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드가 넷플 사상 최고 많이 본 드라마 2위더라구요
오징어 게임이 당연 1위구요.
오징어 게임 보고 나서 뭘 볼까 하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작했는데
잘 만든 드라마네요. 노출이 너무나 적나라해서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영국이 성에 대한 그토록 적나라한 사회라는 걸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물론, 드라마라 과장한 측면이 있다는 걸 감안하고도됴.
어쨌든,
다 좋은데, 주인공 오티스 패션 심히 유감입니다.ㅎ
지금 시즌 3 보고 있는데 시즌 1에서 나온 그대로 2, 3까지 옷이
변함이 없네요. 패션 센스 자랑하는 역할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엄마가 꽤나 잘 나가는 성상담사고 아주 못사는 것도 아닌데
낡고 오랜 구호품,,(?) 같은 단벌신사라니요~~
설마 주인공 오티스가 파랗고붉은 줄이 그어진 그 촌스런 외투를
시즌 끝날 때까지 입고 나오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