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몸에서 냄새나는지 여부 알 수 있나요?
혹시 몸에서 냄새날까 염려가 돼요.
내몸에서 냄새나는지 안나는지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안 난다고 하기는 하는데,
자기몸 냄새 못 맡고
비염있는 사람이라 믿을 수 없어요ㅡㅡ
1. 셔츠
'21.10.27 3:20 PM (121.135.xxx.24)셔츠 안쪽으로 코 넣고 맡아보세요
2. ...
'21.10.27 3:21 PM (210.183.xxx.26)저는 혹시 몰라서 열심히 물을 마시고 있어요
나이드니 서글퍼요3. ....
'21.10.27 3:21 PM (121.167.xxx.75) - 삭제된댓글샤워후 벗어놓은 옷 냄새맡기
4. 순이엄마
'21.10.27 3:22 PM (222.102.xxx.110)나이 드니까 별게 다 걱정이네요. 저도 자주 씻게 되고(젊을때보다) 로션이라도 바르게 되요
5. ...
'21.10.27 3:24 PM (112.214.xxx.223)많이 걱정되면
그냥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시는 게 ...6. 입던옷
'21.10.27 3:25 PM (112.169.xxx.222)냄새 맡아보세요
7. ….
'21.10.27 3:27 PM (61.99.xxx.45)지병이 없다는 전제하에 일단 깨끗하게 씻으셨다면 몸에서는 냄새가 안 날 거에요.
근데 옷에서 냄새가 나거나 집안에 나는 특유의 냄새가 배어들 수 있어요.
특히 머리카락에 냄새 잘 배이니까 특히 깨끗하게 감으셔야 하고요.
샤워하고 나서 입던 옷을 다시 입지 말고 속옷에서 겉옷까지 다 새옷으로 갈아입어야 됩니다.
그리고 질 좋은 향수(비싼 향수) 살짝 뿌리면 좋아요~8. 몸
'21.10.27 3:28 PM (112.170.xxx.201)체취가 안 나는 사람은 없어요. 제가 개코인데 다들 특유의 냄새가 있고요. 요즘 현대인들 일주일에 3번 이상 머리 감고 겨드랑이, 생식기 매일 샤워하고 하루 2번 이 닦고 매일 양말 갈아 신고 신발 세탁 자주 하고 방귀만 여러 사람 있을때 조심하면 되지 본인 냄새에 더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여름엔 땀이 워낙 많이 나니 땀 잘 닦으면 되고요.
9. 저두요
'21.10.27 3:29 PM (116.33.xxx.58)샤워하고 입던옷 냄새 맡아봐요
섬유유연제 향수안쓰고 바디로션도 무향쓰고
음식하니 몸냄새가 ㅡㅡ
씻은지 이틀됐는데도 옷에서 할비냄새가ㅜㅜ
요즘 향수씁니다10. 00
'21.10.27 3:36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전 강아지가 유난히 큼큼거린다 싶으면 저도 맡아보고
옷갈아 입거나 해요 ㅎㅎ11. 아
'21.10.27 3:39 PM (223.38.xxx.14)입던옷 냄새 맡아보면 되는군요. 그렇다면 다행히 아직은 괜찮은 거 같아요.
향수 안쓰는데 좋은향수 찾아봐야겠어요.12. ㅠ ㅠ
'21.10.27 4:15 PM (118.219.xxx.224)향수냄새도 고역인디
13. ᆢ
'21.10.27 4:26 PM (112.144.xxx.3)샤워해도 서너시간 지나면 냄새 나요
팔을 코에 대고 맡아도 냄새나고
머리 정수리를 손으로 문지르고 냄새 맡아도 냄새 나요 하루 정도는 악취는 아니고 연한 체취고요 하루 지나면 약간 냄새나요14. ...
'21.10.27 4:40 PM (118.43.xxx.244)심지어 얼굴에서도 냄새 나던데요...코 옆에 피지가 껴서 손으로 닦아냈는데 약간 꾸린내가...ㅠㅠㅠㅠ
15. .......
'21.10.27 4:48 PM (112.221.xxx.67)저희부모님 비누로 손빨래하니까 옷에서 냄새....ㅠ.ㅠ
저보고 게으르게 그 작은 팬티도 세탁기로 빤다고 난리...
왜갑자기 짜증이 확나지16. 아..
'21.10.27 4:5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윗분 맞아요. 속옷 비누로도 빨아보고 세탁기로도 돌려봤는데 솔직히 세탁기로 빨면 냄새 안나요.
그래서 샤워할때 조물조물 빤다는 사람들이 신기함..
전 애벌로 빨고 세탁기로 다시 빱니다.
아 저는 냄새에 예민한사람이라. 솔직히 마흔넘으니 20대 때와 오줌냄새도 달라요.
그럼 니가 몸관리 잘못하네 물을 안마시네 하겠죠?
저 별명이 물통일만큼 물 잘마시고, 샤워도 매일하고, 운동도 매일하는데 나이가 들면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17. 목욕탕에서
'21.10.27 5:36 PM (175.223.xxx.176)목욕하고 나와서
락카 문열면 내 체취가 확 느껴지는데..
그리고 목욕하고 집에오면
집안 냄새도 제대로 느껴지고.
목욕탕만 가면 코가 리셋되는지..
요샌 코로나로 목욕탕을 못가니...18. . .
'21.10.27 7:10 PM (39.125.xxx.117)그게 체취가 나는 부분을 신경써서 잘 씻으셔야해요.
대충 물 찍어바르고 씻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귓바퀴 뒤, 귓볼 뒤, 등, 발가락 사이사이 이런데도 꼼꼼히 다 씻어야합니다. 손이 잘 안닿는 곳을 더 열심히요.19. 요리하고 바로
'21.10.27 7:33 PM (211.177.xxx.72)외출하시면 머리카락에 요리 냄새 다 스며들어서 부엌냄새가 나요. 그래서 저는 나가기전 요리를 할때에는 머리에 수건둘러쓰고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지 않게 하고요. 요리하던 옷은 속옷에서도 요리 냄새가 나요. 그래서 속옷도 갈아입고 나가요. 나이 드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기 전에 보면 방에 냄새가 나요.
20. ..
'21.10.28 5:37 PM (222.110.xxx.211)음식냄새는 정말 온몸에 베는듯..
머리카락과 피부 속옷 등등.
아침차리고 샤워하고 출근합니다.
몸에서 음식냄새나는거 고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