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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려면?

오뎅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21-10-20 14:38:38
저는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음식할 때 최소한의 재료만 사용하는데요
(요리하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솜씨도 없어요 ㅎ)
어제 어묵탕을 끓여봤는데
무, 다시마, 양파, 조선간장(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간장), 물을 냄비에 넣고 무가 다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한살림 모듬어묵 넣고 어묵이 익을때까지 조금 더 끓인 후 완성했는데요
어묵에 이미 조미료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판되는 다른 어묵들에 비해 맛이 강하지 않아 그런지 뭔가 하나 이상 빠진 그런맛이었어요
저야 뭐 제가 만든 음식이 익숙해서 그럭저럭 잘 먹는데 남편입에는 안맞는지 고춧가루 뿌려서 먹더라구요 ㅋㅋ
여기다 뭘 더 넣으면 맛있게 될까요?
인공조미료말고 자연스러운(?) 식재료중에 첨가할만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82.225.xxx.7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0 2:4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멸치 건새우 건표고 이런 종류로 국물을 우려야 되는데 첨가 안한건가요

  • 2. 저는
    '21.10.20 2: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국물을 더 열심히 내요.

    무, 다시마, 디포리(혹은 국물멸치), 양파, 대파 파뿌리(무농약파뿌리 있을 경우), 당근, 건새우, 있다면 건표고버섯 하여튼 그날 냉장고 열어서 이것저것 다 넣어요

  • 3. ㄱㄱㄱㄱ
    '21.10.20 2:41 PM (125.178.xxx.53)

    멸치죠

    간단히는 쯔유

  • 4. 프린
    '21.10.20 2:42 PM (210.97.xxx.128)

    맛이 덜 나는건 육수를 좀더 2,3시간 무가 완전히 푹 익을때까지 끓이셨어야 하구요
    두번째는 간장을 양조간장 넣고 간장향이 들어갔어야 해요
    그럼 조미료 없이도 어묵에 이미 들었으니까 충분히 파는거보다 맛있어요

  • 5. ..
    '21.10.20 2:42 PM (220.116.xxx.185)

    쯔유면 끝나요 ㅎㅎ

  • 6. ....
    '21.10.20 2:45 PM (203.251.xxx.221)

    시판 어묵탕 국물 맛은 도무지 흉내조차 낼 수가 없어요.
    비법이 뭘까요?

  • 7. 두근두근
    '21.10.20 2:46 PM (112.170.xxx.234)

    저는 시판 샤브샤브 맛내기 육수를 1~2숟갈 넣고, 다진 마늘도 좀 넣어요. 후추도 뿌리구요.

  • 8. 살짝 맵게
    '21.10.20 2:47 PM (180.229.xxx.9)

    고추 넣어보세요.

    무하고 멸치, 간장만으로도 푹 끓이면 맛있어요.

  • 9.
    '21.10.20 2:47 PM (119.64.xxx.182)

    옛날에 집 앞 떡볶이 할머니가 오뎅에 작은 건새우랑 게 한마리 청양고추 콩나물 대파 고추씨 멸치로 국물 내시고 국간장이랑 소금으로 간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늘 저렇게 국물 진히게 내서 냉동했다가 한번씩 끓여먹어요.

  • 10. ..
    '21.10.20 2:53 PM (175.114.xxx.83)

    육수에 무 다시마 양파만 들어가서 그래요. 멸치를 더 넣어 우리시면 조미료 없어도 맛있어요.

  • 11. 멸치
    '21.10.20 2:57 PM (125.178.xxx.108)

    멸치는 안 넣으신건가요?
    멸치, 다시마, 무, 양파..이정도만으로도 맛있다고 시판 오뎅 좋아하는 애도 잘 먹던데요
    물론 국간장 하고 소금으로 간을 좀 더했어요, 나중에 후추도 약간 넣구요

  • 12. ..
    '21.10.20 2:59 PM (58.234.xxx.21)

    멸치, 디포리, 새우, 무우는 기본이고 야채육수가 같이 들어가야 맛이 깊어져요.
    이도저도 싫으면 쯔유 약간 넣으세요.

  • 13. 비법이요.
    '21.10.20 3:01 PM (211.212.xxx.185)

    예전에 이건희던가 이병철이던가 하여튼 삼성회장이 좋아하는 일본의 우동장인을 데려다 시청근처 삼성본관에 있던 동방플라자 우동집을 열었거든요.
    엄마가 그집 우동을 참 좋아하셔서 90년대초까지 가족외식으로 자주 갔었어요.
    그 우동전문가 비법이 태운대파로 육수를 낸다는걸 듣고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시곤했는데 그 맛이 영 안났어요.
    그러다 아버지가 일본출장길에 우동이 맛있던 식당가서 엄마생각나서 주인에게 알아냈던게 가쯔오시였어요.
    그 시절엔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가쯔오부시를 사오셔서 늘 하던대로 육수에 가쯔오부시를 첨가했더니 동방플라자 그 우동집 국물맛이 나더라고요.
    비법이 태운 대파가 아니라 가쯔오부시였던거죠.
    요즘는 일본산 가쯔오부시는 찜찜하니까 한살림에서 훈연멸치 팔던데 그거 넣고 만들어보세요.

  • 14. 아하
    '21.10.20 3:06 PM (182.225.xxx.72)

    역시 육수재료가 턱없이 부족해서였군요 ㅎㅎ
    담에는 멸치도 넣어볼께요 그동안은 비릴것같아 생각도 안해봤어요
    집에 몇 개 없는 재료로 요리하려니 힘드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5. 가장
    '21.10.20 3:11 PM (175.209.xxx.73)

    간단한건
    이건 전에 유명하신 분 블로그에서 본 건데요
    멸치 대가리 다듬고 남은 걸로 간장을 담궈놓으면
    아주 맛난 맛간장이 됩니다
    저는 무 넣고 어묵 계란 넣고 멸치간장 넣으면 끝!!!
    진짜 맛있고 간단해요
    멸치대가리는 좀 숙성시켜서 쓰세요

  • 16. 후추
    '21.10.20 3:11 PM (223.38.xxx.86)

    후추를 좀 넣어야 맛나요.

  • 17. 물양
    '21.10.20 3:14 PM (106.101.xxx.54)

    이 너무 많았던건아닌지ᆢ

  • 18. 초간단 버전
    '21.10.20 3:16 PM (1.238.xxx.39)

    양파 노노! 다시마, 무 많이
    참치액, 맛술의 적절한 배합에 원한다면 후추 약간 끝!!

  • 19. ㅡㅡㅡㅡ
    '21.10.20 3: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육수는 멸치정도면 되고.
    국시장국으로 간을 맞춰 보세요.
    잔치국수할때도.

  • 20. 저는 ㅇ
    '21.10.20 3:28 PM (106.101.xxx.38)

    이게 일본 음식이라 생각해서
    일본 음식의 핵심은 다시마, 가쓰오부시, 미림, 양조간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마 육수내다가 가쓰오부시 마무리
    미림 약간에 국간장보단 양조간장 (소위 왜간장) 으로 색내고 국물 맛을 내요
    거의 우동 같은 맛이 납니다

  • 21. ...
    '21.10.20 3:38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레시피에서요. 양파 빼세요.
    그리고 간장은 진간장으로 해야만 해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레시피로 했는데
    얼마전에 82에서 어묵탕 황금레시피 보고 따라했는데
    완전 어묵 맛집에서 맛보던 맛이에요
    입맛 까다로운 가족들이 엄지척 받았어요
    양파 넣으면 안되고 국물은 무조건 진간장입니다.

  • 22. 82
    '21.10.20 3:48 PM (121.165.xxx.18)

    마지막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으셈

  • 23. 오ㅎㅎ
    '21.10.20 4:57 PM (223.39.xxx.39)

    양파빼고 건새우갈아서 넣어요
    건새우 볶아서 한통 갈아놓으면 여기저기 잘쓰여요

  • 24. ...
    '21.10.20 5:23 PM (114.200.xxx.117)

    어묵탕에는 인공적인 혼다시 같은거 넣어야 맛있는데 ..ㅠ

  • 25. 제방법
    '21.10.20 6:25 PM (125.184.xxx.238)

    멸치육수에 어묵 무 넣고 끓임
    마늘 국간장 넣고 소고기다시다 반티스푼 넣음
    파넣고 소금으로 간
    요렇게하면 맛있더라구요

  • 26. ..
    '21.10.20 7:30 PM (39.115.xxx.64)

    쯔유 가쓰오부시 뿌리면 맛은 보장하죠

  • 27. 샘표
    '21.10.20 8:36 PM (124.51.xxx.14)

    샘표 멸치장국 따봉!!!
    비리지않아요 음쓰도 안나오고
    저거하나면
    어묵탕
    떡국 그냥 맛보장이요

  • 28. --
    '21.10.21 7:57 AM (211.43.xxx.157)

    어묵탕 비법 저장합니다~

  • 29. ...
    '21.10.21 10:30 AM (106.101.xxx.111)

    저도 어묵탕 비법 배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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