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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공부에 가장 좋았던거 추천해주세요~~

뭐든지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21-10-27 13:24:06
마음공부로 변화 겪으신분 계신가요?
마음이 평온해졌다거나.. 삶이 달라졌다거나..
인간관계에서 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거나  등등..

마음공부 해보신분들 중에
뭐가 가장 좋으셨는지.. 궁금해요

명상.. 책읽기.. 이 정도 일까요?

아니면 절운동.. 이런것도 좋을까요?


뭐든 추천해주시면 노력해볼께요
IP : 175.192.xxx.1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0.27 1:31 PM (211.36.xxx.236)

    법륜스님 즉문즉설 영상과

    책으로는 당신이 옳다 라는 책이요

  • 2.
    '21.10.27 1:33 PM (211.203.xxx.221)

    저는 정토회 불교대학과 법륜스님 온라인 행복학교요.

  • 3. L제이
    '21.10.27 1:35 PM (210.90.xxx.115)

    저도 팟캐스트 법륜스님 즉문즉설 보고 편해졌어요

  • 4. 요거트
    '21.10.27 1:35 PM (121.184.xxx.225)

    저는 뜨개질이요
    뜨개를 하면 집중 하면서 잡념을 없애기도 하고 무한 반복으로 내 마음을 깊이들여다 보기도 하고 그래요
    뜨개질이 마음으로 하는 요가라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 5. 영성서적
    '21.10.27 1:36 PM (119.71.xxx.160)

    읽고 명상하는 거 다 좋죠

    제가 제일 감명깊게 읽은 책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입니다

    약간 어려울 수 있어요.

  • 6. morning
    '21.10.27 1:38 PM (121.183.xxx.57)

    걷기요.
    몸을 움직여 생각을 비우는게 좋더라고요.

  • 7. 원글
    '21.10.27 1:40 PM (175.192.xxx.151)

    오 댜양하게 있어서 너무 좋아요
    즉문즉설은 몇번 들었는데
    배꼽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나요
    어떤 할머니하고 이야기하시는게 미치듯 웃기더라고요 ㅎㅎ

    뜨개질이 좋군요
    뜨개질 어릴적에 목도리밖에 해본게 없는데
    다시 함 생각해봐야겠어요

    톨레 책 읽어볼께요
    이분 워낙 유명하신분 맞죠?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다 따라해서 유리멘탈 벗어날거예요 ㅎㅎ

  • 8. ..
    '21.10.27 1:45 PM (58.143.xxx.195)

    믿음 신앙가진거요
    영적으로 분별하고 인내하는 고난도 영적 고민도 동반되지만 그런절제가 나의 삶을 지켜준거같아
    아까 장보면서도 내가 믿음이 없었더라면벌써 정신병에
    걸렸거나 삶이 깨어지지 않았을가 생각했어요
    엄청난 위로와 이길 힘을 힘든가운데 얻는거같아요

  • 9. 저도
    '21.10.27 1:47 PM (59.151.xxx.200)

    즉문즉설 2~3년 매일 한편씩 보고
    걷기 꾸준히 하고
    이런저런 책 많이 읽고 하면서
    마음이 건강해졌어요.

    읽었던 책 중에 우지현의 나를 위로하는 그림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나네요.

  • 10. ....
    '21.10.27 1:51 PM (112.212.xxx.68)

    세정tv
    여타 마음공부 채널과 다르게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 줘서 좋아요
    종교색도 없구요

  • 11. ...
    '21.10.27 1:55 PM (223.39.xxx.21) - 삭제된댓글

    대상이 뭐든 사랑에 빠지는거죠.
    이상한 사랑 말고 기분좋은 사랑.
    그게 힘드니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는거고요.

  • 12. ᆢㆍ
    '21.10.27 2:00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불교대학 경전대학
    법륜스님이 나이가 드신건지 온라인이라 그런건지
    즉문즉설이
    예전만 에너지와 유모가 없네요
    나이가 이제 70이나 되시니

  • 13. 저도
    '21.10.27 2:04 PM (175.119.xxx.110)

    법륜스님.
    그리고 청소와 정리정돈 신체청결.
    그런데 진짜 중요한건 이 모든 것들의 꾸준한 실천이요.

  • 14.
    '21.10.27 2:07 PM (58.231.xxx.119)

    저도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불교대학 경전대학
    법륜스님이 나이가 드신건지 온라인이라 그런건지
    즉문즉설이
    예전만 에너지와 유머가 없네요
    나이가 이제 70이나 되시니

    특히 전 경전대학이 좋았는데
    불교경전 교리가 마음공부에 많이 도움되어요
    그래도 자기수준에서 좀 넓어지는 거죠
    한술에 배불어지지는 않아요

  • 15. metal
    '21.10.27 2:14 PM (61.98.xxx.18)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 16. ...
    '21.10.27 2:19 PM (61.47.xxx.225)

    법상스님유튜브,btn 유튜브 김홍근 마음공부 도움받아요

  • 17.
    '21.10.27 2:22 PM (58.231.xxx.119)

    법륜스님 금요일 7시 30분에 일반인 대상으로 매주 즉문즉설해요
    그러라도 매주 들으면 긍정적으로 바뀔거에요

  • 18. ㅇㅇ
    '21.10.27 2:24 PM (211.244.xxx.246)

    도움받고 갑니다~

  • 19. ㅇㅇ
    '21.10.27 2:30 PM (116.121.xxx.193)

    저도 법륜스님 즉문즉설
    박상미라디오(유튜브)
    걷기와 홈트가 도움되었어요

  • 20. 저는
    '21.10.27 2:35 PM (211.36.xxx.14)

    저는 온라인으로 요가명상 했는데 딱히 뭘 배운 건 없는데 집중하고 호흡하고 내안의 에너지에 정신을 쏱는 훈련? 을 하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상황은 변한 게 전혀 없는데 제가 좀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가족들도 편해진 것 같아서 그럭 저럭 살아가요

  • 21. 기도
    '21.10.27 2:44 PM (211.112.xxx.251)

    매일밤 12시에 성경읽고 경건하게 기도.
    모든 걱정근심은 주님께 맡기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라, 주변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해라.. 주위사람들이
    제 얼굴표정이 달라졌다하더군요. 평안하고 참 행복합니다. 전엔 좋아도 동티날까 행복하다 소리 제대로 못해봤는데 지금은 걱정없이 행복하다 행복하다 맘껏 말합니다.

  • 22. 아줌마
    '21.10.27 2:44 PM (211.114.xxx.27)

    225님 저랑 같네요^^
    저는 법륜스님 몇년 듣다가 법상스님 김홍근님
    꾸준히 들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명상도 하고 책도 읽고 마음공부 독서모임도 하고요
    하여튼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좋겠죠^^

  • 23. 원글
    '21.10.27 2:51 PM (175.192.xxx.151)

    와 여기 댓글다신 분들이랑
    마음공부 독서모임도 하고
    뜨개모임도 하고 그러면 진짜 좋겠어요 ㅎㅎ
    우리 82모임은 오프모임 없나요? 궁금 ㅎ

    종교를 가지고 믿음을 굳건히 하고
    성경책 읽고.. 그러는것이 참 좋군요

    댓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24. 도움
    '21.10.27 2:56 PM (112.173.xxx.101)

    저는 요즘 법상스님 유투버로 법문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하루하루를 살아갈뿐
    그리고 될건되고 안될건 안되는 근원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삻은 여시여시하다 즉 그냥 그대로 있는것
    지금 이순간이 진실이라는 말씀이 와 닿았어요.
    생각도 인연따라 생겼다가 사라질뿐 , 내생각이 통제가 안되는건 내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도움 되었네요.

  • 25. ..
    '21.10.27 3:09 PM (183.97.xxx.99)

    혼자 걷기
    타로카드 공부하기
    반려동물 키우기

    각종 모임 해봤는데
    거기도 다 똑같은 사회에요
    마음이 더 복잡해 지더만요

    그냥 혼자 숲속 걷고
    반려동물 키우고
    타로카드 보고 이러니까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어졌어요
    누가 그러건 말건인거죠

    내 세계가 탄탄해 져야해요

  • 26. ...
    '21.10.27 3:34 PM (119.69.xxx.167)

    저는 님
    어떤 요가명상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해보고싶어요

  • 27.
    '21.10.27 4:50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전에 알던 분이라 그냥 했는데 sns에서 보고 찾아오더라구요.
    선생님이 막 잘하고 내공있고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마음이 힘들었을 때라서 호흡만으로도 나를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집중 안된다고 그저 그랬다고 해서 추천은 어려워요 ㅎㅎ

  • 28.
    '21.10.27 5:01 PM (219.248.xxx.99)

    저도 숲길 걷기 좋았어요

  • 29. 초,.
    '21.10.27 5:03 PM (223.62.xxx.166)

    절수련. 즉문즉설. 마음 공부

  • 30. 요가
    '21.10.27 9:16 PM (14.7.xxx.54)

    요가는 유튜브 요가은님의 요가 넘 좋아요. 초보자용부터 차근차근 매일 따라하는데 힐링되요.

    명상은 법륜스님 행복학교나 불교대학 온라인 6개월 과정 부담없으니 하면 큰도움 되실거예요.

  • 31. 마음
    '21.10.28 3:01 AM (119.192.xxx.25)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2. 종교
    '21.10.28 5:02 AM (219.254.xxx.98)

    불교수행자입니다.
    교양과 문학으로 삶의 자양분으로 삼고, 언제나 돌아갈 고향같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인생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경쟁이 극렬하고 사람들의 성향이 분쟁지향적인 속물, 어딜가나 제가 약자일 수 밖에 없던 곳...
    어떤 계기로 불교를 만났는데, 그 동안의 교양이나 문학으로도 오르지 못할 어떤 궁극의 경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직은 저도 불교수행자라 하기엔 많이 속되긴 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의 작동원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방송의 스님들 법문도 좋았고, 지금은 또 어느 정도 수행에 게으르긴 하지만, 절 수행 그리고 꾸준히 불경공부

  • 33. 마음공부
    '21.10.31 12:27 AM (61.85.xxx.124)

    마음공부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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