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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 고3 입시치루면서 느낀점

대입 조회수 : 6,168
작성일 : 2021-10-28 11:08:39
아직 수능전이고 수시발표 안났지만 원서 쓰면서 느낀점 몆개 적어봅니다 저희아이는 전체내신이 3등급중후반에 비교과도 거의 없고 생기부가 평범한 이과남학생인지라 학종은 포기하고 수시도 포기해야 하나 싶었어요
경기도 신도시 평준화 일반고 지역에선 그래도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지망하는 인기1위 학교고 분위기도 괜찮고 특히 아이가 입학할 당시 특목고 진학이 하락세로 일반고 내신 잘받으려는 학생들이 좀 몰렸는데 주변 중등 전교권 여학생들이 거의 다 왔더라구요

고1때 성적은 정말 엄청나게 못했어요
특히나 국어 한국사 사탐 이런과목들은 딱 평균점 받아서 등급이 ㅠㅠ 수학 과탐 영어는 그나마 다른 과목보다는 조금 나은 경우
고1 2학기되니 조금 올랐으나 이미 폭망한 1학기점수 때문에 내신 일찍 포기하고 정시로 가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비교과도 내세울거 하나 없고 교내대회 적극적으로 참석도 안하고
동아리도 그렇고..

그런데 한결같이 현역은 내신 버리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라
학종말고 교과는 주요과목만 집중공부하고 비교과 안챙겨도 된다길래 주요과목 버리고 비교과도 안챙기고 고2부터는 국영수과탐만 공부했어요 그러나 고등성적이 단숨에 확 오르나요 어디
그래도 등급이 한두등급씩 오른 과목도 있고 고1보다는 성적이 꽤 올랐어요
그러나 물리선택이 발목을 잡아 등급이 너무 안나와 전체 내신을 많이 깎아먹었네요
고2때까지 해보고 정시로 돌려야 하나 했는데 고2 2학기성적이 또 4학기중 가장 좋게 나오더라구요
고3 1학기는 진로과목이 많고 국영수만 내신 나오니 가장 잘한 점수가 나왔구요

인터넷이나 진학사 이런곳들 학교상담해보니 아이가 갈수 있는곳은
천안권지역 분교정도가 안정권
경기권 듣보잡 대학 공대라인 ㅠㅠ

제가 입시자료 좀 모으고 대학어디가 화상상담도 좀 해보고 입시 유튜브 컨설팅받고 해보니 또 다른게 보이더라구요

제아이는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한 경우라 선호하는 대학라인들
점수 좋은 학생들은 해당 안되니 딴지는 걸지 말아주세요

그냥 딱 제가 우리아이 기준으로 느낀점이니까요

학교에서는 수도권전문대 이야기도 했는데 아이도 저도 절대로 보내고 싶지가 않았어요 분교도 아이는 싫다고 하고요
본인이 공부를 안했는데 어쩌라는건지..아이가 미웠으나 미워하고 손놓을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모고는 수학 과탐 영어성적이 내신보다는 조금 더 잘나오는편였구요

6.9모 성적이 상승했구요 수능 실제는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고 보니 정시는 진짜 문턱이 높더라구요
정시가 늘었어도 재수 반수생들 특목고 내신 안좋은 학생들
학군지 정시위주 학생들의 몫이더라구요
특히 가나다형 으로 나눠있고 3장뿐이라 원하는곳 3곳을 다 못쓸수 있기도 하구요 점수대도 수시보단 높았어요
대박나서 수능점수가 좋다면 모를까 도저히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일단 컨설팅해서 가이드라인 잡아봤어요
변수 생기는 학교 학과 추천받고
우리아이 기준 적정 상향 하향 학교 받았습니다
의외로 제가 모르고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정보들이 꽤 있더라구요 가령 이번년도는 수학통합이고 지역전형 추천서와 이과는 약대
인원늘고 교과전형이 새로 생긴 학교가 많아졌고 학종이 줄어든점
교과전형 최저가 다 걸린점
최저없는 교과전형에서 최저 있는 교과전형으로 바뀐곳은 틀림없이 전년대비 내신이 하락한다 수능최저 못맞추는 내신등급 좋은 학생들이 꽤 많고 그동안은 내신점수로 혜택 받았으나 올해는 다르다
학과마다 또 빈틈이 생기는 곳이 있고 인기학과는 최저 못맞춘학생들과 추합이 많이 돌아 내신등급이 하락할 요인들이 많다등등

그리고 교과같은 경우 주요과목의 등급계산방식이 학교마다 다르다는것도 아이 성적 유리한걸 찾을수 있는 요인이더라구요

국어 등급이 안좋은 우리아이는 국어비중 낮고 수학 비중이 높은곳을 찾으니 등급이 좀 올랐어요
여기에 모고성적 기준 최저 맞출수 있는곳들
최저가 이번에 신설된곳 위주
작년도 취합이 많이 돈 학과를 분석해보니 패턴이 비교적 간단히 나오더라구요
또한 작년 재작년기준 올해 경쟁률이 높지 않을곳을 예상해주는 업체가 있길래 돈주고 자료만 구입했어요
이유도 나와 있는데 결과는 나와봐야 알지만 선택은 어자피 우리가 하는것이라 컨설팅 업체 받은 학교 학과와 비교해보며 최대로 유리한 학교들을 찾아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자료들을 대학어디가 상담 3번 화상으로 받으면서
대학자료에 오픈되지 않는 최종등록 내신등급 추합인원등등
문의해 결과를 받고 올해 어찌될지 좁혀진 학교 학과를 중심으로 상담하고 또 추천도 받았어요
저희 아이 학교는 수시에선 정말 도움1도 못얻었네요
학교 상담 3번 했는데 그냥 전년도 학생 결과 알려주는 정도
아이가 대학라인 잡아오면 상담해서 그안에서 몇개추천해 주는 정도
물론 학교서 추천한곳은 너무 안정권만 권해 원서 안썼을거지만
적극적으로 뭘 해준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오ㅡ
지역균형 추천서 받을때도 됐는지도 알아서 연락해 결과 받아야 하고..암튼 상담 할수록 학부모랑 학생이 알아서 원서 써라
어차피 학교 개입은 없다 이느낌이라 상담후 더 다른곳들을 찾았던것 같아요

객관적 데이터를 가장 많이 주고 신속하게 전해준곳은 대교협의 대학어디가 싸이트
궁금한거 문의 하면 몇시간안에 너무 성심성의껏 답을 해주고
학과고민글 내신성적대비 원하는 학교 가이드라인 잡는부분
모고성적대비 실제수능점수차이등등

그동안 입시상담하며 쌓은 노하우등을 진짜 너무 잘 알려줬어요
화상 상담은 1시간씩 총 3번 했는데 컨설팅 업체분석이랑 비슷한곳 한분
학교랑 비슷하게 보수적 접근하는 한분
다른한분은 정확한 데이터주고 올해 입시 전망을 제가 모은자료랑 비슷하게 의견주셨습니다

어느정도 가이드라인 9개 정도 잡고 유튜브 입시상담 내용도 보고
진학사 실시간 입시상담도 신청해 의견도 받고
이메일 상담도 해보고 입시전문대형 학원에서 간단히 댓글에 답해주는곳에 문의도 해보고..
최종으로 아이랑 의논해 6곳 학종과 교과로 원서를 썼어요
지역균형 추천서는 3곳 받았구요
입시전문가들이 가천대 논술전형은 안정권으로 붙을것 같다고 꼭써보라고 대학어디가 컨설팅업체 학교담임샘 말씀 하셨는데 아이가 죽어도 싫다고 ㅠㅠ 그래서 막팍에 아이랑 신경전이 좀 있었어요

제가 해보니 주요과목 올 3등급보다는 1.2 .3.4등급 섞여 있는게 오히려 내신에서 더 좋은점수가 학교자체 등급에선 나오기도 하고
이과생들은 무조건 수학 과탐점수 좋으면 유리
문과생은 국어 사탐유리

그리고 이과생은 미적분 점수 좋으면 굉장히 유리하더라구요
저희아이 미적선택인데 표점이 2등급에서 3등급 나오는데 2등급끝부분이거든요
잘못하는구나 싶었는데 상담받으면서 수학이 그정도만 실제수능에서 나온다면 괜찮은거래요 아니 이번 정시에선 많이 유리할거라는 소리른 들었어요
물론 선호하는 인서울라인은 구분없이 전교과 다 잘해야하고
교과전형 내신도 최저도 엄청 높겠지만 우리아이는 그라인은 꿈도 안꾸는지라 해당사항 무입니다

원서는 인서울 하위권 이공계 상향과 지방국립대 공대라인
인천 경기라인 그래도 이름 있는곳 썼어요
최저가 많이 높지 않은곳들인데 제가 놀랐던건 의외로 최저 못맞추는 학생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40프로정도 최저 맞춘다고 하고 추합도는걸 보면 100 200 프로도 엄청 많은데 이번 최저 신설은 더 많이 돌거라네요

아직 수능전이라 저희 아이도 성적이 어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수시 광탈해서 정시로 생각지도 못한 낮은 학교갈수밖에 없을지도 그반대일수도 있는데요

일단 현역은 내신은 버리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보자
가장 유리한 교과반영 하는 학교 학과를 찾아보자
학교별 내신등급 계산에 따라 등급이 바뀐다

비교과 생기부 관리안되면 내신버리기 보다는 주요과목만 공부해 등급올리고 그게 곧 수능공부가 된다 모고도 잘나온다
교과전형 최저 신설이나 약간상향인 학교도 찾아본다

지역균형은 받을수 있음 추천서 무조건 받는디ㅡ

학교는 보수적으로 안정권을 권한다
컨설팅만 믿지말고 꼭 그걸 바탕으로 자료받을수 있는거 다 받아본다
진학사 유료서비스도 도움은 되긴하나 변수계산이나 수시에는 자료가 좀 많이 모자란다

입시제도가 너무 다양한데 잘자료 찾아보니 생각했던거랑 다른점들이 많고 이과생들은 3등급초중반이 의외로 이름들어본 경기라인 이공계 합격이 꽤 많다
이과생은 무조건 절대적으로 수학과 과탐 등급이 좋으면 예상보다 더 윗등급 대학라인 갈수있는 길이 있다 단 수시에서만

학종은 넘사벽 비교과 생기부 특목고생들 위한 전형
내신점수 낮아도 합격한건 넘사벽 특목고생들 생기부니 일반고 대입은 말아야 한다

이정도로 느꼈네요
결과발표되면 제 판단이 옳았는지 아닌지 알수 있겠지만
일단은 이렇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성적 별로 안좋은 이과남학생이고 인서울 중위권이나 상위권 학생들에겐 해당 안됩니다 ㅎㅎ




IP : 112.154.xxx.3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그널레드
    '21.10.28 11:14 AM (1.222.xxx.37)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2. ㅇㅇ
    '21.10.28 11:18 AM (58.123.xxx.117)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길바래요. 왠지 같은 지역일것같아요.^^ 혹시 ㅍㅊ?

  • 3. ㅇㅁ
    '21.10.28 11:21 AM (210.217.xxx.103)

    이거 읽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고1,2 엄마들 괜찮아요.
    매년 대학마다 같은 학종안에서도 같은 교과안에서도 전형방식을 조금씩 바꾸니 지금은 대략 큰 틀만 잡고 내아이 고3되었을 때 알아보시면 됩니다.
    쓰고 싶은 대학교 홈페이지에 진짜 자세히 나와있고 어디가 이런 곳에도 대략 있고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다가 두세번 읽으면 알게되고 일주일 연구 하면 유불리 나와요.

    너무 걱정 마시길.

    원글님은 좋은 결과 듣게 되시길 바랍니다.

  • 4. ..
    '21.10.28 11:21 AM (183.98.xxx.81)

    감사합니다.
    아이가 가장 원하는 좋은 곳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 5. 후~
    '21.10.28 11:22 AM (218.239.xxx.14)

    중3엄마 아직 모르는게 많아 확 이해되지는 않지만 원글님 글 나중에 또 읽으려고 저장해 두었어요. 값진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

  • 6. 막대사탕
    '21.10.28 11:25 AM (121.124.xxx.9)

    고생하셨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7. ..
    '21.10.28 11:27 AM (223.38.xxx.11)

    감사합니다!!! 꼭 원하는대학 합격하길 바랄께요. 어머니 고생많으셨어요.~~~

  • 8. ...
    '21.10.28 11:29 AM (125.191.xxx.252)

    이렇게 자세하게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울 아이와 비슷한 경우라 꼼꼼하게 읽어봤네요.

  • 9. 와..
    '21.10.28 11:29 AM (121.137.xxx.12)

    엄마가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 써주셨네요
    좋은 결과 있을것 같아요

  • 10. ...
    '21.10.28 11:34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입시정보 저장합니다

  • 11. ..
    '21.10.28 11:35 AM (223.38.xxx.217)

    짧은 시간에 상당히 현명한 결정을 하신겁니다
    몇년을 입시상담 아닌 상담을 하게 됐는데요
    이상과 현실이 파악이 안되시는 엄마들이 있거든요
    학교도 돈내는 컨설팅도 어디도 의지할 데가 없어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 같아요

  • 12. 맞습니다
    '21.10.28 11:44 AM (112.154.xxx.39)

    저도 입시 처음인지라 무슨 전형이 이리도 복잡하냐 싶었어요 작년과 올해 입시 다르고 내년은 또 다르고
    올해 중3들 내년 고1들은 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때문에 미리 알아봐도 달라지는 것들이 많아서 다시 싹 알아봐야 하더라구요

    올해는 대다수 학교가 고1.2.3 차등없이 성적비율을 동일하게 내기 때문에 그동안 고1때 못했던거 고2.3때 성적올려도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그동안은 학년별 차등이 있었더라구요 특히나 고3 진로과목이 대다수인데 내신반영이 안됩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진로과목도 내신반영에 일정부분 될수도 있다고도 하고ㅠㅠ

    제가 알아보기 시작한건 고3 중간고사 이후 대충 등급 어느정도 나오겠다 예상되서 그기준으로 알아봤고
    대학별 입시 전형 확정되는 시기에는 추합한 데이터로 가능한 많은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했어요

    전문가 의견도 많이듣고 온라인으로 입시학원 상담은 거의 다 빼놓지 않고 들었 습니다
    이때 전형이 어떻고 비율이 어떻고 하는건 걸러야 할시기 같아요 이때는 아이 원서 6곳 정하는걸 목표로 모고 성적과 같이 분석하기
    9모이후 6.9모도 같이 데이터에 넣고 수시라인잡기

    괜히 고1때 한국사 사탐나 국어 못하는 과목에 시간 들이라고 닥달한게 많이 후회됐어요 그과모목들 전부 엄청 공부 하는 문과여학생들이 싹쓸이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점수대로 등급 가져가는데..그시간에 수학에 더 집중하라고 할껄 후회되고 학종대비한다고 비교과 참석하라고 닥달
    전과목 기가 제2외국어도 버리지말라고 잔소리 한거 엄청 후회했네요

    컨설팅 받고 좋았던점은
    아이도 주눅들고 자기 성적대로는 듣보잡 지방캠퍼스나 지방대 써야하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인서울 하위권이나 경기 인천라인쪽 이공계도 추천대학라인에 들어있으니 귀가 번쩍하고 최저맞추면 가능성 있다 최초는 힘들어도 추합가능성 있으니 꼭 수능 최선을 다해라
    수능잘보면 이과생은 정시로도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곳 갈수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때부터 하루도 안쉬고 수능공부에 매진 ㅎㅎ 하네요 자극제가 된것 같아요

    여기에 대학어디가 에서 상담받고 긍정적인 글만 제가 모아 답변 프린트해서 전해주니 또 한번 사기충전

    결과는 예측불허나 고등생은 무조건 잔소리보다
    본인의지가 중요한거구나 요즘 다시 한번 느낍니다

  • 13. 질문이요
    '21.10.28 11:4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입시전문가들이 가천대 논술전형은 안정권으로 붙을것 같다고 꼭써보라고 대학어디가 컨설팅업체 학교담임샘 말씀 하셨는데 아이가 죽어도 싫다고 ㅠㅠ 그래서 막팍에 아이랑 신경전이 좀 있었어요

    이 부분에서 대학어디가. 컨설팅업체. 학교담임샘 세분이 가천대 논술 전형을 공통으로 추천하셨다는 말씀이고 결국 원서 접수 하셨나요?
    학교에서는 보수적으로 안정권을 권한다하셨는데 가천대 논술은 하향 지원으로 수시납치 고민은 안하셨는지요?

  • 14. ...
    '21.10.28 11:48 AM (125.176.xxx.76)

    입시 정보. 감사합니다.
    원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 15. 아이고
    '21.10.28 11:49 AM (116.33.xxx.68)

    이렇게 엄마가 신경써야하나요?
    정시 성적에 맞춰 원서쓰면 간단할걸
    우리아이는 내신이 안좋아 논술로밖에 못갔어요
    원글님아이는 부모잘만났네요
    좋은결과있길바래요

  • 16. 중3엄마
    '21.10.28 11:50 AM (211.221.xxx.167)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앞이 막막했는데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7.
    '21.10.28 11:51 AM (211.219.xxx.193)

    피부에 와 닿는글..뼈를 때리는 듯한 글에 라면 먹다가 입맛이 똑 떨어지네요 ㅠ

  • 18. ..
    '21.10.28 11:53 AM (110.15.xxx.133)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19. ...
    '21.10.28 11:55 AM (110.70.xxx.247)

    입시정보저장

  • 20. ,,
    '21.10.28 11:55 AM (112.223.xxx.58)

    정보 감사드려요
    결국 컨설팅을 받아봐야 하는건가봐요ㅜ

  • 21. ...
    '21.10.28 11:55 AM (58.227.xxx.128)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입시 제도가 복잡해서 아이랑 엄마랑 같이 뛰어야 하는 경기네요...

  • 22. 논술전형
    '21.10.28 11:58 AM (112.154.xxx.39)

    논술전형으로 가천대는 수학국어만 보는데요
    수학이 서술형이고 내신은 거의 안들어가고 최저도 매우 낮아요
    과를 인기학과 높은곳 써보자 해서 저는 가천대 인기학과 논술로 가면 괜찮겠다 했던거고 하향으로 수시납치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교과수시로는 힘든 학과였고
    학종은 이번에 엄청 경쟁률이 높을거라 다들 예상했는데 예상이 맞았구요 학교에서 가천대 논술은 안정권 보수적으로 접근해 추천한 목록에는 없었고 제가 이곳도 추천 받았다
    하니 좋다고 가능성 크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가천대 논술이 이번에 새로 바뀌어서 생겼거든요

    정시성적에 맞춰 원서 쓰면 간단한걸?
    간단하긴 하죠 성적에 맞춰서 쓰는거니까요
    그러나 그문턱이 높으니 인원이 늘어도 힘들고 전형별 쓸수 있는곳도 한정에 3곳만 쓸수 있으니 문제죠

    딱 5달정도 정보 알아보고 데이터 분석하고 상담하느라 분주하고 맘졸였는데 고3 아이 입시에 이정도 시간은 내줄수 있음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또 후회되는건 수능 망칠까봐 수시 납치라도 하향권으로 안전빵 하나 쓸걸 싶다가도 합격해도 안갈곳은 안쓰는게 맞다 수시에서는..이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23. ..
    '21.10.28 12:07 PM (220.72.xxx.137)

    우리 아이와 90프로 이상 상황이 비슷하네요
    우린 고1때 1학기 망하고 이후 고2때까지 열심히 해서
    3등급 극초반정도까지 올렸는데,
    가능한 학교라인 대충 듣더니
    아이가 수시 포기, 정시선언 해버렸어요
    서울 내신 센 과중반이고 수,과학은 괜찮게 하는애라
    너무 일찍 포기해서 아까웠는데,
    이 글 읽고나니 더 아쉽네요.
    내신공부 하나도 안하고 본 고3 수학이 95, 100 나와버려
    더욱 더..ㅜㅜ
    근데 전 원글님처럼 그렇게 못했을거 같아요.
    결과 나와보면 판단이 옳았는지 판가름 나겠지요
    정시 3장 너무너무 불안해요
    큰애 작전실패로 3수 후 원하는데 결국 못갔고,
    바로 둘째 고3이라 4년째 수험생 엄마입니다
    고3 엄마들 힘냅시다. 진심 올해 끝내고 싶어요.
    큰애 원하는데 못가서 올초 초상집 분위기였지만,
    학교 결정하고 시간이 흐르니 그깟 대학이 뭐였나 싶고,
    전 많이 내려놓은 상태라 큰 애때 만큼 힘들진 않아요

    작은 애 좋은결과 나와서 저도 눈치없는 자랑질 엄마 해보고 싶어요

  • 24. ㅇㅇ
    '21.10.28 12:16 PM (117.111.xxx.112)

    애들도 공부를 잘 해야 하지만
    엄마고 입시 공부를 잘
    해야만 그나마 대학을 잘 보낼 수 있겠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 25.
    '21.10.28 12:23 PM (119.70.xxx.90)

    가천대 적성고사 변형이 논술이 됐나보네요
    울동네도 내신안좋은애들 전략적으로
    가천대논술 시켜서 성공적으로 보낸다는 학원이 있더라고요 가천대도 정시로가면 쉽지않아요 ㅎ

    정말 부지런히 알아보셨네요 전 수시알못이라ㅋ
    정시도 간단하지 않죠 계속 뒤져보면 이런저런 가능성과 학교 학과가 튀어나옵니다 인서울하위로 내려오면 문이과 교차지원도 많아지고요
    고1 중3부터는 원글님 내용이랑은 싹바뀐 수시입시가 되니 넘 놀라지 마시고요
    원글님도 수시에서 깔끔하게 끝내게 되시길 바래요
    수능행운도 함께하시길

  • 26. 저는
    '21.10.28 12:28 PM (114.205.xxx.84)

    오십 넘은 제게 대학을 진학하는 일은 인생의 큰 전환점 같았어요.
    다들 성적 맞춰서 원서 넣는다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가 이때 같아요.
    자료를 모으고 예측하고 판단하는 일은 아이를 스무해 가까이 키워오는 동안의 경험이면 대부분은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각오와 긴장감 아이의 노력과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됐어요.
    아이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해요.

  • 27. 입시
    '21.10.28 12:29 PM (112.154.xxx.39)

    현입시제도는 최상위나 상위권은 성적대가 잘나오니 입시공부 부모가 힘들게 알아볼 필요성이 크지 않고
    딱 중위 중하위권 3.4등급대 학생들을 성적보다 더 윗등급의 대학라인 학과를 잡을수 있느냐 이문제로 고생들 하는것 같아요 버리긴 애매 붙잡고 있기도 애매 한 성적대

    지방대의 몰락으로 인해서 더 더욱 치열해졌구요

    학생수감소로 대학은 쉽지만 선호대학은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앞으로 지방사립대는 좀 없어지고 국립대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국립대의 학점관리나 수강의 문턱을 단일화 해서 개방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학종이 줄어들긴하나 여전히 많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수시학종도 앞으로는 점점 교과전형 내신성적위주에 최저적용으로 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시 수시 원서갯수 비율도 맞추고 뽑는인원도 맞추면 좋겠어요
    수시인원이 많아도 농어촌 특성화 전형 또 무슨 전형등등으로 뽑는인원이 10명이하가 엄청 많습니다

    전형의 간소화도 되기 바라고 수시정시 원서 3학년 2학기 수능이후로 학사개편은 절대불가인지 모르겠습니다

    논술전형은 앞으로 거의 없어진다니 정시생들 하나의 전형이 없어진 느낌도 들어요

    제발 수시에서 딱한곳만 추추합이라도 되거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 28. 짜파게티
    '21.10.28 12:33 PM (220.118.xxx.79)

    와우 님 아이는 엄마덕에 대학간거네요
    좋은엄마세요

  • 29. ㅇㅇ
    '21.10.28 12:37 PM (218.236.xxx.61)

    감사합니다.
    아드님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30. 아직
    '21.10.28 12:37 PM (112.154.xxx.39)

    발표전입니다 ㅠㅠ 대학 합격 아니구요
    제가 몰랐던걸 알게되서 글올렸네요

  • 31. 응원
    '21.10.28 12:3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애 많이 쓰셨네요.
    대학 1학년 아들을 둔
    엄마 입장에서 원글님 지금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현역이 어떻게 수시를 포기하나요?
    물론 계속 입시는 바뀌고 있지만
    부모도 입시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도 치열하게 입시 공부하고
    생기부 채우자고 아이랑 얘기 많이 했고
    학교쌤은 절대 안된다던 대학 3군데
    합격했습니다.(서성한 라인)
    학교쌤들 의외로 입시 잘 모릅니다.
    학교마다 인재상도 다르고
    내신산출도 다르므로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입시 노트를 만들어서 3년동안 계획을
    짜고 아이랑 투트랙으로 달렸거든요.
    입시 정보까지 아이에게 맡기기엔
    해야할 게 너무 많잖아요.
    원글님 자녀분에게 꼭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원합니다.
    수험생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 32. 후니맘
    '21.10.28 12:38 PM (59.13.xxx.84)

    어디가 싸이트 현직 선생님들이 상담 활동 진행 중이신데 한건에 3000원 받나? 정말 사명감으로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기존했던 분들이 이젠 좀 쉬시고자 다른 샘들에게도 상담활동하라고 권하시는데... 사명감 + 입시경험(능력)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라... 선뜻 하려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결론은 어디가 싸이트 좋고, 상담 선생님들 리스펙입니다.

  • 33. 나무늘보
    '21.10.28 12:39 PM (122.35.xxx.230)

    아드님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어머님께서 이렇게 노력하시니..

  • 34. 중3엄마
    '21.10.28 12:46 PM (112.214.xxx.172)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글은 지우지 말아주세요.
    일 끝나고 천천히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35. 원글님
    '21.10.28 12:47 PM (182.225.xxx.16)

    경험글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드님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36. 예비고1
    '21.10.28 12:51 PM (220.118.xxx.208)

    너무 어렵네요.
    여러번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 37. .....
    '21.10.28 12:5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진짜.고등되니 심란합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 38. 22
    '21.10.28 1:03 PM (115.21.xxx.48)

    경험 글 소중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39. 오늘처럼
    '21.10.28 1:06 PM (106.101.xxx.224)

    아드님과 어머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한번에 딱 합격하세요.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 40. 에니
    '21.10.28 1:19 PM (118.221.xxx.40)

    현 고2인데도 어렵네요ㅠㅠ 무슨말인지 몰라도 된다는 댓글에 위안도 받았습니다.
    경험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원하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장해놓고 하나하나 따라해보겠습니다.
    원글님 복받으세요~

  • 41. 자녀분
    '21.10.28 1:40 PM (124.53.xxx.135)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42. ....
    '21.10.28 1:44 PM (125.178.xxx.232)

    아 어려운 입시입니다.
    저흰 수학 과학좀 하고 국어를 너무 못해서 인서울이 어려워요.
    너무 못하니 그기본이 안돼서 포기중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 43.
    '21.10.28 1:47 PM (210.100.xxx.16)

    어머 진짜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44. ///
    '21.10.28 1:5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랑 조금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아이가 내신이 3점초중반이라 저는 이 점수로 이름 들어본 대학은 가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이 공부보다 성격이나 기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대학은 거의 포기 상태여서 입시에 대한 공부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6개 대학을 추려 오라는데 아이가 자기가 정한 최하한선까지는 몇개 썼지만 그 아래로는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고 우울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그럼 떨어지더라도 뭐라 도 6개 채워야지 해서 그나마 가능성 있는 대학을 찾아 보자 싶었는데
    상담을 가더라도 제가 알아야 되겠더라구요
    유튜브 팟캐스트 듣기 시작했는데 어라? 원글님 말씀대로 이 점수대가 의외로 들어봄직한 대학이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이때부터 시간없어서 진짜 밥먹고 잠자는 시간 말고 유튜브 팟캐스트 카페 들락거리면서 듣고 이해안돼서 반복해서 듣고 보고 하다보니까 대략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우리아이는 문과인데 비교적 잘 나오는 영어와 사탐 한과목이 있어 최저 높게 걸린곳을 공략하면 학교 레벨이 꽤 올라 가더라구요
    그동안 마음 비운다고 미리 손놓고 무관심했던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마지막에 아이가 최저 믿고 너무 욕심을 내서 우주상향인가 싶은곳으로 바꿔서 실랑이 하고
    너무 불안하지만...ㅜㅠ
    저도 3점초 학부모로 이번 입시가 얼마나 어렵고 다이나믹했는지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 45. ///
    '21.10.28 2:03 PM (58.234.xxx.21)

    학교 분위기나 내신이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공감이 되네요 저희도 경기도...
    아이가 내신이 3점초중반이라 저는 이 점수로 이름 들어본 대학은 가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이 공부보다 성격이나 기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대학은 거의 포기 상태여서 입시에 대한 공부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6개 대학을 추려 오라는데 아이가 자기가 정한 최하한선까지는 몇개 썼지만 그 아래로는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고 우울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그럼 떨어지더라도 뭐라 도 6개 채워야지 해서 그나마 가능성 있는 대학을 찾아 보자 싶었는데
    상담을 가더라도 제가 알아야 되겠더라구요
    유튜브 팟캐스트 듣기 시작했는데 어라? 원글님 말씀대로 이 점수대가 의외로 들어봄직한 대학이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이때부터 시간없어서 진짜 밥먹고 잠자는 시간 말고 유튜브 팟캐스트 카페 들락거리면서 듣고 이해안돼서 반복해서 듣고 보고 하다보니까 대략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우리아이는 문과인데 비교적 잘 나오는 영어와 사탐 한과목이 있어 최저 높게 걸린곳을 공략하면 학교 레벨이 꽤 올라 가더라구요
    그동안 마음 비운다고 미리 손놓고 무관심했던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마지막에 아이가 최저 믿고 너무 욕심을 내서 우주상향인가 싶은곳으로 바꿔서 실랑이 하고
    너무 불안하지만...ㅜㅠ
    저도 3점초 학부모로 이번 입시가 얼마나 어렵고 다이나믹했는지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 46. ...
    '21.10.28 2:26 PM (118.235.xxx.201)

    중3아이를 위해 읽고 또 읽어볼게요
    감가합니다

  • 47. ....
    '21.10.28 2:50 PM (210.105.xxx.54)

    애매한 성적의 아이들일수록 부모님의 관심과 전략에 따라 입결여부가 달라지겠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아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어서 제일 원하는 곳에 합격하시길 바라요. 아이 합격하고 후기 읽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ㅎㅎ

  • 48. ....
    '21.10.28 2:53 PM (123.213.xxx.7)

    소중한 입시 경험담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있길 기도드릴께요

  • 49. 감사해요.
    '21.10.28 2:53 PM (211.36.xxx.80)

    지우지 말아주세요. 정말 주옥같은글이고 댓글입니다 . 애매한 성적이고 애매하게 공부안하는 아이라 반포기상태이지만..내년 2학기를 위해 현재 약간 주춤하는 자세로 좋은정보 담으며 움크리고 있겠습니다.

  • 50. 고딩맘
    '21.10.28 3:28 PM (222.112.xxx.21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원글님 아이도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

  • 51. 원글님
    '21.10.28 3:35 PM (118.220.xxx.149)

    소중한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위에 ○□님도 감사합니다

  • 52. 학교
    '21.10.28 3:56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안그러는 학교도 많지만 진짜 학교는 안전빵으로 합격할곳만 보수적으로 추천해요
    선생님 말만 듣고 입시치르고 후회하는 학생들 많이봤어요

  • 53. ...
    '21.10.28 4:36 PM (58.140.xxx.12)

    내신을 일찍 포기하지 말아야 겠어요. 특히, 국영수 과목은 내신과 수능 공부가 되니까요. 대입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

  • 54. 우와
    '21.10.28 4:50 PM (122.40.xxx.147)

    고2맘이라 원글님이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와 남편은 알아서 열심히 해서 S대 의대나온 경우라
    아이가 공부에 뜻이 없고 어처구니없는 점수 받아와서도 희희낙락하며 게임만 하는게 이해가 안되어
    우울증과 화병이 생길뻔 하다가 지금은 그냥 다 포기하고
    건강하니 되었다 생각하며 내신이 안되니 정시 보지 뭐 하고 있었는데

    원글님의 글이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해주시네요
    엄마가 포기하면 안된다 끝까지 할수 있는 건 다하자
    마음을 추스립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자녀분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55. 구리건
    '21.10.28 4:57 PM (122.34.xxx.209)

    저장합니다

  • 56. 저는
    '21.10.28 5:11 PM (14.52.xxx.80)

    수시는 못하고 정시로 보낸 엄마라서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만
    원글님이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알겠네요.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57. 좋은글
    '21.10.28 5:16 PM (221.146.xxx.117)

    감사합니다~

  • 58. 감사합니다.
    '21.10.28 5:2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내년 수험생입니다. 지금은 여유가 없고 이따 다시 와서 읽을게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59. 정말로
    '21.10.28 5:28 PM (59.14.xxx.173)

    대입 입시 정보 감사드려요.
    현자에서 느끼는 꿀팁이셔요. 엄마가 이리도 잘 알아보시니 아이도 좋겠어요.
    입시도 정보력이더라구요. 좋은 소식 있기를요.

  • 60. 정말
    '21.10.28 5:32 PM (112.154.xxx.39)

    제가 너무 감사하네요
    별로 큰도움 안되는 ㅠㅠ 제가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 얻어낸 정보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내년입시는 또 달라지는게 많아요
    그이후에는 더 많구요

  • 61. 페르시우스
    '21.10.28 7:31 PM (110.14.xxx.160)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62. ..
    '21.10.28 8:45 PM (211.117.xxx.234)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63. 어머
    '21.10.28 10:2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1학년때랑 지금 우리아이랑 너무 비슷하고 앞으로도 비슷할것같아서 너무 도움되었어요!
    82에는 주로 잘하는 아이들 후기는 많던데 교과3,4등급에 대한 이렇게 자세한 팁 정말 감사합니다!
    학원다녀도 해결안되는 못하는 국어나 암기과목에 시간낭비하지말고 수학이랑 과탐을 더 잡아야겠어요.
    원글님이 똑부러지게 잘 이끌어주셔서 아들 결과 좋을것같아요.
    수능도 평소보다 대박나길 바라요^^

  • 64. 0000
    '21.10.29 12:13 AM (122.202.xxx.92)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65. 감사
    '21.10.30 3:20 PM (110.9.xxx.163)

    입시 정보 감사합니다.

  • 66.
    '21.11.2 12:47 AM (219.240.xxx.130)

    저두 저장해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 67. 다다..
    '21.11.12 9:29 AM (121.153.xxx.38)

    입시정보 고맙습니다. 아직 내용이 어려워 공부하며 다시 볼께요. 엄마의 열의가 느껴지네요 좋은소식 있기를 바랄께요.

  • 68. ..
    '22.12.12 8:21 PM (218.236.xxx.239)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 69. 입시
    '23.9.5 11:56 AM (223.38.xxx.167)

    입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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