 커피 샌드위치
    한번 대접할 돈이 없을까요
    걍 얌체임

  • 36. ..
    '21.10.31 11:07 AM (49.168.xxx.187)

    자기딴에는 성의 보이는 것 같은데.
    그냥 혼자 먹어요. 님은 그래야할 그릇이예요.

  • 37.
    '21.10.31 11:27 AM (119.202.xxx.32)

    제입에 들어가는거 까다로와요. 다만 까다롭단 인상안주려고 누가 주면 고맙다고 인사하고 함께 있으면 맛있게 먹죠. 사회생활 그저 무난하게 하느라 예의로 그럽니다. 요즘사람들 먹는거에 그리 연연해하지않으니 그냥 혼자 맘편히 드세요.

  • 38. ...
    '21.10.31 11:41 AM (223.38.xxx.18)

    자기 먹을 것만 샀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까지 사서 돌리면
    내것 사먹을 돈밖에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 것까지 사야하는 부담 때문에 그냥 굶고 말아요..

  • 39. ㅇㅇ
    '21.10.31 11:51 AM (211.248.xxx.87)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회사에서 뭐 돌리고 생일 챙기고 다 좀 별로예요 돈도 돈인데 신경쓰이는 에너지도 피곤하고요. 전 제가 돈만 주고 알아서 그런거 챙기는 비서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 때도 있거든요.

  • 40. ㅇㅇ
    '21.10.31 11:53 AM (211.248.xxx.87)

    전 그래서 회사에서 뭐 돌리고 생일 챙기고 다 좀 별로예요 돈도 돈인데 신경쓰이는 에너지도 피곤하고요. 전 제가 돈만 주고 알아서 그런거 챙기는 비서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 때도 있거든요.
    약간 극단적으로 말하면 난 그거 먹고 싶지도 않았는데 받으면 빚진 느낌 들고.. 결국 갚아야하니 좀 강매당한 느낌이예요.

  • 41. 저도 이해가
    '21.10.31 12:31 PM (175.212.xxx.152)

    안가네요
    사달라고 눈치 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 사서 돌리고
    기대로 안했다면서 얼린 소보루빵 갖다줬다고 게시판에 글 올리고
    결국 원글님은 자신을 속이거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거예요
    남에게 요구나 부탁받지 않은 것을 반복적으로 자발적으로 그냥 해줄 필요는 없어요
    받는 사람도 부담됩니다

  • 42. ---
    '21.10.31 1:11 PM (121.133.xxx.174)

    그 짠돌이 여직원도 참 그렇지만,,
    요즘 세상에 왜 음식을 사서 돌리나요?
    그리고 본인이 원해서 사주고선,,,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앞으로는 혼자만 사서 드세요.
    본인이 잘 보이려고 혹은 마음이 불편해서 사서 돌렸으면 그걸로 인심 쓴걸로 넘어가야지

  • 43. 똑같이
    '21.10.31 1:23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받아야 한다는 생각 없는데요.

  • 44. 똑같이
    '21.10.31 1:26 PM (110.70.xxx.217)

    받아야 한다는 생각 없는데요. 핵심은 냉동 빵인거지
    안줬음 아무 생각 없을겁니다

  • 45. 핵심은
    '21.10.31 1:32 PM (175.212.xxx.152)

    원글님이 뭔가라도 줘야할 것 같은 부담을 먼저 주셨다는거죠
    님이 커피랑 빵을 안 돌렸으면 그 여직원도 안 줬겠죠
    이젠 먹을 거 그만 돌리라는 무언의 의사표시일수도

  • 46. ...
    '21.10.31 1:50 PM (222.112.xxx.203)

    냉동빵 돌린건 놀랍네요
    냉장고 냄새 밸 정도면 얼마나 오래 묵혀둔건지
    불쾌했을것 같아요
    드신건 아니죠? 님이 버리는 수고까지 해주셨네요

  • 47. 그 자리에서
    '21.10.31 1:52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으잉? 냉장고 냄새가 나네 하시죠
    괜찮은 척 하지마시고 바로 반응하세요
    그리고 더 이상 베풀지 마세요

  • 48. 댓글 참
    '21.10.31 2:26 PM (58.121.xxx.69)

    댓글에 놀랍니다
    이게 원글이를 나무랄 일인가요?
    앞으로 주지마세요라고 충고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비난조 얘기는 놀랍네요


    여직원이 자기가 다음에 산다고 했지
    원글이가 사라고 한 것도 아니구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회사동료인데
    그정도도 나누어 먹지 못 하나요?

    또 답례를 하면 멀쩡한 걸로 해야지
    누가봐도 먹기 싫은 냄새나는 냉동빵
    이게 문제죠

    원글이한테 왜 같은 걸 바라냐는데
    같은 걸 바라는 게 아니죠 바라지도 않았으나
    뭐든 받을 땐 멀쩡한걸 원하는거죠

    저런 행동은 부담되서라기 보다
    자기가 받아먹었으니 답례는 해야하고
    생색내려고 머리굴린거죠
    양심적으로 내가 두번이나 얻어먹었네 갚아야지가 아닙니다

  • 49. 님 멋있
    '21.10.31 3:36 PM (112.167.xxx.92)

    네요ㅎ 난 10명 안쪽으로 커피는 쏩니다만 샌드위치까진 생각 안해봤는데 누가 사주면 잘먹고 고맙죠 상대가 쏘면 나도 쏘고 주거니 받거니 재밌고 근데 짠순이가 꼭 껴있는데 나중엔 남들하는거 보고서는 배워 짠순이도 한번은 쏘더군요ㅎ

    거기 짠순이도 고마우니 입싹 씻기도 뭐하고 해서 냉동실칸 뒤져 빵 가져갔나보죠

  • 50. 냉동
    '21.10.31 3:50 PM (211.36.xxx.170)

    냉동 이엿다는 것은 그냥 추측 이빊아요

    원글이 더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절말 혼자 사서 맛나게 즈세요

  • 51. 두번 얻어먹으면
    '21.10.31 3:52 PM (114.206.xxx.196)

    한번이라도 사줘야지 너무 야박하네요
    절약하며 사는건 좋으나 그리 얻어먹고 냉동빵이라니 너무 한거죠

  • 52. ..
    '21.10.31 3:55 PM (223.62.xxx.230)

    그사람은 그래도 받기만 하니까 부담이되서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거잖아요
    받기만하고 입씻는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마음이 픽한 사람이네요
    그사람이 그렇게 돈을 안써야만 하는 사정이 있을구있는건데
    원글님 맘대로 계속 뭘 사서 돌리고 부담을 줘놓고
    뒤에서 또 이렇게 험담하고 원글님이 더 나빠요
    원글님은 안받아도 상관없다 했겠지만 몇번 반복되도록
    그사람이 받아머끼만 했음 또 흉봤을걸요?

  • 53. 냉장고 냄새가
    '21.10.31 3:5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배여서 먹지도 못할 빵을 주었다니 원글님 기분 언잖으신거죠

  • 54. 냉장고 냄새가
    '21.10.31 4:00 PM (114.206.xxx.196)

    배여서 먹지도 못할 빵을 주었다니 원글님 기분 언짢으신거죠

  • 55. 살자
    '21.10.31 4:08 PM (59.19.xxx.126)

    커피와 샌드위치 먹고 싶네요
    그제 동생이 gs마트에서 호밀빵 샌드위치 사왔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근데 맛없었어요
    근데 왠지 원글님이 사온 커피와 샌드위치 만날것 같아요
    무튼 혼자 알아서 드시구 넘에게 먹는부담 사는 부담 주지마세요

  • 56. ㅇㅇ
    '21.10.31 4:13 PM (61.80.xxx.232)

    주위에도 남한테는 10원도 안쓰는 여자있는데 인색하기가 왕소금 넘 싫어요

  • 57. ....
    '21.10.31 4:19 PM (39.117.xxx.180)

    못먹은 빵이라니
    냉동실냄새나도 그집 식구들 먹는건데
    나름 뭐라도 주고 싶을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정말이지 안주고 안받기 하는게 맞네요 ..

  • 58. 냉동실빵은 본인만
    '21.10.31 4:21 PM (61.100.xxx.109)

    냉동실에서 해동한거 모르는것 처럼
    누구님~
    이 빵 어디에서 산거예요?
    냄새나는것 같은데...
    하면 눈치채겠죠
    (상대방 기분 나빠도 나는 그냥 못 넘어가요)

  • 59. 그냥
    '21.10.31 4:54 PM (88.73.xxx.157)

    혼자 사서 혼자 먹으세요.
    왜 돌려서 다른 사람 부담주고 욕하라고 판벌려요?
    누가 달라고 구걸한 것도 아니고.
    그거 안먹으면 또 성의를 무시한다고 욕할거면서.
    제발 그냥 각자 알아서 먹으세요.

  • 60. 원글 심뽀
    '21.10.31 5:08 PM (223.38.xxx.181)

    못 됐어요
    긴 글 아깝다

  • 61. ㅇㅇ
    '21.10.31 5:12 PM (39.7.xxx.101)

    그사람은 그래도 받기만 하니까 부담이되서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거잖아요
    받기만하고 입씻는 사람이 아니라 그래도 마음이 픽한 사람이네요
    그사람이 그렇게 돈을 안써야만 하는 사정이 있을구있는건데
    원글님 맘대로 계속 뭘 사서 돌리고 부담을 줘놓고
    뒤에서 또 이렇게 험담하고 원글님이 더 나빠요...222

  • 62. 원글이얄밉다
    '21.10.31 5:22 PM (39.7.xxx.18)

    이런글을 쓸때는요..정보를 미리 주세요 왜 답변에다 집이 세채라고 답하시는지..미리 어렵지않다고 말해줄수 있잖아요..그리고 그여자분이 얌체처럼 안하는게 아니고 하긴했지만 본인 기대에 못 미친거잖아요..같이 흉봐달라고 올리는 글 같아서 별로. 222

    먼저 원하지도 않았고
    집 사는데 돈 쓰는거지 먹는데 허튼 돈 안쓰는 타입, 본인과 돈 쓰는 성향이 맞지않다고 뒤담화.
    냄세 안나는 빵 먹는것보다
    냄네 나는 빵 먹고 아껴서 집 사는게 낫지

  • 63. ...
    '21.10.31 5:28 PM (39.117.xxx.119)

    그 냉동실 냄새라는게 예민한 사람은 느껴도 안 그런 사람은 모를 수도 있어요.

    아예 입을 싹 씻은 것도 아니고 샌드위치를 소보로빵으로 갚은 거면 크게 차이나는 것ㄷ도 아니네요. 다만 냉동실 냄새 신경을 못 쓴 실수를 한 건데 그걸로 이렇게 글까지 올릴 일인지.

    젊을 때 저도 몰라서 비슷한 실수한 적이 있어요. 회사에 과일이 들어왔길래 막내인 저보고 깎으라해서 깎았는데 핸드크림 맛이 난다고 뭐라하더라구요. 바로 주면서 깎으라길래 손씻고 올께요 그럴 용기가 안나서 그냥 깎았는데 진짜 민망했어요.

    신혼초에는 남편한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울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잘 안 먹어지길래 회사에 가져갔었는데 누가 냉동실 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포장도 안 뜯었던 거라 냄새 날거라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근데 그 사람은 포장 자체에서 나는 냄새를 맡은 거.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어오 싫어할 수 있었던 거죠.

    뭘 줄 때는 정말 조심스러운 거구나 하고 82 볼때마다 느끼게 되네요. 그 사람들이 저를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 얼굴이 화끈거려요.

    안 받아먹으면 안 받는다고 말 들을태고
    받아먹고 똑같은 걸로 갚아야지 조금이라도 수준차이나면 이렇게 씹히는데. 아가씨 너무 안스럽네요.

  • 64. 요즘엔
    '21.10.31 5:48 PM (211.219.xxx.121)

    먹는 것도 서로 주고받지 않는 시대입니다
    얼마 전 생수병 사건 보셨잖아요
    서로서로 각자 먹을 건 각자 챙겨야 해요
    이영학 어금니아빠 사건두 친구집에 놀러간 여중생에게 쥬스를 주면서 약 타서 멕였죠
    흉흉한 시대입니다
    먹는 것조차 ㅠㅠ

  • 65. 냄새고 뭐고
    '21.10.31 6:05 PM (58.121.xxx.69)

    다들 야박하긴하네요
    같은 회사직원인데 커피 샌드위치 두번 샀다고
    원글이는 원하지도 않는 거 주는 헛돈 쓰는 여자가 됨

    여럿한테 돌린 원글이도 있는데
    지가 산다고 하고 커피 한잔 못 사는 여직원의 쪼잔함은?

    산다고 말이나 말지
    저런 거 주면 답례가 아니더라도 욕 먹는 거 몰라요?
    충분히 원글이가 어이없을만 함

    괜히 원치않는거 주고 여기서 뒷담화하는게 나쁘다는데
    그 여직원도 원글이가 달라지도 않았는데
    왜 준다고 하고 음식쓰레기같은 거 맘대로 주는지

    무엇보다 저 여직원이 평상시 짠돌이라잖아요
    평상시 안 그랬음 이런 얘기도 안 나올듯
    저 여직원 맨날 얻어먹고 저딴식으로 일처리했을거임

  • 66. ....
    '21.10.31 6: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그여자 입장에서는 왜 음식은 사서 돌려서 나에게 이런 부담을 주나 싶을수도 있어요
    커피 샌드위치면 천원짜리 과자 두어봉지 사서 나눠먹는 비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뭘 베풀어도 부담을 줬나 일을 벌였나 개운하지 않을때도 있어요
    냉동빵 준 사람도 이상하지만요

  • 67. ...
    '21.10.31 6:43 PM (1.237.xxx.189)

    근데 그여자 입장에서는 왜 음식은 사서 돌려서 나에게 이런 부담을 주나 싶을수도 있어요
    커피 샌드위치면 천원짜리 과자 두어봉지 사서 나눠먹는 비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뭘 베풀어도 부담을 줬나 일을 벌였나 개운하지 않을때도 있어요
    냉동빵 준 사람도 이상하지만 나였음 내가 일을 벌였구나 부담을 줬구나 싶었을거 같기도 해요

  • 68.
    '21.10.31 7:22 PM (175.214.xxx.238)

    그 아가씨 괜찮네요.
    진짜 얄미운 사람은 남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자꾸 바라는 사람
    지는 안 사면서 사주기를 바라는 사람이고요.
    그 아가씨는 바란 것도 아니고 얻어먹었으니 마음에 빚이 있는 거 같아서 나름 보답하려고 한 거잖아요.

  • 69. 저도
    '21.10.31 7:57 PM (123.214.xxx.143)

    그 아가씨 괜찮네요.
    진짜 얄미운 사람은 남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자꾸 바라는 사람
    지는 안 사면서 사주기를 바라는 사람이고요.222222222222222
    -----------

    지는 안사면서 남 먹으면 자기도 달라는 사람 주위에 있는데 짜증나요.
    그 사람 때문에 물 한모금도 못먹겠어요.
    음료수라도 하나 먹을라치며 옆에서
    '자기만 먹어?' 이러는데 짜증나 죽을 것 같아요.
    '거지야?? 먹고싶으면 하나 사먹어 800원밖에 안해 ' 이래주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

  • 70. 오지랖
    '21.10.31 7:59 PM (175.208.xxx.230)

    다 내맘 같진 않아요.
    오지랖부리지 말고 험담도 마세요.
    그 직원 입장에서는 왜 주나 싶을수도.

  • 71. ----
    '21.10.31 8:47 PM (121.133.xxx.174)

    글쎄요..
    그 여직원이 아예 빵을 안갖고 왔음 아무 생각없었을 거라 하시는데....
    그런 생각하시는 분이 이렇게 생각하고 글쓸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가장 얄미운 사람은 그 아가씨 맞아요..짠돌이에..남에게 조금이라도 베풀줄 모르고..받은거에 보답할줄 모르는..
    그런데,,원글님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주고 잊어버리거나..아예 사주질 마세요.오지랍이신거 맞아요.
    뭔가 눈치가 보여 그러신거죠.
    정말 베푸는 마음에 먹을 거 샀다면 .. 짠돌이 여사원이 그런식으로 나와도 신경쓰이지 않겠죠..
    그냥 자기가 가진 그릇데로 사는게 맞아요.
    전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한게 좋아..얻어먹었으면 꼭 사주고..
    사줬는데 입싹하면 그 다음부터는 절대 사주지 않아요..
    왜냐면 제 그릇이 딱 그만큼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살아요.
    그러면 앙금도 안남고 맘편하죠

  • 72. ...
    '21.10.31 9:26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이렇게 남 흉 볼거면 얌치처럼 혼자 먹고 말아요
    받아놓고 뒤에서 욕하는 게 얌체보다 더 흉하고 못됐고 나빠요

  • 73. 원글님
    '21.10.31 9:32 PM (61.254.xxx.115)

    혼자 드시기 좀 그래서 모두에게 돌리는건 님은 통크게 쏘신건데 그러지 마세요 차라리 샌드위치집에서 드시고 오던가 공원이나 벤치에 앉아서 먹더라도요 사무실에서 혼자 드셔도 요즘 사회 문화가 굉장히 개인적이 되서 혼자 샌드위치에 커피 먹는다고 흉보는 문화가 절대 아닙니다 눈치보지 말고 드셔도되요 옛날 삼사십년전에나 나눠먹는 문화지 코로나기도 하고 모여서 나눠먹지 않아도 욕 안먹어요

  • 74. ㅇㅇ
    '21.10.31 10:57 PM (223.38.xxx.145)

    걍 혼자드세요
    커피랑 샌드위치 같은거 전 잘 안먹는데
    사준다고 하면 억지로 먹어야되고
    또 나중에 안사면 뒤에서 욕하고...
    피곤하네요

  • 75.
    '21.10.31 11:12 PM (121.159.xxx.222)

    무리한 투자욕심에
    현금이 아예 안도는 부모님때문에
    깔고앉아 2년 독박부양..진짜...
    어디서 힘들다 나도 차마 말도못하고
    그렇다고 곤란히살지마시고
    적당히팔아쓰시라 하면
    그야말로 맞아뒈질분위기...
    허랑방탕 집안말아먹을년
    땅팔아줄테니 당장 너20년키운값내놔라
    부모한테 월급꼴랑 2년 곤란할때 줬다고 그지랄떨거면
    아주 아프면 잡아먹겠다...
    그거 당해본사람으로서
    그아가씨 짠합니다
    그리고 저 당뇨라서 뭐먹으면 안되는데
    사주고 또 돌리고 보답하고 그직장다닐때

    너무힘들었습니다.

    먹고싶은건 형편껏 혼자먹어요
    젊을때 말못할사정 어려움 많아요.
    진짜 그러지마요.

  • 76. 보편적이라는함정
    '21.10.31 11:33 PM (175.120.xxx.173)

    세상에 다 나같은 사람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걸 꼭 기억하고 사회생활하세요.

  • 77. 아가씨에게
    '21.11.1 12:12 AM (180.230.xxx.233)

    "난 그냥 먹으라고 준건데 부담됐나봐?
    이 빵으로라도 준 마음은 고마운데
    냄새가 나서 먹기 그러네,"라고 말해주세요.
    그래야 그 아가씨도 배우는게 있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괜찮은 줄 알잖아요.
    그녀도 배워야죠.

  • 78. 푸핫 ~
    '21.11.1 12:14 AM (175.208.xxx.235)

    사람마다 그릇이 다른데 원글님은 그냥 내가 한번 살때 상대도 한번 사는 사람한테만 사세요.
    샌드위치가 아닌 냉동빵이 되돌아오니 손해봤쥬?

  • 79. ...
    '21.11.1 1:07 AM (210.178.xxx.131)

    댓글들 쿨하지만 직접 당하면 기분 나쁘긴 해요. 커피 같은 간단한 거라도 다시는 사줄 일이 없겠다 잊어버려야지 어쩌겠어요. 정말 짠돌이짠순이 실제로 겪으면 손을 벌벌 떨면서 정색하는 수준이에요. 정말 기분 나쁨. 교훈 얻으신 거죠 모.

  • 80. 앞으로는
    '21.11.1 1:28 AM (73.239.xxx.187) - 삭제된댓글

    부담느끼시지 마시고 원글님 것만 챙기시면 될 듯 해요.
    양쪽 다 나름의 이유와 방식이 있지 싶어서 원글님 의도를 폄하할 것도 아니고 또 상대직원 상황을 몰라 그 역시 그냥 폄하하기는 애매할 듯 해요.
    여하튼 결과적으로 두분의 방식이 많이 다르니 각자 방식대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아주 오래전에 신혼일때 남편 회사 동료중 그 사람도 그 사람 부인도 참 좋은 느낌의 분들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 포함 여럿이 만날때말고 두 커플만 만날때가 가끔 있었어요.
    저희는 맞벌이고 그쪽은 외벌이라 저희가 좀 비싼 곳에서 식사대접 할 때가 가끔 있었어요.
    그러면 그 분들도 저희에게 뭔가 대접하고 싶어 했었지 싶구요. 집으로 부른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전 그 두분이 다 좋아서 한번도 아깝다 못 느꼈는데 그 동료분이 남편에게 소비수준이 좀 달라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솔직히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그 후에는 그런 면은 조심하게 됬어요.
    주고 받는 것이 상대에 따라 조절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상대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되면 완급조절이 필요하더라구요.

    앞으로는 그냥 직장에서는 원글님 몫만 챙기세요.
    보통은 뭐 사러갈건데 부탁할 거 있냐고 묻고 상대는 부탁하게 되면 그 부탁한 것에 대해 지불도 하는 것이 더 통상적인 모습일 듯 해요. 저는 직장에서 그런 식이었지 싶어요.

  • 81.
    '21.11.1 4:19 AM (109.147.xxx.36)

    진짜 형편이 안좋은가보네요. 그냥 앞으로 뭐 주시면 되돌려받길 바라지 마시고 그냥 베풀고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만 베푸세요.

  • 82. 바라밀
    '21.11.1 5:37 AM (59.8.xxx.220)

    자비를 베풀면서 내가 베푼다는 생각이 0.0000001이라도 들면 공덕이 없고, 아무 생각이 없어야 공덕이 쌓인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형편이 다르고 모든게 다 달라요
    내 입맛에 안맞는 냉동 소보루가 그 아가씨에겐 소중한 음식이었을수도

  • 83. ...
    '21.11.1 6:15 AM (121.162.xxx.174)

    어지간하면 받는 정도로 돌려주자 주의라
    아가씨가 무매너이긴 하네요
    그러나 다른 때 돈을 쓰건 집을 사건
    짠순이 소리할 일은 아니죠.
    소소한 돈 쓰고 돈 없다는 사람도 있고
    슨자잘한 건 아끼지만 큰 투자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과 별개로
    저 주변에 돈 많은 동네친구 많은데요
    번갈아 밥 잘 삽니다
    근데 호텔 어디 파인 다이닝, 무슨무슨 한정식
    적당히 나 살 때되면 저도 사고 형편이 그게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별로에요
    식탐도 별로 없고 일이나 가족과 가는 건 몰라도
    별 의미없는 돈 으로 느껴져요
    님은 그게 재미고 일상이여도 그 아가씨는 피곤한 사교? 일 수도요
    특히
    평소에 뒤에서 쟤 안 쓰네?짠순이 하는 뒷담화하는 상대라면요
    하거나 말거나니 집 사겠지만.

  • 84. ...
    '21.11.1 6:37 AM (39.7.xxx.95)

    돈이 0원 드는 사교관계가 세상에 존재하나요. 하다못해 봉사활동을 가도 교통비 들고 음료라도 사먹으면 자린고비라도 하루 오천원을 넘기는 세상인데. 그 직원은 남한테 소소한 베품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 거 같네요. 돈이 들지 않은 선물도 대충 해버리면 남을 기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거죠. 홈메이드 빵이나 쿠키면 모를까. 그건 또 재료비가 아까워서 할 생각도 안했으려나. 혹시 그분 미혼인가요. 아니면 좀..음식 가득한 냉동고 음식을 해동하면 냄새 베는 것도 잘 모르는 거 보면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세요ㅌㄷㅌㄷ

  • 85. ㅎㅎ
    '21.11.1 6:58 AM (61.105.xxx.21)

    진짜 빠바에서 갖 구운 1500원짜리 소보루빵만 사왔어도 ~~

  • 86. 저도
    '21.11.1 8:43 AM (182.216.xxx.172)

    밥잘사는 할매지만
    원글님 같은분 부담돼요
    그냥 끼리끼리 모여서 사먹는것도 아니고
    직장인데
    혼자 먹고 오면 되죠
    아침 먹고 와서 또먹기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고
    먹는거 자체를 안 좋아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거 싫어하는 사람은 받는것도 거절하는것도 난감할거에요
    부디 직장은 직장이다 하고
    근무시간에 먹는거 돌리지 마시고
    그냥 혼자 드시고 오세요
    솔직히 원글님이 안돌렸으면
    그 여자직원도 뭐들 내야 한다라는 생각을 안해도 됐을테구요
    60년대 못먹고 살던 시대에 먹거리 나눔이 고마움이었겠지만
    지금은 먹거리 나눔은 어디서나 호감받지 않아요

  • 87. 나참
    '21.11.1 8:46 AM (121.130.xxx.220)

    회사 직원이 짠돌이든 효녀든 원글님과 무슨 상관인가요
    나는 관대하고 여유가 넘쳐서 커피랑 빵이랑 돌리는데 그만큼 안돌아온다고 그 직원의 사적인 영역을 들쳐서 게시판에 흉보고 참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원글님의 여유로움을 인정받고 싶으면 기부를 하시고 자신을 칭찬하세요
    사람들에게 베푸는 척 테스트하지 마시고요
    먹고싶지 않은데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빵과 커피 안기고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은 피곤해요
    정말로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글도 안 올렸겠죠
    냉동빵 줬다고 짠돌이라 할 정도면 아무 것도 안줬어도 짠돌이라 하고도 남을 분이죠

  • 88.
    '21.11.1 8:46 AM (182.216.xxx.172)

    매달 적지 않은 돈 들여
    피티 받고 식이 조절해요
    나이 많아서
    몸매관리 한다는말 안해요
    빵종류 안 먹어요
    물론 내가 보답으로 사고 안사고 문제가 아니에요
    샀다고 보답으로 내가 샀다
    또 누군가가 그걸 또 사온다
    그럼 그 빵 버릴수도 없고 계속 먹을수도 없고
    화가 날것 같아요
    부디 먹거리 해결된지 오래된 나라에서
    먹는건 각자 합시다
    뚱뚱해서 나가면 다들
    말은 안해도 손가락질 할거면서들 왜 그럴까요?

  • 89. ㅑㅑㅑㅑ
    '21.11.1 9:43 AM (125.182.xxx.72)

    짠돌이가 아니고 짠순이겠지

  • 90. 윗님
    '21.11.1 11:01 AM (175.223.xxx.22)

    설마 샌드위치 안먹고 몸 관리하는 사람에게 제가 샀겠어요?
    그리고 쓸까 말까 했는데 그냉동빵이
    동료가 한달전 받은빵 자기집은 빵안먹는다고
    들고갈 사람 들고 가라 한빵 그직원이
    들고 갔는데 그빵이라 알아요. 스마일 그림 그려져 있는 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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