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 코코핸들이 진짜 예뻐요? 할머니가방 같아요

.... 조회수 : 18,644
작성일 : 2021-10-29 20:44:29
제 취향이 마이너하진 않지만
왠지 우리 할머니 사드리면 좋아하실 디자인이에요
노숙런까지해야 겟할 수 있다던데요

IP : 180.65.xxx.103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29 8:46 PM (125.135.xxx.126)

    네 이뻐요 ㅎㅎ

  • 2. .....
    '21.10.29 8:48 PM (180.65.xxx.103)

    https://m.blog.naver.com/syous0/222527972629

    어디가 예쁘다는건지

  • 3. ..
    '21.10.29 8:48 PM (120.142.xxx.7)

    거기서 샤넬마크 띤다 생각해보세요 ㅎㅎ
    진짜 800 이상 주고 사고싶은지

  • 4.
    '21.10.29 8:48 PM (182.212.xxx.185)

    저도 예쁘다고 생각해요 ㅎㅎ

  • 5. 할머니도
    '21.10.29 8:49 PM (121.133.xxx.125)

    좋아하시겠죠.
    중년부인들이 들어도 예쁜 백중 하나죠.

    20대도 물론 좋아하고요

  • 6. ???
    '21.10.29 8:49 PM (121.152.xxx.127)

    개취 인정 죽어도 못하는건 병인가요???
    한심…

  • 7. 오십대지만
    '21.10.29 8:50 PM (220.75.xxx.191)

    할머니가방같아서 저도 별로 ㅎㅎ
    사람취향이야 뭐 제각각인데
    노숙런해서까지 겟하고 싶은 취향인
    사람들도 많은걸테고
    취향존중합니다
    근데 보그병신체를 참 좋아하시나봄요 ㅋㅋㅋ

  • 8. 코코핸들
    '21.10.29 8:51 PM (110.35.xxx.110)

    명품까페에서도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코코핸들이 인기 있는 가방은 분명한데요.
    어쨋든 불호 가방으로도 손꼽히더라구요.
    교회 권사님 가방 같다고.
    스몰은 그나마 괜찮은데 미듐이ㅠ
    저도 보면 권사님 가방 같아요ㅎㅎ

  • 9. .....
    '21.10.29 8:52 PM (180.65.xxx.103)

    윗님
    마이너가 보그 ㅂㅅ 체 인가요???
    노숙런은 합성어에요

  • 10. 명품은
    '21.10.29 8:52 PM (175.223.xxx.94)

    이쁘다 외우세요. 82에서 어떤분이 명품가방 뭐 안이쁘다니
    돈이 없어 많이 안들어봐서 가치를 모른다네요 ㅋ

  • 11. 샤넬은
    '21.10.29 8:54 PM (222.102.xxx.237)

    안이뻐도 이쁜거래요
    안이쁘면 니 안목이 구린거래요ㅋㅋㅋㅋ

  • 12. 샤넬아니어도
    '21.10.29 8:55 PM (123.111.xxx.13)

    명품을 맘편히 여유있게 살수 있는 경제력은 아니지만
    노숙런. 오픈런 하면서 명품을 사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명품 자체의 의미나 품위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몇백만원-몇천만원 써가면서 저래야 할까 이런생각

  • 13. 도라맘
    '21.10.29 8:58 PM (175.117.xxx.71)

    샤넬이라니 그런가 하는거고
    제 취향은 아니네요

  • 14. ...
    '21.10.29 8:59 PM (180.65.xxx.103)

    디자인 너무 획일적이고 고루해 보여요
    만년 누빔 엠보싱원단에 만년 그 로고
    보는 제가 다 싫증이 나요

    남편이 샤넬백 하나 이번 생일선물 해줄까?라기에
    정색을 했어요

  • 15. 한낮의 별빛
    '21.10.29 9:02 PM (118.235.xxx.106)

    샤넬 클래식도 안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코코핸들이 예쁘다는 걸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오픈런해서 사시는 분들도 있고
    못 사도 사고 싶은 분들도 있는데,
    이런 글은 별로네요.
    안이쁜데 왜 사니~~~?
    이렇게 잃히거든요.

    이쁘든 아니든
    돈이 남아돌아서 사든 빚내서 사든
    그건 그 분들 자유니까요.

  • 16. ㅋㅋ
    '21.10.29 9:03 PM (116.38.xxx.203)

    저 누빔패턴 저도 별로..
    군인들 깔깔이 같아서요.

  • 17. ....
    '21.10.29 9:04 PM (180.65.xxx.103)

    윗님~ 이런 글 쓰는 것도 자유랍니다^*

  • 18.
    '21.10.29 9:0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투자의 개념이면 몰라도 그냥
    들고 다니라고 하면 쪽팔릴거 같아요

  • 19. 저도
    '21.10.29 9:09 PM (114.201.xxx.142) - 삭제된댓글

    샤넬 좋아하고 인기템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데
    코코 핸들은 솔직히 할머니 가방같고 안 예뻐요.

    근데 왜 코코핸들이 인기냐?
    그 정도 크기에 다른 클래식 라인에 보다 저렴하거든요.
    가죽도 좀 튼튼한 편에다 핸들도 있어서 숄더로 들어도 되고
    토드로 들 수도 있어서
    샤넬치고는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거든요.

    근데 개취라고들 하겠지만
    솔직히 제가 봐도 안 예뻐요.
    주변에 샤넬 좋아하고 종류별로 많이 소장하고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코코핸들은 그닥 안 좋아해요.

  • 20. 다시
    '21.10.29 9:14 PM (124.5.xxx.197)

    요즘 할매 취향 다시 유행이요.
    페레가모 캘리백 다시 재등장
    돌고 도는 명품 스타일

  • 21. 오~
    '21.10.29 9:18 PM (180.68.xxx.158)

    저 할모니인데,
    딱 취저...
    스트렙보다 핸들이 있으면
    편하기도 해요.
    그것때문에 덜 예쁘긴하지만요.

  • 22. .....
    '21.10.29 9:23 PM (110.11.xxx.8)

    저 가방 들고 다니면서, 요단강~~ 건너서~~ 노래 불러야 될 것 같음...

  • 23. ...
    '21.10.29 9:50 PM (222.234.xxx.41)

    권사님 가방같긴하네여 ㅋㅋㅋ

  • 24. 1111111
    '21.10.29 9:51 PM (182.215.xxx.59)

    마이너하지 않는 취향 좀 같이 압시다~
    그래서 어떤 가방이 이쁩디까?

  • 25. ..
    '21.10.29 10:00 PM (120.142.xxx.7)

    전 로고가 안보이다시피하는데도 이쁜가방이 좋아요
    로고리스라 하던가 ㅋ

  • 26. ....
    '21.10.29 10:00 PM (182.225.xxx.221)

    그래서 아니면 다른거 사라고 디자이너들이 많이 만들었어요^^
    에르메스 디올 구찌 프라다 펜디 너무 많으니까 취향아니면 스킵하고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하지만 돈이 웬수~
    내돈아니면 800으로 돌멩이를 산들 뭔상관

  • 27. 아 ㅋ
    '21.10.29 10:00 PM (124.49.xxx.217)

    그러네요 이건 안 예쁘네요 ㅎㅎ

  • 28. ...
    '21.10.29 10:0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투박하고 할머니같아요. 영국 여왕이 들고 나오면 어울릴 것 같은데 일반인이 들면 몽땅 짝퉁같아보여요. 벤틀리에서 들고 내려도 안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저 디자인을 사는 거죠? 더 예쁜 거 많은데요.

  • 29. ..
    '21.10.29 10:15 PM (125.176.xxx.90)

    코코핸들 전에 또 권사 가방 하나 유행했었잖아요
    그것도 호불호 명확 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방이 되었죠..
    코코핸들도 할매 가방이고 권사 가방이라 싫더라구요

  • 30. ..
    '21.10.29 10:20 PM (106.101.xxx.99)

    저는 30대 후반이고 저도 개인적으론 별로인데..
    개인취향일수도 있고.
    평소 옷 입는 스타일에 어울려서일 수도 있고.
    유행따라 사는걸 수도..
    남들이 이쁘다이쁘다하니까.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죠.

  • 31. ㅇㅇ
    '21.10.29 10:25 PM (125.135.xxx.126)

    스몰 너무 귀여움 핸들있어서 더 귀여움

  • 32. 제발
    '21.10.29 10:26 PM (175.119.xxx.29)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시다.

  • 33. ㅎㅎ
    '21.10.29 10:3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샤넬은 단순히 이뻐서만 사는거 아닙니다. 돈 있으니까 사는거죠~

  • 34.
    '21.10.29 10:55 PM (1.237.xxx.191)

    샤넬은 이쁘다 외우긴했는데 그냥 보면 촌스럽다는 생각만..

  • 35. 나와
    '21.10.29 11:05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남은 다르답니다
    내 맘에 안 드는 가방이라고 남들한테도 안 예쁘다 하지말아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이런 글 쓰지도 않을 거예요

  • 36. 샤넬
    '21.10.29 11:39 PM (58.123.xxx.122)

    클래식 미듐,점보 다 중고로 팔았는데 이렇게 유행일줄이야..

    미듐은 핸드폰 하나 립스틱하나 들어가면 더이상 수납이 안되고 점보는 예쁘긴 한데

    들고 다니기 참 애매하고 예식장이나 기타 등등 들고 가면 주루룩 다 들고 있고 참 별로였던 가방들

    이였어요. 그밖에도 몇개 샤넬 다팔아버리니 이젠 사기 참 힘들어 졌어요. 에르메스 볼리드 살까 하는데

    잘들고 다닐까요??

  • 37. ㅋㅋ
    '21.10.29 11:43 PM (175.118.xxx.62)

    전 오프런 이런거 없던 3년전즈음에 코코핸들 스몰 쉐브론 이쁘다고 산 사람인데... 참.. ㅋㅋㅋㅋ
    할머니 취향이라 미안하네요 ㅋㅋㅋㅋㅋ 참나~~~~~별꼴이야

  • 38. ㅋㅋ
    '21.10.29 11:47 PM (175.118.xxx.62)

    122님
    볼리드도 글쓴이 같은 분은 권사님 가방이라 할꺼에요 ㅎ
    그런데 전 볼리드 지금 사면 주욱~~~ 쓸 수 있을거 같아서 눈에 보이면 사려고 벼르는 중이에요.. 내게 안걸림 말고~ 이런 마음으로다가..
    샤넬처럼 오픈런.. 노숙런??이런거 못할 나이라서요~~ㅎㅎ

  • 39. 샤넬없다
    '21.10.29 11:56 PM (106.101.xxx.27)

    800주고 저는 안사요.
    미듐 이쁘네요.
    샤넬로고 값이 700 입니다~

  • 40. ...
    '21.10.30 3:22 AM (211.243.xxx.179)

    이건 초창기에도 사기 쉽진 않았어요. 샤넬치고 가격이 좋았거든요... 백화점에서 미니를 보고 너무 작아서 안 사고 구대로 스몰을 웃돈 주고 산 걸 후회해요.. ㅠㅠㅠㅠ 지금은 미니는 예쁜데 스몰은 ㅠㅠ 권사님 가방 같음 ... 근데 그 가격에 다시 샤넬을 못 사니 팔지도 못 하고 ㅠㅠ 소장중이네요.. 근데 요즘 샤넬 무슨 일이죠? 미친 것 같아요

  • 41. ㅇㅇ
    '21.10.30 6:40 AM (24.244.xxx.117)

    코핸 스몰 아웃스티치로 구입했는데 지난 버전인 인스티치보다 각잡혀잇어서 아줌마 가방 안같고 예쁘네요ㅋ 전 완전 만족ㅋㅋㅋ 그냥 이렇게 스스로 만족하면 됐죠~
    근데 전 코핸보다 더 아줌마 같은 엘메 가방들(에블린 가든파티)도 소장중인데ㅋㅋㅋㅋ 취향이 그런가 봐요
    그래도 꾸미고 나가면 다들 고급스럽다 그러지 아줌마 같다는 소린 못들어봤어요ㅋ 아직 삼십대고 말라서 그런가
    보통 아줌마 같다는건 가방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드는 사람이 문제 아닐까요??

  • 42. ㅎㅎ
    '21.10.30 7:11 AM (121.136.xxx.64)

    저도 그다지...저 브랜드마크만 따서 아무데다 붙여도..가격이 확 뛰겠죠
    그냥 샤넬브랜드를 사는거에요

  • 43. 50대초
    '21.10.30 7:19 AM (49.1.xxx.141)

    딱 지금 내가 들고다니고있고 옛날 20년전에 이쁘다고 샀던 가방 모양 이네요.
    위에 손잡이 없는거 빼고.
    할머니 가방 이었구나. 어쩐지 . ㅋㅋㅋㅋ
    20년전에 샀던 흰색 가방 그대로 있는데 여름에 다시 꺼내야할듯...

  • 44. 클래식이
    '21.10.30 7:38 AM (124.54.xxx.76)

    젤이쁘죠ㅋㅋ권사가방ㅋㅋ손잡이 촌스럽긴해요
    엠보도 그렇고 싸구려 가디건에 그거들면
    무슨 스타일인지

  • 45. ..
    '21.10.30 7:54 AM (110.15.xxx.133)

    샤넬로고 때문에 환장하는거 같아요.
    할머니들이 들면 딱인데

  • 46.
    '21.10.30 8:19 AM (124.54.xxx.37)

    저가방을 몇백 주고 산다니..돈많은 사람은 상관없는데 적금까지 부어 살만한 가치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47. ......
    '21.10.30 9:06 AM (180.65.xxx.103)

    저기 위에 저런 댓글 나올줄 알았네요
    30대고 마르면 어울리고
    아줌마스럽게 다니니 이런 글 쓰는 거라고..
    아... 나참
    내 스펙을 말할 수도 없는거고 ㅋㅋㅋ

  • 48. ㅇㅇㅇ
    '21.10.30 9:2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들면 촌스러워보이는데
    옷좀갖춰입고
    들면 또 이뻐보이는게 샤넬이예요
    디자인 공인시기가 풀려서
    이미 같은디자인에
    샤넬마크없는 수많은 가방이 있습니다
    단지 샤넬마크때문에 드는건 아닐겁니다

  • 49. ㅎㅎㅎ
    '21.10.30 9:37 AM (121.162.xxx.174)

    저 스타일은 젊은 친구들이 타겟이에요
    다른 브랜드들도 그렇지만 샤넬은 지난 몇년 타겟층이 훨씬 어려졌어요
    조니뎁 딸이 모델로 나온 것도 그런 일환이고요
    할머니가 드시면
    몸에 밴 패셔니스트 거나
    시장표
    둘 중 하나로 보입니다
    근데 솔직히
    보그병신체보다는 이쁘잖아요? ㅋ

  • 50. ..
    '21.10.30 9:45 AM (182.211.xxx.17) - 삭제된댓글

    10여년전에 클래식이 인기있을때 코코같은 토트백 스타일은 정말 인기 없었죠. 솔직히
    할머니 가방 맞아요. ㅋㅋㅋㅋ 영국여왕이 드는 스타일이잖아요 ㅋㅋㅋ

  • 51. ㅋㅋ
    '21.10.30 9:45 AM (116.36.xxx.35)

    똑같은 디자인에 재질에 샤넬 안붙으면
    할머니복주머니 스타일 백이죠~
    세계적명품이 우리나라때메 산데죠~
    결혼하면서 샤넬 안받으면 어찌되는줄
    시엄니들도 그렇고..
    천박이 낳은 명품이죠

  • 52. ...
    '21.10.30 9:46 AM (182.211.xxx.17)

    가방만 보면 예뻐요. 그냥 샤넬 그 자체로.
    근데 스타일링하면 촌스러운 스타일. 샤넬이라 봐주지 다른 브랜드는 그런 스타일 안 들잖아요.
    할머니 가방 맞아요. ㅋㅋㅋㅋ 영국여왕이 드는 스타일이잖아요 ㅋㅋㅋ

  • 53. ㅎㅎ
    '21.10.30 9:59 AM (121.166.xxx.61)

    샤넬이니까 예쁜거겠죠.
    여기서 예전에 봤던 놀라운 댓글이
    "샤넬 예쁜 건 아는 사람만 안다" 라는 거였어요.
    샤넬이 예쁜지 안예쁜지에 따라 급을 나누는 듯한 느낌이 좀 우습더라고요.
    거기다 그걸 사겠다고 이른 아침부터 백화점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줄서있는걸 보니 참...
    가방이 주인인지 사람이 주인인지...

  • 54. ...
    '21.10.30 10:19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8백 주고 샀는데 정신승리 해야져
    냅두세요.

  • 55. 로고없으면
    '21.10.30 10:25 AM (223.62.xxx.92)

    교회 갈때 할머니들이 들고 가는 1만원짜리 가방같아요.

  • 56. ㅇㅇ
    '21.10.30 10:40 AM (118.32.xxx.64)

    제 눈에도 안이뻐요
    비싼가방이구나 해서
    눈길가는거지
    이뻐서 쳐다보진 않았어요

  • 57. ....
    '21.10.30 10:51 AM (223.38.xxx.186)

    안 이뻐요
    샤넬이건 뭐건간에

  • 58. 제 눈엔
    '21.10.30 11:02 AM (211.57.xxx.25) - 삭제된댓글

    제 눈엔 예뻐요.

  • 59. 한낮의 별빛
    '21.10.30 11:09 AM (118.235.xxx.213)

    원글님.
    자유라고 아무 글이나 쓰라는 것 아니죠.
    이 글은
    이쁘지도 않은 걸 사는 사람들은 뭐지?
    이렇게 읽히는 글이라구요.
    온전히 개인취향에 따른 구매를
    님이 비난한 걸로 읽히는 글이라구요.

    님이 예뻐서 샀는데,
    "그게 이뻐?
    할머니들 드는 걸 샀어?"
    이렇게 말하면 좋겠어요?
    님 글은 이렇게 말하는 글이예요.
    자유라고 남들 다보는 게시판에 이런 글 쓰는 게 좋은 일은 아니죠.

  • 60. 에휴
    '21.10.30 11:30 A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진짜 안예쁘다 생각하는 사람보다
    못사니까 그러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걸요.

    그리고 원글님 댓글에
    ----
    획일적이고 고루해 보여요
    만년 누빔 엠보싱원단에 만년 그 로고
    ---- 라고 하시는데
    말씀하신 그것들이 바로 샤넬이에요.
    까멜리아 진주 퀼팅 트위드... 그리고 로고요
    촌스럽다 안에쁘다 하면 뭐 와 눈 높네, 와 대단하네
    그럴것 같아요? 아니요. 전~ 혀요.
    오히려..
    음.. 더 적고 싶지만 그만 나가야 해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 61. .......
    '21.10.30 11:31 AM (223.39.xxx.108)

    진짜 안예쁘다 생각하는 사람보다
    못사니까 그러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걸요.

    그리고 원글님 댓글에
    ----
    획일적이고 고루해 보여요
    만년 누빔 엠보싱원단에 만년 그 로고
    ---- 라고 하시는데
    말씀하신 그게 바로 샤넬을 대표하는 거에요.
    까멜리아 진주 퀼팅 트위드... 그리고 로고요
    촌스럽다 안에쁘다 하면 뭐 와 눈 높네, 와 대단하네
    그럴것 같아요? 아니요. 전~ 혀요.
    오히려
    음.. 더 적고 싶지만 그만 나가야 해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 62. ㅋ샤넬..
    '21.10.30 11:51 AM (117.111.xxx.21)

    그니까요 그걸 왜 주제도 안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다 사서리 ㅋㅋ
    살만한 사람들이 사서 그래 비싼거 돈있어서 산다 가 아니고
    그렇다고 넘 이뻐서? 취향이긴 한데
    돈있다고 허세부리고 싶은 사람들 자랑 하고 싶은 사람들
    남 있으니까 나도 아거 하나쯤은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거 같어서
    게다가 누빔. 아무리 샤넬의 디자인이라해도 안예쁘단거죠 취향이고

  • 63. 800 아닌데
    '21.10.30 11:55 AM (115.161.xxx.85)

    저 400만원대 주고 샀어요.
    저 가방이 인기인건 샤넬치고 가성비가 좋아서인 이유도 있음

  • 64. ㅈ.ㅈ
    '21.10.30 1:06 PM (122.39.xxx.248)

    돈없어서 못사기도 하지만 돈있어도 안삽니다.
    샤넬 마크 떼면 아름다운가게에 내놔도 잘 안팔릴거 같은 디자인

  • 65. ㅇㅇ
    '21.10.30 1:07 PM (96.55.xxx.247)

    그러네요. 이게 예뻐요? 하며 동조자 찾으며 남의 취향을 비웃으려 하는 천박한 글이네요.

  • 66. 00
    '21.10.30 1:10 PM (182.215.xxx.73)

    핸들 높은거 취향아니고 불편해서 안사지만
    저거 이쁜데요
    전 어려서부터 할미취향인지 가방은 샤넬이 젤 좋아요

  • 67.
    '21.10.30 1:16 PM (66.115.xxx.25)

    전 이쁜지 안 이쁜지도 모르는 사람이고요

    원글님은 어떤게 이쁘다고 생각하는지 패를 까셔야죠.
    다른 사람 안목만 촌스럽다고 뭐라 하면 어째요.

  • 68. ㅎㅎㅎ
    '21.10.30 1:20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샤넬이 안 이쁘게 보이니 좋겠네요, 돈 안 써도 되니까요.
    전 샤넬백 6개 있어서 더 이상 살 필요를 못 느끼는데다가
    코코샤넬 그 디자인은 큰 건 왠지 노티 나고 (저도 낼 모래 60)
    작은 건 몇 년 전 파리 공항에서 매 보니 실용성이 없어서 패스하고 왔는데
    요즘 작은 가방이 유행이다보니 그때 그거 사올 걸 싶더라구요.

    샤넬이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듯 해요.
    전 연년생 여동생이 있고 남들은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둘이 닮았는데도
    제 동생은 샤낼 매면 진짜 안 어울려요.
    전 더 비싼 H사 백도 몇 개 있지만 나이들수록 샤넬이 더 어울려서
    샤넬백 여러 개 사길 정말 잘했다싶거든요.

    특정 브랜드 특정 백이 절대적으로 예쁘다, 안 예쁘다고 말 할 수는 없어요.
    누가 , 언제, 어떤 차림새에 드느냐에 따라 어울리고 안 어울릴 뿐이죠.

  • 69. ㅎㅎㅎ
    '21.10.30 1:33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모래-모레
    샤낼-샤넬
    오타인 거 아시죠들?

  • 70. ㅅㅎㅎ
    '21.10.30 1:46 PM (218.38.xxx.64)

    저도 샤넬좋아하지만 코코핸들은 진짜 노티나요
    시크카페에도 그런얘기많아요

  • 71. ㅎㅎㅎ
    '21.10.30 1:48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샤넬이 안 이쁘게 보이니 좋겠네요, 돈 안 써도 되니까요.
    전 샤넬백 6개 있어서 더 이상 살 필요를 못 느끼는데다가
    코코핸들 그 디자인은 큰 건 왠지 노티 나고 (저도 낼 모레 60)
    작은 건 몇 년 전 파리 공항에서 매 보니 실용성이 없어서 패스하고 왔는데
    요즘 작은 가방이 유행이다보니 그때 그거 사올 걸 싶더라구요.

    전 연년생 여동생이 있고 남들은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둘이 닮았는데도
    제 동생은 샤낼 매면 진짜 안 어울리는데
    전 더 비싼 H사 백도 몇 개 있지만 나이들수록 샤넬이 어울려서
    샤넬백 여러 개 사길 정말 잘했다싶거든요.

    특정 브랜드 특정 백이 절대적으로 예쁘다, 안 예쁘다고 말 할 수는 없어요.
    누가 , 언제, 어떤 차림새에 드느냐에 따라 어울리고 안 어울릴 뿐이죠.

  • 72. 교회가방
    '21.10.30 2:33 PM (112.187.xxx.213)

    성경책 넣고 교회갈때 드는것처럼 생겼네요

  • 73. ㅇㅇ
    '21.10.30 3:32 PM (125.180.xxx.185)

    로고 없어도 저 돈 주고 사면 인정

  • 74. 은혜롭다
    '21.10.30 4:13 PM (39.7.xxx.1)

    구역예배 갈때 딱이네요.
    안에는 목캔디랑 헌금;;;

  • 75. .......
    '21.10.30 4:29 PM (223.38.xxx.190)

    목캔디 ㅋㅋㅋ 아이고 배야

  • 76. 천박
    '21.10.30 4:51 PM (117.111.xxx.226)

    그러네요. 이게 예뻐요? 하며 동조자 찾으며 남의 취향을 비웃으려 하는 천박한 글이네요. 2222

    이 글의 문제는 뭐냐면 저렇게 할머니가방 같은걸
    그 돈 주고 사냐고 하면서 모두까기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코코핸들이란 가방을 후려치기 하면서 은연중에 우월감을 느끼는 거에요. 본인같은 안목에 차지않는 가방이라며 상대적으로 그렇게 평가하는 나는 올라가는거죠(그렇게 쓰진 않았지만 어쨌든 내눈에는 후져보인다고 깎아내리고있음) 이 글에 동조하는 댓글들도 마찬가지구요.

    여우의 신포도같은 심리네요.

    어쨌든 현실은 줄서서 돈주고도 못구하고 글쓴님에 의하면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잘 들수 있는 코코핸들이 승자구요.
    가만히 있다가 후려치기 당한 권사님과 할머니와 목캔디 등등에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77. 음..안예뻐요.
    '21.10.30 5:35 PM (123.214.xxx.143)

    예전에 밍크브라운이라는 립스틱이 유행했던게 생각나네요.
    저승사자같은 시커먼 립스틱을 입에 다들 칠하고 다녔죠.
    예전 사진 보면서 이불킥하는 분들 꽤 있을겁니다.

    위에 '로고 없어도 저 돈 주고 사면 인정'이라고 말하신 분 말씀에 동감해요.
    로고 없이 남대문 시장에서 팔면 똑같은 가죽재질이라도 80만원에도 안 살 가방이네요.

    샤넬 로고 없으면 패딩가방같아 보이네요.
    할머니가 패딩가방 ..딱이네요.
    유행이라고 무조건 예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군중심리가 좀 우스워요.
    전 돈있지만 샤넬은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예전엔 루이비통 3초백이라고 시커먼 갈색 가방 너도나도 들고다녔지요?
    그때도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중고매장가서 남의 손때 꼬질하게 묻은 거 빨 수도 없는 거무튀튀한 루이비통 가방 사서
    들고 다니면서 명품들었다고 모임나와 고개 빳빳하게 세운여자가 여자가 제일 불쌍해요.
    차라리 중고로 살거면 세탁할 수 있는 프라다 천 가방을 사던지요.
    더럽지도 않은지 싶어요.

    진짜 멋쟁이는 로고가 없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78. 돈굳었네
    '21.10.30 8:14 PM (182.219.xxx.35)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가방인데 이 글보고 급 구매욕구
    저하되녀요. 교회 안다니는데 교회집사처럼 보이기 싫어요

  • 79. 싼티작렬...
    '21.10.30 8:23 PM (112.161.xxx.88)

    샤넬 아니라면 남대문시장에 매달려 만원,이만원에 파는걸로 보일...

  • 80. 솔직히
    '21.10.30 8:43 PM (180.230.xxx.233)

    가방 들고다니면 때타고 긁히는데
    조심조심 모시고 다니고 신경쓰이고
    가방 시녀로 살기 싫네요.
    적당한 가격에 맘 편히 들고다니는 가방이
    제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2 삼성 자급제폰이 방금 도착했는데요. 1 때인뜨 02:19:57 120
1591671 오늘 하루 다들 얼마 쓰셨어요? 돈돈돈 02:15:55 118
1591670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1 ㆍㆍ 02:09:07 121
1591669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4 정말 02:06:05 137
1591668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곤란한일 6 .. 01:56:59 354
1591667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3 ..... 01:44:51 1,020
1591666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국회 01:38:02 112
1591665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2 54read.. 01:23:49 278
1591664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191
1591663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2 ㅇㅇ 01:09:22 370
1591662 김대호아나운서 집 8 오메 01:07:32 2,318
1591661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5 초상권 01:06:16 685
1591660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먹먹 01:00:25 848
1591659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5 손절 00:58:16 1,163
1591658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8 헛똑똑 00:48:49 814
1591657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8 안녕하세용용.. 00:47:11 776
1591656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20 아이 00:42:21 1,470
1591655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913
1591654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00:28:21 162
1591653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426
159165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565
1591651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644
159165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762
159164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2,141
159164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