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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사촌이 방문해서 자고가는걸 싫어하면

apple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21-10-24 13:08:58
친정이 지방에 있어서 조카가 저희집 (저는 이모) 에 들러서
자고갈때가 종종 있는데 (서울에 일 있을때)
조카남편과 아이도 오구요

아이가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밥도 안먹고 같이 거실에 있지도 않네요
IP : 39.7.xxx.6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4 1:11 PM (49.161.xxx.218)

    가끔오면 받아들일텐데
    만만하게보고 자주오면 한번은 이야기해야죠
    이모라 참 말하기 힘들겠지만요

  • 2. ...
    '21.10.24 1:11 PM (122.34.xxx.113) - 삭제된댓글

    요즘 조카가 조카사위까지 데리고 와서 자고 갈 일이 있나요.
    서울 당일치기로 다 볼일 보고 갈 수 있는데요.
    제가 조카라면 숙소 잡고 자지 남편까지 데리고 이모나 고모집에서는 안잘거 같아요.

  • 3. ...
    '21.10.24 1:11 PM (211.221.xxx.167)

    싫어하는 이유기 있겠죠.
    그리고 조카가 너무 자주 신세지내요.

  • 4. 자주오면
    '21.10.24 1:12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싫겠어요
    그러니까 형부와 조카가 함께 온다는 의미인데
    불편할수 있죠

  • 5. 아니
    '21.10.24 1:12 PM (125.177.xxx.70)

    미혼도 아니고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
    온가족이 자고가나요
    아이가ㅇ불편해하면 거절하세요

  • 6. 예의
    '21.10.24 1:13 PM (219.249.xxx.161)

    비지니스호톌 싸고 좋은 데
    굳이 ...
    그런데 아이도 예민 하네요
    뭘 그렇게 까지


    만약 저 라면
    그냥 지금처럼 이요
    보기 싫으면 싫은 데로

  • 7. 또래도 아닌거
    '21.10.24 1:13 PM (218.51.xxx.68)

    같은데 사촌남편까지 오면 불편하죠
    요즘 숙소도 많은데
    온가족을 다 끌고 어휴

  • 8. 조카가 일가족
    '21.10.24 1:13 PM (211.227.xxx.165)

    여조카가 남편 아이 다 데리고와서
    이모집에 신세지는건가요?
    요즘 사람같지 않네요ㅠ
    자주라면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 9. ///
    '21.10.24 1:1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미혼 조카도 아니고
    결혼한 조카가 남편까지 데리고
    이모집에 일있을때마다 와서 자고 간다면
    불편할거 같네요 온다고 연락오면
    일있다고 오지말라 거절을 하세요
    몇번 그러면 눈치 채겠죠

  • 10. ...
    '21.10.24 1:15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난 또 아이와 사촌이 열 몇살짜리 또래라거나 그런줄...사촌도 엄마도 눈치 참 없어서 자녀분이 힘드시겠어요. 이 코로나 시국에 종종 지방에서 오는 친척이라니; 서울 비즈니스 호텔 얼마 안해요. 서울오면 친척집에서 자고간다는 생각은 한 70-80년대나 하던 생각 아닌가요. 조카는 젊은데 어쩌다 이모집에서 자고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된건지...

  • 11. ...
    '21.10.24 1:16 PM (122.34.xxx.113)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거절을 하세요.
    집안일 있다, 시부모님 혹은 다른 시가쪽 손님 온다.
    몇번 거절하면 눈치채야죠.

  • 12. 어우
    '21.10.24 1:17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호텔비도 없대요?
    그조카 엄청난 짠순이네요

  • 13. 남편도 싫겠어요
    '21.10.24 1:21 PM (211.227.xxx.165)

    시조카가 자주 일가족 데려와 자고간다멷
    원글님은 좋으실까요?

  • 14. 그 애도 참
    '21.10.24 1:25 PM (175.120.xxx.134)

    사교성 없고 속좁고 매력없는 애네요.

  • 15.
    '21.10.24 1:25 PM (175.116.xxx.238)

    어린 조카도 아니고 조카가 결혼해서 남편 있고 아이도 있는데 이모네서 자고 가나요? 서울에 볼일있을때마다? 조카도 이해가 안가네요. 혼자 신세 지는거라도 한번정도는 몰라도 올때마다는 못자고 갈텐데..
    남편분은 안불편해 하시는지...
    조카도 조카남편도 원글님도 좀 이해가 안가요...

  • 16. 당연
    '21.10.24 1:29 PM (223.62.xxx.23)

    애가 당연히 싫겠어요. 남편은 또 어떻겠어요.
    객식구들 와서 자면, 집안에서 맘편히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그 조카도 상식적이지 않네요. 설사 이모랑 친해도 그렇지 가족까지 끌고와 한번씩 자고 간다니... 이모가 선 좀 그어주세요.

  • 17. 0O
    '21.10.24 1: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춘기 때 누구 오면 싫던데

  • 18. 당연
    '21.10.24 1:35 PM (223.62.xxx.23)

    같이 밥도 안 먹는 정도면 그럴 만한 일이 있는 것 아닐까요?
    조카사위도 남자니 조심하시라구요.

  • 19. ㅇㅇ
    '21.10.24 1:3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누구오면 싫었어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종종이라 쓸 정도면 자주온단 얘기같음

  • 20. 황금덩이
    '21.10.24 1:38 PM (39.7.xxx.218)

    전 미혼조카 혼자 오는데 넘하네 잠시 생각했다 헉 남편과 애까지라니...내가 조카라면 불편해서 안갈듯
    조카네 식구 멘탈 짱인듯

  • 21. 나는나
    '21.10.24 1:44 PM (39.118.xxx.220)

    조카보다 자식이 우선입니다. 조카는 언제든지 등 돌릴 수 있어요.

  • 22. 엥?
    '21.10.24 1:45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조카가 고3쯤되서 시험보러 오나 했더니
    결혼해서 조카사위 손주까지 온다고요?
    이건 백프로 님 잘못이고 님 선에서 자르세요.
    님 자녀가 성별이 여자라면 더더욱 말이안됩니다
    번번이 자고가는 사촌형부라니 헐.

  • 23. 저도 싫어요
    '21.10.24 1:54 PM (121.162.xxx.174)

    위에 매력없단 분 때문에 달아요
    누구에게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종사촌 남편에게요? ㅎㅎ

    저도 어릴때 외가친척들 말 그대로 득시글득시글.
    나만 사는 집 아니고 부모 집이니 표 안내고 컸지만
    지금도 외가 식구들 싫어해요
    오면 내 생활 리듬 깨지고 간혹은 방 내주고
    지금 생각해도 넌덜머리가 나고 그렇게 다른 사람 집 가는게 좋았을까 이해안갑니다- 하고 싶지도 않지만.
    반대로 친가형제중 형편이 어려워서 몇달 머문적이 있든데
    사정을 알아서 싫지도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이유 없다면 내 생활에 불편 주는 거 싫습니다. 도와야 하는 형펀인건 받아들이겠지만요
    원글님 남편 되게 순하시네요

  • 24.
    '21.10.24 1:54 PM (211.243.xxx.238)

    진짜 호텔도 있는데
    조카와남편 아이까지
    그 조카가 경우가 없네요
    어이없음이요

  • 25. ...
    '21.10.24 1:54 PM (14.35.xxx.21)

    사춘기거나 젊은 애들은 아기가 와서 부산하게 하거나 낯선 사람이 식사, 잠자리 지속하는 거 굉장히 싫어할 수 있다고 봐요.

  • 26. ㅡㅡㅡ
    '21.10.24 1:55 PM (220.95.xxx.85)

    님 자녀가 성별이 여자라면 22222 .. 세상 무서운 줄 아세요 .. 조카 남편까지 자고 가게 하다니요 .. ;;;

  • 27. .....
    '21.10.24 1:59 PM (223.38.xxx.56)

    사촌이 아니라 사촌가족이죠.

  • 28. ...
    '21.10.24 2:36 PM (220.118.xxx.183)

    사촌가족이 어디 관광호텔 가서 1박하고 가면 될텐데요.

  • 29. 헐..
    '21.10.24 2:40 PM (122.36.xxx.74) - 삭제된댓글

    편하게 옷을 입을 수가 있나 티비를 볼 수가 있나
    화장실 볼일 보는 소리,물내리는 소리,샤워하는 소리나는 것도 신경 쓰일 거고 불편해 미치죠
    한두번도 아니고 그 조카네 가족이 진상이에요

  • 30.
    '21.10.24 2:44 PM (223.39.xxx.86)

    조카 개념 문제네요
    다 집집마다 가족 친척의 친밀도가 다르니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요

  • 31. 나야나
    '21.10.24 2:48 PM (182.226.xxx.161)

    제가 지금45인데..사춘기때 집에 누가와서 자고 가면 그렇게 싫더라구요ㅜㅜ

  • 32. ..
    '21.10.24 2:56 PM (222.237.xxx.57)

    혼자도 아니고 가족까지 데리고 좀 민폐 같아요
    스스로 알아 숙소 잡으면 좋을텐데 거절허기 힘들고 난감하시겠어요
    아이 마음이 이해돼요

  • 33. 예에?
    '21.10.24 3:28 PM (61.254.xxx.115)

    전 미혼 조카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온가족이 와서 몇년에 한번도 아니고 종종이라니 그건 좀 아니죠 게다가 님 딸이 꺼려하는거잖아요
    온다고하면 님이 코로나 누가걸렸다 하고 오지말라고 하세요 그다음에는 또 몸이 안좋아서 손님맞이 힘들다 하시고 몇번 거절하면 눈치채겠죠 솔직히 잘려면 십만원도 안내고도 숙박업소에서 잡니다
    내가족 내딸 의견이 우선입니다 그런거 서운한거 오래가요 분명 불편하다고 말했으면 엄마로서 선 그어주셔야되요 집이 편안하고 나를 보호하는 공간이어야지 조카한테 잘하는거 별소용없어요 조카라 님한테 엄청 잘하나요?

  • 34.
    '21.10.24 3:50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이집에서 친지방문 좋아하는 사람은 원글님 한명 뿐이네요

    어릴적 생계를 거의 같이 하던 시가 식구들 !
    우리 아들은 지금도 너무 싫어해요
    밥 얻어먹으러 오는 사람들만 좋지 손님맞아야하는
    가족은 특히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답바로 나와요

  • 35. ㆍㆍㆍㆍ
    '21.10.24 4:05 PM (211.208.xxx.37)

    우리엄마가 이모들이랑 사이가 각별했고 당연히 조카사랑도 컸어요. 사촌언니들 서울 오게될일 있으면 숙소 잡을거없이 우리집으로 오라며 불렀는데 정말 너무 불편하고 짜증났었어요. 우리집도 사촌언니들이 남편이랑 애들 데리고 왔었어요. 우리집은 아빠가 집에 사람 오는거 제일 좋아하셔서 처가식구건 자기식구건 누구나 온다면 대환영이어서 저만 괴로웠던.

  • 36. 다짜고짜
    '21.10.24 5: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애가 싫어하는데 어쩔까요 이렇게 글 올리는 거보니
    왜 애가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뭐든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애랑 얘기나 해본건지
    있다면 이유를 말해야 방법이 나올텐데 이런 사람들 이해안감.

  • 37. 자긴 좋은데
    '21.10.25 10:32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싫어해서 문제란거네요.
    그래서 싫어해서 조카가 안왔냐구요ㅠ
    이모가 만만하니 조카딸이 저러지 시집가서 지남편과 새끼들 다 끌고 잠까지 자는던 미친냔 같네요.
    돈아낄게 따로있지 별미친 경우도 다있네요.
    그돈 아껴서 뭐하려고 방값 식사비 아껴서 지살림살이 나아지려고 꼴갑 떠나본데 님자식에게 싫은걸 억지로 불러들여가며 피해 감당하라고 할 필요없이 못오게 하고 조카집으로 이모인 님이나 놀러가서 얼굴 보고 대접받고 오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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