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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리처럼 학원비 아깝다고 생각하세요?

좀니 조회수 : 5,717
작성일 : 2021-10-29 15:49:10
이제 아이 학원비가 생활비 중 젤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 뭐 할 놈은 한다 나머지는 전기세 내주러 다니는거다 해도 학원을 안보내면 그시간에 유투브 아니면 게임 할테니 최소한의 숙제와 학원강의라도 들으라고 그돈을 써야하나. . 가성비따지는 서민으로 그런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요.
본전생각. .
근데또 존리말처럼 학원비로 주식산다고 그게 맞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 지인부부가 존리에 푹 빠져서 주식 계속하거든요.
애 학원비에 그소리가 나왔는데 그래도 엄마 된 입장에서 학원보내서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라도 이젠 학원보내는게 기본이니 학원비 아깝다고 안보낼수도 없고. .
물려줄 재산도 없는데 공부도 그저그러면 학원비 아껴서 주식사주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니공부는 니가하는거니까 학원을 안보내는건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지 않을까요?
너무 원초적인 질문이죠? ㅎ
IP : 1.237.xxx.19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9 3:52 PM (112.221.xxx.67)

    뭐 할 애들은 하겠지만 그 할 애가 내자식일리가 있겠어요??
    이적엄마가 뭐 알아서 하게 두라고 막 입바른소리 하시던데...운이 좋아 그냥 머리좋은 아들 셋낳은거...
    우리자식들한테도 대입하면 안되죠...

    보통은 학원도 안가고 집에있으면 학교에서 바닥을 기겠죠
    돈으로 물려주면 그거 날리는건 순식간이고

  • 2. ..
    '21.10.29 3:52 PM (124.54.xxx.144)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은 학원없이 자기주도를 공부해서 성적 잘 나오기 힘들어요
    그렇지만 진짜 전기세 내주러 다닌다싶으면 학원 안 보낼래요
    예전처럼 공부로 성공하는 시절도 아니니까요

  • 3. .......
    '21.10.29 3:55 PM (112.221.xxx.67)

    어제 초3담임하는 친구랑 통화하는데 그러더라고요

    학습에 문제있어서 학습신경써달라고 상담하면서 그랬더니 자기는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고...
    애가 밥을 잘안먹는다고...그게 걱정이라고...
    공부는 알아서 할거라고 했대요...근데 애가 구구단도 못하고...넘 안타까운데..
    부진아수업을 학교에서 개설해줘서 그아이를 가르치는데..금방알아듣고 잘하더래요
    그니까..바보가 아닌데..조금만 신경써주면 보통은 할수있는앤데..집에서 방치하니까 너무 안타깝다고
    자기가 해줄수있는게 한계가있다고...그러더라고요

  • 4. ㅋㅋ
    '21.10.29 3:56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대학생엄마인데

    수영, 미술, 태권도, 피아노
    (애가 너무 원해서 보내줌)
    이건 절대 후회 없고요

    공부관련은 다 돈 아까워요.
    그돈으로 아파트나 주식 사줄걸...

  • 5.
    '21.10.29 3:57 PM (220.117.xxx.26)

    친구 사귀는 사교의 장 때문에도
    보내는 경우 있죠
    특히 코로나니까 더 그래요
    그게 아니면 그 돈모아 대학 입학후
    아이 지원이 더 낫다는 강사도 잇고요

  • 6. 시어머님이
    '21.10.29 3:58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대학나와도 집에서 애키우는데 대학등록금 아껴서 보태는게 더 낫다고 하셨어요2000정도겠죠?
    대학과 2000 바꾸고 싶으세요?
    저는 대학나와서 밥해도 재테크로 10억은 벌었거든요
    이천만원이 그리 아까운 돈일까요?
    고졸이어도 주식 부동산 가능하긴하죠.
    배우자 월급 차이도 있겄고..
    학원비 아껴 일년 천만워으로 얼마나 더 부자되겠다구요?
    존리는 미국형입니다
    우리나라 스타일 몰라요
    학원비 안쓰고 삼성전자 사서 얼마나 부자들 되셨나요?

  • 7. ㅁㅁ
    '21.10.29 4:03 PM (125.177.xxx.232)

    전 중고등아이 있는 엄마인데 학원비 전혀 안아까와요.
    우리 아이는 머리는 있지만 자기주도는 안되는 아이고요, 딱 들어간 만큼 뽑아냅니다.
    애 머리가 좋으니 학원을 안보내도 중위권 대학은 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기왕이면 이런애를 학원을 보내서 상위권 대학을 보내면 인생이 훨씬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학원 안보낸대고 제가 애 한테 얼마 더 물려주겠나요. 고등 3년 한달에 2백씩 써도 3년에 1억도 안되는걸요. 1억 더 주냐 마냐를 대학 어디 갔냐랑 어찌 바꾸나요?

  • 8. 저는요
    '21.10.29 4:14 PM (210.100.xxx.239)

    존리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3프로 안에 드는 성적이 아니라면
    학원비 아깝다고 생각해요
    운동은 제외입니다

  • 9.
    '21.10.29 4:25 PM (106.102.xxx.200)

    하나도 안아까운 아이들 키웁니다
    과목당 선생님 두분씩 모시지 못해 아쉽고 원통할뿐

  • 10. ..
    '21.10.29 4:26 PM (112.223.xxx.58)

    인서울 하려면 2등급 이내에는 들어야하고 수도권 가려면 3등급은 해야겟더라구요
    근데 이게 너무너무 어렵더라는
    학원을 다녀도 이게 안되니 솔직히 학원비가 아깝긴해요
    이 돈을 고등3년만 모아도 3천은 넘겠네 싶고....어디 고등만 다니나요. 중등부터 하면 5천은 될텐데
    이돈을 그냥 목돈으로 줄수있음 주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아이가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면 학원보내고
    억지로 보내는데 성적도 안나오면 진짜 그돈을 그냥 목돈으로 주는게 낫다 싶기는해요

  • 11. ㅡㅡ
    '21.10.29 4:27 PM (223.38.xxx.158)

    존리가 우리나라는 학교가 아니라 학원 가서 공부하는걸 모르는거죠
    이 나라 미친 교육제도는 누가 손 안 대나요?
    부동산 관심 끄고 교육이나 좀 바꿔보지..

  • 12. ,,
    '21.10.29 4:29 PM (182.231.xxx.124)

    부모는 자식을 공부시킬 의무가 있잖아요
    학교는 그야말로 공무원 월급받는 집단으로 만들어져 가봤자 배워오는건 사실 거의 없고 제대로 된 지식은 전부 학원에서 배우는데 학원을 안보내면 어디서 공부를 해요?

  • 13. ...
    '21.10.29 4:33 PM (61.99.xxx.154) - 삭제된댓글

    학원 많이 안보내고 애셋 키웠는데
    다 잘 컸네요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저희애들이 특이헤서 그런걸수도 있어서
    권하진 않아요

    필요하디 느끼면 시키는 거고 아이아 싫다하고 그러면 마는 거고.

  • 14. 얘기
    '21.10.29 4:36 PM (58.121.xxx.69)

    생활비에서 학원비가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줄이긴 해야 할 거 같아요 평범한 애 기준으로요

    그렇지만 완전히 그만 둘 순 없어요
    보통은 되야하는데 끊으면 밑바닥으로 가니까요
    유지시키는 차원에서 보내는 거구
    부모가 끝없이 관심가지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자식 키우는게 진짜 쉬운 일 아닙니다

  • 15.
    '21.10.29 4:37 PM (211.206.xxx.180)

    3등급까지만.

  • 16. 저도 그강의
    '21.10.29 4:38 PM (211.227.xxx.165)

    그강의 들었어요
    그게 미국에선 가능하다는데
    우리나라에선ᆢ글쎄요~~!!입니다

    인생을 돈이 전부다~~!!하고 생각한다면
    그 방법도 괜찮고
    고등졸업하고 일찍 사회나와 장사하는게 젤
    낫겠죠
    긴 인생 돈이 다 이던가요

  • 17. ...
    '21.10.29 4:41 PM (223.39.xxx.79)

    초등, 중등까지는 사교육에 투자한만큼 나오기는 나오죠. 투입과 산출이 일치하거나 그 이상이면 당연히 투자하고 싶고 해야죠. 그런데, 고등을 가서 입시를 앞두면 얘기가 달라져요.
    올 2등급 전교 11%까지가 인서울 가능권이라고 보면 다들 그래도 인서울은 하겠지, 해야지 하면서 투자하는거잖아요. 지방대보내자고 그 돈 들이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고등 들어가보면 그게 생각만큼 나오지를 않고, 아이들도 내가 안하는게 아닌데 인서울이 어려운 상태가 되니 의욕상실이 돼죠.
    한 5년 전만해도 전교 꼴찌를 해도 집에서 학원을 어르고 달래가며 보냈는데, 최근에는 현실적으로 공부는 아니다 싶으면 중 3부터 진로에 대해 다른 생각들을 해보는 집들이 꽤 많아졌어요.

  • 18. 원글
    '21.10.29 4:42 PM (1.237.xxx.191)

    아. .가성비로는 학원비 진짜 아까운데 안보내면 바닥을 기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리고 학원만 간다고 다 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챙기지 않으면 진짜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할것같아요
    라떼는 공부 혼자 알아서했는데. . 나같은 자식가진 엄마 부럽네요ㅜ

  • 19. ㄱㄱㄱㄱ
    '21.10.29 4:43 PM (125.178.xxx.53)

    월세살며 주식투자하라는 사람 어리석다봐요

  • 20. ...
    '21.10.29 4:43 PM (220.76.xxx.20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 아까워요.

    부모 욕심으론 물론 들인 돈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더 좋았겠지요.

    이런 성적 받자고 돈을 이만큼 써야 하나 회의가 든 적도 있었고요.

    그런데, 지나고보니 그 정도 돈을 들여서 그나마 이 만큼은 했구나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안 시켰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안 아깝더라고요.

    꼴랑 이 등수 받자고 학원비를 그 만큼 넣었나 싶었지만

    그나마 돈을 써서 이 등수일 수도 있다 생각했어요.


    성적 다 필요없다 돈이 최고다 하지만 그건 사회 나왔을 때 말이고요.

    학교 다닐 때 어느 정도 성적은 만들어줘야지 친구들이나 선생님들 사이에서

    그나마 대접받고 다니더라고요.


    어느 재벌집들처럼 몇백 몇천들여 일타강사 개인과외로 붙여주고 해외 유학 시켜주고 그러지 못했으니

    들인 돈에 비해 이 정도 대학, 직장 들어갔으니 충분하다 잘했다 생각합니다.

  • 21. 원글
    '21.10.29 4:44 PM (1.237.xxx.191)

    고등학생이여도 지방대에서 수도권으로 바뀔수있다면 학원비 안아깝지 않을까요?
    아직 멀었지만 계속 이런고민속에 안보낼수없으니 보낼것같은 너낌이에요

  • 22. 존리야
    '21.10.29 4:46 PM (39.7.xxx.144)

    아깝겠지요 이미 물려줄돈이 다 있는데
    전 제남편이 더미움
    존리말 인용해서 지껄이는
    존리씨
    대부분자식들에게 물려줄돈없습니다

  • 23. 국적
    '21.10.29 4:46 PM (223.62.xxx.88)

    그 사람은 미국사람아닌가요?

  • 24. ...
    '21.10.29 4:47 PM (152.99.xxx.167)

    학원비 모아봐야 1-2억 아니예요?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고등가봐야 아는데.
    저라면 그냥 눈딱감고 투자합니다.
    1-2억 준다고 애들 평생이 펴지나요? 아이 가치를 올리는게 미래를 위해서 좋죠
    뭐든 미래를 확신하고 투자할수는 없어요 하물며 교육인데요
    애그릇이 어쩌니 해도 학원 꾸준히 다니면서 성실함만 장착해줘도 큰자산이 됩니다.
    나중에 공부 불붙을수도 있구요
    해본놈이 나중에도 한다고 하고싶은거 있을때 엉덩이 붙이는것도 한순간에는 안됩니다.

  • 25.
    '21.10.29 4:48 PM (59.10.xxx.211)

    일반고는 학교수업으로는 부족해요
    학생이 자기주도적이 안되면 학원 다녀야 내신 성적나와요
    제 딸 중딩까진 수학 학원만 다니다가
    고1되서 영어 다니고
    고2 이과가니 과학 다니고
    고3은 국어까지 다님
    내신2.7로 인서울 중하위권 갔네요
    학원 안다녔음 지방대 갔을거예요

  • 26.
    '21.10.29 4:54 PM (193.38.xxx.123) - 삭제된댓글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요즘 전국에 사교육 안받는 애들 거의 없죠?
    그런데 1등부터 꼴등은 있죠
    답 나왔죠?
    판단은 각자가

  • 27.
    '21.10.29 4:54 PM (193.38.xxx.123)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요즘 전국에 사교육 안받는 애들 거의 없죠?
    그런데 1등부터 꼴등은 있죠?
    답 나왔죠?
    판단은 각자가

  • 28. ...
    '21.10.29 4:59 PM (119.69.xxx.167)

    공교육만 시키니 애 바보되겠던데요...
    학원가야 좀 배워와요

  • 29. 아깝긴하죠
    '21.10.29 5:25 PM (118.235.xxx.143)

    그거 안해도 하려면 할수있는데..그러나 그러기엔 넘나 큰 의지가 필요하기에..어쩔수없이 넣는 투자비..

  • 30. 존리
    '21.10.29 5:27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아니어도 원래 남자들이 학원비 아까워해요.
    지들 술처먹는 돈은 안아깝고,
    주변에 호인인척, 혹은 품위 유지비로 쓰는 돈은 1도 안아까와 하면서 아이들 학원비는 엄청 아까워 하더라고요.

    학원비 아까운게 결과론적이라 입시 끝나봐야 아는건데,
    솔직히 학원비 안들이고 결과 나쁘면 엄마 마음에 남들만큼 뒷바라지 안해줘 저런가 후회되지,
    아,학원비라도 걷졌으니 다행이다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두환때처럼 다같이 사교육금지 아닌 상황에서는
    사교육은 필요악이지요.
    고만고만한 자기 주도 안되는 아이들끼리 경쟁할때 한자라도 더 하는거는 사교육이라도 하는 아이들일테니.
    살면서 돈값 하는 경험에만 돈 쓰는게 아니니,
    사교육비에 쓰는게 저는 그나마 덜 아까와요.

    주식도 다 돈버나요?
    10프로 정도가 돈벌고 나머지는 잃는다며요?
    주식으로 날리는거 보다는 사교육비로 날리는게 그나마 속은 편하겠어요. 저라면요.

  • 31.
    '21.10.29 5:38 PM (61.74.xxx.175)

    아이 다 키워 대학 졸업시킨 어머니들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학교만 다니면 배워오는게 없다 학원을 다녀야 바보는 안된다라....
    자기주도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 32. ...
    '21.10.29 5:48 PM (175.208.xxx.146) - 삭제된댓글

    학원비가 꼭 아까웠던건 아닌데
    아이 둘 다 학원 싫다고 독서실만 다녔어요.
    큰 애는 잘해서 스카이 갔고
    작은 애는 고등학생인데 그럭저럭 인서울 할까말까 해요.
    보내준대도 거부하길래 그 돈 모은 셈 치고
    1억씩 증여해줬어요. 당연히 증여세 냈구요.

  • 33. 효율의 문제
    '21.10.29 5:59 PM (211.106.xxx.111)

    아이에 따라 다른데 싫다는거 억지로 보내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아까워요. 그 시간에 확실히 놀고 하고싶을때 바짝하는게 효율이 좋아요

    상위권애들은 더 잘하고 싶은애들이라 시간 안아깝게 배워가요.

  • 34. 아마
    '21.10.29 6:13 PM (58.143.xxx.27)

    시켰으면 스카이가 아니라 서울대 최상위과 갔겠죠.
    저 머리 그냥그런 성실하지만 답없던 아이 엄마인데
    영유부터 교육비 진짜 많이 들였고요. 서울 중위권 라인 보냈어요.
    학원 안갔으면 아이 고모들처럼 지방 사립대 갔을것 같네요.

  • 35.
    '21.10.29 7:34 PM (180.224.xxx.210)

    이건 너무 간단한 문제인데요?

    공부 하겠다는 애는 보내고, 보내도 안하는 애(성적이 말해주죠)는 과감히 끊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아예 안보내고 남들이 명문대라고 하는 대학 보낸 엄마인데, 대신 유아부터 고1정도까지는 제가 직접 다 가르쳐서...
    사교육 자체가 필요하다 없다라는 판단은 못하겠고요.

  • 36. ..
    '21.10.29 8:57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공부만큼 시기가 중요한 게 어디
    있나요?
    형편이 안되서든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건
    나중에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게 공부죠.

    여기서도 학창시절 공부 안한 걸 후회하는
    사람 깔렸는데..

    솔직히 주식으로 돈 벌기는 쉬울까요?

    공부는 주식보다 고차원의 투자 같아요.

  • 37. ....
    '21.10.29 9:04 PM (122.35.xxx.188)

    아이가 열심히 하려고만 한다면 당연히 아웃풋 있고, 학원비가 왜 아까워요?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라면, 학원비가 아이의 미래와 연관이 되던데....

    존리....의심스러워요
    겉은 한국인이지만, 사고는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미국식 사고인 것 같아요.
    저는 미국에 살 때 미국인들만 다니는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저녁마다 그들 가정에 자주 초대받았었어요.
    그 때 깜짝 놀랐죠. 고딩들이 일찍 하교하고 친구들과 놀더라구요
    물론 최상층은 거기도 치열한 것 알아요.

    존리.....배당주 사고 또 사라는 말도 웃겨요.... 우리 나라 주식은 등락이 심해서 줄 때 먹는게 돈 더 많이 벌어요. 메리츠 증권이랑 삼전 가격 일별로 보면 본인도 느낄 텐데요......

  • 38. 원글
    '21.10.29 11:03 PM (1.237.xxx.191)

    학원비 모아서 일억준다고 해도 그걸로 뭘하겠어요.,
    아깝단 생각 말아야겠네요..

  • 39. 다키운 엄마
    '21.10.29 11:48 PM (220.92.xxx.77)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
    하려는 아이. 애살 있는 아이는 효과 있고요
    강남과 특목고 아이면 내신으로 가는게 훨 유리합니다
    그러려면 모의고사가 아닌 학교시험 잘봐야죠
    학교시험 문제 출제 누가 합니까?
    그러니 수업시간에 잘 들어야 하겠죠?
    근데 수업시간에 자고 학원 가서 공부하고 밤새 숙제하고.. 학교 와서 자고..
    답 나오죠?
    그래서 존리가 그 돈 버리지 말고 주익 사줘라 하는겁니다

  • 40. 다키운 엄마
    '21.10.29 11:51 PM (220.92.xxx.77)

    강남과 특목고 아니면- 오타

    1억 얼마 안된다 생각하시는데요
    복리의 마법. 시간의 마법을 알면 그런말씀 ㅁㆍㅅ하실걸요
    존리말..일리있는 말이니 한번 깊이 생각해 보세요

  • 41. ...
    '21.10.30 8:55 PM (110.13.xxx.200)

    존리는 미국에서 애 키운 사람이에요.
    솔직히 존리가 왜 그렇게 신봉받는 사람이 됏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존리 처음 한국들어오고 유명하다길래 그 사람 기사랑 인터뷰, 유툽 다 찾아서 봤는데요.
    미국식으로 합리적인 성향은 맞는데 미국에서 오래살아서 한국이랑 정서가 안맞고 월세 권유하면서 주식권유한 사람이라 별도라고 생각해서 그 이후엔 안찾아봤네요.
    그사람 들어온지 꽤됏는데 월세가 아니라 집을 샀어야 하구요.
    그남은 돈으로 알짜나 사서 모으면 그나마 괜찮은거였고
    애들 공부는 모두다 학원을 안보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공부가 보이는애는 적절히 밀어주고
    아닌애는 괜한 돈 쓸 이유없는거고 그런거죠.
    전 솔직히 주식외에는 그닥 조언들을거 없다 생각햇네요.

  • 42. 이미
    '21.10.30 10:33 PM (118.235.xxx.237)

    강남에서 내신으로 가기 쉽다는게 이미 교육을 모르는 분
    내신 2등급까지 서울대 바라보는 애들이 천지인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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