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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를 닮은 사람 제일 어색한건

고현정 조회수 : 8,768
작성일 : 2021-10-27 23:27:44
너를 닮은 사람에서요

고현정 연기가 어색해 보이는건
자꾸 이상한 데서 웃어요
시어머니 어려워 웃는 건 알겠는데
극중 모든 사람들과 눈만 마주치면 일단 웃어요
대화하는 중에 갑자기 이유없이 자꾸 웃고

그래서 자꾸
싸이코패스나 미저리 느낌이 나요
IP : 112.214.xxx.2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기너무
    '21.10.27 11:29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오글거려요.

    극중 모든 사람들과 눈만 마주치면 일단 웃어요

    22222222

  • 2.
    '21.10.27 11:29 PM (1.236.xxx.157)

    저도 그생각했어요.
    어이없는 포인트에서 자꾸웃으니까
    저여자가 미쳤나? 이생각만 듬

  • 3. ..
    '21.10.27 11:30 PM (222.104.xxx.175)

    그러게요
    남편 돌아보면서 방긋 웃는데
    자연스럽지가 않고
    너무 이상해요
    딸로 나오는 리사
    입술은 또 왜그런지
    고현정 입술이나 딸 리사 입술이나
    똑같아요

  • 4. ㅡㅡ
    '21.10.27 11:31 PM (121.143.xxx.215)

    저도 그런 느낌 있는데
    설정이 그런 것 같아요.
    워낙 처지는 결혼을 했으니
    일단 웃고 보는 사람이 됐을 거라는...
    좋다 싫다 의견을 말할 처지가 못되니까
    근데 참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얼른 내용이 좀 진행돼야 이해가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참기가 힘들어요.
    볼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드라마

  • 5. ...
    '21.10.27 11:31 PM (112.214.xxx.223)

    그니까요
    이상한 포인트에서 자꾸 웃어요

  • 6.
    '21.10.27 11:32 PM (210.95.xxx.56)

    저도 바로 그 생각해요
    왜저리 비실비실도 아니고 활짝 웃는지요.
    엄마같아 보이지 않는 이유도 버릇없는 아이에게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자꾸 웃어서 그래요

  • 7. ..
    '21.10.27 11:33 PM (124.49.xxx.58)

    리사도 왜저리 항상 전투적일까요
    미대오빠 나이도 연기도 외모도 미스캐스팅같고
    드라마가 스토리가 없고 캐릭터만 있는 텅빈 느낌.
    특이하네요.

  • 8. 그래요?
    '21.10.27 11:34 PM (222.102.xxx.75)

    저는 워낙 처지는 결혼을 해서
    몸에 밴 습관같이 보이던데요

  • 9. ...
    '21.10.27 11:34 PM (112.214.xxx.223)

    제가 원작소설 읽었거든요

    고현정 배역이 저런 스타일이 아니라
    배역에 따른 설정 아닐거예요

    고현정과 신현빈 역할은 각색된 게 거의 없어요

    미실에서 저 연기로 뜨더니 습관이 됐나...?

  • 10. 전직
    '21.10.27 11:38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재벌며느리 출신이....것도 대단한 재벌시모와 트러블이 이혼사유 중 하나라는데...

    좀 무시받는 재벌며느리 역할 연기를 하니까~~본인도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민망해서 웃는게 아닐까요?

  • 11. ...
    '21.10.27 11:40 PM (221.150.xxx.117)

    캐릭터 자체가 자존감 떨어지는 설정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동네 바보 연기하듯이
    저런 인물이 화나면 무서워지겠죠

  • 12. 근데
    '21.10.27 11:41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연기 정말 별로예요.

  • 13. 극중에서도
    '21.10.27 11:41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재벌 시모가 가족내에서 발언권이 세고, 자식들이 시모 눈치만 보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옛날 기억이 되살아날것 같아요.

  • 14. ..
    '21.10.27 11:44 PM (116.36.xxx.99)

    고현정 연기가 그렇던데요
    어느 드라마나 어느 역할이나 이상한데서 웃는 표정이요
    실소같은 입모양

  • 15. ...
    '21.10.27 11:52 PM (125.176.xxx.90)

    그 캐릭터가 pretender 하는 역인데
    즉 아무렇지 않은 척
    강한척
    고고한 척
    착한 척
    그걸 연기로 표현 하는 건데
    뭔가 오글 오싹하게 만드는 디테일 같은 설정 이죠

  • 16. ...
    '21.10.27 11:53 PM (222.236.xxx.135)

    혜원 우재 남편 딸 앞에서는 캐릭터 분명해요.
    시어머니,관장, 시누등 제3자 앞에서는 모호한 성격이네요.
    굉장히 속으로 여우인 가식적인 인물이라고 느껴요.
    만들어진 교양과 처세로 강자에게는 적당히 어리숙하게 보이는거죠.

  • 17. 그냥 고현정
    '21.10.27 11:5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옛날 버릇 아닐까요??
    비슷한 상황에 자동발사되는 웃음.
    일단 웃자.. 난 그때 웃었었지..그래서 설정으로 굳어지고.
    저도 그 의상실서 맥락없이 웃고 말 시작하는데 왜 저래??했었어요.

  • 18. 그리고
    '21.10.28 12:10 AM (117.111.xxx.60) - 삭제된댓글

    고현정, 김보연이 고부관계라 하기엔
    너무 나이 차이가 없어 보이지 않나요?
    10살 정도 차이로 보여요

  • 19. 아주예전부터
    '21.10.28 12:14 AM (175.223.xxx.204)

    그랬어요 묘하게 피식 거리는 것 같은데 그게 습관인지 먹힌다고 생각한건지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이젠 아무때나 그러죠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 20. ......
    '21.10.28 12:16 AM (121.132.xxx.187)

    김보연이 고현정 큰시누이같이 보임.ㅋ

  • 21. ..
    '21.10.28 12:23 A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김보연이 고현정 큰시누이같이 보임.ㅋ

    222222222

  • 22. 저도요
    '21.10.28 12:31 AM (121.124.xxx.9)

    저는 워낙 처지는 결혼을 해서
    몸에 밴 습관같이 보이던데요 2222

  • 23.
    '21.10.28 12:46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그거 저도알아요

    근데 김보연같이 대선배랑 연기할때는 비굴할정도로 수그리는데 그게 연기라도 몸에밴습관처럼 살살대면서 엎드려요. 그래서 그때 나이든분들 노희경드라마가 먹힘.정말 온몸으로 수그리고 그래요


    근데 자기보다 어린애들과 연기하면
    그선덕여왕같이 비웃는말투
    지금까지맡았던 역들이 다 그랬는데
    그때는 변호사나 형사나 여왕이니
    카리스마였는데

    이번에 상대배우여자나 나이어린애들과할때는
    방어적으로 그런건지
    비웃는얼굴이 갑자기 나와요
    본인은 모르는거같애요

  • 24. ...
    '21.10.28 12:46 AM (223.39.xxx.225)

    그게 연기잘하는건지 아는지..원
    고현정이제 진짜 연기 못하겠던데요...
    살 많이 뺐으니 된건가?

  • 25. 제일
    '21.10.28 1:01 AM (125.134.xxx.134)

    어색한건 시청률이지요. 신사와 아가씨를 보십쇼. 오버하는 여주에 로봇연기 남주가 이미 시청률 30프로를 찍었습니다. 그 여주는 출연료 엄청 쌀껄요. 조연들보다 싼 가격
    그 시간대에 그거 하나만 드라마로 틀고 나머지는 예능인데 시청률이 바닥
    이건 여주보다 연출이 문제요.

  • 26. t저는
    '21.10.28 1:05 AM (125.131.xxx.232)

    김보연이 젤 어색하단데요.
    오늘 특히 집에 관장왔을때
    말투 넘 어색하던데요.

  • 27.
    '21.10.28 1:20 AM (180.70.xxx.42)

    거상으로 미세하게 입꼬리가 찢어지듯 올라가서 의도하지않게 활짝웃는 입매가 나오는걸로보여요.
    비웃듯 한쪽입꼬리만 올려야하는데 그게 안되는듯..
    예전이랑 입매가 엄청 달라졌어요.
    진미령씨 싹 손보고 나왔을때 그 작던 입이 마치 조커처럼 길게 찢어올라붙어서 다들 놀랬잖아요.

  • 28. ...
    '21.10.28 1:34 AM (223.38.xxx.51)

    고현정 연기가 그렇던데요
    어느 드라마나 어느 역할이나 이상한데서 웃는 표정이요
    실소같은 입모양
    2222222

  • 29. 동감
    '21.10.28 1:35 AM (116.32.xxx.73) - 삭제된댓글

    고현정 입모양이 이상해졌잖아요
    성형을 한건지 암튼 입매가 이상해지면서
    심각한 장면에서 또는 속상한 장면에서
    계속 실실 웃는 표정이 나오고 있어요
    심각합니다

  • 30. 저 윗님
    '21.10.28 4:05 AM (125.189.xxx.41)

    신사와아가씨는 그 시간대 오래전부터
    뭘하든 시청률 잘나와요..거의 구린 드라마들인데도..
    주말에다 경쟁프로도 없고요..

  • 31.
    '21.10.28 5:31 AM (180.224.xxx.210)

    연출이 못하는 듯 해요.

    연출이 잘하면 잘 끌어내는데 연출이 배우를 두려워하는 건지 몰라도...
    제대로 된 방향 제시를 못하는 듯 해요.

    그런 경우 대부분 드라마가 산으로 가죠.

  • 32. 하늘높이날자
    '21.10.28 7:19 AM (59.11.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이 드라마가 앞으로 스릴러로 전개되는건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시상식 나왔던 여신은 안보이고 조커가 자꾸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 33. ...
    '21.10.28 7:47 AM (223.39.xxx.117)

    연출이 두려워할수 밖에요
    고현정 저번에 연출자랑 대판떠서 하차하겠다고 했잖아요
    비위안거슬러야죠

  • 34. 입꼬리
    '21.10.28 11:54 AM (203.226.xxx.250)

    입꼬리가 이상해지고
    연기도 이상하고
    말투 어눌하고

  • 35. 디도리
    '21.10.28 12:11 PM (112.148.xxx.25)

    가식과 내숭을 연기해야해서
    연기 잘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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