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사람 선택할때

ㅇㅇ 조회수 : 18,222
작성일 : 2021-10-25 23:57:42
결혼할 사람 선택할때
내눈에 못생긴거 보이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평생 후회할까요?
IP : 211.193.xxx.10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1.10.25 11:58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내가 못생기고 능력없다면
    그것도 받아들여야죠

  • 2. ...
    '21.10.26 12:02 AM (112.214.xxx.223)

    못 생겨 보이는데 끌리거나
    키스하고 같이 잘수 있어요?

  • 3.
    '21.10.26 12:05 AM (222.114.xxx.110)

    살다보면 잘생겨 보일런지도 모르죠.

  • 4. ,,,,,
    '21.10.26 12:05 AM (68.1.xxx.181)

    못생김이 우성으로 자식으로 유전되던데요. 조건 좋은 남자라면 여자들 비위가 좋다 싶구나 싶은.

  • 5.
    '21.10.26 12:07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제 눈에 못생긴거 보이는데
    외모는 별로 고려대상이 아니라서 결혼했는데
    요즘은 딸에게 미안해서... 후회가 됩니다

  • 6. 으~~~~
    '21.10.26 12:12 AM (221.142.xxx.30)

    못생긴 남자랑 손도 잡기 싫어요.
    아무리 능력좋아도.

  • 7. 못생겨보이는데
    '21.10.26 12:15 AM (175.120.xxx.134)

    어떻게 만나지고 로맨틱한 무드가 조성이 되나요?
    그야말로 내 한 목숨 살리고 집안에 먹을 때거리 갖다줄 요량으로
    한몸 바친다 수준이 아니면 그런 사람과 어떻게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무슨 봉사활동?

  • 8. ..
    '21.10.26 12:2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예쁜데 못난 의사랑 결혼했거든요. 진짜 딸들 심각하게 남편 판박이예요.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요

  • 9. ㅇㅇ
    '21.10.26 12:26 AM (211.193.xxx.101)

    전문직 라이센스 따기까지 1년 남았는데
    나이가 35이에요...
    아직 직업이 없고 남자 만날데가 없어
    남자 직업만 보고 외모랑 나이 포기할까
    눈낮춰 가려니까 계속 현타가 오네요.

  • 10. ...
    '21.10.26 12:29 AM (112.214.xxx.223)

    ㄴ상대방이 좋다고 결혼하재요?
    나라면 못할것 같음...

  • 11. ㅡㅡ
    '21.10.26 12:31 AM (223.62.xxx.196)

    절대 안 됨
    나이 들면 단점 부각 더 되고
    체구 작고 인물 없으니 중딩 같은데 주글주글ㅠ
    에휴 죽자사자 쫒아다녀서 다른거 보고 결혼했더니 아주
    징그럽고 후회막심이래요

  • 12.
    '21.10.26 12:38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외모를 별로 안봅니다
    그건 제가 까다롭지 않아서가 아니라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착해야하고 박학다식해야하고
    예의와 매너 정착해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고
    악기 하나는 할줄 알아야하고.. 기타등등
    그래서 외모는 후순위로 밀린거지
    저도 잘생긴 남자 좋아합니다
    다만 잘생긴 무식한 남자보다
    못생긴 박식한 남자를 선호했고
    못생긴 백과사전과 결혼해서 살면서 후회는 안했는데
    딸에게는 좀 미안하더라는거죠.

  • 13. 개그맨
    '21.10.26 12:39 AM (61.73.xxx.107)

    오지헌
    와이프가 예쁘던데~~
    친정엄마가 반대했데요
    저 얼굴 평생보고 살 자신있냐고?
    후회안하겠냐고?
    너무 웃겼어요

  • 14. ..
    '21.10.26 12:40 AM (122.32.xxx.56)

    네 후회되더라구요 결혼하먼 대부분 살찌는데
    그 얼굴에다 살까지 찌니까 말 잇 못...
    게다가 자식들이 고대로 닮습니다

  • 15. ....
    '21.10.26 12:42 AM (182.225.xxx.221)

    진짜 못생김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모든조건을 다이길정도랍니다
    싸울때도 못생긴게란 말이 젤먼저 텨나오고 아무일 아니여도 싸움납니다
    근데 잘생기고 이쁘면 이뻐서 봐주고 잘생겨서 봐줍니다
    그래서 잘생긴게 최곱니다....

  • 16. ....
    '21.10.26 12:46 AM (121.132.xxx.187)

    남눈엔 못생겨 보여도 내눈에는 괜찮아 보여야지 같이 살죠. 내눈에도 못나보이는 남자랑 징그러워서 어찌 살아요.

  • 17. ..
    '21.10.26 12:4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남편에게 의탁해야 살던 시덜에는 남자 인물없어도 능력이라 했지만 지금 내팔 내 흔드는 시절에 왜 못난이를 집에 들여서 대대로 골치 썩습니까.남자들 못난 여자 인간 취급도 안해요. 여자들도 보기 좋은거 보고 살 능력 있어요

  • 18. ㅇㅇ
    '21.10.26 12:49 AM (106.102.xxx.115)

    헤까닥 해서 결혼해도 콩깍지 자꾸 벗어지고
    꼴 뵈기가 싫어지는데요 ㅜㅜ
    왜 꼭 결혼해야하나요...

  • 19. ㅡㅡ
    '21.10.26 1:03 AM (58.176.xxx.60)

    어떤 포인트가 마음에 들면 살다보면 잘생겨보이는 날도 와요
    남편이 이목구비는 그냥 그런데 두상이 이쁘거든요 동안이고
    처음엔 좀 그랬는데 살다보니 저도 나이들고 다 늙는데 남편혼자 그대로고ㅋㅋㅋ 몸 관리하고 두상이쁘니 잘생겨보이는 날이 옵디다.
    한구석도 내 눈에 이쁜데가 없으면 답없고요

  • 20. 그냥
    '21.10.26 1:49 AM (39.7.xxx.27)

    세 가지만 보세요. 성격, 능력, 건강이요. 이 3가지가 가장 오래 가요.

  • 21.
    '21.10.26 4:4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젊어서 못생긴 사람이 나이들어 멋있게
    변하는 사람이 있고
    젊어서 괜찮던 사람이 나이들어 징그럽고
    못봐주게 변하는 사람들 많아요
    예를 들자면 배철수씨 같은...
    젊을때 그랬는데 지금은 멋있어요

  • 22. ha
    '21.10.26 5:00 AM (117.111.xxx.79)

    외모가 너무 아닌데도
    같이 자고 아이 낳고
    가능한 건 진짜 사랑이겠죠?
    라고 물으려면 남자가 진짜
    무일푼이어도 함께 할건가가
    관건일텐데요.
    과연?

  • 23. ...
    '21.10.26 7:22 AM (106.101.xxx.150)

    첫만남부터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생겼다고 생각해요 ㅎ
    그런데 길가다 우연히 만난 친구가 외모가 너랑 너무 안 어울린다고
    둘이 아닌거 같다더니 결혼후 몇 번 만나서는 저더러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못 생겼어도 항상 사람들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인상이 좋아요
    외모 보다는 표정과 인상이 중요하죠
    내면이 잘 생긴 사람 만나 결혼하면 됩니다

  • 24. 섹스
    '21.10.26 7:28 AM (122.36.xxx.196) - 삭제된댓글

    섹스는 해봤나요.
    결혼이 몸과 마음의 결합인데
    못생긴 건 둘째치고 그거 안 맞으면 고행 시작.

  • 25. hap
    '21.10.26 7:34 AM (117.111.xxx.79)

    https://m.bboom.naver.com/board/get?boardNo=9&postNo=3492566&entrance=0

  • 26. 아우
    '21.10.26 7:51 AM (218.48.xxx.98)

    인물 포기하지마세요
    나이들수록 못생긴곳 더 부각됩니다
    시모닮아 남편 가재미눈인 데 신동엽같이 몰린눈
    시모닮은 기미낀 얼굴.
    갈수록 더 못생겨저요 ㅜ

  • 27. 그러니
    '21.10.26 8:43 AM (223.38.xxx.137)

    시각이 제일 중요하다는 남자들은 오죽할까요?
    여자는 청각이 중요해서 남자의 목소리에 반하기도 한다지만요
    남성들의 외모지상주의는 당연한 듯

  • 28. ~~~
    '21.10.26 9:03 AM (106.244.xxx.141)

    객관적으로 못생겼는데 멋진 남자가 있더라고요.

  • 29. ..
    '21.10.26 4:44 PM (106.101.xxx.164)

    전 놉.
    싫어요.
    매일 봐야 되는데 굳이 왜 못 생길 얼굴 보면서 살아야 하는거죠 ? -_-

  • 30. ..
    '21.10.26 4:52 PM (175.196.xxx.61)

    현타올 정도면
    전문직 자격증 따고 나서
    생각해 봐도 늦지 않을듯요

  • 31. ...
    '21.10.26 4:54 PM (61.78.xxx.147)

    살면서 잘생겨보인다는 말.................순 거짓말입니다

  • 32. ㅇㅇ
    '21.10.26 5:03 PM (122.35.xxx.109)

    키대신 얼굴 선택했는데
    동안이라 늙어보이지도 않고
    나이들수록 맘에 드네요 ㅋ

  • 33. **
    '21.10.26 5:11 PM (220.95.xxx.155)

    나이들수록 든든하고 선해서
    점점 잘생겨보이긴 합니다...............가끔이지만 ㅎ

    잘생기고 인성나쁘면 못나보이는것과 반대개념인듯해요

  • 34. 님이 백수면
    '21.10.26 5:14 PM (112.167.xxx.92)

    그남자도 감지덕지한 상황아니에요 지금 누가 누굴 고르나요

    동네 기혼들 봐봐요 얼굴들이 어떤가 답 나오잖음 못생긴 아재아줌마들 수두룩 빽빽이구만 자기수준껏 결혼들 했더구만은 뭘
    재긴 뭘 재요 재는 것도 잴 능력이 되야 재지 님 형편대로 결혼할 것을

  • 35. 금빛바다
    '21.10.26 5:26 PM (118.235.xxx.197)

    아휴..
    능력도 별룬데 얼굴도 별로다..어카나요?
    내 능력없고 희망없을땐 눈 감아야죠.

    근데
    님은 눈번쩍 미녀에다 능력 킹인가요?

  • 36.
    '21.10.26 5:53 PM (114.203.xxx.84)

    현타올 정도면 결혼하면 안되죠
    누가 등 떠밀어 결혼하라고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내눈에 넘 별로인 사람과의 결혼을 왜 하나요?
    일이년 살고 그만두는게 결혼이 아닌데요
    자격증 따신후에 원글님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아도
    늦지않을듯요
    근데 긴 인생에서 1,2년이 그리 긴건가요?
    그걸 못기다리고 내맘에도 내눈에도 미달인 사람과
    결혼을 하니 마니 그러시는게
    제 머리론 이해불가네요...;;

  • 37. 내눈에
    '21.10.26 6:25 PM (175.208.xxx.235)

    한마디로 콩깍지가 씌이면 못생긴 남자와도 결혼해도 잘 생겨 보이는데.
    원글님은 콩깍지가 안씌운거라서 못생긴게 자꾸 거슬리는거예요.
    결혼하면 당연히 후회할겁니다.

  • 38. 안생긴
    '21.10.26 6:56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인간과 결혼했으나,
    그 인간의 동생이 잘생겼어요.
    무지무지 잘생겨서 울엄마가 너네 도련님 진짜 이쁘게 생겼다고 삼박사일을 한탄하면서 말하더군요.
    애들이 삼촌을 닮았나봐요. 귀여워요. 아들은 별론데 딸이 아주 귀엽습니다.
    외관은 격세유전도 될수있으니
    그 남자의 가족의 생김새를 봐보세요. 형제누이요.
    부모님 얼굴도 약간 들어있으니 아빠의 형제를 닮아나오는듯요.
    두뇌. 내가 본 건 두뇌였어요.
    얼굴은 개조할수있으나 뇌는 개조가 안됩니다...

  • 39. .....
    '21.10.26 7:0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남편 키,외모 다 별로였는데,
    리더쉽있고, 유머러스하고, 만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어요. 이케 콩깍지 씌여야 합니다^^
    외모 맘에 안든다면, 결혼 못하지 않을까요.

  • 40. 못생겨도
    '21.10.26 7:05 PM (180.230.xxx.233)

    성품이 좋고 끌리는 면이 있으면 괜찮아요.

  • 41. 님이
    '21.10.26 7:3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모 능력까지 다 갖췄다면
    만족하는 남자 찾으세요

    여기서 끼리끼리라고 하잖아요 ㅎ
    님 조건이 궁금하네요
    다 갖췄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 42. ㅇㅇ
    '21.10.26 7:47 PM (122.40.xxx.178)

    안 사랑하는거에요. 사랑하면 못생긴게 귀여워 보이던 콩깍지 씌워 보여요. 어찌합니까

  • 43. 제눈에 안경
    '21.10.26 7:50 PM (211.216.xxx.43)

    님 키 얼굴 하나만 고르세요
    둘 중 하나는 그래도 맘에 들어야 되는듯요
    저는 키가 너무 중요해서 얼굴은 좀 타협했는데
    사실 콩깍지였기에 당시에는 잘생겼다 생각했다 지금 객관적 상황을 파악한 바구요

    키 얼굴 둘 다 맘에 안들면 그건 좀 힘든듯해요

  • 44. 아이고
    '21.10.26 7:51 PM (183.99.xxx.127)

    남들 다 못생겼다 해도 내 눈에 괜찮아 보여야 결혼하죠!
    제 눈에 안경이어야 하는 거에요.

    미안하다...딸....
    너도 내 눈에는 세상 제일 예쁘다~

  • 45.
    '21.10.26 8:04 PM (94.204.xxx.0)

    못생겨도 매력 있는 사람 있던데요.
    목소리 좋고 옷 잘 입고 아는거 많고 유머러스하고…
    그런 사람 봤어요.
    그럼 결혼 가능하죠~

  • 46. 네ㅐ
    '21.10.26 8:27 PM (220.117.xxx.61)

    네 그래요
    못생긴게 평생 보여요. 애들이 잘못해서 닮으면 더 죽겠어요. ㅎㅎ
    돈 잘벌면 용서는 되요.

  • 47. ...
    '21.10.26 11:38 PM (125.138.xxx.203)

    그냥 헤어지심이.. 극복 안될듯 해요.

  • 48. ...
    '21.10.26 11:38 PM (114.206.xxx.196)

    여기 질문하실 정도면 사랑하시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선택하실 입장이면 외모까지 다 갖춘 사람 만나보세요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 외모가 어느 정도 만족되야 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64 멱살 한법 잡읍시다 드라마 ㅇㅇ 11:49:44 3
1590963 다이어트하는 나를 두고 ㅁㄴㅇㄹ 11:49:27 13
1590962 집에 혼자 있어요 ㅋ 2 11:47:26 93
1590961 젊은 남자 말투 1 ... 11:46:07 73
1590960 복도식 아파트 좋은 점이 있나요? .. 11:45:42 47
1590959 할아버지 집에 게임하러 친구데려온 손주들이라니 ㅇㅇ 11:45:13 138
1590958 잠들기 바로전에 얼굴이 가려운분 11:44:57 34
1590957 82쿡 말들으면 인생망해요 12 ㅇㅇ 11:39:10 672
1590956 급) 마파두부 덮밥 두반장 없을때 6 ... 11:32:28 162
1590955 생식기가 부어 있어요ㅜㅜ ㅜㅜ 11:32:21 347
1590954 전 미스코리아진중에 제일 의아했던 사람이 11 ... 11:30:59 1,177
1590953 운동이라곤 하나도 안하는 남편들 계시나요? 6 ㅇㅇ 11:28:42 255
1590952 서울아산병원‘전원’…고위공무원 특혜 논란 7 .. 11:28:29 449
1590951 술(양주, 한국전통주) 싸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요? 3 로로 11:23:33 78
1590950 독일은 난방기간이 기네요 4 살기 비적합.. 11:22:15 573
1590949 이것도 마마보이 마마걸인가요 7 ... 11:19:25 351
1590948 순간의 선택으로 부자되는 길을 놓친것같아 계속 후회 중 따끔하게.. 7 우울 11:18:45 619
1590947 고등 수행평가 컨설팅 가치가있을까요? 4 미구 11:17:51 175
1590946 지팔지꼰 여동생 22 .... 11:17:18 1,704
1590945 아쿠아로빅 옷 질문있어요 1 ㅎㅎ 11:14:02 149
1590944 통영에서 꿀빵을 샀어요. 냉동 vs 냉장보관일까요? 2 .. 11:13:38 193
1590943 수학 조언해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하고 싶고 또 하나의 걱정 8 d 11:12:28 641
1590942 에브리봇 3 꽃게 11:11:53 301
1590941 당근에서 고가 브랜드 옷 수백개씩 올리는 사람은 5 ㅇoo 11:11:51 791
1590940 몸살감기 앓는중인데요 잇몸이 욱신거려요 1 아픔 11:11:18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