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올 연말 상이란 상은 한소희가 휩쓸자

[신민아찐팬]

와 우리나라에서 여주를 원톱으로 이렇게 간지나는 액션 느와르가 만들어지다니
거기에 음악도 진짜 뭔가 느와르로 빨려들어가게 무드를 잘 만들어서
한소희 나오는 씬 보면서 와 존나멋져를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

여자주인공 원톱 느와르 쓸 생각을 한 작가와 완성도 있게 찍은 감독 모두 매우매우 칭찬해주고 싶다
작가가 대본쓰고 원픽으로 한소희를 꼽았다는데
정말 다른 여배우 누가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대체 불가임
고등학교 졸업하고 울산에서 서울로 맨몸으로 올라와서
온갖 알바하면서 연기자 프로필 만들더니 20대 후반에 작품하나 제대로 만나서 방점하나를 찍는구나
2021년 대세배우는 k배우가 아니라 한소희배우였네

헤이즈도 그렇고 처음부터 매니지먼트 회사가 만들어 주는 스타가 아니라
자기역량으로 지방에서 홀홀단신 올라와서 이렇게 잘
되는 여자연예인들 보면 진짜 응원해 주고 싶다

연말에 상이란 상은 한소희가 다 휩쓸기를

[..]

인정인정인정

[액션]

진짜 깜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까 싶더군요

[..]

저도 인정

[ㅇㅇ]

한소희는 대단하지만 그외 반응은 dp에도 한참 못 미치는 작품인듯하네여 현실에선 마이네임 얘기 거의 안함 ㅠ
연말에 ott로 받을 상이 있나여?
내년 백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 기대해 봅니다.

[ㅇㅇ]

아 그리고 김진민 감독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넷플 원픽이었다고 했어여
그거보고 넷플이 돈만 주는게 아니라 작품 전반에 관여하는걸
알았고 캐스팅 감각있는거 인정

[어떻게]

한소희에게 그런역을 제안햘생각을 했는지
캐스팅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 보는눈이 있나봐요.
한소희 연기나 노력은 말할필요 없구.
제맘으로는 대상주고 싶네요.

[ㅇㅇ]

한소희는 솔직하고 겉멋 안듯 배우라서 원래 좋았고
그런 배우가 돋보여서 마이네임이 좋았지만
오겜 다음 타자로 나온건 참 아쉬운 그런 작품입니다
추천은 못하겠는

[샌드백]

두드리는거보고 준비 많이 했구나 했음요
쀼세에서 보고 키가 170은 되는 줄 알았는데
플필상 165라 깜놀했어요
그럼 실제론 그보다 작단건데
비율이 좋아서겠죠
연기에 진심인것같아 기대되는 배우

[넷플]

넷플릭스가 원픽한거래요. 몸무게 10킬로 늘렸대요.

설마 한소희가 하겠냐 했는데

한소희가 잘 해보겠다고 했대요.

액션스쿨에서 무술감독에게 오래 제대로 배워서 찍었대요.

[..]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될것같아요
피부도 하얗고 너무 매력적이예요

[아]

얼굴이 예쁜데 연기를 잘해서 더 충격적
이쁜 것만 믿고 발연기 이상한 발성에 공주병 여배우에
너무 지쳤나봐요.

[모처럼]

20대 여배우 나왔네 했어요.목소리도 너무 매력있어요.

아직도 전지현 송혜교 고현정 주연 드라마 나오는거 보니
너무 식상햇어요.
김태리에 이어 보고 싶은 여배우 한명 늘었어요.
제발 얼굴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들
배우는 전체적인 매력이 중요한겁니다.
무슨 캄퓨터 미인 뽑아요?

[생긴건]

도시깍쟁이같이생겼는데 할머니밑에서커선지
털털하고 정많고 주변사람들잘챙기고
다시보게된배우중 한사람
앞으로도 쭈욱잘되기를

[얼굴도]

십년전만 해도 특이하게 생겼다고 안 떴을 상인데

요염한 고양이 상이라 얼굴이 비대칭인것도 매력 만점이네요.

키도 안큰데 옷태도 나고 암튼 기대되는 배우예요

[.....]

마이네임 못 봤는데 한소희가 연기 많이 늘었나요?
저는 한소희 나온 거 백일의 낭군님만 봤는데
연기를 너무 못해서 놀랐거든요.

[연기자]

최소 주연 여주라면 저렇게 노력하고 새로운역에 뭔가를 보여줘야지요
예전과 다르게 연기 많이 늘었고요
이쁜척 이쁘게 나오는것에만 집착 안하고 배역에 녹아들고 최선을 다하니 사랑받는거죠
누구처럼 허구헌날 얼굴이쁘게 나오는것에만 집착해서 뽀샵엄청 해대고 발성발음 몇십년이 지나도 전혀 안는데 스타랍시고 신비주의 ㅋㅋ 저런 배우가 대서하길요

[Ott라]

연말이 아니라 내년 5월 백상이나 되겠군여 ㅜ

[아루미]

20-30대 여배우 기근에서 넘나 멋진 배우 하나 나와서 기뻐요!!

[한소희]

인정해요 !! 브라보 !!!

액션하는데. 연기중에 찍다가 쓰러졌다잖아요 .
하면서 하는척이아니라 진짜 하고있어서
얼굴이 힘들어 죽는데 죽은다죽는다 하면서
다 죽여버리잖아요 .
감탄이 나오는 액션임 .
키도 보니까 165 정도로 작은키인데도
170 정도되는 파워를 보여줌
정말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한소희를 위한 한송희에 의한 한소희의 드라마 였음

시나리오는 평범했음

[.....]

끝까지 화장을 하거나 이쁜 척을 하지 않아서 놀랬어요. 다른 드라마 여주인공들은 자면서도 화장을...
어제 전지현은 그 산을 타고 내려와 보고하는데..뽀얗게 다시 화장을 한거 같은 것을 보고 헉 했어요.. 흐름이 끊기는거 같은 느낌.
태풍 비바람속에 조난자를 수색하다가 내려왔는데 멀쩡하다니..ㅠㅠ
그런의미에서 여배우가 자신를 내려놓고 그 역할에 몰입하여 하나가 된다는게 참으로 멋지고 대단한거 같아요. 그걸 어린 한소희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