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가 잘 안되는 날이었어요
1 은근히 노력하고 기대한 사내 공모의 결과가 오늘 있었어요, 확인하니 보기좋게 떨어졌네요 기대가 컸나 봐요
2 주식은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내내 왔다갔다하고요
3 우울한 마음에 회사내 친한 사람과 커피마시자고하고 점심식사후 기다렸는데 그팀에 긴급사안이 발생해서 못온다고 연락받았어요
4 30분 가량 시간이 남아서 마침 회사앞 새마을금고에 예치한정기예금 만료일이 오늘이래서 그거나 찾자고 갔어요 예금을 찾아 이체하고 사무실에 와서보니 그 통장에 다른 정기예금이 있는데도 당담자가 통장의 마그네틱을 뜯고 해지라고 찍어놓은거에요 전화를 걸었더니 통장을 다시 만들어준다고 해서 부랴부랴 뛰어가서 다시 통장재발행을 하고 왔어요
5 다른팀에 요청한 사안이 있었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불가통보를 받았어요
살다보면 이런날도, 저런날도 있는 거겠지요 오늘은 집에서 집밥을 먹고 집에 콕 박혀서 쉬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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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지 않는 하루였어요
123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1-10-27 18:31:45
IP : 14.40.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0.27 6:35 PM (211.184.xxx.190)듣기만 해도 심신이 지치는 날이네요.ㅜㅜ
요런날은 또 맛있고 비싼거 드시고
나 자신을 달래줘야된다는거 아닙니까~~~^^토닥토닥2. 기분 풀려고
'21.10.27 6:36 PM (1.238.xxx.39)약속을 급히 만들면 그 약속이 꼭 꼬이더라고요.
오늘 일찍 들어가서 목욕하고 푹 쉬세요.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시고 푹 자고 나면 내일이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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