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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귀 자주 나오는 것도 병원에 가나요~

..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21-10-25 18:04:32
50대 초반인데 요즘 서서 걷다가도 갑자기 뿡뿡 나와서 
겁나게 조심하고 살고 있어요.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자주 방귀를 뀌는 걸까요. 
생활이나 음식에 특별히 변화된 게 없거든요. 
이런 지 몇 주 됐는데 내과에 가서 물어봐야 하나요. 
남편 말대로 대장내시경을 해봐야 할까요. 
혹 경험자 계세요~


IP : 125.178.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
    '21.10.25 6:05 PM (175.199.xxx.119)

    아닐까요?

  • 2. 당산사람
    '21.10.25 6:05 PM (14.35.xxx.212)

    제가 소음인인데, 소음인이 태생적으로 장이 안좋아서 가스가 자주 차요.

  • 3. Imc
    '21.10.25 6:12 PM (39.7.xxx.5)

    전 큰 자궁근종이 있을때 그랬어요. 의지로 조절이 안되는 수준.
    수술하고 나니 사라짐.

  • 4.
    '21.10.25 6:12 PM (175.209.xxx.151)

    노화라고 들었어요.
    항문 근육의 유연성이 줄어서 가스배출시 예전보다 덜 열려 소리가 심해진다고 .. 또한 치핵이 있으면 더 심하…

  • 5.
    '21.10.25 7:20 PM (121.165.xxx.96)

    저도 그런데 노화군요ㅠㅠ

  • 6. ..
    '21.10.25 7:35 PM (223.33.xxx.133)

    유산균으로 잡았어요

  • 7.
    '21.10.25 7:42 PM (118.35.xxx.89)

    고구마 먹으니 방구가 뿡뿡 아니고 붕~붕~ 나와요
    음식 많이 먹으날 방구가 많아 지는거 같아요

  • 8. 노화 같아요
    '21.10.25 7:53 PM (116.122.xxx.232)

    유산균 상관 없고
    괄약근이 느슨해 져서 인 듯 ㅜㅜ

  • 9. ..
    '21.10.25 8:21 PM (218.50.xxx.118)

    유산균 꾸준히 드셔보세요 나아져요

  • 10. ..
    '21.10.25 8:24 PM (223.39.xxx.131)

    저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가스도 자주차고, 일부러 배에 힘줘서
    바로 내보내지 않으면
    배 전체가 빵빵해져서 힘들어요
    소리도 커서...방귀끼러 화장실 들락거리고요.
    혼자 살아 집에 있을때가 젤 좋고
    단체여행이나 출장...등 누군가 옆에 있을때
    젤 불편한 요소예요.
    이것도 유전인지 저희 집에서 아버지가
    큰 소리의 방귀를 자주 끼셔서
    식구들(특히 엄마)이 다 싫어했던 기억...
    저도 소음인 체질인가. . ?
    다행인건 냄새가 전혀 없다는거.

    어릴때 읽은 전래동화
    방귀장이 며느리....에 심히 공감.ㅜㅜ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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